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스타 싸이가 오랜만에 음반을 발표했습니다. 강남스타일 이후 젠틀맨과 행오버를 선보였지만 큰 주목을 받지 못하다가 근 1년반 만에 '7집 싸이다'를 내놓은거죠. 현재 '대디'와 '나팔바지'가 유튜브에서 순조로운 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DADDY의 경우 1주일만에 벌써 3165만 조회를 넘어섰고, 나팔바지도 831만 뷰를 기록 중입니다.아무리 세계인이 보는 유튜브라고 해도 웬만한 인기로는 100만 뷰를 넘어서기가 쉽지 않습니다. 근데 싸이는 1주일만에 가볍게 3천만 뷰를 넘어선거죠.강남스타일의 대성공에 비하면 아직 멀었지만, 이번 대디나 나팔바지로 싸이가 또 한번의 기적을 만들어 낼 수 있을지 벌써부터 궁금해지는군요. 참고로 강남스타일은 현재 24억6661만 뷰로 유튜브 조회수 순위에서 굳건히 1위를 지키고 있습니다. 2위인 저스틴 비버의 '베이비'가 11억 뷰 정도인 점에 비하면 강남스타일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죠. 싸이가 세계용이라고 밝힌 대디는 의미를 담기 보다 발음하기 쉬운 가사에 리듬감을 강조한 전형적인 싸이풍입니다. 뮤비에도 특별한 재미를 가미해 벌써부터 REACTION이나 댄스커버 동영상들이 올라오기 시작하고 있군요. 나팔바지 역시 무척 흥겨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강원원주혁신도시에 마련한 부지 23,140㎡(약 7,000평), 건축연면적 61,469㎡(약18,620평), 지상27층 지하 2층 규모의 신사옥으로 이전을 시작했다. 오는 20일까지로 예정된 1단계 이전대상은 17실 3단 1센터 소속 약 1,200명이다.하지만 이번 1차 이전대상에는 ▲고객지원실 ▲급여기준실 ▲치료재료실 ▲약제관리실 ▲분류체계실 ▲심사1·2실 ▲심사관리실 ▲의료급여실 ▲자동차보험심사센터 ▲진료심사평가위원회 등 요양급여비용 심사 및 약제·치료재료 등재와 관련된 부서들은 모두 제외됐다. 이들 부서는 제2사옥이 완공되는 2018년말까지 종전과 같이 현 서초동 서울사무소에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이전 대상부서는 다음과 같다.▲임원실 ▲기획조정실 ▲경영지원실 ▲인재경영실 ▲정보통신실 ▲홍보실 ▲지방이전추진단 ▲의료수가실 ▲포괄수가실 ▲DUR관리실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 ▲의료정보표준화사업단 ▲심사운영실 ▲평가1실 ▲평가2실 ▲의료자원실 ▲급여조사실 ▲연구조정실 ▲의료정보융합실 ▲국제협력단 ▲감사실
지난달 30일, 최남섭 협회장이 오랜만에 출입 기자들과 마주 앉았다. 송년회를 겸해 그동안 매만져온 몇 가지 현안들을 설명하는 자리였다. 간담회는 질문하고 답변하는, 편한 방식으로 진했됐다. 임기의 절반을 막 지난 집행부인 만큼 할 얘기도, 하고 싶은 얘기도 많겠지만 최 협회장은 이날 공식적인 문제 이외엔 비교적 말을 아꼈다. 첫 번째 화두는 근래 개원가의 새로운 희망으로 떠오른 ‘보험’. 협회장은 보험에 관한 한 아직도 더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여기고 있었다. ‘젊은 치과의사들이 오히려 청구를 소홀히 하는 경우가 많은데, 진료한 만큼 합법적 범위내에서 진료비를 타 내는 것인 만큼 조금만 더 적극성을 띠면 지금보다 훨씬 큰 성과를 얻어낼 수 있다’는 것이 협회장의 생각이었다.전체 보험진료비는 이미 치과의원당 월 1,500만원대를 뛰어넘을 만큼 덩치가 커졌다. 여기에 보험재정과는 별도로 금연치료와 건강검진도 쏠쏠한 수입원이 되어 준다. 협회장은 특히 금연치료를 강조하면서 ‘하루에 한명씩만 등록시켜도 직원 1명분의 인건비는 충분하리라’고 권유했다. 협회장은 이날 자신의 공약인 ‘보험 2,000만원 시대’의 조기 도래를 조심스레 점치기도 했다. '우리동네..' 캠
김현종(가야치과병원) 원장이 진행하는 ‘Sinus Hands-on Seminar’가 지난달 14일과 21일 신흥연수센터에서 성황리에 종료되었다.이번 김현종원장 초청 Sinus 핸즈온 세미나는 상악동골이식이라는 주제로 상악동의 crestal, lateral 접근법에 대한 기본 개념과 수압거상술을 이용한 골이식법을 익히고 실습할 수 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Kit 개발에 참여한 김현종 원장이 직접 sinus kit를 사용하여 강연을 함으로써 보다 자세하고 정확한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됐는데, 2회차 Pig-jaw membrane 수압거상에서는 연자가 직접 참가자들이 실습에 잘 참여할 수 있도록 도와 집중력 있는 세미나가 될 수 있었다. 11월 14일(토) 1회차 세미나에서는 △상악동 골이식과 연관된 해부학적 고려사항을 시작으로 △상악 구치부의 치료 전략 수립하기(상악동 골이식하기와 대체 치료계획의 비교, Pre-operative screening, Lateral approach와 crestal approach의 비교, 식립시기와 보철시기의 결정) △Lateral approach(수술 기구의 선택, Various surgical techniques
■ 책 소개'이 책은 개원한 치과의사에게 내원하는 TMD 환자 중 대략 80% 정도에 해당하는 일반적이고 흔한 진단의 환자를 쉽게 치료할 수 있도록 돕고자 기획되었으므로 10~20% 정도의 복잡하고 만성적인 환자는 이 분야를 전공한 전문의에게 의뢰하기를 바란다'고 저자는 미리 독자들께 양해를 구했다.또 '책의 내용을 최대한 쉬운 용어, 그리고 늘 사용하는 국문 또는 영문을 사용하여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자 하였기에 일부 독자들의 눈에 거슬릴 수 있겠으나 치과의사들이 당장 임상에 적용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였다'는 것이 저자의 변. 그는 다만 이 책과 더불어 '이제는 더 이상 적절한 진단 및 치료를 받지 못하고 멀쩡한 자연치를 삭제 당하는 TMD 환자들이 없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조심스레책머리에내비췄다. TMD 레시피 made ridiculously simple / 김성택 著 / 도서출판웰 刊 / 256페이지 / 정가 100,000원■ 목차1장 통증의 개요 01 | 개요 0802 | 통증의 유형 0803 | 통증의 해부학 0904 | 통증의 전달과정 … 1005 | 통증의 조절기전 … 1406 | 구강안면통증(Or ofacial Pain)의 종류… 172장
10년을 맞은 AGD 수련제도가 미래도약 심포지엄을 가졌다. 대한통합치과학회(회장 김기덕) 주최로 지난 28일 연세대 헬리녹스홀에서 열린 이번 심포지엄의 부제는 ‘통합치의학과 전문과목 추진을 위한 도약’. 제목만으론 11번째 전문과목 진입을 염두에 둔 행사라는 느낌이 강했지만 실제 내용은 조금 달랐다. 이날 발표 내용만 보더라도 치협 AGD위원장인 윤중현 교수(가톨릭대)가 수련기관 지정과 관리방안에 대해, 연세대 AGD 지도치과의인 방난심 교수가 수련 교과과정에 대해 각각 강연했는데, 윤 위원장이 현재 11번째 전문과목을 위해 노력중이라는 점과 AGD 수련생들의 병역연기문제 등 전문과목으로 가기 위해 필요한 제도적 보완점들을 거론했을 뿐 나머지 시간은 대부분 AGD 과정에 대한 설명으로 채워졌다. ‘개원가에서 바라본 AGD 수련제도’를 제목으로 연단에 선 이승룡 원장(뿌리샘치과)도 주로 치협이 주도한 AGD 경과규정에 관해 설명했다. 이 원장에 따르면 경과기간 중 AGD 과정에는 모두 11,471명이 지원해 6,548명이 과정을 이수했고, 이 가운데 4,639명이 자격증을 발급받았다.현재 연세대치과병원 통합진료과에서 수련중인 김지훈 레지던트는 ‘나는 왜 AG
다나의원 사태가 결국 의료인 면허관리 강화로 이어질 전망이다. 보건복지부는 C형간염을 집단발생시킨 서울 양천구 '다나의원'의 원장이 뇌내출혈로 중복장애 및 뇌병변장애 3급, 언어쟁애 4급 판정을 받은 적이 있음에도 아무런 제약없이 병원을 운영해온 데 대한 비난여론이 일자 현재의 의료인 면허신고제를 강화하는 차원에서 면허 관리체계를 개선키로 했다. 따라서 앞으로는 면허신고의 기본요건인 보수교육 관리부터 대폭 강화될 예정이다. 우선 현재 면허신고시(3년마다)에만 점검토록 하고 있는 보수교육 이수여부를 앞으로는 매년 점검토록 할 계획이다. 의료윤리교육을 반드시 이수토록하고, 대리출석 방지를 위해 본인확인을 철저히 하는 등 출결관리도 강화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는 또 전문가들로 구성된 보수교육평가단을 설치, 각 협회가 자율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보수교육 내용 및 관리방안에 대한 감독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다나의원과 같은경우가 재발하지 않도록 의료인의 건강상태도 면허신고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보건복지부는 이를 위해 전문가와 의료인단체 등이 참여하는 '의료인 면허신고제 개선 협의체'를 구성하고, 이 협의체를 통해 ▲보수교육 내실화를 위한 사후관리강화 방안(보수교육
부광약품이 판매하는 의치세척제 '피티덴트 메가클린징정'(사진)이 최근 식약처로부터 국내 최초로 치아교정기 세척제로의 효능, 효과를 추가로 인정받았다.구강에 직접 착용하는 만큼 치아교정기 세척은 매우 중요하지만 지금까지는 전문 세척제가 없어 유사 효능의 세척제를 사용해왔다. 하지만 앞으로는 전문 세척제 피티덴트 메가클린징정으로 안심하고 세척할 수 있게 된 것. 오스트리아에서 완제 수입한 피티덴트는 센서티브 의치접착제, 메가클린징정 의치세척제 2가지 종류로 약국에서 판매하고 있다. 독일에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피티덴트는 독일인들이 사용 후 가장 만족하는 '만족도 1위 제품'이라는 것이 부광 측의 설명이다. 또 센서티브 의치접착제의 경우, 유일한 방수제품으로 접착력이 우수하여 침이나 물에 닿아도 쉽게 떨어지지 않아 잇몸의 손상이 적으며, 알로에베라와 몰약 성분을 추가하여 잇몸 진정작용에도 효과가 있다. 피티덴트 메가클린징 의치세척제는 방수제품의 유일한 세척제로써 부유물이 거의 발생하지 않아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부광약품 관계자는 “치아교정기 세척제로서의 효능, 효과를 추가하면서, 의치뿐 아니라 치아교정기 위생을 걱정하는 많은 소비자들에게 좋은 소식
국세 5억원 이상 체납자 명단에 치과의사가 5명이나 포함돼 충격을 주고 있다. 국세청이 지난 25일 공개한 5억원 이상 장기(1년 이상) 체납자 2226명 가운데엔 병의원과 한의원, 약국 등 보건의료기관 11곳도 포함돼 있는데, 이 가운데 치과가 5곳으로 가장 많았다.전북 익산에서 치과를 운영 중인 K원장은 종소세 등 4건에 8억8200만원을 체납해 이번 명단에 포함됐다. 또 서울 강남의 K원장은 종소세 등 2건에 9억4200만원을, 부산 해운대의 K원장은 증여세 등으로 8억9300만원을 각각 체납했고, 대구 남구의 K원장은 종소세 등 15건에 무려 36억5천만원이나 국세를 체납한 상태이다. 울산의 Y원장도 양도소득세 등으로 13억7600만원을 체납하고 있는 것으로 공개됐다.일반 고액 체납자 중 가장 많은 업종은 주유소이며, 1인당 평균 체납액은 17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세청은 이들 명단공개 대상자 등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해 '현장수색 집중기간'을 운영하는 등 은닉 재산추적조사를 강화하는 한편 필요한 경우 형사고발 등의 조치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한편 목포 예치과 김성훈 원장은 최근 국세청이 선정한 '2015 아름다운 납세자' 18인에 뽑히기도 했다.
서울성모병원 치과학교실 학술강연회가 내달 6일(일) 가톨릭대 성의회관 마리아홀에서 열린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계속될 이번 강연회에선 서울성모병원 치과의 모성서, 박재억 교수 이외에도 아리조나대학의 John Grubb 교수가 'Orthodontics, An Artful Science'를, 서울대 백승학 교수가 전치부 심미증진을 위한 임상적 고려사항'을, 고범연 원장이 'Some thoughts for detailling procedure'를, 성재현 원장이 '성장기 환자의 성공적인 교정치료를 위한 진단과 치료전략'을, 김욱원장과 정진우 교수(서울대)가 '교정치료와 연관된 턱관절장애의 치료 : 임상과 보험청구'를, 김성훈 교수(경희대)가 '3D프린팅과 CBCT를 활옹한 첨단 바이오크레이티브 교정치료법'을 제목으로 각각 강연할 예정이다. 행사를 준비중인 국윤아 교수는 "이번 강연회는 교정, 보존, 치주분야에서 실제 임상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들에 대해 알아보는 자리인 만큼 많은 치과의사들이 참여해 뜻 깊은 한문 교류의 장이 됐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올해로 13회째를 맞은 이번 학술강연회의 사전등록은 오는 29일(월)까지이며, 홈페이지(www.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