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이 내달 16일 서울 신흥연수센터에서는 구기태(서울대) 교수 초청 ‘Peri-implantitis 연수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회는 ‘임플란트 주위염 완전정복’을 주제로 실제 진료과정에 대한 생생한 소식을 전해 임상 현장에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특히 실습을 통해 임플란트 주위염에 대한 고민을 함께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강의는 △우리는 왜 Peri-implantitis 환자를 치료해야 하는가? △Peri-implantitis란 무엇이며 왜 생기는가? △Peri-implantitis의 초기 대응법은 무엇인가? △수술을 하지 않고 치료하는 방법은? △Peri-implantitis의 예방법은? △Peri-implantitis치료의 수술적 접근 방법 △수술이 왜 필요한가? △내가 할 수 있는 수술 방법 △Flap surgery를 이용한 수술 방법 △골 이식을 통한 수술방법 △Peri-implantitis의 유지 관리 △Peri-implantitis 치료의 보험 청구를 주제로 예정되어 있고, 실습은 △Peri-implantitis의 Non-surgical 치료법 △오염된 표면 소독 방법 △Flap surgery 및 Pocket 감
메가젠임플란트(대표이사 박광범)가 2015년 강연을 지리적‧시간적으로 제약이 많은 지역을 찾아 진행할 것을 계획하고, 서울, 대전, 부산, 제주에서 강연을 진행 중이다. 그 첫 번째가 지난 11일 서울 성모병원에서 진행한 ‘메가젠 포럼 2015’로 최신 임상정보와 술식을 공유하고 토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강연은 설문조사를 통해 관심 있는 주제로 준비했는데, 김종철(대구미르치과) 원장이 ‘Digital dentistry ; Is this future of dentistry?’를, 박휘웅(서울에이스치과) 원장이 ‘환자와 치과의사를 행복하게 하는 무치악 수복’을, 이대희(이대희 서울치과) 원장이 ‘Invisible things at first in implant surgery’를 주제로 각각 강의했다.이번 포럼은 점점 낮아지는 수가 정책을 비롯해 디지털화, 최신 장비 등 갈수록 복잡해지고 경쟁이 심화되는 진료환경 속에 임상가들에게 디지털 덴티스트리부터 심미보철까지 문제를 극복할 수 있는 다양한 솔루션을 제시하는데 목적을 두고 진행했다. 참석한 한 개원의는 ‘기업 홍보의 장이 된 학술대회가 아닌 개원의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는 유익한 행사였다고 평가했다.메가젠포
대한예방치과학회(회장 김현덕)가 지난 19일 서울 광화문 코리아나호텔에서 춘계학술대회를 진행했다.이원재 부회장은 개회사에 나서“10년간 본 학회 초창기 회원들은 학회 설립과 논문 등재를 위해 노력해 온 것을 상기시키고 어려움 속에서도 정회원 650명을 넘긴 것, 그리고 학회지를 연 4 회 영문으로 발간하는 등 국제 규모의 학술지로 거듭났다”면서 “지난해 부터는 학술연구재단 등재지로 인정받는 등 높은 성과를 냈다. 이를 완성시킨 회원들에게 고마움과 보답이 잇을 것을 약속 한다”며 학회 회원들을 독려했다.강연은 일본 노보쿠보(전 오사카의대 이비인후과) 교수가 첫 번째 연자로 나서 이비인후과 영역에 상기도, 상악동 및 비폐쇄 등 미생물 변화와 이로 인한 구강 내 구취발생 환자의 치료법을 소개했다. 이어 공정인(아홉가지 약속치과) 원장이 연자로 나서 앞으로 예방 중심의 진료 추세로 바꾸어 나가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하며 ‘예방진료는 바로 계속관리로 아홉가지약속 치과에서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혼합 치열기 아동에 대한 예방진료 계속관리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이어 신승철(단국치대) 교수가 강연에 나서 “예방진료 활성화를 위해서는 어느 특정 기술이나 진료법 개발이
대한여자치과의사회(회장 이지나, 이하 대여치)가 지난 19일 치협 강당에서 ‘2015 종합학술대회’를 진행했다. 150여명이 함께한 이번 학술대회는 ‘금연 치료’를 대주제로 잡고 금연 치료를 시행하는 치과의사들을 위한 진료의 목적과 방법을 알리는 시간으로 꾸며졌다.대여치의 학술행사는 지난해까지만 해도 추계에 진행됐다. 하지만 올해부터 치과의사들이 건강보험공단 지원사업인 금연치료에 참여하게 되면서 학술적인 부분에 회원 및 동료 치과의사들에게 알리고자 앞당겨 진행됐다. 때문인지 회원뿐만 아니라 남자치과의사들의 참여율이 20~30% 차지할 만큼 금연 치료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지나 회장은 “이번 교육은 사전에 금연 진료를 신청한 치과의사들에 한해 진행된 강연으로 진료를 실천하는 의료진, 즉 치과의사가 교육을 받아 약물 사용 등에서의 부작용에 대처하고, 금연 치료의 프로토콜을 이해하는 시간으로 마련했다”고 설명했다.그는 또 “제일 중요한 것은 흡연이 이산화탄소 중독이라는 것이다. 중독을 치료한다는 각도에서 이번 강연과 금연 치료에 접근한다고 할 수 있다. 단순히 담배를 끊으라고 전하는 것이 아니라 중독자를 치료하는 방법을 체계적으로 배우는 것”이라
한국성장기치과교정연구회(회장 차봉근, 이하 연구회)가 연구회 창립을 위해 모여 준비를 시작한 때가 지난해 10월이다. 교정치료의 핵심가치가 환자의 심미성과 기능성 회복이라고 했을 때 교정치과의사의 의무도 이것이라 정의할 수 있다. 심미성과 기능성을 모두 포함할 때 부정교합은 어린나이에서부터 발현될 수 있고 시간에 흐름에 따라 기능적‧심미적 변이를 가져올 수도 있다. 이에 대해 차봉근 교수는 “실제로 성장기 아동에서 심미적 문제와 근신경계 부조화를 조기에 발견해 치료 할 수 있다”고 강조하며, 연구회에서 역할을 다져 나갈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2014년 11월 연구회 창립을 위한 준비위원회가 가동되면서 성장기 교정에 대한 학문적 의미와 치료에 대해 다시 한 번 정립하며 치과계 학술 모임으로서의 초석을 다져왔다.한 달여 전 연구회 창립을 알렸고, 지난 12일 서울성모병원에서 창립기념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300여석의 강연장을 마련해 참가자를 모집했다. 결과는 400여명이 신청하며 성장기 교정에 대한 관심을 확인시켰다.오전 강의부터 학술적 의미와 치료의 이유를 전한 차봉근 회장은 모두 4개의 강연을 소화할 만큼 열의를 쏟았다. 그는 “개원 치과의사들 중에서도
대한치주과학회(회장 조기영)와 중국 치주과학회(회장 수롱)는 지난 10일 중국 상하이에서 공동심포지엄을 열고 젊은 연구자들의 연구 결과를 발표하는 시간을 진행했다.한국에서는 김윤정‧김정훈(서울대), 홍지연(경희대), 차재국(연세대) 등 4명이 선정돼 발표에 나섰으며, 중국에서도 산동대와 북경대, 상하이 대학에서 5명이 나서 연제 발표를 이어갔다.심포지엄은 주제 발표가 끝날 때 마다 토론을 진행하며, 젊은 치의들의 치주조직재생에 대한 관심을 확인하는 것은 물론 앞으로의 연구방향을 예측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조기영 회장은 “중국 치주과학회와는 오래 전부터 교류는 있어왔지만 공동 심포지움은 처음 개최되는 것”이라면서 “중국 측의 연구 수준이 생각보다 높았다. 이는 젊은 연구자들의 학술교류와 양국의 학문발전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생각 한다”고 밝혔다.중국 치주과학회의 수롱 회장도 “이런 교류가 지속된다면 양국의 치주분야는 발전 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향후에도 학술교류가 지속되기를 희망 한다”고 답했다. 심포지엄은 (재)대한치주연구소(이사장 신형식)와 ㈜나이벡(대표이사 정종평)이 후원했다.
치과도 예방사업에 관심을 갖고 미래를 조명하자는 목소리가 조금 더 힘을 받고 있다. 방법론적으로 접근한다면, 치과 진료실에서 실천되어져야할 사업이 바로 그것. 치과의사가 진단하고 치료를 행해야 하는 만큼 진단을 통한 예방진료에도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는 모습이다.지난달 29일 대한예방치과∙구강보건학회 산하 예방치과연구회(회장 마득상, 이하 예방치과연구회) 주최로 열린 특별세미나 ‘큐레이의 현재와 미래’는 예방진료의 현재를 제시하기에 부족함이 없었다.세미나는 치아우식을 진단하는 큐레이 시스템을 이용해 기존에 발견하지 못했던 조기 치아우식을 찾아 차단하고 예방하는 방법을 알리는데 초점이 맞춰졌다. 무엇보다도 세미나를 통해 조기 치아우식을 치료하고 있는 일본의 사례를 들을 수 있어 치과 예방치료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는 평을 얻었다.마득상 회장도 “큐레이라는 시스템이 과거 진단 개념에서 추가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도구로 기존에 발견하지 못했던 유식을 발견해 환자와 공유하고 진료로 이어나갈 수 있는데 의미를 두고 큐레이 활용을 조명하기 위해 기획된 세미나 였다”고 설명했다. 강연은 큐레이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진단과 환자상담에서의 큐레이 이용기, 공중분야에서
대한양악수술학회(회장 여환호)는 지난 12일 서울아산병원 생명과학연구원에서 제7차 정기학술대회를 열고 완성도 높은 턱교정수술을 위한 호흡과 저작근육과 관련한 임상적 견해를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학술대회는 ‘Beyond esthetics in orthognathic surgery(심미 그 이상의 악교정수술)-근육과 호흡’을 주제로 일본 연자와 국내 구강외과, 교정과 치과의사가 강연에 나섰다.양악수술학회 측은 “이번 학술대회는 주제처럼 호흡과 저작근육의 이해를 돕고자 전문가들의견해를 들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면서 “근육 그리고 호흡 등의 기능적인 것을 맞추면서 손상없이 턱교정 수술을 진행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설명했다.이번 학술강연에는 일본 연자 2명이 초청됐다. 이들은 양악수술학회가 관계를 맺고 있는 일본 악변형증학회로부터 ‘근육과 호흡’에 관한 임상가를 추천 받아 초청된 것으로 Kenji Sueishi 교수가 턱교정 수술과 저작근의 관계에 대한 ‘수술을 위한 치아 교정치료에서의 근기능 치료’을 주제로 강연에 나섰고, Morio Tonogi 교수는 호흡과 관련한 ‘수면무호흡 치료를 위한 상하악 전방 이동술’을 주제로 강연에
(주)신흥의 Trojans 임플란트 보철 연수회가 마무리 됐다. 지난달 14일부터 총4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연수회는 임플란트 수복의 새로운 프레임을 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췄다.연수회는 다양한 임플란트 시술에 대한 성공 및 실패 케이스를 중심으로 연자의 오랜 경험과 시술 노하우를 모두 공개했다. 강연은 ‘implant System Review_External vs Internal의 전쟁 그리고 그 이후’를 주제로 임플란트 시스템에 대한 기본 개요를 살펴본 뒤 신흥 임플란트 제품인 Luna, Sola, Stella의 보철적 특징을 설명했다. 또 ‘다수의 선택 Internal System과 그에 따른 문제점들 그리고 극복하기’, ‘보다 나은 보철물과 연조직을 위한 Provisional의 전략과 전술’, ‘전치부 심미를 위한 전략 그리고 한계’, ‘Immediate Loading의 적용과 고민들’, ‘External System의 문제점과 그 해결은?’ 등의 강연과 ‘multiple posteriors impression’, ‘interocclusal Record Taking. Stock vs. Customized Abutment’, ‘Implant Biomech
‘SID(SHINHUNG IMPLANT DENTISTRY) Tour Seminar in 부산’이 지난 4일 부산 BEXCO에서 열렸다. ‘SID Tour Seminar’의 첫 투어 세미나로 부산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영남지역 임상가들의 상악에 대한 고민을 해결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SID Tour Seminar in 부산’은 지난 ‘SID 2014’에서 높은 호응을 얻었던 상악처치에 대한 주제로 김도영(김전 치과) 원장의 강연과 허인식(허인식치과) 원장, 홍순재(닥터 홍치과)원장이 이끈 패널토론으로 이어졌다.김도영 원장은 ‘SIS Sinus kit를 이용한 Crestal approach 성공률 확실히 높이기’란 주제로 임플란트 수술 시 술 후 환자의 불편함을 줄이기 위한 crestal approach에 대한 설명과 수술 시 어떠한 진료방법을 실천하는지에 대한 임상 노하우를 전했다. 또 김도영 원장은 SIS Sinus kit의 개발자로 제품의 완성도와 활용도에 대해 잘 알고 있어 강연에서 Sinus Kit를 활용하는 실질적 방법을 전해 강연 집중도를 높였다.‘전치부 임플란트 수술에서 최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할 심미적 기능’에 대해서는 골 결손 형태에 따른 수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