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플란트를 지대치로 부분틀니 제작하는 경우, 모두 보험급여 적용가능한가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중복으로 급여 적용가능 합니다. 이 문제 역시 국민참여위원회 안건으로 제시되었는데, 여기서 중복급여 86.2%, 한 가지만 급여 3.4%로 중복급여의 필요에 대해서 많은 분들이 찬성을 하였습니다. 이미 급여로 부분틀니를 사용하다 잔존치아를 추가적으로 상실하는 경우 부분틀니를 새로 제작하는 것 보다 상실된 잔존치만 임플란트로 수복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는 점에서 부분틀니와 임플란트 중복급여의 필요성이 제기되었습니다. 복지부와 논의 관정에서 쟁점이 된 부분은 부분무치악를 수복하기 위하여 치료계획 단계에서부터 임플란트를 부분틀니의 지대치로 사용하는 것이었습니다. 부분틀니와 마찬가지로 임플란트 역시 등록제로 시행되고 평생 적용개수가 2개로 정해져 있는 상황에서 과잉진료로 인한 비용증가의 문제가 없으므로 치과의사의 판단을 존중하여 별다른 인정기준을 정하기 않고 각각 인정하는 것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부분틀니와 임플란트가 개별적으로 중복 등록이 가능한 것처럼 동일악에서 부분틀니와 완전틀니의 등록도 서로 간섭을 받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하악에서 부분틀니를 급여로 시술한
공공의료 제공은 물론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역할도 함께 수행한다는 목적으로 완공된 관악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김성균)의 개원식및서울대치의학 관악캠퍼스 준공식이 지난달 30일에 진행됐다.이번 행사는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관악캠퍼스 준공식 및 관악서울대학교치과병원 개원식으로 이재일 학장을 비롯해 성낙인 서울대학교총장, 오병희 서울대학교병원장, 류인철 서울대학교치과병원장, 박영섭 대한치과의사협회 부회장, 유기롱 관악갑 국회의원, 유종필 관악구청장 및 교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 내 자리한 관악서울대치과병원은 2012년 착공해 2년여 만에 완공됐고, 관악구에서 연구와 진료를 병행하는 유일한 병원급 치과병원으로서의 역할을 하기 위해 만전을 기했다.관악분원은 연면적 3,882.4㎡ (1,174.42평)으로 지하 3층 지상 5층의 신축 건물로 자리하고 있으며 진료층은 총 3개 층(지하1층-지상2층)으로 각 층을 센터화해, 타과와의 의뢰환자의 불편함을 최소화해 의료진이 협력진료를 시행함으로써 환자중심의 진료를 체계를 갖췄다.관악서울대치과병원은 ▴구강내과 ▴구강악안면외과 ▴치주과 ▴치과보존과 ▴치과교정과 등 6개과를 진료실로 꾸
치협이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5회 어린이 안전 건강박람회에 참가해 이동차량버스를 이용한 무료구강검진 및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유치원 원아들이 주 관람객인 이번 행사에서 치협의 이동치과버스는 대인기였다. 2일부터 이틀간 이동치과버스가 문을 열자 구강검진을 받으려는 아이들과 보호자들이 장사진을 이뤘다. 검진은 김소현 대외협력이사와 박영채 홍보이사 그리고 김진아, 엄강우, 이영미 원장이 맡았다. 칫솔질 교육을 위해 설치한 대형 치아모형도 아이들을 즐겁게 했는데, 교육을 받은 어린이들에게 치협은 귀여운 돌고래와 무당벌레 모형으로 제작된 칫솔과 치약 셋트를 나눠줬다. 어린이들은 버스 앞에 마련한 KDA 포토존에서 핑키 캐릭터와 함께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도 했다. 치협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어려서부터 올바른 칫솔질 습관을 익힐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치과위생학회(회장 김민정)의 2015년 학술집담회가 오는 5월 31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 8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미 2015년 춘계학술대회도 성공적으로 치르며 임상 치과위생사들의 직업적 소양을 정진 시키고 있는 치과위생학회는 이번 학술 집담회도 치과위생사들의 업무 등에 대한 넓은 지견을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이번 학술집담회 대주제는 ‘Special Dental Hygienist: 외국에서 치과위생사로 살아남기’로 현재 싱가포르, 중국, 캐나다에서 일하고 있는 치과위생사를 초청해 현지 치과위생사의 역할 및 치과시스템을 자세하게 전할 계획이다.강연은 제니퍼 김((현)싱가폴 sunshine dental center clinic manager), 강경희 ((현)중국/상하이 뉴욕치과 clinic manager), 김보경 ((전)캐나다 Dr.Low's dental office 근무) 치과위생사가 나서 △나라별 치과의료기관의 소개 △나라별 치과시스템과 한국 치과시스템의 비교 △나라별 치과위생사의 역할 △외국인 치과위생사의 법적 업무 범위와 실제 역할 △해외취업을 위한 진출준비를 주제로 강연한다.학술집담회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보수교육 4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문경숙, 이하 치위협)가 오는 7월 11일과 12일 양일간 서울 COEX에서 개최되는 ‘한국치위생 50년 기념 제37회 종합학술대회’에서 발표될 포스터 및 테이블클리닉에 대한 초록을 접수 받는다.이번 학술대회의 포스터 및 테이블 클리닉 발표는 ▴보건 ▴임상 ▴예방 분야를 주제로 정해 진행하면 되고, 초록 접수는 오는 22일 오후 5시 까지 하면 된다. 접수 방법은 치위협 홈페이지(www.kdha.or.kr) 공지사항에서 초록 서식 다운로드 후 작성해 치위협 E-mail(kdha@kdha.or.kr)로 하면 된다.접수된 초록은 학술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6월 1일 이후 발표되며, 채택된 자에 한해 휴대전화로 통보 한다. 문의는 사무국 02-2236-0914로 하면 된다.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회장 차인호, 이하 악성학회)가 오는 30일 오후 2시부터 연세대학교치과병원 7층 강당에서 춘계 학술워크숍을 진행한다.워크숍은 ‘Facial Soft and Hard Tissue Contouring Surgery’를 주제로 열리며, 강연은 김희진(연세치대) 교수가 ‘Clinical facial anatomy for the Botulinum toxin and filler’를 주제로, 이진규(M치과) 원장이 ‘Facial Soft Tissue Lifting and Submental Lipo-suction’를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이어 권경환(원광대치과병원) 교수는 ‘Facial soft tissue procedure –Botulinum Toxin and Dermal Filler’를 주제로, 김현민(가천길병원) 교수는 ‘Corrective Procedures in Post-Traumatic Facial Deformity on Nose and Skin’에 대해 강의하고, 국민석(전남대치과병원) 교수는 ‘Basic principles and current trends of reduction malarplasty’에 대한 강연을 진행한다. 워크
국제치과연구학회(IADR) 2016 서울대회가 치과계의 관심과 협조로 성공적 대회 개최 준비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지난달 25일 열린 ‘제64차 대한치과의사협회 정기 대의원 총회’에서 공직치과의사회(회장 김형찬)에서 상정한 ‘국제치과연구학회(IADR) 2016 서울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결의안’이 참석 대의원들의 만장일치로 채택되면서 협회는 물론 치과계의 협조를 요청 할 수 있게 됐다.이날 권긍록 총무이사는 IADR 2016년 서울대회에 대한 제안설명을 했고, 참석 대의원들은 성공적 개최를 범치과계 차원에서 지원하고 성원 한다는 결의안을 통과시켰다.IADR 한국지부회 구영 회장은 “이번 대의원총회의 결의안 채택은 협회를 비롯한 범치과계가 IADR 서울대회의 성공적 개최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임을 결의한 것”이라면서 “보수교육점수 부여 등 현안문제 해결이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서울대회 조직위원장인 민병무(서울대) 교수는 “대의원들의 관심과 성원에 감사한다”면서 “보내준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IADR 서울대회를 더욱 철저히 준비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IADR 서울대회는 2016년 6월 22일부터 25일까지 서울 COEX에서
대한치과의사학회(회장 박준봉)가 지난달 29일 강남역 우덕빌딩 4층 회의실에서 초도이사회를 열고, 업무보고는 물론 신임 임원진과 고문 및 자문위원이 함께 자리하며 학회의 역사를 함께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은 박준봉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해 전 회의록 검토, 업무보고와 안건토의가 진행됐다. 이어 김정균, 변영남, 신재의 고문 그리고 차혜영 자문위원은 치과의사학회가 개원의 중심으로 창립됐으며, 각 대학별로 치과의사학 강의와 교재를 마련해온 토대를 전했다. 치과의사학회의 학회 주요 운영계획은 △새로운 임원진 보강 △인문학 동우회 등 회원 배가 운동 △교재편찬위원회 활성화 통한 교육수련기관 활용교재 편찬 △각 교육수련기관 발달사 자료수집에 발맞춘 매뉴얼 배포 △교재‧정보통신‧편집‧국제 등 소위원회 활성화로 신속한 업무 및 정보 공유 등 이메일 소식 전달 등으로 정했으며, 정기적인 학술집담회와 학술대회도 치르기로 결정했다. 한편 이날은 지난 64차 대한치과의사협회 정기총회에서 윤광열 치과의료봉사상을 수상한 신재의 고문이 학회 발전기금으로 써달라고 상금을 기탁하기도 했다.박준봉 회장은 “기록으로만 남기는 치과의 역사가 아닌, 세대별로 치과의사와 환자 모
(사)열린치과봉사회(회장 안성훈) 제16차 해외진료팀이 지난 2일 오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를 향해 출발했다. 징검다리 연휴를 이용해 4박5일간의 일정으로 짜여진 이번 진료에는 신덕재 팀장을 비롯 이의경, 송덕한, 조익현 원장과 이용기 소장 그리고 유희자 김순미 안상임 최선영 봉사자가 참여했다. 일행은 이날 밤 늦게 자카르타에서 70킬로 가량 떨어진 사당 라야 지역 소재 다다인도네시아 공장에 도착해 3일 아침부터 현지 직원 및 가족들을 대상으로 진료에 나설 예정인데, 열치 진료팀은 발치와 스케일링은 물론 레진치료에 크라운브릿지와 틀니까지 필요한 모든 치료를 아끼지 않는 것으로 특히 유명하다. 이번 진료에는 Unit Light 장착을 위해 한일치과상사 임양래 대표 부부도 동행했다. 일행은 4일 밤 자카르타를 출발해 5일 아침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조선대학교산학협력단(연구책임자 김수관, 이하 조선대협력단)과 조선대학교 ㈜씨에스유(대표 최한철)는 지난 20일 조선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 회의실에서 동백잎 추출물을 포함하는 구강용 조성물 및 제조방법관련 기술을 이전하는 계약 체결식을 가졌다.이전된 기술은 조선대협력단이 산업통산자원부와 광주시, 조선대학교에서 지원 받아 개발한 것으로, 구강보건 유지에 유효한 동백잎 추출물을 함유함으로서 잇몸 염증를 치유하고, 치아우식증과 잇몸노화 예방 및 치석 침착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졌다.특히 최근 전신만성질환 발생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치주질환 예방과 개선을 위한 구강보건용품 소재에서 phyto-material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유아와 고령자의 취약한 구강상태를 고려한 저작극 천연소재인 동백잎 추출물은 주요 기능소재로 하고, 그 외 차나무 잎 추출물, 캐모마일 추출물, 카렌듈라 추출물, 박하 essential oil을 부 기능소재로 해 세치제 조성물을 개발이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는 천연소재를 이용함으로써 치료와 개선, 폭넓은 연령대가 사용가능한 폭넓은 사용으로 파급효과도 효과도 기대해 볼 수 있게 됐다.씨에스유 관계자는 "우수한 연구 성과가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