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권태호)가 11월 4일(수) 저녁(7시~9시) 서울대치과병원 8층 대강당에서 ‘치과에서의 블랙컨슈머 대처와 법적분쟁을 줄이는 노하우’를 제목으로 무료강연을 갖는다.한미영 의료서비스 전략컨설턴트가 연자로 나서는 이번 강연에선 최근 사회적으로도 문제가 되고 있는 블랙컨슈머에 적절히 대처하는 방법과 환자와의 법적 분쟁을 줄이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들을 수 있다.참가신청은 선착순 100명에 한하며, 전화등록(02-498-9142)만 가능. 회원에겐 무료지만 진료스탭은 1만원의 참가비를 내야 한다. 보수교육 점수는 2점.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교정과학교실 워크샵이 지난 5~6일 경기도 용인의 신흥양지연수원에서 열렸다.워크샵은 개회기도 및 주임 교수 인사말로 시작해 각 병원 소개 영상을 함께 관람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후 참가자들은 연수원 잔디밭에서 운동 및 게임으로 화합을 다졌는데 주최측은 레크레이션 프로그램까지 마련, 참가자들을 즐겁게 했다.한 참석자는 "도심을 벗어나 잔디밭에서 함께 팀워크를 다지며, 편안하게 대화도 나눌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전체 워크샵을 통해 단결력을 다질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전했다이번 워크샵에는 신촌 세브란스치과병원 교정과, 강남 세브란스병원 교정과, 원주기독병원 치과 교정과, 일산병원 치과 교정과 교수진을 비롯해 각 병원 교정과 전공의, 치위생사 등 전 교정과 스탭이 참석했다.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권태호)가 선거제도 개선과 관련한 일정을 개략적으로 정리했다. 전 회원 설문조사에 이어 지난 16일에는 선거제도 개선 공청회도 가진 바 있는 서치는 앞으로 후속 공청회와 설문조사를 거쳐 여론의 향배를 재차 채크한 뒤 이를 바탕으로 특별위원회 명의의 제도개선 권고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선거제도 개선안은 이후 이사회의 결의를 거쳐 집행부 단일안으로 내년 대의원총회에 상정될 예정이다.그렇지만 회원들의 열망과는 달리 서치의 회장직선제는 그다지 실현 가능성이 높아 보이지 않는다. 가장 큰 문제는 직선제를 요구만 할 뿐 나서서 제도를 만들어 가는 세력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지난 7월의 전 회원 설문조사만 하더라도 직선제를 선호하는 응답이 74%를 넘을 정도로 압도적이었지만 저조한 응답률이 조사 자체의 신빙성에 의문을 제기하게 만들었다. 서치 전체 회원 4,467명 중 겨우 721명만이 답변을 보내왔기 때문이다. 그것도 모바일을 이용한 단일문항이었음에도 불구하고..이번 공청회도 참여도 측면에선 지난 설문조사 결과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 전체 회원의 74%가 열망하는 직선제의 향방에 영향을 미칠 중요한 행사였음에도 방청객은 겨우 53명에 불
광주시치과의사회(이하 광주지부)가 지난 20일 '즐거운 칫솔질 건강의 첫걸음'을 슬로건으로 광주 증심사 입구와 유스퀘어 광장에서 치아사랑 구강 보건 캠페인을 전개했다.광주시와 5개 자치구 그리고 전남대 치의학전문대학원 등 광주·전남지역 8개 대학이 후원한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에게 구강건강의 중요성과 올바른 지식을 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춰 진행됐는데, 광주지부는 이날 시민 5,000여 명을 대상으로 의료시설을 갖춘 이동 버스를 활용해 구강검진 및 상담, 구취측정, 불소 도포, 구강 내 세균검사 등을 무료로 실시했다.박정열 지부장(사진)은 "광주 시민들에게 치아의 소중함을 깨닫게 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며 “시민들이 구강건강관리를 생활화 해 즐거운 삶을 누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6월부터 시작한 ‘OSSTEM AIC Implant Training Course’가 3개월만인 지난 6일 10회차 강연을 끝으로 성황리에 종료됐다. 삼성동에 위치한 서울 AIC 연수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트레이닝 코스는 실력 있는 Course Director들의 알찬 강연으로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그 어느 때 보다 높았다는 후문. 이번 강연에서 구강외과 파트 Course Director는 오영학(송파 올치과) 원장과 전성현(분당 올치과) 원장이, 보철파트는 박휘웅(서울에이스치과) 원장이, 방사선사진 판독은 강태인(한림대병원) 교수가 각각 맡았다.특히 금번 ‘OSSTEM AIC Implant Training Course’ 는 Course Director들의 다양한 임상 Case에 관해 보고, 듣고,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는데, 참가자들에겐 기초적인 Drilling 실습에서부터 보철실습까지 폭 넓은 hands-on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강연 후에는 수강생들이 직접 참여해 시술할 수 있는 Live Surgery도 마련, 이번 연수를 통해 처음 Implant를 접했거나 Implant 시술에 자신감이 부족했던 참가자들이 자신감과 함께 실력을 향상시키는데
부광약품이 추석을 맞이해 온 가족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각종 생활용품을 풍성하게 담은 종합선물세트를 내놨다. 無파라벤 치약으로 구성한 치약세트 역시 가족건강에 민감한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부광약품의 추석 생활용품 선물세트는 프리미엄 ‘한아름’ 시리즈와 온 가족용 ‘미소’, 실속형 ‘행복’ 그리고 기능성 치약 세트 등으로 나뉜다. 이들 세트는 부광약품의 오랄케어 대표브랜드인 안티프라그•시린메드와 고급미용비누 및 내츄럴라이프 샴푸•린스 등으로 알차게 채워져 특정 브랜드와 제품을 선호하는 소비자에게 유용하다. 이 가운데 안티프라그 치약 제품들과 시린메드F 치약은 '소비자가 더욱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파라벤류 보존제 성분을 모두 없애 받는 분의 건강과 행복을 생각한 선물세트로 적합하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올 추석에도 부담 없는 가격대에 실속을 겸비한 생활용품 선물세트가 인기 있을 것이라 예상한다'며, '부광약품은 제약회사로써 건강과 신뢰라는 기업이념에 걸맞은 다양한 선물세트를 앞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품문의: 02-828-8158)
국내치과의사가 중국 지역에서 진료할 수 있는 날이 가시화 될 전망이다. 치협은 치과의사 해외진출 뿐 아니라 치과계의 전반적인 교류증진을 위해 중국과 상호 양해각서를 체결키로 했다. 치협은 지난 15일 열린 정기이사회를 통해관련 내용을 검토하고,오는 22일부터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FDI 2015(세계치과의사연맹 총회)에서 중국치과의사협회 측과 만나 충분히 의견을 교환한 후 10월 중 상호 양해각서를체결하는 것으로 방침을 정했다.이와 관련 치협은 '그동안 중국치과의사협회와 긴밀하게 의견을 주고받으면서 양국간 회원교류를 위해많은 대화의 시간을 가져왔다'고 밝혔다. 이번 MOU는 따라서 '국가간 인적자원 교류뿐만 아니라 회원간의 교류 과정에서발생하는 문제들을 최소화하고, 치과산업 등의 해외진출에관해서도 이를 체계적으로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양국 치협이 서명할 양해각서에는 회원간 교류가 활발해짐에 따라 '상호 신뢰와 성실을 바탕으로 교류협력 증진을 돕는다'는 내용과 함께양해각서 체결의 목적, 협력 분야, 홍보, 협력원칙, 비밀유지, 효력 등의 조항이들어 있다.치협은 예정대로 MOU가 체결되면 중국을 비롯한 전반적인 해외진출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구축․운
오제세 의원이 1인1개소법(의료법 제33조 8항)을 완화하는 법안을 국회에 상정한데 이어 '헌법재판소가 이 조항의 위헌 여부를 심리 중'이라는 보도가 나와 치과계의 우려를 사고 있다. D일보는 오늘자 인터넷판을 통해 "지난해 8월 1인1개소법을 위반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한 의료인이 낸 이 법 조항에 대한 위헌심판제청을 ▲의료비 절하 등의 순기능 차단 가능성과 ▲직업의 자유 등 기본권 제한 가능성을 이유로 받아 들인 바 있다"고 전하고, '현재 서울중앙지검의 수사를 받고 있는 유디치과가 재판에 넘겨지더라도 헌재가 1인1개소법을 위헌으로 판단할 경우 유디치과는 구제될 수도 있다'고 진단했다.이 신문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는 지난 5월 유디치과를 압수수색한 이후 이달 초까지 30여명의 원장 및 관계자를 소환해 유디치과의 1인1개소법 위반 여부를 조사 중이며, 조만간 수사를 마무리 할 방침이다. 이 건의 쟁점은 유디치과가 '사실상 한 명이 여러 치과를 거느린 사무장 병원의 형태냐 아니냐' 인데, '(주)유디가 유디치과 원장들에게 일정한 월급을 지급하면서 의료행위를 한 것이면 1인1개소법 위반으로 볼 수 있다'는 것이 검찰의 견해이다. 이렇게 되면 '건보
대한여자치과의사회 임원 수련회가 지난 12~13일 경기도 용인 소재 신흥양지연수원에서 열렸다. 이지나 회장과 차기 회장인 허윤희 수석부회장, 조선경 서울지부 회장 등 주요 임원들이 참석한 이번 연수회에서 참가 임원들은 정책회의와 주요 협의사항 논의는 물론 문화 활동을 통해 친목을 다지는 시간도 가졌다.
기본에서 답을 찾는 근관치료 연수회 '김셈의 엔도이야기'가 오는 10월 7일, 14일, 21일(수) 세차례에 걸쳐 신흥연수센터에서 개최된다. 김현기 원장(연세휴치과)이 연자로 나서는 이번 연수회는 강연과 핸즈온으로 진행될 예정인데, 직접 근관치료의 기본기와 실제 임상에 적용가능한 유용한 노하우를 익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 세미나는 특히 정확하고 실용적인 근관치료 프로토콜을 제시함으로써 확실하고 안정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김현기 원장은 "근관치료가 어렵게 느껴질수록 기본으로 돌아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참가자들이 이번 세미나를 통해 기본기를 탄탄히 다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회차별 강연내용을 간략히 소개하면, 1회차 강의에선 올바른 근관와동 형성 방법과 근관장 측정 그리고 Ni-Ti rotary instrumentation의 기본 및 최신 경향에 대해 설명한다.2회차에선 치아의 형태와 상황에 따른 근관치료 Protocol, 쉽고 빠른 근관 충전법에 대한 이론수업과 근관성형 실습을 진행한다.3회차에선 '개원가에서 왜 근관치료를 어려워하고 또 실패하는지' 임상 케이스를 통해 원인을 분석하고, 근관 성형과 근관 충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