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치과병원(원장 김재형) 보철과 교수 및 전공의들은 지난 5일과 6일 세종대 광개토관에서 열린 ‘2014 대한치과보철학회 춘계학술대회’서 강연 및 구연 발표로 위상을 높였다. 박상원 교수는 ‘임플란트 보험과 총의치와의 올바른 융합’을 주제로 강연했으며, 보철과 3년차 주한성 전공의는 ‘과도한 마모와 이갈이 습관을 가진 환자의 전악 수복 증례’를 주제로 구연 발표해 우수 발표상을 수상했다.
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류인철)이 오는 17일(목) 낮 12시 치과병원 지하 1강의실에서 ‘자연스러운 양악수술 어떻게 하나’주제 무료공개강좌를 개최한다. 최근 얼굴이 예뻐지게 하려는 노력 가운데 양악수술이나 안면윤관수술의 효과가 매스컴 등을 통해 자주 접하게 된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양악수술 후 자신의 개성인 얼굴 굴곡과 특징적인 형태를 잃어버려 겉으로 보기에 모두 똑같은 얼굴이 되는 경우가 있다. 수술 후 자연스러우면서도 아름다운 얼굴이 된다면 수술 효과가 더 좋을 수 있을 것이다. 이에 서울대치과병원은 서병무(구강악안면외과) 교수의 주제 강연을 통해 얼굴의 뼈와 관련된 주요 신체적 기능을 유지해 기능적으로 우수하며, 자연스럽고 심미적인 아름다움을 가질 수 있는 양악수술에 대한 강의를 진행한다. 강좌는 사전예약 없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문의는 02-2072-3114로 하면된다.
전남대치과병원(원장 김재형)은 4월의 전시로 한부철 작가의 '불어온다'전을 마련했다. 이번 전시는 작가 한부철의 아름다운 수채화를 감상할 수 있다. 한 작가의 작품은 앞으로 다가올 설레임 그리고 희망과 바람을 작품에서 표현하고 있어 치과병원을 찾는 환자 및 가족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재형 병원장은 “봄날에 아름다운 꽃이 피어나듯 묵은 먼지를 훌훌 털어 내고 새로운 기운을 불어넣기 좋은 계절 전남대아트스페이스갤러리를 찾아 봄바람 불어오는 희망을 담은 아름다운 작품을 감상하여 생기 가득하고 행복이 넘쳐나기 를”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1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류인철)이 지난 1일 국립암센터와 자매병원 협약을 체결하고 국가중앙치과병원으로서의 역할 수행과 국민구강보건 향상에 이바지할 것을 약속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구강악안면외과 전공의 교육 계획 및 지도감독 ▲환자 진료 분야에서의 긴밀한 협조 ▲기술지원 및 시설이용 기회의 제공을 지원범위에 포함하여 체계적인 교육과 진료 환경을 마련하기로 합의했다.류인철 병원장은 “암 치료 분야의 특성화된 국립의료기관인 ‘국립암센터’와 구강악안면외과 전공의 교육에 대한 협약을 통하여 상호 특수한 진료 환경에서 교육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며 “교육, 진료 분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확립함으로써 구강보건의료서비스의 선진화와 국민의 구강건강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대학교치과병원과 국립암센터는 지난 2010년 교육 분야 협력체계를 확립하여 양 기관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치과의사전공의 위·수탁교육 협약’을 체결한 뒤 원활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오고 있다.
연세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조규성, 이하 치과병원)이 지난해에 이어 공개건강 강좌로 ‘구강건강강좌’를 시작했다.치과병원이 진행하는 2014 공개건강강좌는 총5회로 강연 및 구강검진을 실시하게 된다. 지난해와 비교해 달라진 점은 건강강좌가 1회 늘고, 구강검진 프로그램이 새롭게 구성된 것으로 치과진료의 지식을 전하는 것을 물론 구강상태에 대한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치과병원 측은 “세브란스병원에서도 건강강좌가 진행됐지만 불규칙적이거나, 연간 1회에 그치는 수준으로 1년 동안 정기적으로 건강강좌가 이뤄지지는 않았다”면서 “때문에 치과병원의 정기적인 건강강좌 프로그램에 세브란스병원 직원도 20여명 씩 참여할 만큼 높은 호응을 받는 것을 물론 부러움을 사기도 한다”고 말했다. 2013년 강좌에서도 평균 100여명의 지역주민이 참여하며 구강건강강좌에 대한 관심과 호응을 확인시켜줬다. 이에 치과병원은 다양한 건강강좌 프로그램 개발에 더욱 힘쓰고 있다.이기준 기획관리실장은 “지난해 구강건강강좌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높았다. 2014년 공개건강강좌를 준비하면서도 지역 주민들이 원하는 치과 상식 및 진료에 대해 고민해 주제 강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2014
인도네시아 수라바야 항뚜아치과대학의 교수2명과 학생 8명 등 일행 10명이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조선대 치과병원(병원장 안종모) 및 조선대 치전문원(학장 김흥중)을 방문했다. 조선대치과병원과 항뚜아치대 및 병원은 2011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 매년 임상연수회와 학술대회에 참석하는 등 학생교류 방문 및 진료봉사를 통해 활발하게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이번 항뚜아치대측 방문단을 맞아 조선대치과병원은 학생 임상교육 및 수련의 교육 시스템 과 진료시스템을 소개하는 한편, 김치만들기 체험, 국립 5.18 묘역참배,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현장 참관, 전통 한옥마을 방문 등 우리 문화와 역사를 소개하고 체험하는 뜻 깊은 시간도 함께 가졌다.
전남대치과병원(원장 김재형)이 지난 26일 치과병원 5층 평강홀에서 ‘제 6회 잇몸의 날’을 기념해 건강강좌(주제 ‘여성과 치주질환’)와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무료 구강 검진 및 치석제거 행사를 가졌다. 또 치주과 김옥수 교수는 ‘여성과 치주질환’을 주제로 환자 및 일반 시민들에게 치주질환 및 올바른 치주관리 방법에 대한 강연을 이어갔다.이날 치과병원 1층 종합진료실에서는 치주과 전공의 및 원내생들이 참여해 다문화 가정에게 무료 구강검진과 치석제거를 제공하고 다문화 가정 구성원들의 구강 건강 증진과 광주 시민들에게 지역사회에 친절한 병원으로 다가가는 행사를 진행했다.
연세치대(학장 이근우)가 지난 21일 교내 서병인 홀에서 일본 국립 오사카치과대학과 학술교류를 위한 MOU를 맺었다. 이근우 학장과 오사카치대 Satoshi Wakisaka 학장이 서명한 이번 협약에서 양 교는 공동연구 및 심포지엄, 교수와 연구원 및 학생 상호교류, 정보교환을 통한 상호발전 및 협력관계 증진을 도모키로 합의했다. 협약 체결 후 열린 공동심포지엄에선 오사카치대 교수 3명과 연세치대 교수 2명이 연자로 나서 기초치의학 연구를 통해 다양하게 확장되고 있는 치과계의 최신 연구동향에 대해 발표했다.오사카대학교는 영국 일간지 The Times와 글로벌대학평가기관 QS(Quacquarelli Symonds)가 발표한 2010년 QS 대학 평가에서 세계 49위, 일본 내 3위 대학에 랭크됐을 정도로 세계적 수준을 인정받고 있는 대학이다.
전남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김재형)이 지난 20일 고려인 마을 어린이집 원생들을 초청해 구강위생 교육 및 구강검진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평소 고려인 마을 주민들의 힘든 사정을 알고 도움을 주고 있던 소아치과 김선미 교수의 주선으로 이뤄졌다. 아직 한국말이 서툰 고려인 아동을 대상으로 구강 위생 교육과 올바른 칫솔질 법을 가르쳐 줌으로써 자칫 사회적인 소외 속에 구강위생 관리가 소홀해지지 않도록 하는 취지로 진행됐다. 방문 행사 중 소아치과학 교실에서는 어린이집 원생들에게 구강 위생 관련 동화구연과 학용품 등을 나눠주며 고려인 아동들에 대한 관심을 몸소 실천했다. 주최 측은 “비록 원생들의 한국어가 서툴러 선생님의 통역을 통해서 교육을 실시했지만 다른 언어를 초월하는 한 민족의 정서와 유대를 바탕으로 이번 방문은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었다. 향후 고려인 마을 어린이집 원생들은 소아치과에서 무료로 치과치료 및 예방관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류인철 사진)가 오는 4월 1일‘스케일링센터’를 개설하고, 운영에 들어간다. 스케일링센터는 지난해 7월부터 시행된 스케일링 급여화에 대해 예약문의 및 방문 고객이 증가하면서 환자 수요에 대응하고, 대기 시간 단축과 신속한 진료를 제공하기 위해 개설됐다.앞으로 스케일링센터는 전담 의료진이 상주하고, 예약 창구를 통해 상담 및 예약, 진료 등의 절차를 빠르게 진행할 수 있도록 하고,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스케일링센터는 이용은 전화 예약으로 가능하다. ▶ 스케일링센터 예약 (02)2072-3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