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이 오는 5월 14일, 15일, 28일, 29일 총 4회에 걸쳐 ‘신흥 호남 임플란트 Step-up course’ 연수회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회는 조선대학교 치과대학 치의학전문대학원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강재석(예닮치과병원)원장, 문성용(조선대치과병원 구강외과)교수, 손미경(조선대치과병원 보철과)교수가 연자로 세미나를 진행, 김병옥(조선대치과병원 치주과)교수와 오상윤(아크로치과)원장이 특별강연에 나선다.5월 14일(토) 1회차 강연에서는 Implant dentistry의 소개에서부터 Implant system의 구조와 표면, 임플란트 식립을 위한 해부학적 고려사항, Bone biology와 임플란트 식립 시 고려사항에 대해 다룰 예정이며, 다음날인 15일(일)에는 외과용 기구를 다루는 법과 외과 시술에 도움이 되는 발치 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또한 이날은 특별히 김병옥(조선대치과병원 치주과)교수가 여러 가지 플랩디자인 및 다양한 봉합법에 대한 특강을 펼치고 Implant placement에 대한 핸즈온 실습도 진행된다.3회차인 28일(토)에는 다양한 임플란트 인상 채득법, 기능적이고 심미적인 임플란트 보철 설계법에 대해 다루고 이에 대한
오스템임플란트(회장 최규옥)가 오늘 4월 임플란트 기초과정 ‘Implant Training Course’을 개강한다.서울 삼성동 AIC 연수센터에서 4월 30일부터 8월 14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될 이번 베이직 코스는 오영학 원장(송파 올치과)과 박휘웅 원장(서울에이스치과)이 코스 디렉터를 맡아 강의를 진행한다. 또 오준승 원장(LA 연치과)과 장홍원 원장(하나치과), 이창훈 원장(서울스마트치과)이 패컬티를 맡을 예정이다.오스템 관계자는 “Implant Training Course에선 임플란트 치료의 시작에서 보철에 이르는 다양한 내용을 강의와 실습, Live Surgery 등을 통해 배울 수 있다”며, “참가자들이 임플란트에 대한 자신감을 고취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오스템은 같은 날 제주에서 김용진 원장(일산앞선치과), 양춘모 원장(예나치과)의 ‘Implant Training Course’도 개강할 예정인데, 전국 AIC 연수센터에서도 매달 임플란트 베이직 코스를 열고 있다.
오스템임플란트(회장 최규옥)가 지난 25일 서울 가산동 본사에서 제19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20여명의 주주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주총은 최규옥 회장이 의장으로서 회의를 진행했으며 영업, 감사, 재무제표, 외부감사인 선임 등의 보고와 주주승인 등의 내용으로 순조롭게 진행됐다.이날 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2015년 글로벌 매출액 2,830억원 달성, 해외 월간 계약 2천 만불 돌파, 5천만불 수출탑 수상 등 오스템은 국내는 물론 세계시장에서도 성장을 지속, 당당한 글로벌 기업이 되었다'고 강조했다.최 회장은 또 BA, SOI 등 임플란트 분야의 신제품 출시, 2015년 2,500대 판매를 돌파한 유니트체어 K3의 판매 증가, 영상장비 출시 계획 등 2016년에도 회사 성장을 위한 기반이 튼실함을 알리면서 '고객이 필요로 하는 토탈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임플란트는 물론, 유니트체어, 영상진단장비, 치과 재료 등의 분야에 RD 투자를 더욱 확대할 계획임'을 밝혔다. 특히 'Digital dentistry 시대에 맞춰 CT, Standard X-ray, CAD/CAM 시스템 등의 연구개발과 이의 기반기술인 IT분야를 강화하여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혁
■ 책 소개대학시절 저는 역사학회라는 동아리 활동을 했습니다. 그 동아리 활동을 통해서 처음 접해 본 한국 현대사는 안타까운 눈물 없이 넘길 수 있는 페이지가 거의 없었습니다.그 아픈 우리의 현대사는 결국 우리 부모님들 세대의 절실한 삶들의 집합체일 것입니다. 아무것도 없는, 세상에서 가장 가난한 땅의 허허벌판에서 치열하게, 때로는 처절할 정도로 자신의 모든 것을 바쳐 우리 사회의 민주화와 경제적 발전을 일구신 부모님들의 아팠던 삶은 모두 자식들을 위한 희생과 헌신이었습니다.그러한 부모님들의 삶을 돌이켜보면 이 땅의 치과의사로서 그분들의 노년기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다는 데 감사해야 할 것 같습니다.모든 학문이 결국은 인간학이어야 하듯, 치의학 역시 인간에 대한 이해이며, 인간에 대한 실천일 것입니다. 가철성 보철학 역시 실천학문으로서 무치악이나 부분무치악 환자의 이해와 요구에 부응하여 그들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이겠지요. 가철성 보철학 관련 교과서를 넘겨 보면 어떻게 하면 환자분들을 보다 잘 이해하고 그분들에게 보다 편안하면서도 예지성 있는 의치치료를 해줄 수 있는가란 질문에 대한 선학들의 고민의 흔적을 역력히
코웰메디 BMP세미나가 지난 19일 서울과 부산에서 각각 열렸다.서울에서는 이대희원장(이대희 서울치과)이 "BMP를 이용한 GBR 특강"을 주제로 강연했고, 부산에선 이승우 원장(새로운치과)과 장덕상 원장(크리스마스치과)이 "BMP 완전 정복"을 주제로 강연했다. 같은 날 동시에 열린 두 세미나 모두 강연장이 다 채워질 정도로 성황이었다.서울(사진 위)의 경우 참석자들 대부분이 BMP골이식재를 사용하고 있어 실제 임상에 적용할 수 있는 BMP를 이용한 GBR 관련 팁 위주로 강연이 진행됐는데, 이미 수년간 명성을 쌓아온 GBR 강의인 만큼 참석자들의 기대를 충분히 충족시켰다는 평을 받았다.부산(사진 아래)은 한동안 뜸했던 세미나를 다시 시작한 경우이다. 작년 늦은 여름 서울에서 강연중인 이대희 원장을 초청해 세미나를 연 적이 있었는데, 이 때 참석했던 참석자들의 요청으로 올 초 기획한 세미나가 이제 시작된 것. 첫번째 강연을 펼친 이승우 원장은 GBR의 일반적인 원칙에서부터 BMP골이식재를 이용한 최신 임상까지의 전과정을 꼼꼼하게 정리함으로써 BMP를 처음 접한 참석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두번째로 연단에오른 장덕상 원장은 미국의 저명한 임상가들의 B
경희대치과병원 치과보존과 이전 기념식이 지난 22일 오후 5시반 보존과 외래진료실 로비에서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최호영 명예교수, 박영국 치과병원장, 의료원 및 치과병원 관계자 등 여러 내외빈들이 참석했다. 보존과는 의료원 본원에서 1991년 12월 현 치과병원 3층으로 이전한 이래 25년만에 최신의 시설과 장비를 갖추고 4층으로 확장 이전하게 된 것.이날 기념식에선 보존학교실 동문회(경존회) 김병우 회장이 최경규 과장에게 동문회에서 마련한 이전 기념선물을 전달하기도 했다. 참석자들은 기념식 후 진료실 라운딩을 갖고 함께 다과를 나누며 환담했다.
국내 치과에서 치아미백, 라미네이트, 입몸성형이나 악안면교정술을 받은 외국인 환자들은 앞으로 부가가치세를 환급받을 수 있게 된다.보건복지부는 보다 많은 외국인 환자들이 한국 의료기관을 찾도록 하기 위해 '외국인관광객 미용성형 의료용역에 대한 부가가치세의 특례 관련 고시'를 제정했다고 최근 밝혔다.새 고시에 따르면 외국인환자 유치의료기관으로 등록된 곳에서 시술받은 외국인 환자에 대해서만 미용성형에 부과된 부가가치세를 환급하며, 환급을 받으려면 우선 의료기관에 부가가치세를 포함한 의료비를 결제한 후 의료용역공급확인서(환급전표)를 발급받아 3개월 이내에 환급창구에 제출해야 한다. 환급창구는 인천·김해·제주·김포·청주 국제공항과 인천 1.2항, 부산항, 평택항 등의 면세구역 내에 설치돼 있고, 환급창구가 없는 무안 양양 대구공항의 경우 세관 옆 메일박스에 의료용역공급확인서를 투입하면 출국 후 환급받을 수 있다. 또 부가가치세 환급대상 진료비 총액이 200만원 이하인 경우엔 백화점 등에 설치된 도심 환급창구에서도 환급받을 수 있는데, 이 경우에 환급받은 외국인 환자는 3개월 이내에 출국 해야 한다. 보건복지부는 오는 4월 1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1년간 한시적으
서울시치과의사회와 서울특별시가 올해부터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하고, 시민들에게 구강보건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오는 6월 9일(목) 오전 11시 청계광장에서 제1회 구강보건의 날 지정 기념 '치아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어린이 구강보건학교, 건치아동 선발대회, 금연캠페인, 상징 조형물 설치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는데, 이외에도 서울선언문, 학생치과주치의 관련 세미나, 치아사랑 UCC 공모전, 치아상식 온라인퀴즈대잔치 등 시민들이 함께 즐길만한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 중이다.특히 치아사랑 UCC 공모전은 공모 대상을 학생들은 물론 대학생과 일반인까지로 확대, 오는 4월 10일부터 5월 22일까지 접수를 받은 뒤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결정하고, 6월 9일 행사장에서 시민들 앞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온라인 퀴즈대잔치도 5월 1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이벤트를 벌인 다음 응모자 중 222명을 추첨해 기념품을 증정한다.또 서울시 25개구회와 25개 구청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조손가정 어린이를 선정해 오는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구강검진을 포함한 일반 치과치료 및 예방 진료도 실시한다. 구강보건의 날 준
지난 6일 신흥연수센터에서 개최된 ‘All about Restoration 이론부터 핸즈온까지’ 세미나가 성황리 마감됐다.Kerr(미국)社의 초청 연자로 이번 세미나를 진행한 Dr. Marc Geissberger는 'All about Restoration'이라는 주제로, 기초적인 이론부터 현재 수복진료의 트렌드를 점검하고 핸즈온 실습을 통해 수복에 대한 다양한 궁금증을 해결해주었다. 이번 강연은 ‘이론부터 핸즈온까지’라는 강의 제목에 걸맞게 이론과 실습을 아우르는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이론 강연에서는 본딩제의 세대별 특징과 더불어 최근 10년간의 수복물 변화에 대한 데이터를 공개했다. 본 데이터는 연자인 Dr. Marc Geissberger가 교수로 재직 중인 University of the Pacific(UOP) 대학의 주요 자료로서 최근 미국의 본딩 및 수복재료의 트렌드를 제시해 주어 호평을 얻었다.이어지는 핸즈온 시간에는 간접수복과 직접수복에 모두 적용할 수 있는 6세대 본딩제 Optibond Versa와 벌크필 레진 SonicFill을 사용하여 실습이 진행되었다. 참석자들은 프렙된 치아 모형에 직접 벌크필 레진을 적용하면서 술식에 관해서 궁금했던 사항
서울시치과의사회도 내년 3월부턴 직접선거를 통해 회장을 선출하게 됐다. 지난 19일 열린 서울지부 제65차 정기총회는 회칙개정안으로 상정된 회장 직선제 도입안을 놓고 토론없이 표결에 들어가 압도적인 찬성으로 관련 조항 전체를 통과시켰다.집행부가 올린 직선제 회칙개정안은 회칙 제16조(임원의 선출)와 17조(임원보선)를 개정하는 안으로, 달라지는 조항 하나하나를 표결에 부친 까닭에 이날 대의원들은 직선제를 위해 도합 7번이나 전자투표기의 버튼을 누르는 번거로움을 감수해야 했다. 참석 대의원들은 사실상 직선제의 향방을 결정지은 첫 표결부터(16조 1항) 154명 중 118명(76.6%)이 찬성을 눌러 가결정족수인 103표를 훌쩍 넘겼다. 이후부턴 일사천리, 대의원들은 단 20분만에 직선제 도입에 필요한 법적 절차를 모두 마무리 지었다. 개정 회칙은 이제 중앙회의 승인만 거치면 곧바로 효력을 발휘하게 된다.이날 완성된 서울지부 직선제의 가장 큰 특징은 1+2, 즉 회장 후보 1명과 2명의 부회장 후보가 한 팀을 이뤄 선거전을 치루게 한 것. 과거 1+3에서 진일보한 방식으로, 출마 진입장벽을 낮추는 대신 후보들에 대한 판단은 유권자들에게 맡긴다는 의미가 강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