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계적인 치의학 교육으로 치과계 발전에 이바지 할 것을 목표로 한 연세대치과대학·치의학교육원(이하 치의학교육원)이 홈페이지를 개편하며 사용자의 편리성을 강화했다. 이에 지난 29일 연세대 치과대학병원 7층 강당에서는 치의학교육원 홈페이지 개편 시연회를 갖고 개편된 사항 및 활용방법을 설명하는 시연회를 가졌다. 이근우 치과대학장은 인사에 나서 “2013년 20주년은 맞은 치의학교육원이 또 한 번 도약하기 위해 9개월 전부터 회의를 통해 홈페이지 개편에 노력했었다”면서 “교육원은 학생들은 물론 졸업 후 지속적인 교육을 원하는 개원 치과의사까지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하고, 교육에 대한 책임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다”며 교육원을 설명했다. 이어 “교육 사업을 이어가기 위해 보다 홈페이지 개편에 참여해준 교수님과 직원 여러분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홈페이지 개편을 준비하며 치과계 많은 이들에게 쉽게 다가갈 방법을 고민했고 그것이 온라인을 활용하는 것이었다. 교육 받기를 원하는 이들에게 봉사직으로 생각하며 치의학 교육에 도움이 되는 혜택을 제공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치의학교육원은 2013년도 운영은 35개 강좌 개설, 750여명이 수강하는 성적을 낸 바 있다. 홈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이근우 학장은 지난 24일 김기덕 학생부학장 및 차정헌 국제협력부장과 일본 Aichi Gakuin 대학교를 방문, Tadataka Koide이사장 및 Yoshinobu Tanaka 치대학장이 참석한 가운데 양교간 학술교류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Aichi Gakuin 대학교 치과대학은 일본 나고야에 위치한 명문 사립 치과대학으로 대학 측의 시설 및 투자가 치과대학에 최우선으로 이뤄지고 있어 학생 실습시설은 물론 연구시설도 일본 내 최고 수준으로 알려져 있다.연세치대는 이번 MOU를 통해 교원, 연구원, 학생 등 인적 교류와 함께 연구시설 및 장비의 공동사용과 학술교류 등 양교간 다양한 교류활동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서울대학교치의학대학원 구강해부학교실 이승표 교수가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중국 상해교통대학이 주관한 ‘제3회 상해 치과임플란트연구학회(3rd Meeting of the Shanghai Dental Implant Research)’에 초청돼 강연을 마치고 돌아왔다. 이 교수는 ‘Anatomical and physiological characteristics of elderly patients related to implant placements’를 주제로 최근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노인 임플란트에 대해 식립의 필요성 및 근거, 노인 환자 치료 시 고려해야할 해부생리학적 부분에 대해 강연을 진행했고, 중국 치과의사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상해교통대학 측은 “중국의 노년인구 급증 양상이 한국과 비슷해 강연 내용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향후 새로운 진료 패러다임 구축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상해교통대학은 1896년 설립된 종합대학으로, 구강의학부는 중국 내 50여개 치의학부 중 상위 두 번째로 인정을 받을 만큼 교육 커리큘럼을 갖추고 있다.
지난 18일 전남대치과병원(원장 김재형)에는 전남대학교 어린이집 원아 40여 명이 방문했다. 어린이들은 치과병원을 방문해 ▲치과 건강 상식에 대한 구연동화 ▲치료 잘 받을 수 있는 마음 갖기 ▲이 닦기 및 손 씻기 ▲불량식품 안 먹고 편식 안하기 ▲이가 아프면 바로 치료하기 등 치아질환의 발생 원인과 진행과정, 조기 예방 및 치료 방법 등을 배웠다. 이번 견학은 소아치과 김선미 교수가 진행했으며, 구강검진을 통해 치아를 건강하게 유지하고 충치가 생겼을 때 바로 치료할 수 있도록 알렸다.
개원의‧공중보건의‧수련의 그리고 치의학관련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주제로 임상 연수회를 진행하고 있는 연세대학교치과대학 치의학교육원(이하 교육원)이 지난 1일자로 홈페이지를 리뉴얼 오픈했다. 1993년 임상연수원으로 시작한 교육원은 국내 치대로는 최초의 교육원으로 다양한 임상증례와 선진 치의학 기술을 전수하고 있으며, 연간 700여명의 수강생을 배출하고 있는 명실상부한 치의학교육기관으로서 자리매김했다. 교육원 홈페이지의 리뉴얼은 늘어나는 수강자들에게 양질이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수정‧보안했다. 기존 교육원의 홈페이지는 연수회 및 강좌의 간략한 정보만을 제공하고, 오프라인으로 수강신청을 받았었다. 하지만 리뉴얼된 홈페이지에서는 수강생이 프로그램의 상세 내용을 확인하고 곧바로 수강신청에서 결재까지 한 번에 실시간으로 진행할 수 있어 이용자의 편의성을 증대했다. 홈페이지에서는 2014년도 교육원 프로그램 목록을 확인 할 수 있으며, 신청 및 등록은 프로그램 시작일의 1달 전부터 할 수 있다. 또 연세치대 동문, 공중보건의, 골드회원(3년간 수강강좌 3개 이상)은 수강료 일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교육원은 “이번 리뉴얼을 시작으로 추후 영문 홈페이지
대한턱관절교합학회(대한치과의사협회분과)와 전국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교합학 담당 교수들이 공동으로 집필한 교합학 교과서 『턱관절교합학 교과서』가 출간됐다. ‘턱관절교합학 교과서’는 치의학에서 기초가 되고 중요한 턱관절부터 교합까지 전체적인 접근을 위해 집필됐다. 교합학은 총의치학에서 시작되었지만 현재 전악회복술(Full-mouth Rehabilitation)까지 모든 수복치료 분야에서 널리 활용되고 있다. 때문에 이번에 출간된 책은 치과학에서 기본이 되는 분야인 교합학을 알기 쉽게 구성하며, 학생은 물론 개원의들이 갖고 있는 임상적 문제를 이해하고 응용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분야별 임상경험이 풍부한 26명의 전문가들이 직접 집필해 현장과 실전에 모두 적용할 수 있다. 책은 1부 생리적 교합, 2부 교합이상, 3부 임상교합의 실제 등 3가지 섹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한턱관절교합학회는 “지난 100여 년간 발전해온 치의학 지식을 바탕으로 치과관련 학문을 공부하는 분들에게 지침서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저자: 대한턱관절교합학회정가: 150,000원출판사: 덴탈위즈덤 (02-6366-2024)도서구입: www.d
광주지역에서 유일하게 이 컨소시엄에 참여하고 있는 조선대 치과용정밀장비 및 소재부품 지역혁신센터(이하 RIC, 센터장 김수관)가 ‘에코에너지 소재기술 컨소시엄센터 최우수센터’에 선정됐다.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지원하는 전국 RIC(총 70개 지역혁신센터)는 2012년부터 탈지역 기업지원을 통한 고가 장비활용 지원 확대와 유사센터간의 융복합기술 활용을 통한 관련 산업체의 신상품 개발 지원을 위해 6개 컨소시엄센터를 발족시켰다. 그 중 '에코에너지 소재기술 컨소시엄센터'는 조선대 치과용정밀장비 및 소재부품 지역혁신센터(이하 RIC, 김수관 센터장)와 순천대 차세대전략산업용 희유자원실용화RIC(곽준섭센터장), 인하대 열플라즈마환경기술RIC(박동화 센터장), 한국교통대학교 친환경에너지 부품소재RIC(어순철 센터장), 경희대 디스플레이 부품소재RIC(김성수 센터장)로 구성되어 있다. 에코에너지 소재기술 컨소시엄센터는 2012년에 이어 2013년에도 참여기관 간 공동 컨소시엄 기술지원단 운영을 통한 마케팅, 장비활용 및 기술지도 등의 연계활동이 우수함이 인정되어(2014년 3월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평가) 6개 컨소시엄 센터 중 최우수 컨소시엄센터로 평가를 받게 됐다. 김
전남대치과병원(원장 김재형) 광주장애인구강진료센터 이동진료팀이 윤숙자 교수를 비롯해 8명의 의료진이 지난 12일 ‘장애인이동 구강진료버스’를 이용해 광주 동구 행복재활원을 찾아 장애우 15명에게 TBI 스켈링 레진필링 등 진료 봉사활동을 펼쳤다. 장애인센터 진료팀은 오는 11월 1일까지 매월 두 차례 전남 광주지역 장애기관을 방문해 치과 진료 봉사를 진행한다.
전남대학교치과치의학전문대학원 황윤찬(치과보존학교실, 교신저자) 교수, 고정태(치과약리학교실) 교수, 김정우(치과보존학교실) 선생의 ‘Transcriptional Factor ATF6 is Involved in Odontoblastic Differentiation’ 주제 연구가 2014년 5월 ‘Journal of Dental Research(JDR)’에 등재 되는 쾌거를 이뤘다. 황 교수 팀의 주제 연구는 치아재생에 기초가 될 수 있는 분야로, 미래 치아재생의 연구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JDR은 치의학 분야에서 최고의 권위 있는 학술지로서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수록하여 치의학 분야의 발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대학교치의학대학원(원장 이재일) 측은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2일까지 미얀마를 방문해 미얀마 현지 보건부 및 보건부 산하 양곤치과대학과 상호협력 증진을 위한 협의를 진행했다. 이재일 원장을 비롯해 이승표 기획부원장, 백대일 교수, 한중석 교수는 양곤치과대학과 치과병원 시설을 탐방하고, 현지 진료 실태를 파악했으며, Pe Thet khin 보건부장관 및 Thein Kyu 양곤치과대학장을 접견했다. 양측은 상호 활발한 교류를 통해 발전적 관계를 도모할 것을 약속하고, ▲서울대치전원과 양곤치과대학간 교수 및 학생교류 ▲공동 연구 추진 ▲양곤치과대학 인력 양성을 지원하기로 합의했다.또한 미얀마 국민의 구강보건 수준 향상을 위한 실무적 노력 및 관련 치과의사 인력 양성 등에 대한 협조도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 먼저 미얀마 현지에 의약품 전달을 시작으로 상호협력을 확대· 발전시키기로 하는 한편, 양곤 치과대학 교수 1명을 서울대치전원으로 초빙해 박사학위과정에 소요되는 기간 동안 장학금과 생활비 일체를 부담하는 등 교육과 연구 활동에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따라서 이와 관련한 실무적 내용을 토대로 향후 MOU를 체결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서울대치전원은 미얀마 아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