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노인요양시설 촉탁의사 제도가 지난 6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보건복지부는 최근 '협약의료기관 및 촉탁의사 운영규정'(보건복지부 지침), '노인요양시설 촉탁의사 추천 등에 관한 지침'(대한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지침), '장기요양급여 제공기준 및 급여비용 산정방법 등에 관한 고시'(보건복지부 고시)의 제·개정을 완료하고, 촉탁의사의 자격, 지정, 등록, 교육, 활동비 지급방식 등을 개선한 새 제도의 시행에 들게 된 것.가장 큰 변화는 의사 한의사와 함께 치과의사도 촉탁의로 활동할 수 있게 됐다는 점이다. 따라서 앞으로 노인요양시설 촉탁의로 활동하길 원하는 치과의사는 촉탁의사 교육을 이수한 후 지역 치과의사회에 활동 신청서를 내면 된다. 지역치과의사회를 중심으로 구성된 지역협의체는 시설의 요청이 있을 경우 신청자 중 복수의 후보자를 시설에 추천하고, 시설장은 이 가운데 적임자를 촉탁의로 지정하는 방식이다.일단 촉탁의로 지정되면 시설정보시스템에 전화번호, 소속병원명, 전공과목, 교육이수 여부 등의 정보를 등록하고, 활동시엔 기록지를 작성해 시설에 비치해야 한다. 활동 후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요양기관 정보마당(http://medi.nhis.or
오스템임플란트(회장 최규옥)가 지난달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AIC연수센터에서 태국 치과의사 50여명을 초청, ‘OSSTEM AIC Botulinum Toxin Hands-on Course’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이번 연수회에선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중인 김성택 교수(연세대학교 치과대학 구강내과학교실)가 디렉터로 나섰는데, 김 교수는 영어강의와 실습, Demonstration을 반복적으로 진행함으로써 참가자들이 실전 감각을 익히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왔다.오스템 관계자는 “태국에서 Botulinum Toxin 임상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 참가자들이 열정적으로 강의에 참가했다”며, “코스 디렉터의 다양한 임상증례와 환자치료 노하우를 접하면서 큰 만족도를 보였다”고 말했다.태국법인에는 현지 치과의사들의 코스 신청 문의가 쇄도하고 있을 만큼 오스템 세미나는 인기가 높다.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김인호)이 지난 3, 4일 코엑스에서 열린 GAMEX2016에 참가해 임플란트 신제품인 IS-III Active와 Neo Navi Guide, EZ-Fixing System 등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IS-III Active와 Neo Navi Guide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핸즈온 공간을 마련하고, 제품 체험권을 증정하여 인기를 얻었다. 또한 10월 9일 열릴 네오바이오텍 월드 심포지엄 사전등록 이벤트에도 많은 관람객들이 참여하고, 심포지엄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IS-III active는 Micro Groove 디자인을 적용해 Bone Loss를 방지하고, 잇몸 Sealing 효과를 극대화하며, Thread도 0.9Pitch로 증가해 Bone과 임플란트 간 접촉 면적을 늘려 고정력과 골융합률을 높였다. 임플란트 하부의 Cutting Edge도 2배 이상 넓어져 식립감과 고정력을 향상시키고, S.L.A. Surface의 공정기술 개선으로 1.4배 이상 표면적이 늘어났다.그 외에도 초진 접수증, 구강관리세트, Dr.Plant 등 다양한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해 즐거움을 선사했다. ‘응모권 추첨 이벤트’를
매 전시회마다 다양한 제품과 이벤트로 주목 받고 있는 ㈜신흥이 ‘GAMEX 2016’도 성황리에 행사를 마무리했다. 신흥은 참가자들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제품 특가 프로모션을 제공하는가 하면, 깜짝 이벤트와 DV 서포터즈와 함께 체험하는 핸즈온 부스 등을 운영함으로써 신흥 부스만의 특별함을 선사했다.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다양한 재료와 장비가 골고루 사랑을 받았다'고 회사측은 전했다.시멘트, 본딩 부스부터 Hu-Friedy, SELECTION, 덴처케어, 임플란트 부스 등 재료와 관련한 부스에서는 제품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해 참가자들의 시선을 끌었다.건강한 덴처케어 필수품으로 사랑 받고 있는 Tissue Conditioner II Soft와 Denture Liner 부스에는 제품을 직접 체험해보려는 발길이 이어졌고, 치아와 보철물에 탁월한 본딩력을 자랑하는 Nexus RMGI와 수복물 재질과 상관없이 모든 케이스에 사용할 수 있는 유니버셜 본딩제 Optibond Versa도 꾸준한 인기를 자랑했다.또 SIS(Shinhung Implant System)부스에서는 탁월한 초기 고정력을 자랑하는 Luna S를 비롯해 Bite Impressio
네오바이오텍이 지난 3일 메종글래드 제주 아메티스트 홀에서 닥터 허 제주 원데이 세미나를 개최했다. 허영구 원장이 강연한 이번 세미나에는 지역 치과의사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허 원장은 ‘New Neobiotech Technologies of Future Implant Dentistry’를 주제로 한 첫 강연에서 네오바이오텍의 신제품 IS-III Active와 Neo Navi Guide, EZ-Fixing System 등을 설명했다.두번째 강연에선 ‘Digital Guided Surgery에 대한 첨단기법 및 성공비결과 실패시 대처법’을 주제로 다양한 케이스를 통해 새로운 네오가이드키트와 CAD/CAM을 이용한 임플란트 식립, 로딩 프로토콜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또 마지막 강연에선 ‘Treatment of Periimplantitis’에서는 다양한 임플란트의 실패 케이스를 접근하고 컴플리케이션을 예방하기 위한 해결책과 관리법을 제시했는데, 특히 네오바이오텍의 R-Brush, i-Brush 2가 Peri-implant의 해결책이 될 수 있음을 객관적으로 보여줬다.네오바이오텍 측은 “이번 제주도 세미나에서 제주도 치과의사로부터 점점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고
㈜신흥이 지난달 30일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본관 2층에서 열린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치과대학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2016년도 하반기 장학금을 지급했다. 신흥은 이를 시작으로 대학별 올 하반기 연송장학금 후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신흥은 지난 1999년부터 매년 전국 11개 치과대학에 연 2억원의 장학금을 후원해 오고 있다. 특히 지난 2010년부터는 장학금 명칭을 연송장학금으로 변경하면서, 매년 진행해온 연송치의학상과 함께 한국 치의학의 발전을 후원하는 쌍두마차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신흥은 “연송장학금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치의학과 학생들을 후원하여 학문적인 부분뿐 만 아니라 치과산업 전반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후원을 계속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주)신흥이 지난달 27일 그랜드인터콘에서 열린 'SID 2016' 참가자들이 낸 등록비 전액을 전국 치과대학병원에 기부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날 기부금 전달식은 보는 입장에선 좀 더 드라마틱했다. 11개 치과대학병원을 대상으로 기부금을 전달했지만, 대학에 따라 금액 편차가 컸기 때문. 이유는 신흥이 지난 6월부터 진행한 A.T.C Implant Annal Meeting과 이번 SID2016에서 받은 참석자들의 등록비를 본인이 원하는 대학에 기부할 수 있도록 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기부금은 자연 참가자들의 출신 대학 비율로 나눠지게 됐다. 이날 11개 치대병원을 대표해 조규성 조직위원장으로 부터 총 4,142만원의 기부금을 전달받은 박영국 경희대치과병원장은 "좋은 뜻을 모은 이 기부금이 치의학 교육발전에 의미있게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난달 28일 그랜드인터콘에서 열린 (주)신흥의 SID 2016은 그 큰 그랜드볼룸이 가득 찰 정도로 참가자들이 몰렸다. 대형 세미나가 귀한 시기여서인지 아니면 이번 SID의 테마가 워낙 현실적이어선지는 분명치 않지만, 몰려든 인파로 주최측도 연자들도 모두 신이 난 건 사실이다. 행사는 제품전시장과 강연장으로 나뉘어 진행됐는데, 두 곳의 혼잡도도 주기가 일정하게 나타났다. 즉 강연이 진행되는 동안엔 전시장은 사람이 거의 없을 정도로 한산했으나 반대로 블랙타임 땐 발디딜 틈 없이 붐볐다. 이는 참가자들이 그만큼 강연에 집중했다는 증거가 된다.오전에도 좋은 강연이 많았지만, 이 날의 하이라이트는 아무래도 점심 이후 진행된 '100분 토론'. A, B세션으로 나눴던 방을 하나로 합친 시원한 공간에서 열린 100분 토론은 정해진 주제에 대한 청중들의 생각을 먼저 물은 뒤 두 연자가 나서서 각각 선호하는 치료법으로 강연을 하고, 패널들과 토론을 주고 받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그 다음 청중들의 생각이 처음과 어떻게 달라졌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포인트.첫 주제는 'GBR과 또 다른 옵션'이었다. 여기에선 연세치대 정의원 교수의 'Short, narrow Implant를 할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김인호)의 대표적인 기업문화 중 하나인 소통축구가 지난달 30일 보라매공원 잔디구장에서 열렸다. 매월 정기적으로 회사 구성원간 소통과 단합을 위해 열려 온 소통축구는 생산부, 연구소, 디지털사업본부 및 본사 지원부서가 참여하는 행사이다.타부서의 경우 평소 업무를 같이 진행하는 구성원 이외에는 서로 교류할 기회가 많지 않은 것이 대부분의 기업 현실이다. 네오바이오텍은 이를 보완하기 위해 축구라는 체육활동을 통해 타부서원간의 교류 및 협동심을 길러주는 소통의 장을 열어 온 것.이날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된 축구게임은 부서구성원 중 무작위로 팀을 구성해 경기를 가졌는데,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선수교체를 다양하게 진행했다.또 경기방식도 이기는데 목적을 두지 않고, 공을 서로 주고받는 패스 위주로 진행함으로써 경기 중간중간 서로 소통하고 이야기를 많이 나누도록 한 것이 소통축구의 특징. 경기에 참가한 네오바이오텍 HR전략부의 한 부서원은 "평소에 운동을 많이 하지 못하는데 이런 체육활동을 통해 건강도 챙길 수 있고 평상시에 만나지 못하는 타 부서원과도 많은 이야기를 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매달 정기적으로 열
치과의사들은 상장 치과업체 중 어떤 회사에 가장 호감을 느낄까? 인터넷 커뮤니티 덴트포토가 4년째 같은 설문조사를 실시해 오고 있다. 올해도 지난 8월 17일부터 31일까지 치과의사 4천명을 대상으로 상장 7개업체별 호감도를 조사했더니 그 결과 응답자 중 1,270명(31.75%)이 오스템임플란트를, 922명(23.05%)이 신흥을, 497명(12.42%)이 바텍을 각각 선호 업체로 꼽았다. 이어 메타바이오메드(400명, 10.00%), 디오(369명, 9.23%), 오스코텍(283명, 7.08%), 나이벡(259명, 6.48%)의 순으로 나타났는데, 전년과 비교하면 오스템과 바텍, 디오, 나이벡은 호감도가 오른 반면, 신흥과 메타바이오메드, 오스코텍은 약간씩 하락했다.덴트포토 사이트를 통해 실시된 이번 설문조사 응답자들의 성향은 남자가 3,103명, 여자가 897명이었으며, 개원의가 2,942명(53.18%), 비개원의가 1,058명(26.45%)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는 30대가 54.88%로 가장 많았고, 이어 40대(31.98%), 50대(8.00%), 20대(4.05%) 순이었으며, 응답자들의 근무지역은 대도시 53.18%, 수도권 중소도시 2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