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 마스터 코스가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모습으로 다시 개원가를 찾았다. 총 24회차의 'OSSTEM MASTER COURSE' 중 첫번째 강연이 지난 13~14일 양일간 가산동 연수센터에서 스타트한 것.이번 MASTER COURSE 첫 강의는 Basic 코스를 담당하는 박창주 교수(한양대병원)가 맡아 패컬티 및 코스 소개로 시작했다. 이어 임플란트 입문자를 위한 임플란트 시스템 소개로 강의는 진행됐다. 박 교수는 “이번 Basic 코스의 목표는 하악 구치부의 1~2개 치아는 매우 성공적으로 시술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라며 “강의를 통해 어려운 부분을 보다 단순화 시키고, 지속해서 반복하여 연수원장 모두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창주 교수는 "이론과 실제 임상에서의 상황이 다른데 강의처럼 공식화 한 fixture를 고르고, 정형화 된 방식으로 수술하는 것이 과연 맞느냐"는 질문을 많이 받는다면서 "하지만 강의를 오스템 example을 결합해 보다 단순화 시킬 계획이므로 임플란트 시술 실패를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단언했다.박 교수는 이날 임플란트 시술에 필요한 드릴의 종류 및 드릴링의 중요성부터 차근차근 풀어나갔다. 그는
오스템임플란트가 2월 11일 '소화제 심사부터 최근 변경사항 총정리'를 주제로 AIC보험청구교육 특강을 진행한다. 오스템 서울강남교육장에서 대한치과교육개발원(KDEI) 정예영 강사를 연자로 진행될 이번 교육은 조기마감된 지난 14일 교육에 이은 앙코르 특강이다.정예영 강사는 이번 특강에서 정부의 노인외래정액제 개선에 따른 65세 이상 노인 본인부담금 변경에 대해 청구 시 주의할 점과 예외 대상 등을 자세하게 설명할 계획이다. 또 기존 50%에서 30%로 변경된 보험틀니 본인부담율 인하 및 임산부 본인부담율 변경에 대해서도 강의한다. 정 강사는 이어 이번 강연을 통해 지난 2017년부터 강화된 보험심사 경향에 대해서도 집중적으로 살펴볼 계획이다. 대상은 소화제 전산심사와 소화제 인정기준 중 해당되는 내용의 삭제 등이다. 뿐만 아니라 이번 특강에선 치과에서 많이 궁금해하는 보험 임플란트 심사 강화에 대해서도 강의가 이뤄진다. 현재 심사는 fixture와 abutment 등 실제 청구한 재료와 시술한 재료가 일치하는지 조사하는 경우도 있다. 아울러 기공소에 직접 전화해 기공의뢰서를 요청해 보험 임플란트에 세팅한 보철물의 종류 등을 파악하는 사례도 발생하고 있다.
사랑니를 뽑는다는 건 일반인들에겐 큰 두려움입니다. 잇몸을 절개하고 그 속에 숨은 치아를 뽑아 올린다는 상상만으로도 절로 소름이 돋습니다. 하지만 치과의사들은 그렇지 않은가 봅니다. 러시아에 사는 루스탐이란 치과의사가 셀프로 사랑니를 뽑는 영상을 유튜브에 공개했습니다. 1분가량의 이 짧은 영상속에서 그는 거울을 이용해 침착하게 마취를 하고, 잇몸을 절개한 후 옆으로 비스듬히 누운 사랑니를 천천히 뽑아 올립니다. 그리곤 소독 후 봉합까지 완벽하게 끝내죠.보도에 따르면 그는 사랑니를 뽑으러 갈 시간이 없어 직접 뽑게 됐고, 영상은 재미로 촬영했다는군요. 혹 치과의사들 사이엔 이런 경우가 가끔씩 있는지 모르지만, 일반인들에겐 그저 신기한 장면이기만 합니다.따라해선 안 될 것은 물론이구요~^^
제2회 연송장학캠프가 오는 2월 일부터 11일까지 2박3일간의 일정으로 신흥양지연수원에서 열린다. 연송장학캠프는 신흥이 지난 1999년부터 전국 11개의 치과대학 및 치의학대학원에 지원해온 연송장학금의 연장선에서 진행되는 행사로, 캠프를 통해 참가 학생들에게 정기적인 교류의 장을 제공함은 물론 미래에 대한 비전을 공유토록 하자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작년의 서울대에 이어 올해의 캠프 주관대학은 경희대. 권긍록 부학장사진 왼쪽과 배아란 교수사진 오른쪽가 이번 연송장학캠프의 진행을 맡았다.프로그램을 살펴보면, 첫날 박영국 원장(경희대 치의학전문대학원)의 ‘이야기 치의학’을 시작으로 정지호 교수(경희대 사학과)가 ‘역사에게 삶의 길을 묻다’, 전중환 교수(경희대 진화심리학과)가 ‘행복의 쳇바퀴: 왜 행복은 일시적인가?’를 제목으로 치의학은 물론 역사와 인문학을 아우르는 깊이 있는 강연들을 선사한다. 강연 뿐 아니라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만찬과 공연, 레크리에이션 등 참석 학생들이 함께 교류할 수 있는 시간 역시 부족함 없이 준비될 예정이다.권긍록 교수는 이번 캠프의 주제를 '나는 누구인가(Who am I)'로 정한 이유를 '학생들이 전공과 직업에 관련된 공부에 머
㈜신흥이 오는 2월21일(수)과 3월21일(수), 5월30일(수), 7월4일(수) 서울 신흥연수센터에서 ‘MTA Biofilling Bioceramic 근관내이식술 - 충전의 시대에서 이식의 시대로!’ 세미나를 진행한다. ‘MTA Biofilling Bioceramic 근관내이식술' 세미나는 매년 개최되는 (주)신흥의 인기 세미나 중 하나로, 이번 상반기 강연 역시 기존 MTA 사용자들과 신규 사용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을 전망이다. 지난 27일(토) 부산 신흥연수센터에서 같은 제목의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치룬 뒤 수도권 지역의 MTA 유저들을 찾아가는 MTA 세미나는 알찬 강의와 핸즈온 코스로 유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세미나로 정평이 나 있다.이번 세미나는 유저 임상케이스 발표, 빠른 Biofilling 방법, 안전한 MTA 제거법, 10년간 의뢰 케이스 분석과 임상 성공률, 발표 저널 요약, 그리고 VRF(Vertical Root Fracture) 원인과 예방법 등의 커리큘럼으로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BioMTA 대표인 유준상(유치과병원)대표원장이 강의 연자로 나서며, 10년간의 임상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알찬 강의 내용과 함께 임상에서 직접 체득
(사)한국치과교정연구회가 제42차 초청강연회가 오는 2월 28일부터 이틀간 서울 The K 호텔에서 '해외연자 초청 특별 강연회'로 열린다. 경북대치전원 치과교정학교실과 경희대치과병원 교정과가 공동주최 하는 이번 강연회에선 미국 애리조나치과대학 교정과 박재현 교수사진 왼쪽와 세인트 루이스대학 교정과 김기범 교수사진 오른쪽가 연자로 나설 예정이다.먼저 박재현 교수는 행사 첫째날인 28일 아침 9시 10분에서 오후 5시까지, 점심시간과 Coffee Break을뺀 꼬박 6시간짜리 마라톤 강연에 나선다. 연제는 ▲Diagnosis and Treatment of Impacter and Ankylosed Teeth Using CBCT ▲Clinical and Biomechanical Considerations of Using TADs and Novel Appliances to Correct Chaiienging Cases: Sagittal Correction beyond Orthodontic Boundaries ▲Key Factors in Molar Uprighting and Protraction with TADs ▲Clinical and Biomechanical Co
치과의사들이 설립한 구강전문기업 제니튼(대표 지대경)과 제니튼아이(대표 권지영)가 걸그룹 '해시태그'의 리더 다정사진을 투명교정장치 트렌스 얼라인(Trans-alian)의 전속모델로 기용했다고 최근 밝혔다.제니튼아이는 이에 따라 해시태그 다정과 함께 시즌 캠페인을 이어가는 한편 오는 3월 태국 런칭을 시작으로 공연과 팬 사인회 등 다양한 글로벌 고객접점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라고. 해시태그는 베이비복스 출신의 간미연이 프로듀싱한 7인조 걸그룹으로, 미니 앨범 'The Girl Next Door'에 수록된 'ㅇㅇ(Hue)', '비가 오는 날' 등이 인기를 얻고 있다.이 회사가 판매하는 트렌스 얼라인은 개인 맞춤형 제작과정을 거친 ZTA교정기를 이용하는 투명교정 방식으로, 단계별 교정모형을 제작 · 장착케 해 교정효과가 높다.제니튼은 글로벌 유통기업 제니튼아이와 글러벌 엔터네인먼트 기업인 젠트아이를 설립, 트렌스 얼라인뿐만 아니라 화학성분이 들어 있지 않은 베이비, 어린이, 마더스 치약도 판매하고 있다.
치협 김철수 협회장이 지난 19일 아침 치과의사국가시험이 치러진 성동공업고등학교를 방문, 학생들을 격려했다. 김 협회장은 이날 시험장을 방문한 한국보건의료인 국가시험원 김창휘 원장으로부터 시험 진행경과 및 현황에 대해서도 설명을 듣고 잠시 환담을 나눴다. 김 협회장은 각 교실을 둘러보고 '오늘을 위해 그동안 노력해온 만큼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응시생들을 격려하고 '여러분들의 앞날을 위해 치협도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치협 임원들과 사무처 직원들은 오전 7시부터 시험장에서 따뜻한 음료와 손난로를 나눠주며 응시생들을 응원했다. 이날 시험장에는 김 협회장 이외 안민호 부회장과 조영식 총무이사, 이부규 학술이사, 권태훈 공공군무이사 등이 함께 했다. 사진 위에서부터 김철수 협회장이 서울대, 경희대, 연세대, 단국대 응시생들을 격려하는 모습.
치협이 치과병의원의 개인정보보호 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연말 행정안전부로부터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행정안전부가 2017년 개인정보보호 자율규제단체 참여기관 중 자율점검 실적이 뛰어난 단체를 가려 선정한 것인데, 치협은 자율점검 실시율에선 치과병원 78.9%, 치과의원 79.5%로 다른 단체와 비슷했지만, 완료율에서 각각 95%와 94.4%를 기록, 타 단체보다 7% 정도 높은 수준을 보였다는 것. 강자승 정보통신이사는 "2017년 행정안전부 자율규제단체 사업을 처음 수행하면서 여러 어려움이 있었지만, 회원들의 도움으로 원활히 수행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면서, 2018년도 자율점검 관련 계획에 대해서도 "회원들이 보다 더 쉽게 접근하여 이해할 수 있도록 가이드라인 내용을 상세히 마련할 계획이고, 행정안전부 등 관련 기관과 협의하여 자율점검 항목을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치과보험 강연은 서울 지방 가릴 것 없이 인기다. 유명 연자의 경우 어느 때, 어느 곳이든 사람들이 몰린다. 그러다 보니 한때 사설 강연이 난무하면서 비싼 강연료가 문제가 되기도 했었다. 시도지부들은 자구책으로 중앙회의 도움을 받아 보수교육으로 보험강연을 소화해냈다. 회원들을 위해 지부가 할 수 있는 몇 안되는 실효적 사업이었으므로 지부들은 앞다퉈 정기적인 보험교육을 회원들에게 약속했고, 이를 위해 지난 집행부는 치협 보험이사가 전국을 순회하며 강연을 이어갔다. 하지만 이 경우도 교육일정을 연자 사정에 맞춰야 하는 데다 한 사람이 이곳저곳을 다니다 보니 그나마 수요를 충족시키기도 어려웠다.그래서 치협 보험위원회는 지난해 7월 열린 건강보험 연수회에서 '청구 교육자료를 제작해 각 지부에 제공하자'는 의견을 냈다. 그리고는 금방 교육분과를 구성해 자료 제작에 들어갔고, 마침내 최근 그걸 완성해냈다. 지난 15일 서울역 부근 만복림(요식업소)에서 보험위원회가 가진 기자간담회는 그러므로 동영상으로 제작된 이 교육자료를 기자들에게 처음으로 공개하는 자리였다. 마경화 부회장과 김수진 보험이사가 마치 자식 자랑하듯 대견스레 화면에 띄워 올린 영상엔 지금까지 강연장에서 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