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회장 최규옥)가 오는 10월 15일 서울 삼성동 AIC 연수센터에서 개원의를 위한 교합치료 1 Day Basic Course를 연다.권태훈 원장(새한세이프치과)이 디렉터로 나설 이번 세미나는 ‘이럴 때 반드시 교합기를 사용하자!’를 주제로 그동안 임상에서 직접 쌓은 노하우를 공개한다.세미나는 교합 분석과 교합기가 필요한 이유에 대한 설명으로 시작되는데, 턱관절을 고려한 교합치료시 고려사항 등을 강의한 다음 교육생 본인이 상하악 석고모델을 직접 가져와 마운팅을 하고, 교합기를 장착 및 분석하는 실습도 가질 예정이다. 또한 초음파로 구강내 운동을 측정할 수 있는 Kavo Arcus digma를 이용한 교합운동 분석 및 교합기 장착 시연도 함께 진행된다. 오스템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오스템 판매제품인 Kavo protar 교합기와 'Arcus digma'(사진)로 진행된다"며, "치과 치료의 기본이자 가장 중요한 교합분석에 대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실습 위주로 구성했다"고 소개했다. 선착순 20명으로 진행되는 코스 등록비는 15만원. 코스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오스템 AIC(070-7016-4930)로 하면 된다.
㈜신흥이 이번 9월 한달 간 100년 전통의 핸드메이드 덴탈 인스트루먼트의 명가 휴프리디(Hu-Friedy) 엘리베이터 보상판매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보상판매는 발치 시 사용하는 엘리베이터를 브랜드나 구입처에 관계없이 명품 휴프리디 제품으로 교환할 수 있도록 진행되는데, 모든 브랜드의 엘리베이터를 개당 31,000원씩 보상받게 된다. 이렇게 되면 정가 91,000원인 휴프리디 엘리베이터를 보상 판매가 60,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구입가능 수량은 최소 3개에서 최대 20개이며, 보상가능 품목은 Elevator E1, E2, E34S, E40, E81, E4, E5 / Luxating Elevator EL2S, EL3S, EL4S, EL5S, EL2C, EL3C, EL4C, EL5C / Root Tip Picker EHB1, EHB2, EHB3, EHB13/14 등 이다.따라서 이번 이벤트를 잘 활용하면 오래되고 부러진 치과용 기구를 해결하면서 새로운 명품 기구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도 얻게 된다. ㈜신흥은 2009년 이후 매년 기구 보상판매 이벤트를 진행해왔는데, 오는 10월에는 큐렛과 교정용 컷터 보상판매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9월 30일까지
의사단체들이 반격을 시작했다. 대한피부과의사회와 대한피부과학회는 오늘자 중앙 일간지에 게재한 5단 광고를 통해 '치과의사의 프락셀 레이저 허용은 누구를 위한 판결이냐'고 국민들에게 되묻고, 안면부의 색소질환 6가지를 제시했다. '이 가운데 레이저로 제거하면 안 되는 것은 무엇일까요?'로 자신들의 전문성을 부각시킨 것. '비전문의에 의한 무분별한 레이저 시술로 피부암 같은 심각한 피부 질환에 대한 조기 치료의 기회를 놓치게 된다'는 것이 광고의 요지이며, 여기서 말하는 비전문의에는 물론 치과의사가 포함돼 있다.피부과의사회는 앞으로 구강미백에도 나서겠다는 입장이다. 치아미백이 아니라 구강미백이란 표현이 다소 애매하긴 하지만, 의미는 똑 같다. 피부과의사회는 이와 관련 '피부과 기존 교과 과정에 있는 구강 해부 및 구강 질환을 본격적으로 교육하고 구강미백학회도 창립할 것'이라며, '추계학회에 구강미백 세션을 도입하는 것을 시작으로 학술활동을 심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야말로 '눈에는 눈, 이에는 이'인 셈으로, 의료소비자인 국민들을 아랑곳하지 않는 오만과 치기마저 엿보인다. 치과계는 치과의사의 프락셀 레이저 시술을 허용한 대법원의 판결에도 불구하고 '심미치과와
보톡스에 이어 프락셀 레이저 시술에 대해서도 대법원은 치과의사의 손을 들어줬다. 대법원 1부는 29일 오후 2시 20분 2호법정에서 속개된 선고공판에서 치과의사의 프락셀 레이저 시술 건에 대한 검사의 상고를 기각하고, '치과의사의 안면 레이저 시술은 구강악안면외과의 범위에 속할 뿐만 아니라 사람의 생명 또는 신체나 일반 공중위생상의 위험을 초래한다고 볼 수 없어 치과의사의 면허 범위에 포함된다'고 판단한 원심을 최종 확정했다. 이로써 치과의사의 안면미용 시술에 대한 5년여의 지리한 법적 공방도 일단락됐다. 치협은 즉각 환영의 뜻을 표했다. 최남섭 협회장은 법정 밖에 대기중이던 TV 카메라 앞에서 낭독한 성명서를 통해 이번 판결을 '치과의사의 안면 미용 보톡스 시술이 적법하다는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의 연장선상에서 내려진 결정으로, 안면이 치과의사의 진료영역임을 다시 한 번 확인해 준 판결'이라고 정리하고, '향후 치과의사의 면허범위와 관련해 보건의료계에 시사하는 바가 클 것'으로 예측했다. 최 협회장은 의사단체를 향해서도 '이제 치과의사 진료영역에 대한 소모적인 법적분쟁이나 왜곡된 주장을 멈추고 본연의 자세로 국민 건강증진에 앞장서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7월 9일부터 신흥연수센터에서 8회 과정으로 열린 A.T.C임플란트연수회’가 지난 21일 종강됐다.오상윤(아크로치과)원장이 이끈 이번 연수회는 A.T.C 임플란트연구회의 임플란트 수술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기회로 인기를 모아 왔다.총 8회차로 진행된 이번 A.T.C임플란트 연수회도 인기 연수회답게 시작 전부터 '기본을 탄탄하게 다지면서도 어려운 고급 스킬까지 배워갈 수 있는 세미나'로 알려지면서 개원가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번 세미나에서 오상윤 원장은 Suture의 개념부터 꼼꼼하게 설명하고 성공적인 GBR, 수술 접근 방법, Bone Graft, Soft tissue management, Sinus Graft 등 임플란트에 대한 전 과정을 연수생들이 모두 익힐 수 있도록 설명, 호평을 받았다. 또한 ‘안되면 될 때까지’를 모토로 하는 ATC임플란트연수회답게 연자와 수강생 모두 열정 넘치는 강의장을 만들었다는 후문이다.오 원장은 임상에서 수술 시 꼭 알아야 할 기본적인 개념부터 수술에 임하는 마인드까지 자세하게 설명하며 임플란트 수술의 기본을 다지는 것은 물론, 수강생들의 실습 내용에 대한 피드백 정리 시간을 통해 심화된 수술 노하우에 대해서도 공유하
오스템임플란트(회장 최규옥)가 주최한 ‘2016학년도 치위생(학)과 교수세미나가 지난 10일 대전 리베라호텔에서 열렸다.하반기 치과건강보험 수업 대비 교수능력 강화를 목적으로 기획된 이번 세미나에선 치과건강보험 전문가로 손꼽히는 오스템 및 대한치과교육개발원 치과건강보험 패컬티 강사진들이 연자로 나섰다. 강연 주제도 ‘치주/외과 보험청구’, ‘보철, 보존 보험청구’, ‘틀니, 임플란트 보험청구’, ‘효과적인 병원사무관리’, ‘두번에 프로그램 실습 프로세스’ 등의 내용으로 다뤄졌다.이날 세미나를 주최한 오스템은 ‘병원사무관리사’를 알리고, 대학에서 시험을 시행할 경우 지원되는 혜택을 설명하기 위한 안내 부스도 설치했는데, 부스에서는 대학에서 병원사무관리사 시험 시행시 응시료 50% 할인, 문제집 또는 이론서 제공 등에 대해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오스템 관계자는 “치위생(학)과 교수세미나에 참가한 교수들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면서 “앞으로 도 치위생학 발전에 직접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세미나를 준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책 소개왜 병원 매출이 계속 떨어지는 것일까. 학력과 스펙을 갖춘 의사가 많아지고, 병원이 늘어나고, 불황으로 소비자들이 지갑을 닫은 때문일까? 병원 관계자들이 흔히 떠올리는 이유이겠지만, 그것은 이유가 아니라 현실이다. 시대가 그러한데 불황 때문이라고 탓만 하고 있어서는 대책이 없다. 사람들이 병원을 찾는 이유는 보통 어디가 아프거나 불편해서다. 고객의 니즈를 찾아 해결해 주는 것이 병원의 첫 번째 임무다. 그러나 그 첫 번째 임무를 완수했다고 해서 그 고객이 또 우리 병원을 찾아 주는 것은 아니다. 왜냐하면 병원은 많기 때문이다. 집 앞은 아니더라도 멀지 않은 곳에 대형병원이 있고, 조금만 번화가로 나가면 건물마다 병원 간판들이 다닥다닥 붙어 있으며, 버스 옆구리나 지하철 내부는 물론 인터넷 포털사이트에도 병원 광고는 가득하다. 그만큼 선택의 폭이 넓어졌고, 고객의 기준 또한 높아졌다. 따라서 진료만 잘하면 되던 시대는 이미 끝이 났다. 진료는 기본이고, 차별화된 서비스로 고객을 사로잡을 수 있어야 불황에도 잘 나갈 수 있다. '차별화된 서비스'라고 하면 어렵게 생각할 수도 있겠으나 '1년 안에 병원 매출 10배 올리기'는 아주 쉽고 간단하게 차별화를
'보톡스'에 놀란 의협이 프락셀 방어에 집행부의 명운을 걸었다. 막판 뒤집기에 성공한 치협에 반해 다잡은 고기를 놓친 의협은 대법원 판결 이후 줄곧 회원들의 비난에 시달려 왔기 때문이다. 거기다 '이번마저 밀리면 안면미용분야에선 끝장'이라는 피부과의사회의 위기감도 한 몫을 했다.따라서 의협은 최근 들어 '면허제도의 본질'을 부쩍 강조하고 있다. 치과의사가 보톡스를 시술하고 프락셀 레이저로 피부 미용에 나서는 건 면허제도의 근간을 흔드는 일이라는 것. 24일 오후 서울성모병원 의생명과학관에서 의협 주최로 열린 '치과진료영역에 주름살 시술을 포함시킨 대법원 판결의 의미와 사회적 파장 논의를 위한 토론회' 역시 속내는 '보톡스를 내세워 프락셀을 압박하자'는 목적이기가 십상이다.여기다 의협은 이달 초부터 '치과의사의 프락셀 레이저 시술 위법판결 탄원 서명운동'을 대대적으로 벌이고 있다. 시도지부와 학회에 동참을 요청하는 공문을 내려보낸 데 이어 회원들이 많이 모이는 학술대회엔 추무진 회장이 직접 나가 서명을 독려할 정도이다.의협이 회원 서명을 첨부해 대법원에 전달키로 한 이 탄원서의 주 내용은 결국 '치과의사의 프락셀 레이저 시술만큼은 위법판결을 내려야 한다'는 주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김인호)이 지난 19~20 양일간 안산의 중소기업 연수원에서 국내영업본부와 마케팅부서가 참여하는 영업·마케팅 워크샵을 가졌다.국내영업본부와 디지털사업본부 그리고 마케팅부서 및 지원부서 팀장급 약 80여명이 참석한 이번 워크샵에선 상반기 영업실적 및 성과 분석 발표에 이은 지사별 분임토의를 통해 2016년 매출목표 달성 의지를 다지는 한편 각 부서간 화합을 다지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세부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첫째 날 오전엔 국내영업본부, 디지털사업본부, 마케팅부서의 상반기 실적 분석 및 하반기 전략 발표가 진행됐고, 이어 오후에는 디지털 사업본부가 별로 교육을 통해 네오네비가이드 시스템의 전반적인 교육 및 가이드 시스템에 대한 워크플로우를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 시간엔 회사 대표인 허영구 원장이 직접 직원들을 상대로 네오네비가이드 시스템에 대한 임상적 교육 및 플래닝상의 팁 등을 설명함으로써 실질적이고 살아있는 교육으로 진행됐다.저녁 식사 후에도 허영구 원장은 하반기에 출시될 신제품인 IS-III active에 대한 교육과 수술시 주의사항 등을 교육하여 곧 출시될 IS-III active에 대한 직원들의 기대감을 높혔다.둘
지난해 ‘곽원장의 디테일 엔도, 엔도 잘 하고 계신가요?’로 엔도 세미나를 진행했던 곽영준(연세자연치과)원장이 올해는 ‘곽원장의 디테일 엔도, 엔도 어떻게 하고 계신가요?’로 개원가를 찾는다. 오는 9월 21일(수), 28일(수), 10월5일(수), 8일(토) 총 4차례로 진행되는 이번 엔도 세미나는 ‘증례로 알아보는 근관치료’라는 부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증례를 통한 고민해결’에 중점을 둔 세미나이다.㈜신흥과 엘리트덴탈이 함께 주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신흥연수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신한얼(연세더순수치과)원장과 신요한(연세웃는아이치과)원장이 함께 패컬티로 참여하여 세미나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9월21일(수) 열리는 1회차 강의에서는 근관치료의 목표를 설정하고 효율적인 근관장 측정법에 대해 배우 뒤 증례를 통해 MTA의 다양한 적용법과 상악 전치부의 근관치료법에 대해 알아본다. 9월28일(수)에 열리는 2회차에서는 증례를 통해 상악 대,소구치부의 근관치료에 대해 살펴보고 근관치료에서 놓칠 수 있는 디테일한 사항에 대해 살펴볼 예정이다. 또한 러버댐, 국소마취, 멸균, 엔도 x-ray도 다룰 예정이다.10월5일(수) 3회차 세미나에서는 하악 전치부, 하악 소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