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최규옥) AIC가 서울 AIC연수센터에서 열린 ‘AIC Sinus Surgery Course’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지난 2월7일부터 3월8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 Advanced 과정인 ‘Sinus Surgery Course’는 조용석 원장(앞선치과병원)이 Course Director를 맡았고, Faculty는 김성준 원장(구정치과), 옥용주 원장(내이처럼치과), 박정철 원장(효치과), Assistant Faculty로 신준모 원장(닥터신치과)이 참여해 연수 진행을 도왔다.총 32명의 연수 참가자들은 Director가 경험한 다양한 임상 케이스를 접하고 이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CAS-KIT, LAS-KIT, SINUS-KIT와 Egg, Pig jaw, Sinus Model 교보재 등을 이용한 다양한 실습을 경험하였다. 또한 라이브서저리를 통해 연수 참가자들이 미루고 있던 고난이도의 시술을 직접 함으로써, 참가자들이 자신감을 고취시킬 수 있었다는 평가다.특히 AIC에서 개발한 투명모형 교보재는 오스템임플란트의 SS, TS 시스템의 Fixture가 식립된 모형으로, 실습용으로 사용한 뒤 환자상담용으로 사용할 수 있게
지난 2월에 열렸던 ‘제9회 샤인학술대회’의 뜨거웠던 반응이 다시 한 번 재연된다. 오는 4월 5일 부산 BEXCO에서 개최되는 ‘샤인학술대회 in 부산’이 그것으로 부산 지역 개원의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샤인학술대회 in 부산’은 성무경(목동부부치과) 원장이 학술위원장을 맡고 ‘접착의 실패와 과민증-나는 이렇게 해결 한다’를 주제로 토론 형식의 강연을 마련하고 있다. 강연은 최경규(경희대치전원 보존학교실) 교수가 ‘접착의 실패와 치아과민증의 극복’에 대해, 최상윤(최상윤치과) 원장은 ‘접착의 성공, 나는 이렇게 시도 한다’를 주제로 강연을 이끈다,또 Ortho MTA와 Retro MTA의 개발자인 유준상(U dental hospital) 원장이 ‘Biofilling 근관 내 이식술’을 주제로 강연에 나서며, 지난 샤인학술대회에서 큰 호응을 얻었던 홍종락(삼성서울병원 구강외과)교수가 ‘나의 처방전’이란 주제로 약물과 처방에 대해서도 세세하게 짚어줄 예정이다. 샤인덴탈은 이번 학술대회에서 치과 기자재 전시회 ‘DV World’를 진행한다. 이 시간은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으로 학술대회 참가자들에게 많은 혜택을 제공한다. DV
▲전남대치과병원에서는 시민강좌를 열고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알렸다. ▲조선대치과병원은 다문화 가정 이주여성에게 무료진료를 진행했다.전남대학교치과병원이 지난 25일 제7회 잇몸의 날을 맞아 치주과 치과의사가 전하는 시민공개강좌를 열었다. 공개강좌는 김옥수 교수가 ‘치주병과 심혈관 관계 질환과의 관계’를 주제 발표에 나서 “치주병은 심혈관 질환의 발병률을 높일 수 있음으로 정기적인 치과검진으로 조기에 병을 발견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지름길”이라고 설명하며 시민들에게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알렸다. 치과병원 측은 참석한 시민들에게 소정의 구강용품을 제공하고, 무료 구강검진 및 치석제거 서비스도 제공했다.한편 조선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안종모)도 제7회 잇몸의 날(3월 24일) 주간을 맞아 24일(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치주과와 구강악안면방사선과에서 무료진료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진료봉사는 베트남을 포함한 7개국 다문화 가정 이주여성 30명에게 파노라마촬영 및 스케일링 등 치주병 검진과 치과치료를 진행했다.이들은 유네스코 광주‧전남협회(회장 장정식)의 추천을 받아 참가하게 됐다.진료를 진행한 유상준 교수는 “치주병은 뇌혈관질환을 비롯해
지난 2015년 3월 10일부터 닷새간 독일 괼른에서 열린 36회째 IDS에는 '전세계 151개국에서 약 138,500명이 방문했다'고 주최측이 밝혔다. 이는 전 대회에 비해 11%가 늘어난 숫자이다. 방문객 수뿐만 아니라 참가사 수 및 전시 면적 역시 이번 전시회는 최대치를 기록했다. 총 56개국에서 2,201개사가 157,000 sqm에서 다양한 이노베이션과 제품 및 서비스를 선보였다. 참가사 해외비중은 약 70%를 기록했고, 전문방문객 해외비중 역시 전 대회에 비해 17%나 증가해 더욱 높아진 국제성을 증명했다고 주최측은 자랑했다. 한국도 올해 사상 최대 인원이 IDS를 찾았다.'총 149개사가 약 4,270 sqm 규모의 전시장을 사용한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이탈리아 미국에 이어 세번째로 많은 참가사 수를 기록했다'고 주최측은 밝혔다. 한국치과기재산업협회와 대구케크노파크가 공동관을 운영했고, 레이, 네오바이오텍, 덴티움, 디오 임플란트, 바텍, 신흥, 오스템임플란트, 포인트닉스, DOF, HDX 등이 개별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참가자들은 혁신제품 및 기술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올해는 특히 디지털 치의학을 위한 스마트 네트워크가 집중 조명
1950년 12월 16일 흥남부두. 제10군단 아몬드 육군소장이 선택한 승선(乘船) 순위 1번은 미 해병 제1사단이었다. 그 의미를 새겨보자. 첫째, 심각한 타격을 입은‘병동(病棟)사단’에 대한 응급 배려다. 사상자가 70%에 가깝고, 생존자 반 이상은 심한 동상환자였다. 둘째, 유공자 예우다. 해병사단 12,000 명을 격멸하려고, 중공군 제9병단은 장진호 전투에 7개 사단 12만을 투입하였다. 제1사단은 후퇴하면서 17일간 중공군의 발을 묶어놓아(tie-down), 동북지역 국군과 UN군 10만이 흥남으로 집결할 시간을 벌어주었다. 중공군은 사상자 45,000명으로 아군의 6배에 달하는 피해를 입어(공군의 폭격과 해군 함포사격의 도움) 3차 공세에 합류하지 못하고, 적군의 진격은 수원 선에서 멈추었다. 결국 아몬드 장군은 영웅의 값비싼 희생에 ‘마땅한 예우’를 해준 것이다. 짧은(3년, 월남전 9년) 국지전에서 미국은 36,576명의 꽃다운 젊은이를 잃었다.(전사자를 54,000명으로 집계한 보도가 더 많다.) 트루먼의 결단과 UN의 참전결의는 빠르고 추상같았으나, 막대한 희생과 매카시즘에 대한 반동으로, 아이젠하워 후보의 종전(終戰)공약이 대세가 되
이대희 원장 초청 'BMP를 이용한 GBR 특강'이 지난 14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열렸다. BMP 제품 생산업체인 (주)코웰메디가 주최한 이번 특강엔 100여명의 개원의들이 참가해 BMP의 기전에서부터 실제 임상에 적용 가능한 다양한 technique를 두루 섭렵했다. 코웰 측은 특히 이번 강연을 자사 BMP 제품 판촉행사와 연계, 참석자들에게 다양한 패키지 프로모션을 선보이기도 했다.코웰 마케팅 관계자는 '수준높은 강연과 다양한 경품 행사를 통해 올해를 BMP 대중화의 원년으로 삼을 계획'이라고 각오를 전했다.
심평원이 분석한 심사결정자료(건강보험 및 의료급여)에서도 '치주염 및 치주질환'은 외래 다발생 상병 상층에 랭크돼 있었다. 최근 심평원이 발표한 5년간(2010~2014년) 외래 다발생 상병 순위에서 '치주염 및 치주질환'은 작년 기준 환자 수 1,289만명으로 급성 기관지염에 이어 당당히 2위에 이름을 올린 것.더욱 놀라운 건 환자수 증가율이다. 급성 기관지염이 2010년 1,228만명에서 작년 1,508만명으로 연평균 5.3%의 증가율을 보인데 비해 치주질환의 경우 이 기간동안 793만명에서 1,289만명으로 늘어나 평균 12.9%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반면 3, 4위의 급성 편도염과 급성 상기도 감염은 오히려 매년 진료인원이 줄어들고 있다. 표 참조심평원은 '치주염 및 치주질환' 환자의 이 같은 증가세를 2013년부터 시행된 20세 이상 스케일링 급여적용 탓으로 풀이하고 있다. 즉 치주염 및 치주질환이 갑자기 늘어난 것이 아니라 그동안 치과 가기를 꺼리던 환자들이 보험적용과 함께 적극적으로 치료를 받기 시작한 때문이라는 것. 실제 작년 기준 연령대별 진료인원(입원+외래) 증가 순위에서도 '치주염 및 치주질환'은 21세 이상 모든 연령대에서 1위에 이름을
‘삼(3)개월마다 잇(2)몸을 사(4)랑하자!’란 뜻으로 2009년 대한치주과학회(회장 조기영)가 제정한 3월 24일 ‘잇몸의 날’이 올해로 7회째를 맞았다. 매년 대국민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하며 전국에서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치주과학회가 올해도 일반 국민들이 치주병에 대한 정보를 바로알고 스스로 구강관리에 대한 관심을 갖도록 하는 행사를 치러냈다.조기영 회장은 인사에 나서 “잇몸의 날 행사는 우리 국민 모두가 보다 나은 건강한 구강생활이 가능하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제정한 날이다. 치주병은 완치가 어려운 병으로 치료보다는 정기적 점검을 통해 예방과 치료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면서 “잇몸의 날을 통해 국민 의료비 절감과 구강건강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는 치주병 홍보에 관심을 가져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애인에게 전한 ‘사랑의 스케일링’오전 9시부터 한양여자대학교에서는 치주과학회와 한양여대치위생과 학생, 동국제약 인사돌 사랑의봉사단이 함께하는 재능기부 행사 ‘장애인을 위한 사랑의 스케일링’이 진행됐다.이 행사에는 성분도 복지관 장애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스케일링과 칫솔질 교육을 진행하며 장애인들에게 구강관리의 실천력을 배가시켜줬다.치주
스마일재단(이사장 나성식)이 구강암‧얼굴기형으로 고통 받는 저소득 환자의 치과진료비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 22일 서울대학교 체육관에서 ‘제 3회 스마일자선탁구대회’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유남규 감독(現 대한민국 남자탁구 국가대표팀 감독)과 함께 6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대회는 개인전(남자 6부/ 여자 6부/ 혼성 5부/ 여자 4-5부/ 혼성 3-4부, 혼성 선수,1-2부)과 단체전(혼성 5부/ 여자 4,5부/ 혼성 3-4부/ 혼성 선수,1-2부)으로 진행됐다.2014년에 이어 올해도 재능기부 원포인트레슨 레슨을 진행했다. 박해정 선수(96 아틀란타 올림픽 여자탁구복식 동메달리스트)와 이은실 선수(04 아테네올림픽 여자탁구 은메달리스트)는 “의미 있고 뜻깊은 대회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 스마일자선탁구대회를 통해서 많은 분들이 구강암‧얼굴기형 환자를 돕기 위해 참여해 주셔서 감사히고,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스마일자선탁구대회에 참여해 의료소외계층환자들이 따뜻한 미소를 되찾았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이번 대회의 수익금으로 구강암․얼굴기형 치과치료비를 지원받을 저소득 환자는 스마일재단의 ‘구강암․얼굴기형 환자 치과진료비 지원사
대만 신베이시치과의사회(회장 HUANG KO-CHUNG)가 지난 3월13일부터 15일까지 국제 학술대회(Greater Taipei International Dental Exhibition and Convention)인 ‘Taipei international conference center’를 개최하며,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정진, 이하 경기지부) 임원진을 초청했다.경기지부는 대만 신베이시치과의사회와 2013년도부터 보험제도 연구를 하며 인연을 맺어오고 있다. 이번 국제 학술대회는 대만 타이베이시치과의사회와 공동으로 개최되며 다양한 볼거리와 학술의 장을 선보이며 참가자들의 니즈를 꽉 채운 행사로 치러졌다. 대회 참가국은 한국을 비롯해 일본, 필리핀, 말레이시아, 마카오, 태국 등으로, 참가한 7개국은 제1차 정상회담(Asia Region Dental Association Summit)열고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이때 경기지부에서는 정진회장과 김영훔 보험이사가 참석해 ‘Dental Public Health and Insurance of Korea’ 주제 발표를 하고 한국의 보험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정진 회장은 웰컴파티 중 인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