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탈잡(www.dentaljob.co.kr)이 최근 회원 수 50,000명을 돌파하며 치과계 구인구직 사이트의 저력을 확인시켰다. 치과 및 치과위생사, 치과기공사, 간호조무사 등 치과계 전문 구인구직 사이트로 2001년 첫 선을 보인 덴탈잡은 올해로 15년째가 됐고, 치과계 대표 구인구직 사이트로 자리매김 했다.50,000회원을 돌파한 덴탈잡은 하루 평균 접속자 수 2,000여명, 하루 평균 방문 횟수는 10,000여 건으로 회원 수만큼 많은 접속 횟수를 자랑하고 있다. 특히 업무별, 자격증별, 지역별, 역세권별, 직종별, 채용형태별로 다양한 검색을 통해 고객이 보다 편리하게 사이트를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제공해 오면서 구인구직 정보 뿐만 아니라 구인, 구직 대상자간의 쪽지 교환 서비스 ‘my 쪽지’, 고객이 원하는 채용소식, 인재소식 스크랩 등 사용자의 편의성을최대한 고려해 사용상의 만족도를 높였다.또한 최근 치과계 이슈와 각종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덴탈매거진’과 치과‧치과기공소 운영 시 이용할 수 있는 기본 문서 및 구직자들을 위한 이력서 양식을 제공하는 ‘문서서식’ 메뉴 까지도 제공하고 있다.2012년에는 덴탈잡 모바일 앱을 출시해 온라인
4월은 과연 잔인한 달인가? 세월 호에 이어 한 기업인의 자살이 대한민국 호를 뒤흔들며 국민의 아픈 가슴을 다시 헤집고 있다. 우리 민도와 기업풍토와 정치에 열패감을 재확인하는 아픔이다. 마당발 인맥과 정경유착을 통하여 독학에 맨몸으로 대기업을 일구었다가 하루아침에 무너진 이야기... 지난 4월 9일 스스로 생을 마감한 성완종 회장의 성공과 실패는, 1997년 IMF를 불러온 한보철강 정태수 회장과 판박이다. 다른 점은 정 회장은 입을 굳게 다물고 모르쇠로 일관하여 뇌물 준 정치인 이름과 내용에 끝까지 비밀을 지킨 의리(?)의 사나이였다. 심재륜 부장의 솜씨에 잠시 흔들렸지만 곧 다시 입에 자물쇠를 채웠다. 성 회장은 정반대로 갔다.자살 직전 언론과 인터뷰하고, 주머니에 여권 실세 이름과 돈 액수가 적힌 메모를 넣은 채 핸드폰을 열어놓아, 위치를 알린 똑 떨어지는 고발이었다. 우리는 어려서부터 고자질은 ‘나쁜 짓’으로 배웠고, 소설이나 회화에 등장하는 밀고자(informer)를 속어로 휘파람 또는 피리 부는 사나이(Whistler)라 하니, 서구에서도 별로인 모양이다. 좀처럼 밝히기 힘든 조직비리의 내부고발이나 범행을 미리 불어 감형 받는 플리바겐, 담합을
지난 25일 열린 대한치과의사협회 제64차 정기총회에서 연송치의학상 대상을 수상한 연세대학교치과대학 김경남(치과생체재료공학교실) 교수가 상금 1,500만원을 치대 기초치의학 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상금 전액을 기부했다.김경남 교수는 치의학 학문적 발전을 도모하고 우수한 치의학 연구자로서의 노고를 인정받아 11회 연송치의학상 대상에 선정됐다. 김 교수는 물리학 분야 중 플라즈마를 기초와 임상 치의학에 접목시키는 융합연구를 선도해 많은 업적을 이룬 인물이다.
‘신흥 Advanced 임플란트 Training Course’가 오는 5월 30일부터 조선대치의학전문대학원서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강의는 강재석(예닮치과병원) 원장, 문성용(조선대치과병원 구강외과)교수가 주요 강연을 진행하고, 성무경(목동부부치과) 원장, 김병옥(조선대치과병원 치주과) 교수, 오희균(전남대치과병원 구강외과) 교수가 특강을 진행한다.이번 세미나는 임플란트 시술 경향과 상악동 거상술, 임플란트 합병증과 건강한 주위조직 만들기에 초점을 맞춰 진행될 예정이다. 또 연수회를 위해 특별 제작된 실습 모델을 이용해 수술과 보철과정을 실습하며 실제 수술 과정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다.1회 강연은 임플란트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 및 최근 임플란트 시술 경향에 대해 알아보고, GBR 술식의 원리 및 다양한 Bone, 차폐막 소개한다. 또 Case Review 동영상 강연을 통해 이해도를 돕는다. 상악동의 해부학적 고려사항과 거상술식의 이해라는 주제로 강연이 이어진 뒤 측벽골 접근법을 이용한 상악동 거상술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2회 강연은 GBR case 동영상을 통한 기구 이용한 치조정 접근 거상술 이론 및 실습을 이어간다. 이때 성무
단국대학교 치의학연구소(소장 조자원)가 주관하고 대한예방치과학회(회장 김현덕)와 ㈜닥터프리벤트(대표이사 정영복)가 후원한 ‘치과병‧의원용 예방 위주 계속관리프로그램 연수회’가 지난25일 단국대 치과대학에서 열렸다. 연수회는 서울, 충청, 경상, 전라, 강원 등 전국 각지에서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가 함께 참여해 개원가에서 계속구강건강관리를 위한 예방진료에 대한 패러다임을 제안하는데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신승철 교수는 강연에 나서 지난 10년간 연구한 환자의 연령대별 잔존자연치아 수, 우식상태, 치주상태, 기타 구강상태 및 구강관리능력과 전신건강 등 개인 구강건강에 미치는 정도를 분석한 데이터를 설명하며, 그동안 학술대회와 학회지에서 발표한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그는 “예방진료 활성화를 위해 특정한 예방시술이나 검사 방법의 개발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진료 시스템을 바꿔나가며 변화를 모색하는 것이 효과가 훨씬 크다”면서 환자별 계속관리 프로그램 개발 체계의 타당성을 제시했다.이어 조자원 교수는 개인별 구강건강지수에 따라 구강관리비용 차등적용의 이유, 진료내용과 빈도수에 대한 설명 그리고 환자별 맞춤형 예방진료에 대한 프로그램을 전했다.마지막으로 연자로 나선 정
대한치과보존학회(회장 신동훈)가 오는 5월 29일과 30일 강릉 라카이 샌드파인 리조트 컨벤션세터에서 ‘2015년도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이번 학술대회는 전공의들의 치과 보존학의 최신 임상 지견에 대한 증례발표와 국내 및 해외 연자들의 특강을 마련한다. 학술대회는 수복 등에 관련한 구연발표와 신수정(연세치대) 교수의 특강, 김영경(경북대), 박세희(강릉원주치대) 교수의 강연이 이어진다. 또 핸즈온은 덴츠플라이가 맡아 진행한다.사전등록은 오는 5월 15일까지며 문의는 학회 사무국(02-763-3818) 또는 이메일(kacd@kacd.or.kr)로 하면 된다.
김세영이 지난 19일 하와이 코올리나 골프클럽에서 열린 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에서 극적인 우승을 일궜습니다. 최종라운드를 선두로 시작한 김세영은 한 때 3위까지 밀려나면서도 집중력을 잃지 않고 버틴 덕에 17번 홀 내리막 5m 파퍼트에 이은 마지막 홀의 그림 같은 칩인 파로 기사회생했습니다. 그리고 박인비와 맞붙은 연장 첫홀에서 마침내 기적같은 샷이글을 터뜨립니다.이 샷이 크게 한번 바운드 된 후 홀로 빨려드는 순간 김세영은 어리둥절한 표정을 그리고 박인비는 착찹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박 선수로선 18홀에서 이미 다 잡은 우승을 놓친 셈이었거든요.김세영 선수는 23세에 163cm로 키가 작은 편이지만, 비거리에선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습니다. 또 귀여운 외모로 아저씨 팬들이 많은 편이지요. 이번 대회 우승으로 27만달러라는 거금을 차지했습니다. 18홀 칩샷과 연장에서의 샷이글을 영상으로 보시겠습니다. 우승 후 가진 인터뷰 장면도 함께 올립니다.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최규옥)가 주최하는 ‘Osstem Meeting 2015 JAPAN’이 지난 5일 도쿄도 츄오구에 위치한 도쿄컨벤션홀일본에서 도쿄 현지 치과의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 됐다.올해로 설립 10년을 맞는 일본법인 ‘Osstem Japan’은 이번 ’Osstem Meeting 2015 JAPAN’을 임플란트 치료에 관한 임상 강연회로 준비했는데, 좌장은 일본국제의료복지대학 ASANAMI SOICHIRO 객원 교수, 나가사키대학 대학원 의사약학 종합연구과 ASANAMI IZUMI 교수, 카나가와치과대학 YANASE TAKESHI객원 교수, 도쿄의과 치과대학 SUGAI TOSHIRO 임상교수가 맡았다.또 연자로는 삼성동 앞선치과 조용석 원장을 비롯해, 덴탈 디자인 클리닉 MITSUO SUZUKI 원장, 나고야시립대학대학원 의학연구과 구강외과 분야 TAKEO KANAYAMA 조교수, 미야자키 치과병원 TAKASHI MIYAZAKI 원장, 메이카이 대학병원 구강임플란트센터 JUN SHIMADA 센터장 등 일본과 한국에서 활약중인 치과의사 7명이 나섰으며, 치과의사와 스텝 등 총 500여명의 참가자들이 경청했다.이날 앞선치과 조용석 원장은
잇몸질환 전용 '부광탁스' 치약으로 잘 알려진 부광약품(공동대표 유희원, 김상훈)이 "자회사인 덴마크 CNS 전문 바이오벤처 Contera Pharma가 개발한 LID (levodopa induced dyskinesia: 파킨슨병 환자에게 levodopa 투여 시 발생하는 운동장애) 치료제 'JM-010'의 전기2상 임상시험 승인을 남아프리카공화국 당국으로부터 받았다"고 최근 밝혔다.부광약품 관계자는 이와 관련 “파킨슨병 치료를 위해 levodopa를 파킨슨병 환자에게 장기간 투여하는 경우, 60~70%의 환자에게서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운동장애를 치료할 수 있는 신약 'JM-010'의 임상시험을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내년 초까지 완료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부광약품은 최근 아파티닙 메실레이트(표적항암제), MLR-1023(당뇨치료제)의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는 등 혁신 신약에 대한 연구개발을 강화하고 있다. 이 관계자는 “향후 회사의 성장 동력을 국내 내수시장보다 혁신 신약 개발을 통한 해외시장 진출에서 찾는 노력을 더욱 기울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최남섭) 제64차 정기대의원총회가 25일 오전 10시부터 치협 회관 5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총회는 ▴미불금 문제 ▴협회장 선거제도 ▴전문의 제도 등 대의원들의 의견을 모아야 하는 안건들로 관심을 모은 가운데 시작됐다.정기총회 전 진행된 개회식에는 복지부 류근혁 건강정책국장, 새누리당 문정림, 대한의사협회 추무진 회장, 대한한의사협회 김필건 회장 , 대한간호협회 김옥수 회장, 대한약사회 조찬휘 회장,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문경숙 회장, 대한치과기공사협회 유홍근 수석부회장, 한국치과기재산업협회 이용식 회장 등이 참석해 정기총회를 축하했다. 정기총회에 참석한 치과의사들의 치과의사윤리강령을 낭독으로 시작됐다. 외빈들이 개회식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시상은 △협회대상 학술상 김경욱(단국치대) 교수 △윤광열 치과의료봉사상 신재의 △대한치의학회 학술상(연송치의학상) 대상 김경남, 금상 권대근 △신인학술상 김진우 △보건복지부 표창 태상호, 남상범(울산지부), 정진(경기지부), 박현수(층남지부), 이일구(군진지부), 김형찬(공직지부) △감사패 보건복지부 이춘기 서기관, 국민건강보험공단 임동하 부장, 파이낸셜뉴스 의학전문 정명진 기자, 덴틴 정태식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