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치과병원(원장 김재형)의 전 직원이 오늘(2일) 아침 8시에 10층 직원 식당에서 떡국을 함께 나눠 먹으며 덕담과 새해인사로 시무식을 가졌다.전남대치과병원 직원들도 2015년 첫 업무를 시작하며 서로의 꿈과 소망을 나누며 알찬 계획으로 업무의 의지를 다졌다.김재형 치과병원장은 새해 신년사로 “모두가 소망을 담아 꿈을 이루는 한해가 되기를 기원 하고 을미년의 양처럼 평화를 상징 하듯 직원간의 화합과 평화로 서로가 행복이 깃들기를 기원 한다”며 직원들을 격려하고 칭찬으로 치과병원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부탁하고 “처음 시작하는 다짐의 마음이 결코 사라지지 않기를 바라며 우리가 추구하는 목표를 위해 최선으로 부지런하고 변화를 주도하는 주역이 되기를 바란다”는 인사를 전했다.
심평원이 올해부터 종합병원과 치과대학부속 치과병원을 비급여진료비 공개 대상에 포함시키면서 전국 치대병원들의 임플란트 수가가 심평원 홈페이지를 통해 일반에 공개됐다. 2일 현재 심평원 홈페이지 정보란에서 확인할 수 있는 치대병원 임플란트 수가는 서울, 경희, 강동경희, 연세, 조선, 부산, 전남, 원광, 원광대전, 단국, 강릉원주 등 11개 치과병원인데, 각 병원별 수가를 살펴보면 가장 높은 수가는 강동경희대치과병원의 257만5천원~463만5천원으로 나타났다. 그 다음이 연세대치과병원(270만원~388만원), 서울대치과병원(173만원~393만원), 경희대치과병원(222만원~323만원) 순이며, 가장 수가가 낮은 곳은 원광대치과병원의 120만원~250만원이었다. 그러나 올해부터 함께 공개하기로 한 충치치료료(광중합형 복합레진 충전)는 아직 심평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없었다. ■ 치과대학병원별 임플란트 수가병원명 수 가 지역--------------------------------------------강동경희대치과병원 2,575,000 ~ 4,635,000 서울 강동 강릉원주대치과병원 2,000,000 ~ 3,000,000 강원 강릉경북대학교병원치과 1,76
보건복지부는 2015년부터 3년간 적용될 상급종합병원으로 43개 종합병원을 지정 발표하고, 오늘(23일) 자로 지정서를 교부했다.상급종합병원은 전국 10개 권역별로 난이도 높은 중증질환 진료를 담당하도록 지정기준을 충족한 종합병원 중에서 심사를 통해 3년마다 지정하며, 건강보험수가 가산율 30%를 적용받는다.이번에 지정된 42개 병원은 지난 7월 상급종합병원 지정을 신청한 52개 종합병원 가운데 심평원 서류심사와 복지부 등의 현지조사 및 '상급종합병원평가협의회'의 협의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신청 기관 중 새롭게 상급종합병원에 진입한 기관은 경기서북부권의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과 경남권의 울산대학교병원 및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이고, 기존 상급종합병원 중 서울권의 3개 병원(순천향대학교서울병원, 인제대부속상계백병원, 가톨릭대학교여의도성모병원)이 탈락했다.서울권역의 경우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지역우선 배분방법 등으로 인해 타 권역의 일부 병원들 보다 점수가 높았음에도 3개 병원이 지정을 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상급종합병원 지정현황(2015~2017년)가톨릭대학교서울성모병원, 강북삼성병원, 건국대학교병원, 경희대학교병원, 고려대의과대학부속구로병원, 고려대의과대
경희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박영국)에 지난 15일 필리핀 CEU(Centro Escolar University) 치과대학 관계자가 방문해 병원 투어 및 미팅을 가졌다.이날 경희대치과병원에서는 박영국 병원장, 허익 기획진료부원장, 권긍록 교류홍보부장이 참석했으며 CEU 치과대학에서는 shirley wong 학장, marcela leoncio 진료처장, Christy Joson 설비과장 등이 참석했다. 박영국 병원장은 “경희대학교치과병원은 세계적 명성을 가진 의료진과 환자 중심의 의료 서비스로 세계 최고 치의학 의료의 견인차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면서 “필리핀 CEU 치과대학 관계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각 기관의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는 인사를 전했다.병원 투어를 통해 경희대치과병원 소개와 진료과(임플란트센터, 구강내과)를 둘러보고,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강의실, 실습실을 방문을 통해 학문적, 임상적 교류를 나눴다. CEU 치과대학 shirley wong 학장은 “경희대학교치과병원의 신의료기술뿐만 아니라 치과대학의 교육시스템, 인재양성 등 여러 면에서 많은 점을 배울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권일근 경희대치의학전문대학원 교수팀이 나노기술을 이용한 새로운 개념의 골다공증 치료기술을 개발에 성공해, 해당 연구 성과를 담은 논문이 미국 화학학회(ACS)에서 발간하는 세계적 권위지인 나노 분야 국제학술지 ‘ACS 나노(ACS NAN, IF 12.033, JCR 상`위 3.6)’ 온라인 판에 게재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권일근(악안면생체공학교실 사진) 교수와 허동녕 박사는 건국대학교 수의과대학 도선희 교수팀과의 공동으로 금나노입자에 골다공증 치료효과가 우수한 커큐민(curcumin)을 결합한 골다공증 치료용 나노입자 개발에 성공했다고 최근 밝혔다. 골다공증은 주로 폐경기 여성에게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왔지만, 연구 결과 최근에는 운동부족, 과도한 흡연 및 음주로 인해 30~40대의 연령층에서도 빈번하게 발병하고 있다고 전했다. 연구팀은 동인도산의 생강과에 속하는 식물인 울금에서 추출한 커큐민이 사이클로덱스트린이라는 물질에 강하게 결합하는 사실에 착안해, 파골세포의 분화를 억제하고 조골세포의 분화촉진이 우수한 금나노입자 표면에 사이클로 덱스트린을 이용하여 커큐민을 결합시켰다. 이런 과정을 거쳐 만들어진 나노입자는 생체 내에서 골다공증의 주요 원인은 파골
지난 6일 경희의료원 정보행정동 지하 1층 제1세미나실에서는 경희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박영국)은 주최로 ‘제2회 난치성턱뼈질환센터 연수강좌’를 열었다.이번 연수회는 권용대(경희대치전원) 난치성턱뼈질환센터장의 인사말과 함께 강연이 진행됐다. 강의는 다양한 약물관련 염증성악골질환의 임상, 골다공증 환자의 치과치료와 약물조절, BRONJ 치료 후 예후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에 대한 임상적 분석 그리고 법률에서 요구되는 협진의 의무 - BRONJ를 주제로 이어졌다.경희대치과병원은 지난해 염증성 악골질환을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난치성턱뼈질환센터’를 개소했다. 센터가 연구하는 ‘난치성턱뼈질환’이란 △암 치료를 위해 시행하는 방사선 치료, 골다공증 치료약의 장기복용, 항암치료 후 발생하는 턱뼈괴사 △골수염과 같은 감염성 질환 △턱뼈에 발생하는 종양 △류마티스 치료제 사용 후 나타날 수 있는 염증성 악골 질환을 뜻하며, 이에 대한 연구를 센터를 중심으로 진행하고 있다.권용대 센터장은 “턱뼈괴사증과 같이 치료가 매우 어려운 난치성 질환의 정복을 위해 각 분야 의료진이 끊임없이 소통하고 협진 해야 한다. 따라서 이번 연수강좌는 의료진뿐만 아니라 의과대학·치과대학 학생들 100여
전남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김재형)이 지난 9일 치과병원 5층 대강당에서 ‘QI 구연발표 경진대회’를 진행했다. 김재형 병원장은 행사 전 인사로 “수준 높은 의료 질 향상 활동을 열심히 해준 직원 여러분께 노고에 감사한다. QI 활동을 통해 얻은 값진 의료 질 향상의 결과물들을 꾸준히 유지하여 최고의 의료 환경, 의료서비스, 의료 질을 높이데 더욱 주력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이어진 구연발표에서는 △관리부가 친절교육 및 테마 선정실시에 따른 고객만족도 증진을 위한 방법으로 △소아치과는 보호자 대기시간의 효율적 활용을 이용한 수익 창출에 대해 △치주과는 환자의 전신상태 파악을 통한 안정적 치료 수행을 설명했으며, 마지막으로 △교정과가 효율적인 외래 운영을 위한 방안 모색 등을 발표했다. 발표 후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교정과의 주제 발표가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관리부가 우수상, 소아치과와 치주과는 장려상을 수상했다.
지난 1일 부터 7일까지 Amonulloev Rustam(아모눌로예프 루스탐) 우즈베키스탄 타쉬켄트 국립치대 학장을 비롯한 치과대학 교수와 정부관계자 7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이 연세대학교치과대학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우즈벡 치대 및 병원 설립을 위한 구체적인 자문을 얻기 위한 것이다.방문단은 연세치대와 치과 병원의 각종시설장비, 연구 장비, 교육시스템, 정보 시스템 등을 견학하고 세브란스병원, 본교, 기숙사 등을 살펴봤다. 또한 국내 대표적인 치과관련업체 세 군데를 돌아보는 한편 국회, 건축사 사무소 등도 방문했다.방문단과 연세치대 관계자는 대학 및 병원의 교육, 건축, 장비, 배치 등 전반적인 운영에 관한 회의를 5차례 가지고 서로의 의견을 교환했다.이번 방문은 지난달 10일 이근우 학장이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해 우즈벡 치대설립지원에 관한 MOU를 체결한 후 진행된 행사다. 우즈베케스탄은 중앙아시아에서 최고로 꼽히는 치대 및 병원을 설립하기 위하여 정부차원에서 계획을 수립하여 준비 중이다.
대한스포츠치의학회(회장 이한주)와 단국대학교치과대학(학장 김기석)은 지난 2일 단국대학교 치과대학 회의실에서 김영만 대한치과의사협회 부회장과 단국대학교 치과대학 맹명호 동창회장 등이 참석한 배석한 가운데 ‘국가대표 선수들의 구강건강 향상과 연구를 목적’으로 서로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 했다. 김기석 학장은 “스포츠치의학에 관련된 공동 연구를 통해 학문적인 발전과 선수들의 안전과 기량을 높여 줄 수 있고, 또한 치과대학생들에게 생소한 분야인 스포츠 치의학에 대한 소개를 통해 앞으로 치의학 분야가 다양하게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 한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한주 회장도 이어 “국가대표 선수들의 훈련장인 선수촌이 충청북도 진천으로 이전을 함에 따라 중부권 치과대학의 중심인 단국대학교 치과대학이 스포츠치의학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을 기대 한다”고 화답했다.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병원장 차인호)은 지난 5일 중국 청도에서 청도 국제경제협력구(서기장 ‘자오시유’Zhao Shiyu, 이하 청도협력구로 지칭)와 ‘청도연세국제치과병원’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로써 국내 치과대학병원 중 처음으로 중국 진출을 이룬 셈이다. 청도연세국제치과병원은 청도경제신구 내 청도 협력구에서 추진 중인 한중건강산업단지에 들어서게 될 예정으로, 6만 6,000㎡(19,965여평) 규모, 3억 5,000만 위안(한화 663억여원)이 투입되어 대규모 병원으로 지어진다. 청도연세국제치과병원에는 ▶구강성형과 구강악안면외과 ▶치과보철과 ▶구강교정과 ▶소아치과 ▶임플란트과 임플란트 교육센터 ▶기공실 등 진료 및 진료지원 부서로 채워진다. 진료실은 ‘유닛체어’ 200대로 진료를 시작해 지속적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연세대치대병원과 청도 협력구는 청도연세국제치과병원을 3차 치과종합병원으로 성장시킬 계획을 세웠다.앞으로 연세대치과병원은 청도연세국제치과병원 설립을 위한 의료진과 관련 인력 교육 지원, 병원관리 및 경영에 대해 자문하고, 청도협력구는 병원설립에 대한 정책지원과 자본투자 등 제반사항을 담당하게 된다.차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