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협이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국회 앞마당에서 열린 새정치민주연합 주최 '2015 정책엑스포'에 참가해 다른 보건의료단체들과 함께 정책 홍보활동을 펼쳤다.행사에 참석한 최남섭 협회장은 새정치민주연합 김한길, 박영선, 박지원 의원등과 만나 사무장치과 척결에 대한 치협의 의지를 강조하는 한편 올바른 치과의료질서 조성을 위해 벌이고 있는 '우리동네 좋은치과' 캠페인에 대해서도 적극 설명했다. 또 김용익, 오제세, 양승조, 김영환, 남윤인숙, 최동익, 박홍근, 박병석, 김성주, 이상직 의원과 새누리당 문정림 의원 그리고 유영록 김포시장 등이 직접 치협 부스를 방문해 치협측 참석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치과의료인력 적정수급 문제 등 치과계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치협은 부스 방문자들에게 일일이 사무장치과 퇴출 리플렛 등 정책홍보물과 치약칫솔세트를 나눠주며 관심을 촉구했다. ‘시민을 만나다, 희망을 말하다’를 주제로 총 30개 세션의 정책토론의 장이 마련된 이번 정책엑스포에는 치협을 비롯한 28개 직능단체와 9곳의 광역자치단체, 37곳의 기초자치단체, 특별부스 등 총 106개의 정책부스가 참여했다.이날 엑스포 현장에선 치협과 의협이 운영한 무료검진버스가
오는 18일부터 19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는 전남대학교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총동창회(회장 김기영) 창립 30주년 행사가 진행된다.2천 3백여 동문들과 함께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전남대치전원 교수를 비롯한 선‧후배들이 한자리에 모일 예정이다. 총동창회 30주년 기념행사는 ‘함께 가자 용봉치인! 나는 네가 되고, 너는 내가 되어’를 캐치프레이즈로 내걸고 18일에는 학술대회, 정기총회, 기념식 및 만찬이 진행되며, 19일에는 동문 가족과 스탭들이 함께하는 남도기행과 친선골프대회가 진행된다.행사 첫날에 치러지는 기념식에는 전 MBC 최일구 앵커가 진행을 맡아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 이 자리에는 동문들이 모여 과거를 돌아보고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이튿날에 예정된 가족과 함께 하는 체험 프로그램도어등산 등반, 동문 자선 골프대회, 문화탐방 등내실 있게 마련되어 있다.동창회 측은 “동문들이 한 마음으로 모여 흥미로운 학술의 장과 참여 프로그램을 나누며 다시 한 번 화합을 다지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치협과 치대학장(치전원장)협의회가 치과대학 및 치전원의 정원외 입학을 5% 이내에서 적정화 하기로 전격 합의했다. 치협은 지난 4일 전북 남원에서 1박2일의 일정으로 개최된 '치의학교육 발전을 위한 그랜드워크숍'에 참석, 한국치과대학장 치전원장협의회와 ▲치의학교육 현실화를 위해 치협 - 한국치대학장·치전원장협의회 간 모임을 정례화 할 것 ▲고등교육법시행령에 근거한 정원외 입학을 5% 이내에서 적정화 할 것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입학정원 적정수급 논의를 이어갈 것 등에 합의하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협약서에 서명했다. 치협이 대학 측과 입학정원 문제와 관련해 합의를 이루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협약은 현재 법적으로 10% 까지 뽑을 수 있도록 보장한 정원외 입학생 숫자를 자율적으로 5% 이내로 줄이기로 한 것이어서 무척 의미롭다. 또 '양측이 지속적으로 대화를 이어가면 입학정원 문제에서도 대타협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라는 새로운 희망을 개원가에 안겨줬다. 최남섭 협회장은 이와 관련 "오는 2017년 치전원이 치대로 대거 전환되면서 치대 정원외 입학 인원의 급격한 증가가 우려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에 정원외 입학 적정화를 위해 협회와 대학이 함께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문경숙, 이하 치위협)가 지난 4일과 5일 양일간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신임 집행부와 산하단체 임원들이 자리한 가운데 2015 임원연수회를 개최했다.임원 연수회는 새로운 집행부가 임기 시작과 함께 치르는 행사로 3년에 한번 열린다. 이번 연수회에는 집행부와 전국 임원 150명이 참가한 가운데 치과위생사의 권익향상 및 위상강화를 위한 현안논의와 특강 및 분임 토의 등으로 진행됐다.문경숙 회장은 개회사에서 “오늘 이 자리는 전국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협회의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오늘 각자의 마음에 담아 오신 귀중한 생각을 허심탄회하게 발표하고 논의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치과위생사들의 미래를 설계하는 자리로 삼아 달라”고 강조하고 “그 의미로 이번 임원연수회 주제를 ‘프리토킹’으로 제안한다. 사소한 일에서부터 법안 추진 등 거대한 사안까지 마음껏 토론하여 수확을 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는 의료기사법에 준하는 것이 아니라 미래를 준비하는 의료법 추진에 총력을 다 할 것이며, 올해 50주년 기념행사도 단순히 자축하는 행사가 아니라 대국민 홍보의 장으로, 50년의 기간 동안 치과위생사가 국민
아주 오래 전, 부산의 어느 판사가 고개를 갸웃거리게 하는 이상한 위헌청구를 한 적이 있었습니다. 내용인즉슨, 무면허 '돌팔이 의사'면 어떠냐? 누가 치료하든 병이 낫기만 하면 그만이니까 의료법에 의해 면허를 받은 자만이 진료를 할 수 있다는 조항은 위헌이라는 그런 주장을 편 것이죠. 당시 부산에는 각종 암을 고친다는 유명한 돌팔이 한의사가 있었을 때였습니다. 약의 주성분은 한약재라고도 할 수 없는 독극물에 해당하는 것이었죠. 실제 그 약으로 몇몇 암 환자는 완치를 하였다는데 실제 뒷조사를 해보면 1차적으로 병원에서 외과적 수술은 기본으로 받았고, 항암이나 방사선 치료를 받다가 중단한 경우나 거부한 경우였습니다. 만약 그 위헌청구가 받아들여졌다면 아마도 국가적 대혼란이 일어났을 겁니다. 그게 위헌이라면 판사, 검사 혹은 변호사라는 직업도 굳이 면허가 필요 없지요. 경찰서나 구치소에서 빼내 줄 수 있는 브로커가 더 싸고 유능할 수도 있고, 각종 민, 형사 사건도 법 대신 조폭 주먹이 더 빠르게 해결할 수가 있거든요. 사실 국가라는 것은 최소한의 규범이 필요하고, 국가가 해야 할 일들을 위임하기 위해 일부의 사람들을 선발하여 면허를 주는 것이 통례인데 이를 부
오늘 오후 2시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제43회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사)열린치과봉사회 이수백 고문(이수백치과 원장)이 국민훈장 석류장을 수훈했다. 1999년 열린치과봉사회 설립과 함께 무의탁 노인, 외국인근로자, 노숙인, 해외동포, 북한이탈주민 등을 대상으로 꾸준히 치과진료 봉사에 헌신해온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수백 고문은 열린치과봉사회 창립 멤버로 감사, 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하나원, 중국동포의 집, 비전트레이닝센터, 서울역 다시서기센터 등 진료소를 찾아 정기적으로 진료봉사를 이어왔다. 이수백 고문과 함께 경희대 치전원 박용덕 교수도 이날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박 교수는 무치의촌 봉사, 금연지도자양성 및 국민금연교육, 해외환자유치 대비 통역사 양성교육 등을 통해 국민건강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이날 기념식에서 문형표 보건복지부장관은 "국민들의 생명과 건강을 위해 국내와 해외현장에서 헌신하고 계신 보건의료인 모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정부는 앞으로도 4대 중증질환과 3대 비급여 부담 완화 등 국정과제를 차질 없이 이행해 국민들의 의료비 부담을 경감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건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 창립기념일인 4월 7일을
“몸소 실천하며 행동으로 보여주는 것이 회장의 역할이고 의무다. 비록 눈에 보이는 결과가 더디게 가더라도 진솔한 행동으로 장애인들의 진료 환경 개선을 위해 뛴다면 가시적인 효과로 나타날 것이라고 믿고, 많은 분들이 함께 참여할 것이라고 본다. 앞으로 낮은 자세로 맡겨진 일을 열심히 하겠다.”지난 4일 열린 대한장애인치과학회 정기총회에서는 6대 신임 회장으로 김광철(강동경희대치과병원) 교수를 선출했다. 김광철 신임 회장은 총회 다음날인 5일부터 임기를 시작됐고, 학회 내 사업을 더욱 견고히 해 장애인들의 치과 진료 환경 개선을 위해 뛰겠다고 밝혔다.김광철 신임회장은 “우리 학회가 작은 학회, 적은 인원이 모여 열과 성의를 다해 일하고 있다. 타 학회는 학회활동을 통해 병원 경영 및 자기개발 등 필요충분조건을 충족시키지만 장애인치과학회는 나 자신 보다는 어려운 환경에 있는 장애인들에게 필요한 부분을 충족시켜주기 위한 학술활동으로 남을 생각하는 마음이 큰 사람들이 모여 활동하는 단체다. 적은 인원이지만 지금까지 장애인 치과치료에 있어 정책적 기반 및 연구 활동에 매진해 온 만큼 앞으로도 사업의 외연 확대 및 체계를 수립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광철 신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홍옥녀, 이하 간무협)는 지난 5일 협회 회의실에서 홍옥녀 신임 협회장을 필두로 구성된 제19대 집행부 이사진에 대한 임명식 및 제1차 상임이사회를 진행했다. 상임이사회에는 ▲간호인력개편 원안 관철 ▲치과간호조무사의 법적 업무보장 ▲방문간호 수가 차등화 시정 개선 위한 통합비상대책위원회 구성을 결정했다. 또 현재 보건복지부 앞에서 1인 시위를 진행 중인 치과간호조무사비상대책위원회는 중단하기로 결정하고, 지속적인 논의와 활동은 새로이 구성된 통합비대위에서 다루며 강도 높게 대응하기로 합의했다. 간무협은 홍옥녀 신임 회장의 선거공약을 집행부 차원에서 추진하기로 결정하고, ‘공약이행추진위원회’를 구성해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오는 11일 열릴 정기이사회에서는 간호인력개편 후퇴 등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임시대의원총회 및 간호 인력 개편 원안 관철 결의대회 개최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기로 합의했다.홍 회장은 제19대 집행부는 “회원이 주인이 되는 협회, 임원은 봉사하는 협회, 직원은 신바람나게 일 할 수 있는 협회를 만들어 60만 회원들의 바람인 실무 간호인력 재탄생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면서 간호인력개편 원안관
대한치주과학회(회장 조기영)가 지난 1일자로 ‘치주과학회 온라인 소식지 1호’를 회원들에게 배포했다. 온라인 소식지는 기존의 오프라인 종이 소식지의 틀에서 벗어나 학회의 중요한 사안을 온라인을 통해 가장 가깝고 편안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연 4회 발행할 예정이다. 온라인 소식지는 이메일에서 확인할 수 있고 한 페이지 정도의 분량으로 대표 소식들이 담겨 있다. 궁금한 소식을 클릭하면 해당 게시판 등으로 연걸되어 소식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유투브를 이용한 동영상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어 시기별로 회원들에게 전해야하는 정보를 충분히 전달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갖췄다.노현수 정보통신이사는 “단순한 종이 소식지의 대체가 아니라 온라인이라는 강점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이번 창간호에는 조기영 신임 회장님의 인사말이 동영상으로 담겨 있으며, 학술대회 행사 및 잇몸의 날 행사 등 읽을거리들을 사진과 동영상으로 제공해 소식을 받아보는 회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 한다”고 밝혔다.치주과학회는 홈페이지 콘텐츠 강화를 위해 다양한 기획을 시도하고 있다. 민경만 공보이사는 “28대 집행부에서 강조하고 있는 ‘회원과 소통하는 학회’를 실천하기
지난달 22일 서울 Coex에서 열린 ㈜신흥 주최 ‘MTA Biofilling 근관내이식술, 충전의 시대에서 이식의 시대로!’ 주제 세미나가 성공을 거두며, 오는 11일과 16일, 25일 세 차례에 걸쳐 ‘MTA Biofilling 근관내이식술 Tour 세미나’가 진행된다. 강연지역은 대전, 서울, 부산으로 MTA의 기본이 되는 개념과 가타퍼처의 한계성 극복, 단근관 Biofilling, 기구 관리 소독법을 배울 수 있는 Hands-on 실습을 마련해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 세션을 진행한다. 이번 세미나는 타 세미나와 달리 무료로 진행될 예정이며 치과의사 20명과 치과위생사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 등록방법은 덴탈세미나 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등록하면 된다. 강의는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MTA(mineral trioxide aggregate)란? ►Ortho MTA : long setting MTAs의 차이점 ►Retro MTA : short setting MTAs의 차이점 ►가타퍼처의 한계성 Biofilling으로 극복하기-근관 내 이식술의 기본 개념, 근관 내 이식술의 적응증 ►장기적 임상 예후 ►임상 적용 증례 ►Hands-on : 단근관 b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