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치과병원(원장 김재형)이 지난 11일 신양파크호텔에서 임상교수 하계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23명의 교수가 참가해 ‘치과병원의 독립현안’, ‘교육기관으로서의 전남대치과병원’, ‘치과의사 국가고시 실기시험’을 주제로 진행됐다.
강동경희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이성복)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일본 자매학교인 오우대학교 치과대학(Ohu University) 학생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학생교류 프로그램은 경희대학교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에서 주관한 행사로, 일본 오우대학교 치과마취학교실 신지 야마자키(山崎 信也)교수와 학생 7명이 한국을 찾았다. 이번 교류프로그램은 임상견학‧체험프로그램과 학술세미나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학술세미나는 강동경희대치과병원과 경희대치과병원에서 각각 나누어 진행됐다.두 학교는 25년 전부터 학술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교류 초반에는 스포츠를 중심으로 진행해오다 2009년 당시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학장이었던 박준봉 교수와 학생교류실장인 이성복 교수의 학술교류 제안으로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먼저 임상견학‧체험프로그램으로는 ▲구강 디지털스캐너 체험과 임플란트수술 및 즉시부하과정(보철과) ▲3D 안면분석에 의한 악교정 수술 치료계획(교정과) ▲올인원 바이오에 의한 구강검진법(치주과), 신개념 하이브리드 수복법(보존과), ▲치과 전신마취와 수술실 체험(구강악안면외과) 드잉 진행됐다. 학술세미나는 ▲치과전신 마취시 뇌산소 공급이 저하되지 않는 방법(신지 야마자키 교
경북대학교치과병원 치과보철과 조성암 교수가 오는15일부로 지금까지의 다양한 연구 업적을 기반으로 SCIE 잡지인 ‘Journal of Prosthodontics’의 Editorial Review Board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로써 조 교수는 해외의 유수한 임상 연구자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한국 치과계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계기를 얻게 됐다.
전남대학교치과병원(원장 김재형)과 전남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강병철)이 지난달 28일부터 5일간 베트캄 타이응웬성 지역에서 치과 의료봉사를 마치고 돌아왔다. 김선미(소아치과) 교수를 비롯해 수련의, 학생,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된 치과 의료봉사팀은 베트남 타이응웬성의 빈민 지역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치아우식 및 치주병 예방을 위한 구강건강교육 및 스케일링, 발치, 충치치료 등을 실시했다. 또 미리 준비해 간 치약과 칫솔을 나눠주며 올바른 잇솔질 방법을 교육했다. 이번 봉사는 전남대치전원 학생들과 베트남 현지 자원 봉사자들과 대학생들과 함께하며 나눔의 기쁨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류인철)이 ‘페루 UNSAAC 국내 초청 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페루에 치과대학병원 건립은 물론 선진화된 의료기술을 전파하는데 앞장선다. 서울대치과병원은 지난 7월 한국국제협력단(KOICA)에서 주관하는 『페루 꾸스꼬 국립대학(UNSAAC) 치과역량 강화사업』을 통해 연수기관으로 선정됐고, 오는 10월 11일부터 31일까지 UNSAAC 치과대학의 치과의사 및 병원직원을 한국으로 초청해 선진 치의료 기술 및 병원 경영 기법을 교육한다.이는 지난 7월 서울대병원이 아랍에미리트 왕립병원의 위탁 운영 수주권을 따냄으로써 한국의 선진 의료시스템을 수출하는데 이어, 개발도상국 국가에 서울대치과병원이 선진 치의료 기술과 병원 경영 지식을 전수하게 된 것이다. 서울대치과병원은 지난 2010년 한국국제협력단과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치의학 분야 무상원조사업 추진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페루 치과대학병원 건립 사업에 대한 컨설팅을 맡아 마스터플랜을 수립했던 바 있다. 2012년에는 페루를 방문해 병원 건립과 운영에 관한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논의 하는 등 양국 간 지속가능한 유기적 관계를 형성해 현재까지도 페루의 보건의료환경을 개선하고, 선진 치과 의
'부산대학교치과병원 재직 교수 및 전공의가 지난 7월 일본 삿포로에서 개최된 제9회 Asian academy of osseointegration에서 3개의 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병원 측이 최근 밝혔다.부산대치과병원에 따르면 이 학술대회에서 치과보철과 허중보 교수(사진 왼쪽)가 'Sequential delivery of BMP-2 and BMP-7 using a collagen membrane'을 주제로 best oral presentation award 1위 상을 수상했다.또 김수민 전공의(사진 가운데)는 'Influence of transmucosal designs of dental implant on tissue regeneration in beagle dogs'를 주제로 best poster presentation award 1위 상을, 이시은 전공의는 'Effects of anodized implants coated with Escherichia coil-derived rhBMP-2 in beagle dogs'를 주제로 best poster presentation award 3위 상을 각각 수상했다.
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류인철)이 지난달 31일 두산그룹과 함께 ‘우즈베키스탄 의료봉사 발대식’을 가졌다.이번 봉사단은 서울대치과병원 의료진 14명, 두산그룹 봉사단 5명으로 꾸리고, 오는 10일부터 18일까지 7박 9일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해외의료 봉사활동을 펼친다. 봉사단은 현지에서 26명 내외의 취약계층 환자에게 의치 시술 및 수리를 실시하며, 약 150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무료 치과진료를 실시할 예정이다.류인철 병원장은 발대식에서 "양 기관이 뜻을 같이 봉사를 통해 개발도상국의 구강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글로벌 리더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자는데 앞장서도록 하겠다. 앞으로도 더욱 발전된 공익사업의 협력모델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서울대치과병원은 2007년부터 매년 러시아, 캄보디아, 우즈베키스탄, 베트남, 몽골, 페루 등 여러 개발도상국에서 꾸준히 무료 의료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상급종합병원 지정신청 마감 결과 기존 43개 상급종합병원 외에 가톨릭대학교인천성모병원, 일산백병원, 공단일산병원, 분당차병원, 을지대학교병원, 삼성창원병원, 울산대학교병원, 양산부산대학교병원, 해운대백병원 등 9개 종합병원이 신규 지정신청을 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이들 52개 기관을 권역별로 나누면 서울권 17개, 경기서북부권 6개, 경기남부권 5개, 강원권 1개, 충북권 1개, 충남권 4개, 전북권 2개, 전남권 3개, 경북권 4개, 경남권 9개 기관 등이다. 복지부는 이들 기관에 대해 9월 현지조사 후 강화된 지정기준에 따라 심사를 진행한 뒤 12월경 최종 지정 기관을 발표할 계획이다.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DECA 동아리(회장 이찬주 2학년, 지도교수 김태우)는 (사)Dental Service International(회장 임구영 헵시바치과)과 함께 캄보디아 빈민지역에서 지난 14일부터 일주일간 봉사를 진행했다.지난 7월 14일(월) 저녁에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DECA 동아리 회원들은 오랜 준비를 마치고, 연건캠퍼스 서울대학교 병원교회 앞에서 봉사에 필요한 장비와 짐들을 서울대학교 버스에 싣고 설레는 마음으로 출발을 했다. 참가자는 치의학대학원생 15명, 레지던트 2명, 치과원장님 2명, 위생사 2명, 일반인 5명 등 총 27명으로 모두들 자비를 들여서 참여한 자원자들이다. 현지에서는 치과의사 1명, 캄보디아 인터네셔날 치과대학 7학년 2명, 위생사 2명, 통역사 1명이 협력을 했다. 프놈펜에 비행기가 연착하여 15일(화) 새벽 1시에 호텔에 도착했다. 다음 날 새벽부터 서둘러서 세 대의 승합차로 나누어 타고 깜퐁짬주의 오스와이 마을로 향했다. 대형 버스가 들어 갈 수 없는 좁고 위험한 길이 많아서 작은 차에 분산하여 짐을 싣고 승차를 했다. 2시간 30분 정도 이동하여 도착한 이곳은 지난번에 오지 않았던 새로운 곳인데, 교통이 불
서울대학교치의학대학원(원장 이재일)이 지난 24일 오후 5시 대학원 교수회의실에서 ‘2014 이종욱 펠로우십 보건정책과정-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간담회(2014 Dr LEE Jong-wook Fellowship: Health Administrator’s Course Meeting with SNU School of Dentistry)’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이재일 대학원장을 비롯해 이승표 기획부원장 외 치의학대학원 교수진 10여 명과,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이종욱글로벌의학센터장 이종구 교수 및 간사 오주환 교수, 이종욱 펠로우십 연수생 12명이 참석했다. 이번 2014 이종욱 펠로우십 보건정책과정은 아시아와 아프리카 지역 국가 연수생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센터 연수생들과 치의학대학원 교수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자 만들어진 자리로, 이날 행사에서는 라오스, 미얀마, 스리랑카, 우즈베키스탄,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르완다, 탄자니아, 가나 출신 연수생들이 각국의 치과현황을 발표한 뒤 질의응답과 자유토론 및 만찬 시간을 가졌다.이재일 대학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아시아와 아프리카 국가의 보건정책 전문가 및 실무자들과 함께 한 소통의 자리가 서울대학교치의학대학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