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치과용 정밀장비 및 부품 지역혁신센터 및 치과병원 의료기기 임상시험센터가 대한치과보철학회 생체공학연구회(회장 강동완)가 25일 조선대 치과대학원 1층 세미나실에서 '치과 치료용 3D 영상 및 로봇시스템 구축'을 위한 상호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과 함께 개최된 생체공학 포럼에서는 치과 임플란트 수술용 로봇의 현황과 미래를 주제로 조선대 손미경 교수와 인하대 오남식 교수, 조선대 안동규 교수, 조선대 정상화 교수 및 서울대 이원진 교수의 주제발표가 있었다. 치과용 정밀장비 및 부품 지역혁신센터와 치과병원 의료기기 임상시험센터를 이끌고 있는 김수관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고령화 시대에 적합한 IT기반의 의료기술인 '치과 치료용 3D 영상 및 로봇 시스템' 개발을 앞당겨 새로운 임상술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강병철, 이하 전남대 치전원)는 서울대와 함께 치전원으로는 처음으로 학‧석사 통합과정을 신설했다. 이에 오는 8월 17일(토) 오후 2시에 전남대치과병원(용봉동) 5층 대강당에서 ‘2014학년도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 치전원 학‧석사 통합과정은 고교 졸업자가 치전원에 입학해 학사과정 3년, 석사과정 4년의 7년 과정의 교육을 받으면 치과의사면허 취득자격과 함께 학사 및 석사학위를 취득하는 제도다. 또 졸업 후 바로 박사과정을 이수하여 박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기존의 치과대학(6년)과 달리 7년 과정을 치전원에서 직접 교육함으로써 연구능력을 겸비한 우수 치과의사인력 양성을 위해 도입되었다. 설명회에서는 치과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고등학교 재학생 및 졸업생, 학부모, 진학담당 교사 등이면 참석가능하며 △전국 치과대학 및 치전원 입시현황 △국내 첫 도입하는 학‧석사통합과정 및 입학전형 △서류 심사 및 면접 전형 소개 △전남대 치전원에 대한 소개가 이뤄진다. 전남대 치전원 학·석사 통합과정의 경우, 수시에서 학생부 성적 우수자 20명을 선발하고, 정시 ‘가’군에서 10명(수능 성적 100%)과 정시 ‘나’군에서 5명(수능
오는 26일 오후 4시 서울대치과병원 8층 대강당에서는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병원장 이‧취임식이 거행된다. 이날 행사는 서울대치과병원 3대 병원장인 김명진 병원장의 이임식과 제 4대 서울대 치과병원 병원장으로 임명된 류인철 신임 병원장의 취임식이 예정되어있다. 류인철 신임 병원장은 이미 지난 12일 공식 업무에 들어간 상태로, 서울대 총장으로부터는 정식 임명장을 수여받은 상태다. 류인철 신임 병원장은 종합진료실장, 치주과 과장, 대한치주학회장, 치의학대학원 도서관장을 역임, 현재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매달 치전원생들 및 교수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개최하고 있는 부산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정태성)이 7월 특강 주제로 IT를 정했다. 오는 25일(목) 오후 6시부터 양산 부산대학교 치과병원 지하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특강은 홍봉희 부산대학교 차세대물류 IT기술연구사업단장이 ‘의료 빅데이터 관리 및 분석 활용기술’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조선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김수관) 예방치과학교실 이병진 교수와 4학년 학생들은 지난 1일부터 8일까지 해외임상탐방 연수차 영국 리버풀 치과대학(School of Dentistry, Liverpool University) 및 병원, 유럽치아우식학회(The 60th Congress of the European Organization for Caries Research)에 참석하고 돌아왔다.탐방단은 리버풀 치과대학 내부를 탐방하며 미리 홈페이지를 통해 리버풀 치과대학의 교육과정을 학습 한 것에 대해 질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리버풀 치과대학 병원을 방문해 병원시설을 둘러보며, 분과별 진료내용에 대한 내용을 질의하면서 영국 치과대학 임상교육에 대한 내용을 수집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영국의 진료시스템(NHS)도 살펴봤다. 연수를 진행 중인 김수관 원장은 "우리나라와 외국과의 차이점을 파악함으로써 폭넓은 미래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학생들이 전공 공부에 대한 학습 의욕을 고취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되고 있다"며 탐방단의 의미를 다졌다. 탐방단은 조선대학교 치과대학 교육문화재단(이사장 김수관)에 경비를 지원받아 하계방학 중 해외일정을 진행 중이며, 서류와 면접
거점 국립대 치과병원협의회(회장 박수병, 이하 협의회)는 지난 12일 광주 전남대치과병원에서 4번째 정기회의를 갖고 거점 병원 논의와 차기 회장을 선출했다. 협의회 회의에는 서조영(경북대), 박수병(부산대), 김재형(전남대), 서봉직(전북대) 병원장 및 병원 행정 실무자가 참여한 가운데 △장애인구강진료센터의 운영 현황 △경북대 법인화 추진 현황 △국립대 치과병원 조세 문제 등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이어갔다. 먼저 김재형 원장은 광주장애인구강진료센터가 2011년 개원한 이후 꾸준히 환자수가 늘어 전담 전문의를 채용했으며, 올해에는 6월까지 2,158명의 환자를 진료했다고 밝혔다. 또 국고 및 지방비로 구성되는 운영지원비가 조기 소진되어 추가 지원비를 요청한 상태라고 설명한 후 ‘전체적으로 센터의 환자 만족도가 아주 높지만 진료비 감면혜택 확대에 대한 요구도 있었다’고 덧붙였다. 서조영 원장은 경북대 치과병원이 7월부터 회계분립을 시작한 것을 알리고, 분립 추진위원회 및 조정위원회를 발족해 운영 중이라고 설명했다. 부산대 박수병 원장은 조세특례제한법에서 고육목적사업준비금의 손금산입특례에 국립대학치과병원이 삽입되는 조세특례제한법의 개정이 있었다고 전하고,
전남대학교치과병원(원장 김재형) 김영준(치주과), 황인남(치과보존과) 교수가 지난 5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13 대한민국과학기술연차대회’에서 과학기술 우수논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과학기술연차대회는 국내 과학기술분야의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대회로,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매년 우수 논문을 뽑아 시상하고 있다. 우수논문상은 과학자들의 연구의욕과 사기를 높이는 한편 국내 과학기술의 수준 향상을 위해 마련돼 국내 최고의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대한치과보존학회의 추천을 받은 황인남 교수는 ‘색상 측정기기를 이용한 복합레진 적층 수복과 단일 수복의 색상 비교 분석’을, 대한치주과학회 추천을 받은 김영준 교수는 ‘열처리된 티타늄의 표면 특성(Surface characteristics of thermally treated titanium surfaces)’에 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12일과 13일 강원도 평창 서울대학교평창캠퍼스 그린바이오 과학기술연구원에서는 서울대학교치의학대학원의 ‘2013 하계 대학발전세미나’가 열렸다. 이번 세미나는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의 시설과 규모를 둘러보는 캠퍼스투어와, 그린바이오 과학기술연구 원장의 특강 및 주제발표 회의로 진행됐다. 이어서 이진 교무부원장의 학‧석사통합과정운영(안) 발표와 이승표 기획부원장의 중‧장기 대학발전 계획(안)의 발표가 이어졌으며, 발표 후에는 종합토의 및 기념 단체사진 촬영으로 세미나를 마무리 했다.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원장 조규성)이 지난 6월 25일 종로구 인왕어린이집에 이어 7월 10일(수) 대학로 중심에 위치한 대학로어린이집 영유아 45명을 대상으로 구강검진을 실시했다. 2010년 2월대학로 어린이집은 국내 최초로 연극인 및 연극관련인의 육아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종로구청에서 설립했다. 한국연극인 복지재단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유아연극놀이 등 창의적인 수업과 함께 위생상태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이 특징. 그 일환으로 올해 처음으로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과 인연을 맺게 됐다. 이번 구강검진에 참여한 오규영 인턴 치과의사는 “어린이집에서 정기적으로 구강검진을 실시하고 위생상태도 양호하여 유아들의 치아상태가 전반적으로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선대학교 학생과 의료진으로 구성된 국제봉사단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여름방학을 맞아 베트남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돌아왔다. 김수관(조선대치전원) 원장과 마득현 선생, 내과 의사 등 총 18명으로 구성된 국제봉사단은 베트남에서 의료봉사와 국제교류 활동을 통해 인류애를 구현과 한국문화를 알리는데 노력했다.국제봉사단은 조선대학교와 자매결연한 빈증대학이 있는 까마우(Ca Mau) 빈증대학 캠퍼스에 임시 진료소를 차리고 내과와 치과에 대한 진료를 진행했다. 의료봉사 기간에는 까마우 주민은 물론 빈증대학 교직원과 학생들 250여명이 진료 받았다.조선대학교는 2001년부터 시작한 이 프로그램은 올해로 12년째를 맞았다. 현지 젊은이들과 교류를 통해 인류애를 체험하고 국제적 유대관계를 강화하며, 자신의 가치관을 정립할 수 있는 국제봉사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김수관 원장은 지난 1월에도 베트남 빈 농(Vinh Long) 지역에서 의료봉사를 시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