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 교정재료 전문 기업 오스템올소돈틱스(대표 김병일)가 지난 7일 자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교정세미나를 진행했다. 오스템올소돈틱스는 지난해 11월부터 치아교정에 대한 임직원의 지식 심화와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사내 교육 세미나를 진행해오고 있는데, 올해 3분기엔 '3인 3색 Bracket Prescription에 따른 치료 단계'를 시작으로 매월 1회씩 임직원 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다. 7월 1차 교육은 ‘미소그리다치과’의 박경호 원장이 '브라켓 장단점, 브라켓 포지션 중요성'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 시간엔 브라켓 Prescription별 특징과 브라켓 토크 사양에 대한 심도 깊은 내용이 제공됐다. 이어 8월 18일 2차 교육에서는 ‘더고른치과’의 조우형 원장이 '케이스별 Torque를 다르게 사용하는 이유'에 대해, 9월 20일 3차 교육에선 ‘바른이연합치과’ 이성력 원장이 '브라켓 장단점, 브라켓 처방에 따른 치료 단계'에 대해 각각 강의한다. 오스템올소돈틱스 임직원 교육 세미나를 주관하는 교정연구소 허경 선임연구원은 “임직원들이 전문지식을 갖출수록 고객들에게 정확한 정보는 물론 우리 제품을 더욱 설득력 있게 전달드릴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DV파트너즈와 대한여성치과의사회(회장 신은섭)가 지난 15일 ㈜신흥 본사에서 양측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상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DV파트너즈는 대한여성치과의사회와 지난달 19일 개최된 DV Space World & 재선기 Academy에서 맺은 상호업무협약을 통해 이미 치과의료산업 육성 및 상호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기로 약속한 바 있다. ㈜DV파트너즈는 DV Space World & 재선기 Academy, DV Conference, SID, ATC Implant Annual Meeting 세미나 등 ㈜신흥의 온•오프라인 학술대회 및 전시행사 주관사이자 DV 포인트 발행처이기도 한데, 지난 DV Space World & 재선기 Academy의 등록비 가운데 1천만 원을 대한여성치과의사회 측에 발전기금으로 기부하면서 상호 신뢰를 구축했었다. 이어 이번 협약에서 ㈜DV파트너즈는 대한여성치과의사회 회원들에게 회비에 상응하는 DV Point를 각 회원에게 지급하기로 했다. 이 경우 대한여성치과의사회는 회원 회비 수납에 크게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DV Point는 온라인 치과재료 쇼핑몰인 DVmall (http://w
치협이 지난 7일 대한변협회관에서 의사협회 변호사협회와 함께 법조·의료인력 상대 테러행위에 대응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박태근 협회장과 변협 이종엽 회장, 의협 이필수 회장은 최근 잇따라 발생한 대구 법률사무소 방화 테러사건, 용인 응급실 낫질 난동, 부산 응급실 방화 사건 등을 들어 '우리 사회가 전문인력의 안전에 얼마나 취약한지 극명하게 드러났다'며, '정부와 국회에 전문인 보호 법안과 합리적 분쟁 해결 절차를 정착시킬 실효적 방안을 강구, 실천할 것'을 촉구했다. 세 단체 대표들은 '법조인과 의료인은 국민의 권리와 이익, 생명과 밀접하게 관련된 영역을 다루는 직역으로, 각자 법정과 의료기관에서 의뢰인과 환자를 위해 최선을 다할 책임과 의무를 부담하고 있다'면서 '하지만 법적‧제도적‧기술적 한계와 다양한 변수가 상존하는 전문 직업군의 특성상 최선을 다했음에도 환자와 의뢰인의 모든 기대를 완벽하게 충족시키긴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 밝혔다. 특히 의료의 경우 '환자 한명 한명의 유일무이한 생명과 신체를 다루므로 국민의 건강한 생활과 직접적으로 연관되어 있음에도 현대 의학기술과 제한적인 진료 환경 등 현실적인 한계가 있어 의료인의 최선의 노력에도
대한치과병원협회(회장 구영)가 지난달 20일 역대 전임 협회장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권영혁 제2대 회장, 장영일 제3‧5대 회장, 채중규 제4대 회장, 류인철 제8대 회장, 허성주 제9대 회장과 제11대 구영 집행부 회장단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선 협회 현황 및 실적, 추진 과제 보고에 이어 치병협 발전 방안에 대해서도 함께 논의했는데, 전임 협회장들은 다양한 사업을 통해 협회를 안정적으로 운영해온 것에 대해 치사하며, '적극적인 신규 회원 유치와 대내외 홍보를 통해 협회 위상을 제고하는 데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특히 '치과병원의 의견이 정부 정책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보건의료발전협의체 참여를 적극 추진하고, 수련치과병원 실태조사 업무에 치병협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이에 대해 구영 회장은 “전임 협회장님들의 노고가 있었기에 오늘의 치병협이 있을 수 있었다”며, “오늘 해주신 말씀을 잊지 않고 치병협이 한 단계 더 발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 디지털 투명교정장치 ‘btsmile’의 티저 광고를 오는 11일 전격 공개한다. 네오는 디지털 투명교정장치 btsmile의 출시를 처음 알리는 이번 티저 광고에 '깨끗한 물과 같이 투명한 제품 이미지'를 표현해내는 데 주력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btsmile은 40년 이상의 교정 경험을 노하우로 교정 전문가가 직접 치료 계획 수립부터 디자인까지 전 과정을 진행하는 디지털 투명교정장치이다. 네오바이오텍 관계자는 “이번에 신규 런칭하는 투명교정장치는 뛰어난 심미성으로 높은 투명도와 품질을 보장하는 동시에 소비자들에게 안전하고 신뢰성 높은 디지털 투명교정시스템의 경험을 선사하게 될 것"이라며, “btsmile의 정식 런칭은 7월 말로 예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담당 지역 영업사원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회장 김성균)가 지난달 22일부터 28일까지 일주일간 온라인을 통해 실시한 2022 특별강연회에 1300여 명의 치과의사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임플란트 대부(Implant God father)’라는 컨셉으로 진행된 이번 특별강연회는 정성민, 박광범, 김기성 원장 등 대한민국 임플란트 대부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을 연자들의 특강형식으로 구성됐다. 웰치과 정성민 원장은 골량이 부족한 데다 심지어 하치조신경이나 다른 해부학적 구조물을 피해야 하는 어려운 수술 환경 속에서의 임플란트 식립시 Narrow Implant와 Short implant를 통한 예지성있고 안전한 임플란트 치료방법을 제시했다. 정 원장은 강연에서 '충분한 임상 데이터와 논문적 근거를 통해 narrow implant와 short implant의 치료계획은 이미 증거중심 치의학의 뒷받침을 받고 있다'고 설명하고, 다양한 케이스를 참가자들과 공유했다. 미르치과병원 박광범 원장은 '임플란트 식립시 다양한 골질에 대한 대처법'을 주제로 선택했다. 통상적으로 D1부터 D4까지로 나뉘는 골질은 방사선사진이나 CBCT 등으로도 정확하게 예측이 되지 않아 수술시 감에 의존해야하는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심준성) '제7회 틀니의 날' 기념식이 지난 1일 한국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 클럽에서 열렸다. 보철학회 고문 및 임원들과 치과계 내외 인사들이 함께 한 이날 기념식은 곽재영 차기회장의 경과보고, 심준성 회장의 기념사 그리고 박태근 협회장, 김철환 대한치의학회장, 김우성 스마일재단 센터장, 신동우 GSK 컨슈머헬스케어 대표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사에서 심준성 회장은 "틀니 임플란트 급여화의 성과에는 우리 학회가 30여년 전부터 일본의 보철보험을 조사연구하면서 쌓아온 역량과 준비가 기여한 바 적지 않다고 자신한다"면서 "앞으로도 임상역량을 강화하는 학술 활동은 물론 급여 항목의 범위와 대상이 새로 확대될 때마다 적극적으로 논의에 임하겠다"고 약속했다. 틀니의 날 캠페인을 총괄한 곽재영 차기회장도 "국민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학회의 노력이 한시적이지 않고 지속가능하도록 콘텐츠를 개발하고, 또 이를 알리는 방법에 대해서도 계속 연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진 시상식에선 보철 보험급여화 과정에 도움을 주고 있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최신아 과장이 표창패를, 25년 이상 해외의료봉사와 교도소 무료진료 등을 해온 박윤규 원장(창원 박윤규치과)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회장 김선종) 미용위원회(위원장 홍성옥)가 지난달 18일 강동경희대 치과대학병원 4층 차후영홀에서 3년만에 오프라인으로 턱얼굴미용연수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수회에는 80여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는데, 보톡스와 필러를 강의는 물론 라이브 시술에 핸즈온까지 다양하게 다뤄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날 강의는 최진영 교수(서울대)와 윤규식 원장(에버엠치과의원)이, 미용 시술 강의 및 핸즈온은 김희진 교수(연세대)와 권민수 원장(올소치과의원)이 맡았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제19대 황윤숙 집행부가 임원 구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출범했다. 지난 18일의 임시총회에서 회장단에 당선된지 11일만이다. 이날 단독후보로 출마한 황윤숙 회장단(박정란·박정이·박진희·한지형 부회장)은 참석 대의원 133명(재적 169명) 중 122표를 얻어 무난히 당선을 확정지었다. 황 당선인은 '지지해준 대의원들께 감사'를 전한 다음 "저를 부족하다고 느끼셨던 분들의 마음에도 스며들도록 노력하겠다"며, "대한치과위생사협회의 대표로서 협회와 회원들을 위해 제 자신을 낮추고, 낮은 곳에 서는 것을 부끄러워하거나 두려워하지 않겠다"고 각오를 밝혔었다. 황윤숙 집행부는 출범과 함께 7월 2~3일 COEX 2층 컨퍼런스룸 아셈볼룸에서 협회 최대 행사인 종합학술대회를 치른다. 개회식은 2일 오전 11시. 아래는 치위협 제19대 집행부 임원 명단이다. ■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제19대 집행부 명단 ▲회장: 황윤숙(한양여자대학교) ▲부회장 -학술·국제: 박정란(백석대학교 치위생학과) -총무·재무·정보통신: 박정이(연세고운미소치과) -홍보·연수: 박진희(춘천예치과) -정책·법제·대외협력: 한지형(수원과학대학교 치위생과) ▲총무이사: 이미애(충치예방연구회)
고양시 산하 덕양구·일산동구·일산서구 보건소가 10여년을 일해온 치과의사 한의사 등 5명을 정당한 사유없이 집단 계약 해지해 무리를 빚고 있다. 경기도치과의사회와 고양시치과의사회는 지난 21일 한의사회와 공동으로 발표한 입장문을 통해 '이번 사건으로 지자체의 지역사회 보건행정에 대한 인식이 적나라하게 드러난 것 같아 마음이 무겁다'며, 특히 이들 치과의사 한의사들이 '계약직인 임기직도 아닌 업무대행 의사의 형태로 보건소 업무를 수행했다는 사실에 안타까움'을 표했다. '안정 고용측면이나 인권적 측면에서 우리 사회의 시대 인식에도 걸맞지 않다'는 것. 입장문은 이어 '고양시는 집단 계약해지 사유로 예산과 정원 문제를 들었는데, 지역사회보건사업의 우선순위에 대한 이들 기관의 인식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면서 '정규직이 아닌 계약직 임기제 공무원으로 꾸려가는 보건소의 보건복지 업무도 문제지만, 한술을 더 떠 사업자등록을 통한 업무대행 의사를 채용하는 작금의 상황과 이러한 편법이 지자체 조례로 명문화 돼 있다는 사실에 아연할 수밖에 없다'고 개탄했다. 상시 업무를 수행하는 업무대행 의사에 대해선 국가인권위원회가 이미 지난 2017년 지자체에 정규직 전환을 권고한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