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사장 김형준)가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 제62차 종합학술대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7일간 시간과 장소 상관없이 자유롭게 수강이 가능하며, 대회기간 내 4시간 이상을 이수하면 치협 보수교육 평점 4점이 인정된다. 9개의 주제로 진행되는 세션에는 총 35개의 강연이 준비돼 있다. 특히 치과의사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온라인 학술대회인 만큼 ▲항혈전제 투여환자에서의 치과치료, ▲치과 감염환자에서의 항생제 사용법, ▲골다공증 환자에서의 발치, ▲임플란트 가이드라인 등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 뿐 아니라 모든 치과의사가 알아야 할 핵심적인 내용들을 다룰 예정이다. ‘Exploring New Technologies in Oral and Maxillofacial Surgery’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각 분야별 저명 연자들의 심도있는 강연을 통해 구강악안면외과 영역의 최신 치료 경향에 대해 넓은 시야를 확보할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959년부터 시작해 62번째 개최되는 이번 학술대회의 사전등록은 오는 22일까지며, 반드시 학회 홈페이지(www.kaoms.org)를 통해 등록한 후 등록비를 납부해야 한다. 학
지난달 15일부터 21일까지 온라인(웹사이트 ‘클라썸’)으로 개최된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안종모) 춘계학술대회가 성공적으로 끝이 났다. 임상가와 환자 모두를 괴롭히는 신경병성 통증에 대해 다룬 이번 춘계학술대회는 흔치않은 주제인 만큼 개원가의 관심도 높았다. ‘구강안면 신경병성 통증의 체계적 관리’를 대주제로 구강안면 영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신경병성 통증에 대해 포괄적으로 다뤘는데, 특히 최근 늘어가고 있는 구강작열감증후군에 대한 심도있는 강의가 인기를 모은 것. ‘세션 I’에서는 ▲박휴정 교수(가톨릭대 의과대학 마취통증의학)가 ‘구강안면 신경병성 통증 진단을 위한 검사’를, ▲정재광 교수(경북대학교 구강내과)가 ‘구강안면 신경병성 통증의 분류와 감별진단’을 제목으로 임상에서 신경병성 통증의 진단을 위해 알아야할 다양한 진단 기준과 그에 맞는 진단 검사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세션 II’에선 ▲김문종 교수(관악서울대치과병원 구강내과)가 ‘구강작열감증후군의 병태생리에 따른 맞춤 치료’를, ▲문지연 교수(서울대 의과대학 마취통증의학과)가 ‘구강안면 신경병성 통증의 치료’를 주제로 다양한 통증 양상에 따른 치료방법과 구강작열감증후군에 대해 집중적으로 알
지난 7~13일 온라인으로 열린 제28회 KAOMI 국제종합학술대회 iAO2021’(조직위원장 황재홍)는 기대보다 성공적이었다. 자그마치 5,600여명이 등록을 했고, 누적 접속자 수에선 단일 학술대회 최대인 1만3천여명을 기록한 것이다. 조직위원회가 열심히 준비하고 홍보한 탓이겠지만, 특히 ‘Standing on Giants, 거인의 어깨에 올라’로 정한 대주제가 흡인력이 있었다. 주제에 걸맞는 실력과 경험을 겸비한 연자들이 열강을 통해 참가자들이 임상에서 보다 멀리 내다볼 수 있도록 기꺼이 어깨를 내준 것. 프로그램은 크게 학술대회 강의와 회원전용 강의, 치과위생사 강의로 구성됐다. 여기서 ▶학술대회 강의는 다시 메인 강의(치과의사 세션), 필수 강의(윤리·감염교육 세션), 초청 강의(업무협약 체결업체 강의)로 나눴고, ▶회원전용 강의는 해외연자강의, 우수회원 발표, 구연발표로 구성했다. 치과의사 세션에선 서울대치과병원 허성주 교수(보철과)는 ‘환자와 치과의사를 위한 임플란트 치료-장기간의 결과와 경험에 근거하여’를 제목으로 예지성 있는 임플란트 치료를 위한 고려사항들을 망라했다. 연세치대 박지만 교수(보철과학교실)는 ‘임플란트 수술 보조기술: 내비게이션
대한치주과학회(회장 허익)가 지난 10 ~ 15일, 온라인 플랫폼에서 2021년 제1차 학술집담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총 284명이 사전등록을 통해 참여한 이번 학술집담회는 이중석 교수(연세치대 치주과학교실)와 김현주 교수(부산대 치전문원 치주과학교실)의 강연으로 진행됐다. 이중석 교수는 ‘Periodontal Classification in Korea’를 주제로 치주질환 진단 체계의 변화, 그리고 그 바탕이 되는 패러다임 전환의 역사와 실제로 주목해야 할 의미들에 관해 심도 있는 분석을 내놓았다. '치주질환을 명확히 분류하고 정의하는 것은 치료 계획 수립과 진행은 물론이고, 다양한 학문적 연구를 위한 데이터 분석에 있어서도 중요한 전제가 된다'는 것. 이 교수는 '향후 지속적으로 국제적 진단 체계 수립에 참여해야 하며, 임상가를 위해 한국화 된 가이드라인도 제시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하는 것으로 강연을 마무리했다. 또 김현주 교수는 ‘Strategy for clinical study on oral microbiome’이란 제목 하에 치주염의 병인론에서 빠질 수 없는 구강 내 미생물 연구에 관해 알기 쉽게 정리해 발표했는데, 이 강연에서 김 교수는 '실제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권긍록) 제85회 학술대회가 오는 5월 1일(토) 부터 8일(토)까지 8일간 온라인과 현장강연을 접목하는 형태로 개최된다. 주요 학술프로그램들은 모두 비대면으로 진행되지만, 학회 첫날인 1일의 Pre-congress만 전공의들을 대상으로 연세대 백양누리관에서 대면으로 진행될 예정. 'Ontact era, New horizons of prosthodontics'를 대주제로 열릴 이번 학술대회는 언택트의 일상을 뛰어넘어 보철학적 노하우를 공유하는 새로운 소통의 장으로 기획됐다. 학회는 따라서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기초적인 보철치료 술식은 물론 임플란트와 Digital dentistry에 관한 필수 내용들을 풍성하게 전달할 계획이다. Special Lecture 프로그램은 3명의 해외 초청연자들의 강연으로 구성된다. 첫번째 연자는 임플란트를 하는 치과의사에겐 따로 소개가 필요 없을 미국 콜럼비아대학교 Dennis TARNOW 교수이다. 그는 ‘Interdisciplinary Management of Aesthetic Problem Cases’를 주제로 전치부 임플란트 심미수복의 40여년을 집대성한 임상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달할 예정이다. 또
대한치의학회(회장 김철환)가 지난달 26일 강릉원주대학교 치과대학(학장 정세환)과 국민건강권 보호를 위한 구강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할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치협 회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 두 기관은 ▲구강보건의료발전과 국민건강증진에 필요한 연구주제 공동개발 및 협력 연구 수행과 ▲근거기반 구강건강관리 지침 개발사업 수행을 시작으로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현재 치의학회와 강릉원주대 치과대학은 보건복지부 연구과제인 근거기반 구강건강관리 지침 개발 사업을 함께 진행 중인데, 연구결과는 올 연말쯤 나올 예정이다. 이번 연구는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공신력 있는 구강건강관리 지침을 통해 구강질환에 대한 인식 및 관리행태를 개선함으로써 아동치과주치의 시범사업의 성과를 뒷받침하기 위한 것. 지침이 개발되면 이를 통해 ▲진료실 치아우식증 측정 및 위험도 평가 표준화 유도, ▲진료실 치아우식증 예방·관리 실천 향상, ▲진료실 치주질환 측정 및 위험도 평가 표준화 유도, ▲진료실 치주질환 예방·관리 실천 향상, ▲진료실 구강암 측정 및 위험도 평가 표준화 유도, ▲진료실 구강암 예방·관리 실천 향상, ▲아동치과주치의 사업 활성화 유도, ▲영·유아 시기의 구강건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회장 김태인) 2021년 춘계학술대회(대회장 권긍록)가3월 21일(일)부터 27일(토)까지 일주일간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임플란트 실패와 문제점 해결'을 대주제로 모두 14명의 대가들이 강연에 나서게 될 이번 학술대회는 라이브 스트리밍과 VOD로 참가자들을 만난다. 먼저 21일 오전 9시반부터 Live streaming으로 진행될 '대가에서 듣고 묻는다'에선 ▲김영균 교수(분당서울대병원)가 '임플란트 실패와 문제점 해결 - 외과적 관점'을, ▲류인철 교수(서울대치과병원)가 '치조골 변화와 임플란트 즉시 식립'을, ▲류재준 교수(고려대안암병원)가 '임플란트 보철의 합병증 예방 및 해결하기'를 제목으로 각각 40분씩 강연한다. 대회기간 언제든 볼 수 있는 VOD 강연 '저자에게 직접 듣는다'에선 ▲박관수 교수(인제대 상계백병원)의 '임플란트 치료시 고려해야 할 진신 질환', ▲노관태 교수(경희대치과병원)의 '진단과 치료계획이 적절하지 않은 경우의 임플란트 보철치료', ▲유재식 교수(조선대치과병원)의 '임플란트 식립 후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의 대처', ▲팽준영 교수(삼성서울병원)의 '골이식 후 실패 원인과 실패를 국복하기', ▲최병준 교
대한치주과학회 제31대 허익 집행부가 본격 활동을 개시했다. 지난 1월1일 임기를 시작한 허익 회장은 “COVID-19 Pandemic 시대에 치주과학이 중요한 역할이 될 수 있다”면서 “봉사와 나눔의 실천을 통해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는 치주과학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를 위해 허 회장은 몇 가지 계획도 함께 밝혔다. 우선 ▲온·오프라인을 통한 만성비전염성질환(NCD) 학술행사를 이어가고, ▲공중보건치의들이 치주질환 예방 홍보에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직무교육을 시행하며, ▲잇몸의 날 행사를 통해 치주질환의 중요성을 알림으로써 구강건강관리의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겠다는 것. 또 학회 내실을 위한 실천방안으로는 ▲11개 위원회를 활성화해 치주질환 관련 사업들의 독립적이고 적극적인 추진을 유도하며, ▲신속한 의사결정을 위해 비대면 회의나 SNS를 적극 활용하고, ▲회원들과의 교류 및 소통을 확대하며, ▲회원들에게 도움이 되는 분쟁조정 관련 조직(보험·법제 위원회)의 활성화 등을 제시했다. 허익 집행부는 지난 18일엔 비대면으로 첫 기자간담회를 갖고 올 상반기 학회 일정을 설명했다. 이날 발표한 행사 일정은 아래와 같다. ■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안종모) 2021 춘계학술대회가 내달 15일~21일, 7일 동안 온라인(클라썸 http://classum.com)으로 열린다. ‘구강안면 신경병성 통증의 체계적 관리’를 대주제로 총 3개 세션으로 준비될 이번 학술대회의 첫번째 세션은 학위논문 발표. 이 시간엔 박사학위 5명과 석사학위 취득자 1명이 발표에 나선다. 두번째 세션은 구강안면 신경병성 통증의 검사 및 진단. ▲서울성모병원 마취통증의학교실 박휴정 교수가 '구강안면 신경병성 통증 진단을 위한 검사'를, ▲경북치대 구강내과학교실 정재광 교수가 '구강안면 싱병병성 통증의 분류와 감별진단'을 제목으로 각각 강연에 나선다. 마지막 '구강안면 신경병성 통증의 치료' 세션에선 ▲관악서울대치과병원 구강내과 김문종 교수가 '구강작열감증후군의 병태생리에 따른 맞춤 치료'를, ▲서울의대 마취통증의학교실 문지연 교수가 '구강안면 신경병성 통증의 치료'에 대해 강연한다. 이번 온라인 추계학술대회 참가는 사전등록만 가능하다. 구강내과학회 홈페이지(www.kaom.org)에서 오는 3월 12일(금)까지 사전등록을 받으며, 등록비는 회원 4만원, 비회원 6만원, 스탭 3만원이다. 참가자 중 강의 동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회장 장명진, KAOMI) 제28회 종합학술대회 iAO2021’(조직위원장 황재홍)이 오는 3월 7일부터 13일까지 온라인 플렛폼에서 개최된다. ‘Standing on giants, 거인의 어깨에 올라서’를 대주제로 열릴 이번 대회에선 임플란트와 연관된 지식들의 공유는 물론 임상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하고 실용적인 주제의 강연들이 참가자들을 맞을 예정이다. 대주제로 쓰인 '거인의 어깨에 올라서 (Standing on Giants)'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의미 그대로 '대가들에게 오랜 경험으로 검증된 임상지식을 전달받아 실제 진료에 널리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게 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강의는 메인 연자 6명, 회원들을 위한 해외 특별 연자 2명, 윤리/감염 필수 교육 연자 2명 및 위생사 세션 연자 2명, 초청 연자 5명 등 17여명의 국내외 최정상급 연자들이 맡는다. 우선 메인 연자로 구강외과, 보철과, 치주과 거인급 연자들이 총 출동하는데, 이종호 교수(서울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가 하악에서 채취한 자가골을 이용한 임플란트 식립의 장기간의 결과 및 위험 요소들에 대해 설명하고, 허성주 교수(서울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