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치과병원 치과보철과 김성균 교수와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치의생명과학연구원 조재진 교수 연구팀의 'Bone Regeneration at Dental Implant Sites with Suspended Stem Cells' 주제 논문이 「Journal of Dental Research」8월호에 실렸다. 「Journal of Dental Research」는 영향력지수(IF) 4.144 (2013년 기준)로 치과계 최고의 SCI급 국제 저널이다. 연구팀은 이번 논문을 통해 골 분화능을 가진 새로운 줄기세포 소스(Suspended BMMSC)를 획득했고, 이를 임플란트에 활용해 골 생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를 이용하면 임플란트 식립 시 빠른 시간 내에 성공적인 임플란트가 가능한 보조 세포치료제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연구팀은 내다보고 있다. 연구팀은 세포생물학적 분석과 유전분석, 단백질 분석 등을 통해 suspended Bone Marrow-Derived Mesenchymal Stem Cell이 매우 우수한 골 분화능을 가진 세포원임을 동물 실험을 통해 검증해냈다. 또한 지금까지 일반적으로 쓰이지 않던 suspension 내에 잔존하는 줄기세포를, 기존
줄기세포를 이용해 발치된 치아의 치주인대 재생에 성공한 결과가 국제저명학술지인 ‘Cell Transplantation(Synergistic effects of a calcium phosphate fibronectin coating on the adhesion of periodontal ligament stem cells onto decellularized dental root surfaces. Cell Transplantation; IF=3.57)’ 최근 온라인 판에 게재되어 화제다.연세대학교 치과대학 김창성 교수와 이중석 교수가 주도한 이 연구는 미래창조과학부의 바이오-의료기술개발사업의 지원으로 수행된 것이다. 연구 결과 자가치주인대에서 유래된 줄기세포를 발치된 치근에 부착해 치주인대의 줄기세포 활성도를 유지하며 치조골에 재이식해 치주인대의 형성을 확인했다. 연구팀은 “기존에도 치아를 재이식하는 치료 기법이 있었으나, 세포활성도가 저하되어 장기적 안정성이 문제되는 경우가 빈번했다. 하지만 이번 연구 결과는 줄기 세포기술을 이용함으로써 재이식 성공의 핵심 요소인 건전한 치주인대를 재생시킨 것으로 재이식 성공률을 향상시킨 것에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이로써
전남대학교치과병원(원장 김재형) 개원 6주년을 맞아 17일 오전 11시 30분에 치과병원 1층 로비에서 기념식을 열었다. 기념식에는 윤택림 전남대학교병원장, 조용범 화순전남대학교병원장을 비롯해 김재형 병원장 및 치과병원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윤택림 전남대병원장은 축사에서 “치과병원이 이제는 안정적으로 정착하여 순항을 하고 있는 것에 치과병원 모든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 한다. 아울러 치과병원이 안정적으로 순항 하고 있을 때 자칫 메너리즘에 빠지기 쉬운데 전 직원이 Speedy Respond한 마음 갖기를 바라고 환자에게 더욱 신속하게 진료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최고의 치과병원이 될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 하자”고 밝혔다.김재형 치과병원장도 기념사에 나서 “치과병원개원 6주년을 맞이하여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치과병원의 발전을 위하여 치과병원을 찾는 고객들에게 만족과 감동을 주는 것임을 명심하여 모든 직원여러분들이 최선으로 임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밖에도 전대병원장 표창장에는 우수부서로 소아치과(과장 김선미)가, 개인표창은 박영숙 치과위생사가 선정되어 전대병원장 표창장과 부상을 받았다.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학생들의 축제인 연아제와 연세대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무료 구강검진행사가 치과대학 학생회 주최로 개최됐다. 지난 7일 연세대학교치과대학 학생들의 축제인 연아제가 열렸다. 연아제는 ‘너와 나의 연결고리’라는 주제로 학생들의 친목을 도모하는 행사를 치렀다. 행사는 치대 로비와 앞뜰에서 탁구, 농구, 족구, 단체줄넘기 등의 게임이 진행됐고, 이후 의과대학 강당에서 장기자랑이 펼쳐져 학생들이 숨겨둔 재능을 마음껏 발산하였다. 한편, 연세대 중앙도서관 앞에서 연세대 재학생 500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 구강검진을 하였으며 올바른 구강관리방법과 칫솔질법에 대한 교육도 병행하였다. 아울러, 학생들의 구강건강에 도움이 되도록 치약을 무료로 배부했다.
지난 14일 연세치대병원 7층 강당에서 열린 제 16회 전국 치과대학 치의학전문대학원 학생학술경연대회의 우승자가 가려졌다.10분 발표에 3분 질의응답으로 진행된 이날 경연대회에서 강릉원주치대 정다슬 이화균팀 '데트라사이클린 내성 구강연쇄구균의 tet(M) 유전자 다양성'으로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금상은 서울대 이찬주 박수진 한우람 학생팀의 ‘균열치아에 대한 근거 중심 접근: 전향적 임상연구, in vivo 온도 탐지, 유한요소분석’이, 은상은 경희대 이애나 박세웅 조연주 학생팀의 ‘iCVD를 이용한 임플란트 표면의 기능성 고분자 나노층 형성기술’과 전남대 김유리 허성웅 팀의 ‘법랑질 모세포 분화 과정에서의 FAM50A의 역할’이 각각 차지했다. 또 동상은 원광대 신경수 학생의 불소 지속방출 및 생체적합성을 가진 불소바니쉬의 개발‘과 단국대 전영우 학생의 ’Porphyromonas gingivalis에 의해 생성된 휘발성 황 화합물에 대한 treptococcus thermophilus의 효과‘가 차지했다.대한치과의사협회와 전국치과대학장 · 치의학전문대학원장협의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전국 11개 대학 18팀이 실력을 겨뤘다. 부상으론 대상 발표자에겐
부산대 치과병원 손우성 교수와 김용일 교수가 지난달 31일 코엑스에서 열린 제 47회 대한치과교정학회 학술대회에서 각각 관송학술상과 신인학술상을 수상했다고 병원 측이 전했다. 관송학술상은 치과교정학회가 제정한 상 중 가장 영예로운 상이며, 신인학술상은 한국 치과교정학의 미래를 이끌어 갈 젊은 교정치과의사를 발굴하기 위한 상이다. 김용일 교수는 ‘Application of the statistical shape analysis to orthodontic diagnosis : bone age prediction’으로 영예의 신인학술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밖에도 지난달 18일에는 구강내과 김지수 전공의(오른쪽)가 연세치대병원에서 열린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점막유천포창에 대한 sub-antimicrobial doxycycline 적용' 을 발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병원 측은 밝혔다.
연세치대 구강생물학교실 김지혜 박사후연구원(사진)이 교육부가 주관하는 학문후속세대양성사업 중 ‘박사후국내연수’ 과제에 선정됐다.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14년 박사후국내연수 지원사업은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5년이 경과하지 않은 연구자를 대상으로 1년간 3천 3백만원의 연구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사업은 과학자들이 연구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연구 활동의 지속성 유지및연구의 질적 향상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연구수행의 자율성을 보장하면서 연구기관의 자체 임용을 지원하도록 되어 있다. 올 하반기 박사후국내연수 지원사업에는 총 464명의 박사급 연구자가 지원, 이 가운데 65명이 대상자로 선정됐다. 이 중 의약학 분야 대상자는 16명. 김지혜 연구원의 이번 선정 과제는 ‘치주염 악화에 기여하는 당뇨 관련 유전자 발견 '이다.
연세치대병원이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올해 처음 시행된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의 치과병원평가인증 수검을 받았다.인증평가는 기본가치체계, 환자진료체계 및 행정관리체계 등 202개 항목에 대해 서류심사와 현장 추적조사로 진행됐는데, 전문조사위원들은 수검 후 총평에서 “기준에 적합한 규정들이 인증 항목에 맞게 잘 구비됐으며, 지속적인 질 향상과 환자 진료체계 개선을 위해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 환자 설문조사를 적절하게 활용해 One-day clinic과 인터넷 예약 시스템을 구축한 것을 좋은 사례로 꼽으며 “전직원이 환자에게 친절히 응대하는 모습에서 환자우선의 치과대학병원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차인호 병원장은 “이번 병원평가인증을 통해 보완할 것은 보완하고, 개선할 것은 더욱 개선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치과병원이 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서울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류인철)이 지난 7일 미래창조과학부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으로 진행되는 '아프리카 가나 보건의료육과 의료기술 지원 사업'에 대한 기부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는 류인철 병원장, Elizabeth Nicol 가나 대사, 한국연구재단 박길수 실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먼저 서울대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김성민 교수 연구팀은 가나-한국 공동협력 연구실 및 각종실험 기자재 지원을, ㈜신흥에서는 유니트 체어 2대와 파노라마 엑스레이 장비를 지원하며, 쌍용자동차에서는 환자 이송용 차량 2대 그리고 오리온제과에서는 초코과자 1,000박스, 리얼프린트사에서도 홍보 및 교육자료 인쇄물을 등 지원 사업에 필요한 다양한 품목에 대한 기증이 이어졌다.이번 사업의 궁극적인 목표는 현지 지역의 의사들과 관련 의료인들에게 선진화된 한국의 의료과학기술을 전수해, 향후 가나에서 자생적으로 의료기술의 발전적인 방향을 모색하도록 하는 것이다. 김성민 교수 연구팀은 지난 7월 1일부터 2015년 6월 30일까지 진행되는 1차년도 사업에서 아프리카 가나 주민의 구강암, 자궁경부암 및 얼굴기형 예방과 AIDS 등의 질병퇴치를 위한 보건의료교육과 의료기술을 지원
연세대학교치과대학 구강종양연구소 김남희 교수가 교육부가 주관하는 학문후속세대양성사업 중 ‘대통령Post-Doc.펠로우십’ 과제에 선정됐다.김남희 교수가 선정된 사업은 박사학위를 취득한 만 39세 이하의 연구자를 대상으로 5년간 매년 1억 5천만 원씩, 총 7억 5천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하게된다. 사업의 목적은 연구역량이 최고조에 달한 과학자들이 연구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연구 활동의 지속성 유지 및 연구의 질적 향상을 유도하는 것으로, 연구수행의 자율성을 보장하고 연구기관의 자체 임용을 지원하도록 되어 있다. 올해 ‘대통령Post-Doc.펠로우십’ 지원사업에는 총 102명의 박사급 젊은 연구자가가 지원해, 21명이 선정됐다. 앞으로 김 교수는 의약학 분야에서 ‘microRNA에 의한 EMT 관련 RNA 네트워크 조절'이란 주제 연구에 매진하게 된다.한편 치과생체재료공학교실 권재성 연구원이 ‘글로벌박사 펠로우쉽’에 선정되어 의약학 대표 증서 수여 받았다. 글로벌박사 펠로우쉽은 박사과정 및 석박사통합과정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질 높은 연구인력 양성을 위해 한국연구재단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196명의 대상자가 선정됐다.이중 의약학 분야에서는 12명이 선정 돼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