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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가

“UD에 면죄부 주나” 복지부에 항의 공문

치협 '사회공헌상 수상자 선정 신중해야'

유디치과가 사회공헌을 명목으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 것에 대해 치과계가 정식으로 복지부에 유감을 표명하고 나섰다.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세영)는 지난 314() 한국경영자총협회와 한국언론인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3회 행복더함 사회공헌대상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자로 선정된 것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다는 취지의 공문을 20일 복지부에 정식 발송했다고 밝혔다.

 

공문에서 치협은 그동안 올바른 의료정의 실현 및 의료법 준수, 국민건강 수호를 위해 유디치과와 치열한 법적 공방을 벌이고 있는 상황이라며 그렇기에 유디치과의 이번 수상은 상의 권위를 실추시키고, 그동안의 온갖 탈법과 편법을 벌어온 유디치과에 면죄부를 주는 격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에 대한 회원들의 불만과 문제 지적이 본 협회에 잇따르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하면서 앞으로 사회복지 및 사회공헌사업 등과 관련한 수상자 선정에 있어 더욱 신중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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