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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DV World Seoul' 미리 등록하세요~

'건질 것 많은 소문난 잔치'.. 5월 1일부터 사전등록 오픈

6월 'DV World Seoul' 미리 등록하세요~

'2024 DV World Seoul'이 오는 6월 29~30일 양일간 COEX 1층 그랜드볼룸과 2층 아셈볼룸, 3층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3회째인 이번 2024 DV World Seoul은 외부 전시 참여업체 수와 전체 부스 수를 늘인 다양한 전시 볼거리와 함께 특별강연 등 깊이 있고 유익한 학술행사로 준비됐다. 사전등록(www.dvmall.co.kr)의 경우 선물까지 푸짐해서 첫 DV World 참가자에겐 BeautiCem SA 1pkg를, 작년에 이은 연속 참가자에겐 어트라우마이어포셉을 각각 증정한다. 이번 DV World Seoul엔 유료 학술 강연과 함께 다양한 특별강연도 준비돼 있다. 토요일에는 유준상 원장(유치과병원)의 'MTA 핸즈온'과 조인우 교수(단국대 치과병원)의 '슈처 핸즈온'이, 일요일에는 강릉원주대 치과병원 조리라 교수 · 박찬진 병원장의 'DV보철세미나'와 조인우 교수의 '슈처 핸즈온'이 진행될 예정. 특별강연은 별도로 사전 등록을 해야 하는데, 특별강연 사전등록시 학술 강연과 전시 관람은 자동으로 등록된다. 등록비를 DV Point로 환급받을 수 있다는 점도 DV World만의 특전이다. 2024 DV World Seoul 사전등록자는 행사가 끝난 후 등록비 중 5만포인트를 '건강한 치과를 만드는 행복 체험' DV Point로 적립 받는다. 또 특별강연 중 조인우 교수의 슈처 핸즈온의 경우 강연 참석자에게 Hu-Friedy사의 금장 니들 홀더를 증정한다. 여기에 그치지않고 참석자들에겐 현장 추첨을 통해 제네시스 GV70, DV tour 여행상품권, DVmall 삼성·LG 가전 구매권 등 풍성한 경품이벤트을 제공한다. 그러고도 등록금 전액을 대한여성치과의사회 또는 (재)신흥연송학술재단에 기부한다니 이쯤되면 참석자들이 주최측을 걱정해줘야 할 지경이다. ㈜신흥 관계자는 "지난해 큰 사랑을 받은 DV World가 올해도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풍성한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많은 등록'을 당부했다.


모임·행사


치위협 '지역 돌봄 속 치과위생사의 역할' 모색

정책아카데미 통해 '예방처치서비스의 건보편입' 등 논의

치위협 '지역 돌봄 속 치과위생사의 역할' 모색

치위협 치위생정책연구소가 주최하는 ‘2024년 제1차 정책아카데미’가 지난 20일(토) 서울 중구 소재 신흥연수센터에서 열렸다. 치위협 정책연구소는 치위생 관련 중‧장기 정책 개발과 연구, 정책간행물 발간, 치과위생사의 정책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설치된 기구로, 지난해 이미 두 차례 정책아카데미를 갖는 등 치위생계 정책 비전과 방향성 모색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2024년 제1차 정책아카데미는 이러한 방향성을 토대로 구강보건전문가로서 치과위생사의 역할을 모색하고, 이에 맞춘 실천적 대안을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는데, 황윤숙 협회장과 안세연 정책연구소장 등 협회‧정책연구소 임원진과 50여 명의 아카데미 등록자가 함께 했다. 이날 황윤숙 협회장은 인사말에서 “평소 구강보건 전문가로서의 역할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한다"고 운을 뗀 뒤 "아무리 깊은 지식이 있더라도 실천적 전략이 없으면 전문가의 소임을 다하지 못하는 것이 되는 만큼 고령화 시대, 노년층의 치과 접근성이 떨어지는 상황에서 방문관리를 통해 구강건강을 확보할 수 있어야 하고, 이를 위한 활동 기반이 될 제도가 함께 갖춰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황 협회장은 이어 "제도의 변화를 위해선 정책아카데미와 같은 우리 스스로의 행동은 물론 보건의료 계열과의 연대가 꼭 필요하다"면서 "그런 의미에서 전문가로서 실천적 전략을 찾기 위해 함께해 준 참석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본격 아카데미에선 '재단법인 돌봄과 미래' 김용익 이사장이 ‘지역사회돌봄 내 치과위생사의 역할’을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 김 이사장은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면서 우리 사회는 악순환이 될 수 있는 돌봄 부담의 함정에 빠지고 있다. 이를 타개하기 위해 보건, 복지, 주거의 세 가지 요소를 중심으로 한 지역사회돌봄 체계가 요구돠며, 국가와 사회의 책임성을 기반으로 다양한 보건‧복지 서비스를 지역사회에서 방문 등 편리한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게 하는 것이 그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김 이사장은 이어 “치과 영역에선 특히 구강노쇠의 개념을 바탕으로 구강건강 문제에 대응할 수 있어야 하며 노년층과 장애인에게서 구강보건-영양-전신건강의 연결성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한데, 이제 지역사회돌봄법에 구강보건이 법정 활동으로 규정된 만큼 재정지원을 통해 전문가인 치과위생사의 참여를 유도하고, 인력풀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책아카데미 2부에서는 지난해 ‘치과 건강보험 정책수립 제안’ 연구용역을 수행한 호원대 김민영 교수의 ‘시간동인 활동기준 원가계산을 적용한 치과위생사 예방 치과처치의 원가산정 및 가치 추정’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 연구에선 치과위생사 예방치과처치 행위의 시간동인 활동기준 원가 계산을 위해 자원동원량(핵심행위)에 대한 단위 시간당 비용(cost per time unit)과 활동당 단위소비시간(unit times of activities;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사용되는 핵심행위의 소모량)의 두 가지 시간지표가 활용됐는데, 김 교수는 치과위생사의 예방처치 원가와 관련 “치과의원의 경우 분당 단위 비용이 534원, 치과병원은 2,190원으로 산출되었다"면서 "치은·치주질환과 치아우식증이 요양급여비용 총액에서 매우 큰 비중을 차지하지만, 이들 질병이 정부의 적극적인 개입으로 의료기관 내 치과위생사에 의해 관리된다면 적은 예산과 시간으로도 국민 구강건강을 증진하고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 교수는 이어 "향후 환자들이 이같은 전문적인 치위생 예방 서비스의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치과위생사의 예방치과처치 행위가 건강보험체계에 편입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며 발표를 마쳤다.

치협 '창립 100주년 기념사업' 슬로건 공모

오는 31일까지.. 100, 국민, 미래, 희망 중 2개 단어 포함해야 

치협 '창립 100주년 기념사업' 슬로건 공모

내년 4월 11~13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될 치협 창립 100주년 행사를 준비중인 100주년 기념사업 조직위원회가 치과의사 회원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100주년 사업의 비전을 알리는 슬로건 공모에 나선다. 공모 주제는 '치협의 지난 100년 성과와 향후 100년 비전의 제시'이며, 슬로건은 ▲100, ▲국민, ▲미래, ▲희망 4개 단어 중 2개 이상의 단어를 반드시 포함해 30자 이내로 작성해야 한다. 공모기간은 2일부터 오는 31일까지 한달간, 지원 자격은 회원의 의무를 다한 치협 회원으로, 치협 홈페이지(www.kda.or.kr) 공지사항에서 접수링크로 응모하면 된다. 참가자들을 위해선 푸짐한 상금도 준비돼 있다. 심사를 통해 대상 1명에게는 상금 50만원을, 최우수상 1명에겐 상금 30만원, 우수상 1명에겐 상금 10만원을 수여키로 한 것. 또 공모 참가자 중 선착순 200명에겐 커피 기프트콘을 증정한다. 치협 100주년 기념사업 조직위는 '내년 100주년 기념행사를 치과의사 뿐만 아니라 국민들과 소통하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진행'키로 방침을 정하고, 학술대회와 기자재 전시회는 물론 마라톤대회, 미술전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기획 중이다. 슬로건 공모전 관련 문의는 치협 홍보국(02-2024-9170)으로 하면 된다.

4개국 연합 '스마트 해빗 글로벌 스쿨' 행사 개최

충·치예방연구회, 핀란드·일본·베트남 학생들과 온라인 수업

4개국 연합 '스마트 해빗 글로벌 스쿨' 행사 개최

충·치예방연구회(공동회장 정재연·이병진)가 4월 24일 인천 학산초등학교에서 똑똑한 치아건강 습관 형성을 위한 '스마트 해빗(SMART HABIT) 글로벌 스쿨'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충치연과 인천광역시교육청이 협력해 추진한 사업으로, 한국·핀란드·일본·베트남 등 4개 국가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들이 실시간 양방향 온라인을 통해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는데, 수업에는 한국의 인천 학산초등학교, 일본의 시나가와 쇼우에이 초등학교(Shinagawa Shouei Elementary School), 베트남의 츙짝 초등학교(Trung Trac Primary School), 핀란드의 쿠로사리 초등학교(Kulosaari Primary School)에서 각각 20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이날 행사에 앞서 충·치예방연구회 이미애(치과위생사) 교육팀장이 먼저 구강건강교육을 실시했다. 이후 진행된 글로벌 스쿨에선 치아 건강 선진국으로 알려진 핀란드의 구강건강 관리법인 ‘스마트 해빗’을 놓고 4개 국가 학생들이 서로 의견을 나누고 퀴즈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더 좋은 구강건강 관리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 참가자인 인천 학산초등학교 보건교사는 “4개국의 아이들과 직접 소통하며 치아관리 습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아이들이 더 흥미로워하는 것 같았다”면서 “앞으로 학생들과 함께 치아건강관리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는 기회가 더 자주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충치연 정재연·이병진 공동회장도 “어린이 충치예방을 위해서는 낮 시간 생활하는 곳에서의 칫솔질이 중요하다"고 지적하고, "현재 일부 기관에선 칫솔질을 하지 않고 가글로 대체하는 사례까지 발생하고 있어 구강건강에 대한 보다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면서 “스마트 해빗 캠페인이 아이들이 일상 속에서 건강한 치아관리 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324수칙.. '꾸준한 잇몸 관리로 건강한 노후를'

[치과이야기] "잇몸 관리엔 올바른 잇솔질과 정기 치과진료가 최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치은염이나 치주질환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 비중은 2019년 이래 선두(코로나19 관련 응급진료 제외)를 달리고 있다. 따라서, 치은염‧치주질환은 감기보다 흔한 국민질환으로 볼 수 있다. 특히, 다양한 연구 결과를 통해 잇몸병이 당뇨나 심혈관 질환 등 다양한 전신질환과의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 건강한 노년을 위한 잇몸 건강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3월 24일(일)은 대한치주과학회에서 제정한 ‘제16회 잇몸의 날’이다. 잇몸의 날을 맞아 관악서울대치과병원 김윤정 교수(치주과 전문의)와 건강한 잇몸 관리법에 대해 알아보자. - 치주질환이란 흔히 ‘잇몸병’이라 부르는 치주질환은 치아를 지지하는 주위 조직, 즉 잇몸과 그 하방의 잇몸뼈에 나타나는 염증성 질환을 말한다. 주로 세균성 치태는 치아와 치아 주위를 감싸고 있는 잇몸 사이의 ‘치주낭’, ‘치은열구’의 틈새로 쌓이게 된다. 세균성 치태와 숙주 면역반응의 상호작용으로 인해 나타나는 치아 주위 조직의 만성 염증성 질환이 바로 잇몸병(치주질환)이다. 김윤정 교수는 “잇몸병의 주된 원인은 세균성 치태지만 흡연이나 당뇨, 기타 전신 건강 등 환경 및 유전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

연 1회 건보적용 스케일링 '올해는 놓치지 말자'

[치과이야기] 12월 31일까지 안 받으면 소멸.. 치과 예약 서둘러야

치협이 최근 '아직 스케일링을 받지 않은 만 19세 이상 국민이라면 누구나 올해가 가기 전에 스케일링 건강보험 혜택을 놓치지 않길' 권유하는 대국민 홍보에 나섰다. 매년 1회 적용되는 스케일링 건강보험 혜택이 12월 말로 소멸되기 때문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치과 외래 진료현황 분석 결과에 따르면 2022년 치과 외래 다빈도 질병 1위는 치은염 및 치주질환(외래 진료의 35.2%)으로 나타났는데, 치아나 잇몸에 생긴 문제는 잘 치료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장 좋은 치료는 미리 예방하는 것. 치주 질환의 예방과 잇몸 건강을 위해서는 주기적으로 스케일링을 받는 것이 가장 기본적이고 효과적인 방법이다. 스케일링은 칫솔질만으로 제거되지 않은 치석과 치균 세균막 등을 물리적으로 제거하여 치아나 인공치아 표면에 남아있는 세균이나 음식 찌꺼기가 다시 부착되지 않도록 돕고, 치석에 의한 구취를 완화해주어 양치질로 해결되지 않던 입냄새를 줄여줄 수도 있다. 스케일링은 만 19세 이상 국민이라면 누구나 연 1회에 한해 스케일링 건강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건강보험 적용 기간은 매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로 올해 말까지 스케일링을 받지 못하면 건강보험 혜택이 소멸

찬 바람 부는 날씨에 심해지는 '턱관절장애'

[치과이야기] 정진우 교수와 알아보는 턱관절장애 A to Z

찬 바람 부는 계절이 오면서 30대 직장인 A씨는 입을 벌릴 때마다 나는 ‘딱, 딱’소리가 유독 심해진 것 같아 신경이 쓰인다. 밥을 먹거나 하품을 하는 등 입을 여는 동작을 하면 ‘달그락’소리가 나 불안감마저 든다. 뒤늦게 치과를 찾은 A씨는 ‘턱관절장애’ 진단을 받았다. 턱관절장애는 추운 날씨에 발생 빈도가 높아지기도 하는데, 서울대치과병원 구강내과 정진우 교수는 “추운 날씨에 혈관 수축, 근육 긴장도 증가 등으로 통증이 심해질 수 있다”라며, “생활 속 습관을 통해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정진우 교수와 턱관절장애의 원인, 증상, 치료방법과 예방법 등을 알아보자. 턱관절장애란 턱관절을 구성하고 있는 뼈, 근육 또는 디스크에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대표적인 종류로는 관절원판(디스크)장애, 관절염, 근육장애 등이 있다. 턱관절장애의 발병률은 매우 높은 편인데,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턱관절장애 환자는 2015년에서 2019년 사이 1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참고로, 전체 인구 3명 중 한 명 정도가 입을 벌리거나 다물 때, 턱을 전후좌우로 움직일 때, 또는 음식을 씹을 때 턱관절에서 소리가 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두경부 통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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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되는 완전틀니, 부분틀니 얼마예요? (2022년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