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치과대학 졸업생 사은회가 지난 달 23일 연세대학교 동문회관에서 개최됐다. 졸업을 앞 둔 본과 4학년 학생들이 은사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는 특히 매년 강의와 학생지도에 많은 영향을 준 기초와 임상부문 교수를 선정해 올해의 교수상 시상식을 가졌다. 올해에는 기초학에 구강생물학교실 서정택 교수, 임상학에 보존과학교실 정일영 교수, 원내생 임상지도에는 박만수 임상지도교수가 각각 선정됐다.한편, 이날 행사는 이근우 학장의 축사를 비롯해 김종열 명예교수의 격려사, 김남훈 학생대표의 답사 및 학생들의 장기자랑이 펼쳐지기도 했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국내․외 현장학습(Field Study)’을 진행하고 있는 전남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강병철)이 지난 27일부터 내달 21일까지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올해에도 현장 학습을 진행 중이다. 이번 국외 현장학습은 8개국(영국, 미국, 캐나다, 홍콩, 중국, 싱가폴, 태국, 뉴질랜드)에서 진행 중으로, 총 40명의 학생이 참여하고 있다.영국 킹스칼리지, 미국 Pacific대학(UOP), 미국 UCLA, 미국 로마린다대학, 캐나다 브리티쉬콜럼비아대학(UBC), 캐나다 맥길대학, 홍콩대학, 중국 대련대학, 싱가폴대학, 태국 치앙마이대학, 뉴질랜드 오타고대학 등 11개 선진 외국 명문 치과대학은 오랜 기간 전남대치전원과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또 다른 학습장인 국내 현장학습은 최고의 시설을 갖추고 분과 전문 인력이 근무하는 7개 치과 병원(서울성모병원, 시흥모아치과병원, 고양모아치과병원, 인천샘모아치과병원, 광주미르치과병원, 첨단미르치과병원, 광주모아치과병원)에서 26명의 학생들이 파견되었다. 전남대치전원 국내․외 현장학습(Field Study)은 겨울방학동안 국내․외 우수 대학 및 치과병원을 방문해 선진 교육 및 진료 시스템을 견학하는 행사로
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류인철)은 지난 23일 관악첨단치과의료센터 건립준비단(단장 김성균, 이하 건립준비단)을 발족하고, 사무실 개소식도 가졌다. 건립준비단은 센터 건립 운영에 관한 조직 및 인사, 진료, 교육, 규정 제정, 시설 환경, 진료시스템 구축 등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 내에 마련되는 첨단치과의료센터 개원에 필요한 제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이에 김성균 교수를 단장으로 하고 체계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첨단치과의료센터는 지난 2004년 교육과 연구중심의 학제간 융합연구 활성화와 임상교육기능을 강화한다는 목표로 설립을 추진해 왔으며, 지난 2012년 착공식을 갖고 건립을 가시화 했다. 이에 건립준비단 사무실 개소식을 통해 첨단치과의료센터 개원에 필요한 조직 및 인력구성, 의료정보시스템 구축 등 주요사업이 본궤도에 돌입하며 개원 준비가 본격화 될 전망이다. 사무실 개소식은 김성균 단장의 설립 경과보고와 센터 건립준비현황판 제막식이 거행됐다. 김성균 단장은 기념사를 통해 “관악첨단치과의료센터의 설립은 치과의료 연구와 교육 기능을 강화해 우리나라 치의학의 융합적 발전에 큰 전환점이 될 것이다. 이에 향후 선도적인 치의료기관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을
부산대학교치과병원(원장 박수병)이 개최하는 네 번째 전시가 지난 16일(목)부터 28일(화)까지 2주간 부산대학교치과병원 내 2~3층 갤러리에서 개최되고 있다.이번 그룹전은 부산대학교 서양화과 및 대학원생 8명의 작품으로 구성됐다. 각자가 가진 예술적 기량을 한껏 뽐낸 이번 전시가 끝나면 2월부터 3월까지 같은 학과 출신 신예 작가들의 2인전 및 개인전이 개최될 예정이다. 상세한 전시일정은 다음과 같다. 1/16-1/28 9인 그룹전1/29-2/06 배정인, 김민송2/07-2/16 곽보람, 김태우2/17-2/26 양서윤, 한은솔2/27-3/09 김보은, 조해미3/10-3/20 김민경, 김예지3/21-3/31 구유경
2014년도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원내생 임상지도교원 워크숍 및 발대식이 지난 11일(토) 오후 3시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5층 서병인 홀에서 진행됐다.김성오 원내생진료실장의 원내생진료실 소개로 시작된 워크숍에서는 소아치과, 치주과, 보철과, 구강악안면외과, 보존과의 진료지도방법과 초진 및 치료계획 수립, 원내생진료실의 감염관리 등에 대해 치과대학 각 담당교수의 발표가 있었다.이어서 진행된 발대식에서는 신임 및 재임용된 59명의 임상지도교원들에게 이근우 학장이 임명장을 수여하고 가운을 전달했다. 5년 이상 재직한 임상지도교원에게는 특별히 감사장도 전달했다.
지난 16일 오전 전남대학교치과병원 5층 평강홀에서는 전남대학교 강태구 교무처장을 비롯해 전남대학교병원장 및 학교관련 인사들, 고정석 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장, 서봉직 전북대학교 치과병원장, 박수병 부산대학교치과병원장 등이 한자리에 모여 김재형 박사의 병원장 취임을 축하했다. 김재형 치과병원장은 취임사에서 “모두가 사랑하고 함께하는 환자중심의 치과병원으로 변모하고, 지역사회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창조적인 병원을 만들 계획으로 끈임 없는 변화와 혁신을 꾀하여 최고의 의료서비스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또한 “임상연구 활성화, 사회약자 계층에 대한 구강진료 사업의 지속성과 확대”등을 제시하고 “치과병원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여 도약할 것이다. 앞으로 전남대학교치과병원 구성원 모두가 결집된 마은으로 단결해 함께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송은규 전남대병원장은 축사에서 “전 직원이 하나 된 마음으로 최고의 치과병원을 만들기 위해 제1대 박상원 원장 2대 오원만 원장 그리고 3대 김재형 원장을 맞이하면서 전직원모두가 최선을 다하여 명실상부 지역의 큰 거점 치과병원으로 발전함에 에 감사드리며 김재형 병원장 취임을 축하했다. 아울러 경영자율화와 법인화 독
조선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안종모)과 신우치과병원(병원장 김일섭)은 지난 15일 협력병원 협정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체결로 양 기관은 ▷환자진료 ▷임상적 학술정보 및 기술적 정보교환 ▷공동학술세미나 개최 ▷공동 학술연구 및 평생교육프로그램 개발 등 상호 유기적으로 협조하기로 합의 했다.
강릉원주대 치과대학 제3기 동계해외봉사단(단장 김경년)이 2013년 12월 27일부터 2014년 1월 7일까지 11박 12일간 봉사활동을 마치고 무사히 귀국했다.베트남 광찌성의 여린현 및 찌에우퐁현에서 이뤄진 이번 봉사에는 강릉원주대 교수 및 직원 3명, 학생 25명, 치과전공의 1명, 치의학과 동문 1명, 다낭외국어대학교 10명, 메디피스 3명 등 총 43명이 대거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치과진료팀은 찌에우퐁현의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구강검진과 발치 등을 진료했다. 환자가 많은 날에는 최대 100명까지 찾아와 현지인들의 높은 관심과 믿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특히 이번 봉사는 단순히 진료에 그치지 않고, 현지인들과 함께 어울리는 뜻깊은 콘셉트로 꾸려져 여운을 남겼다. 봉사단은 여린현 장애인재활센터에서 지역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청소와 페인트칠로 아이들의 생활환경을 정리했다. 또 찌에우퐁현의 초등학교에서 한국어 교육, 예능교육, 태권도 교육 등의 교육봉사와 오후의 시간을 이용해 학교 벽화와 울타리 도색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류인철)은 오는 23일 낮 12시 치과병원 지하 제1강의실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치주과 구기태 교수가 진행하는 ‘풍치, 이것만은 알고 있자’ 주제 강연이 열린다. 풍치는 잇몸질환으로 잇몸, 잇몸 뼈에 염증이 생기는 것을 말하며, 증상은 칫솔질을 할 때 잇몸에서 피가 나고, 잇몸이 붓고 붉게 변하거나 치아가 흔들려 치아의 힘이 없어진다.이러한 치주질환은 치아와 잇몸검사, 방사선촬영을 통해 진단하고 스케일링으로 플라그와 치석을 제거해 세균 번식의 유리한 환경을 만들지 않는 것이 치료의 기본으로 강연을 통해 풍치의 원인과 예방법, 자세한 치료와 주의사항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참가는 누구나 가능하며, 궁금한 사항은 02-2072-3114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대학교치의학대학원(원장 이재일)은 오는 18일 치의학대학원 본관6층 강당에서 ‘2014학년도 서울대학교치의학대학원 제1회 학부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갖는다. 이번 행사는 치의학대학원 학사‧전문석사통합과정 신설에 따른 것으로 특별히 신입생은 물론 부모님을 초청해 진행한다. 이재일 학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서울대치의학대학원 교수 환영사, 연혁보고, 학과소개, 동창 동정보고, 학교 홍보영상상영이 이어진다.또 학교 및 병원 투어, 학생과 부모가 따로 진행하는 교육비전‧교과과정‧대학생활 안내가 이어진다. 학교 측은 이번 행사의 의미를 “서울대학교 학생으로서 소속감과 자긍심을 고취시켜 즐겁고 효율적인 학부시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응원하는 자리를 마련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