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치의학대학원(원장 이재일)이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국제 치과 컨퍼런스(The 5th General Congress and International Dental Conference on Promoting for Better Oral Health of Lao People)의 성공개최를 이뤄냈다. 라오스치과협회와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컨퍼런스는 라오스 국민의 치과의료 개선을 위한 방안이 활발하게 논의되었으며, 백대일 교수(예방치학교실)의 ‘Systematic Monitoring and Evaluation System of SMART Dental Program’ 주제 강연 그리고 홍성두 교수(구강병리학교실)의 ‘Common Cysts in Oral Region’, 박희경 교수(구강내과학교실)의 ‘Common Oral Lesions in Dental Clinic’ 주제 특강은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이번 학술행사는 지난 2007년 백대일 교수가 라오스 소금불소사업을 시작한 이후 진행하고 있는 ‘라오스 치과의료 증진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백 교수는 “라오스 치의학 분야의 발전은 물론, 나아가 라오스 국민 치과의료 개선을 위한
전남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 박상원 교수가 현재 지역연구산업육성사업(RIS)·지역특화 산업 육성사업·지역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을 활발히 수행해 나가고 있다.박 교구사 수행 중인 사업을 살펴보면 RIS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으로 ‘미래형 생체부품소재산업 육성사업’이란 사업명으로 1단계를 지난 2011년부터 2014년 2월까지 광주 지역 내 생체부품소재 관련 기업을 발굴해 조기 사업화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에 중점을 두고 수행했다. 2단계는 2014년 3월부터 2017년 2월까지로 해외시장 수출 유망기업을 대상으로 해와 네트워킹, 신제품 개발, 인증특허 지원 등의 사업을 목표로 수행된다.또 지역특화산업 육성사업은 ‘기업지원서비스사업’으로 지역 내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생체의료용 소재부품 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2013년 6월부터 현재 광주지역 생체부품소재 관련기업을 지원하고 있다.그리고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광주광역시 지원)은 ‘인력양성사업’으로 생체부품소재 관련 기업의 성장을 이끌어갈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수료 후 취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며. 현재 ‘일자리 창조 New 4H 프로젝트’으로 교육생을 모집 중에 있
부산대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신상훈)이 지난 3월 1일 개설된 ‘의료인문학교실’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달 25일 양산 부산대 재활병원 지하 강당에서 치전원 의료인문학교실, 부산대 의료인문학연구회, 한국의철학회 주관 심포지엄을 진행했다. 심포지엄은 김건일 의료인문학연구회 회장 개회사 및 부산대학교 김기섭 총장 축사로 시작됐다. ‘의료인문학 무엇을 어떻게 배울 것 인가?’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은 이병두 인제대학교 의과대학장의 기조강연에 이어 종합토론으로 이어졌다. 종합토론에서는 치의학전문대학원 최점일 교수의 사회로 주제 발표자 및 관련 학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주최 측은 심포지엄 후 “의료인문학은 환자의 경험을 중심으로 의료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인간관계의 문제를 다루는 학문으로 심포지엄을 계기로 의료인문학 분야에 대한 관심과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울대치과병원(원장 류인철)은 오는 29일 낮 12시부터 치과병원 지하 1강의실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일반틀니와 임플란트 보조틀니 무엇이 좋을까요?’를 주제로 공개강좌를 진행한다. 강의는 치과보철과 김명주 교수가 나서 치아를 잃었을 때 선택할 수 있는 치료법에 대한 설명과 치료법에 갖는 장‧단점을 가감 없이 전할예정이다. 틀니와 임플란트, 임플란트 보조틀니는 잇몸질환이나 사고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치아를 잃은 경우에 대체할 수 있는 방법으로 각각의 치료법은 치아를 상실한 부위와 범위, 잇몸과 뼈의 상태에 따라 기능 회복 등의 차이가 있다.때문에 개개인의 구강상태에 맞는 치료법이 달라질 수 있기에 치과의사와 상의해 맞는 치료법을 결정해야 한다. 강좌는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문의는 02-2072-3114로 하면 된다.
서울대학교치의학대학원(원장 이재일)과 일본 오사카대학교치과대학‧치의학대학원(학장 Satoshi Wakisaka )은 지난 15일 연건캠퍼스 치의학대학원에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에 따라 양 기관은 ▲공동 연구‧강의‧심포지엄 등의 활동과 관련된 연구원 교류 ▲공통 관심 분야 정보 교류 ▲학부생 및 대학원생 교류 등 교육 및 학술 연구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이재일 원장은 “학생들에게 최신의 선진 교육을 제공하고자 학생들의 해외 활동을 더욱 확장하고 있다”면서 “일본 구강보건분야에 있어 선두적인 연구원을 배출하는데 앞장서고 있는 오사카대학교와의 MOU를 통해, 글로벌 인재 양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재일 원장, 박주철 연구부원장, 이승표 기획부원장, 김각균 치학연구소장, 류현모 BK21 플러스 치의학생명과학단 사업단장, 양형철 치과생체재료과학교실 교수와 Satoshi Wakisaka 오사카대학교치과대학/치의학대학원 학장, Satoshi Imazato 부학장, Shinya Murakami 오사카대학교 치과병원 부원장, Atsuo Amano 예방치의학 교수가 참석했다.
전남대학교치과병원(원장 김재형)이 지난 15일 치과병원 5층 교육관에서 매곡 어린이집 원아와 선생님을 대상으로 치과병원을 보다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견학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치과병원 견학은 진료과를 비롯해 치과병원 박물관, 갤러리, 치과 관련 구연동화와 보건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구강보건 교육프로그램에서는 치아질환의 발생 원인과 진행 과정, 질환의 조기 예방 및 치료 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올바른 칫솔질 방법을 체험하는 행사도 이어갔다. 또 영‧유아구강검진을 실시해 개별 아동에 따른 구강상태를 파악하고 치료 및 예방법 등을 알려줬다. 한편 전남대학교치과병원 광주장애인구강진료센터 이동 진료팀이 지난 10일 장애인이동 구강진료버스를 이용해 광주 남구 소화 천사의집을 찾아 TBI 스켈링 레진필링 등 진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장애인센터 진료팀은 장애인센터 검진차량을 이용해 지난 3월29일부터 오는 11월 1일까지 매월 2회 토요일 전남 광주 지역의 장애기관을 방문해 이동 치과진료 봉사를 이어간다.
전북대학교치과병원(진료처장 서봉직)이 오는 29일 전북대치과병원 지하 연송홀에서 ‘치의학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제2회 전북대학교 치과병원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의 주제는 최근 치의학계의 화두로 자리 잡고 있는 ‘새로운 치의학 미래의 창출을 위한 지속적인 강구’를 포커싱해 최용현(STM치과) 원장이 ‘치과교정치료 시 만날 수 있는 어려운 case에 대한 해법’에 대해 임대호(전북대) 교수가 ‘임플란트치료 시 발생 가능한 합병증에 대한 대처법’을, 안형준(연세대구강내과) 교수가 ‘수면학 치의학-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의 구강 장치 치료’를, 마지막으로 허중보(부산대) 교수가 ‘CAD/CAM 보철 제작의 다양한 활용과 유의점’에 대해 강연을 펼친다. 주최 측은 “치과교정, 임플란트, 수면무호흡, 그리고 CAD/CAM 등 다양하고 실속 있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개원가의 학술적인 욕구를 해소하고 진료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학술대회 등록비는 무료며, 문의는 최강훈(063-250-2202) 담당자에게 하면 된다.
전남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김재형)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광주 다문화가정지원센터 다문화 가정을 위한 ‘무료 구강검진 및 진료’를 진행 중이다.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치과병원 1층 종합진료실에서 진행하고 있는 이번 행사는 5월 한 달간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치과병원 1층 종합진료실에서 무료 구강검진 및 진료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자녀를 포함한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치과방사선촬영 및 구강검사를 통한 진단 ▲치아 홈메우기 ▲스케일링 ▲불소도포 ▲TBI 교육 등이 이뤄진다. 김재형 치과병원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한국 사회에 익숙지 못한 이주민과 다문화가정에 관심과 사랑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 사회 적응을 도와주며 자긍심도 고취시켜줄 것으로 기대 된다”고 밝혔다.
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류인철) 치과재료기기평가센터(센터장 임범순)가 오는 21일 서울대치과병원 8층 B세미나실에서 ‘생물학적 안전성 평가서’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는 생물학적 안전성평가 보고서 작성에 대한 관계 기관들의 궁금증 및 애로사항에 대한 해법을 제시하고자 작성법 사계와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도록 구성됐다. 또한 기술문서 심사기관에서 연자를 초청해 평가보고서 필수사항, 심사방향에 대한 특강이 진행된다. 강연은 오미현(서울대) 품질책임자가 ‘생물학적 안전성 평가서 작성에 관한 일반사항’에 대해, 장봉열(한국 SGS) 심사원이 ‘생물학적 안전성 평가서에 대한 기술문서 심사방향’에 대한 주제 발표를 진행한다. 이번 세미나는 참가비는 무료며, 접수 및 문의사항에 대해서는 02)2072-3063 / E-mail : snuhpia@naver.com로 하면 된다.
연세대학교치의학교육원(원장 김성택)이 오는 18일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 7층 강당에서 ‘디지털치의학 임상연수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회는 디지털 시대가 도래 하면서 주목받고 있는 디지털 치료가 치과치료에 어떻게 접목이 되며, 상업주의가 아닌 실질적인 치료법 가이드라인을 제공할 수 있도록 돕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때문에 급변하는 치과환경에 임플란트, 교정, 악교정수술 및 보존치료, 예방 진단까지 포괄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치료방법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연수회의 책임연자인 이기준 교수(치과교정과, 사진) 는 “디지털 치료에 대한 임상적 소견을 전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면서 “특정업체를 홍보하는 것이 아닌 제품을 치료에 활용하는 방법을 전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날은 강연은 물론 구강스캐너, 얼굴스캐너, 디지털 임플란트 식립을 위한 장비 운용법, 디지털 수복치료를 위한 장비 사용법에 대해 부스를 통해 교육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강의는 △컴퓨터를 이용한 임플란트 치료를 위한 CBCT의 이해 △임플란트를 위한 디지털 시뮬레이션과 수술용 스텐트의 허와 실 △디지털 치의학 기술이 불러온 변화와 향후 발전 방향 △디지털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