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인덴탈’이 SIDEX 2015 전시회를 통해 100년 전통의 치과용 마취제 ‘NOVOCOL 100’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NOVOCOL 100’은 100년이 넘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제품으로 지난해 SIDEX 2014에서 첫 출시된 이후 제품의 안전성과 편리성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샤인덴탈 전시부스에서는 ‘NOVOCOL 100’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최상의 품질과 안전한 치과마취제의 기능을 다시 한번 알렸다. ‘NOVOCOL 100’는 편리한 사용은 물론 특수 처리된 Stopper가 있는 앰플 주사액이 새지 않도록 방지해 주며 이와 동시에 미세한 양 조절을 가능하게 해준다는 점에서 각광을 받았다.또한 리도케인(=Lidocaine) 마취제와 비교해 보다 강한 마취와 오랜 지속시간, 환자의 건강과 안전성을 향상시킨 아티카인 마취제 ‘POSICAINE 100(보험코드 625300040, Articaine HCI 4%, EPI 1:100,000)’도 전시되어 문의가 이어졌다. 샤인덴탈 측은 “이번 전시회에서 보여 준 고객의 높은 관심과 열띤 호응이 유통 전문 기업으로서의 소명의식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기회가 되었다”면서 “고객이 필요로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회장 류인철, 이하 이식학회)가 지난달 28일 제39회 정기평의원회를 개최하고 김현철 부회장을 신임 회장으로 선출하는 등 2015년 사업을 점검했다.평의원회에서는 지난 집행부의 회무 및 재무보고, 감사보고를 시작으로 우수임플란트 임상의 적립기금 장기 운영방안, 2015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를 이어갔다.이어 향후 2년간 이식학회를 이끌어갈 20대 회장으로 김현철 부회장을 선출하고, 차기회장으로는 이종호(서울대) 교수, 감사는 권종진(고려대) 명예교수와 유달준(창아치과) 원장을 선출했다. 김현철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40여년의 역사를 가진 학회를 이끌어감에 있어 선배님들과 전임 집행부가 쌓아 놓은 결실에 만족하지 않고. 새로운 목표를 세우고 길을 닦아 나가겠다”면서 “젊고 실력 있는 집행부를 구성해 학회 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이어 1976년 창립 이래 국내 최고 임플란트학회로 미개척분야였던 임플란트 연구에 매진하며 치의학 발전에 크게 기여한 학회임을 강조하며, “많은 계획보다는 작은 일부터 회원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것들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선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 김수관(구강악안면외과) 교수가 모교에 향후 10년 동안 4천만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할 것을 약속했다. 지난 15일 김수관 교수는 조선대 발전기금 모금사업으로 써달라며 ‘자평(子平)교직원가족장학금’ 지원을 약속했다.김수관 교수는 2016년 재임 20주년을 맞아 1996년부터 모교인 조선대치전원에 임용되어 모교에 대한 감사한 마음과 애착심으로 학생들을 가르쳐 왔다. 이에 경제적인 문제 때문에 학업이 어려운 학생들과 제자들을 위해 자평장학금 기탁을 결심했다고 밝혔다.그는 “우리 대학 교직원 자녀들에게 선진화된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글로벌 시대 지역사회 발전의 소중한 일꾼으로 성장하여 모교의 명예를 드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했다”면서 “국내·외에서 자평(子平) 의료봉사활동을 통해 제자들과 함께 기부의 즐거움을 함께 하고 있다”고 말했다.이미 김 교수는 2007년 11월 26일 2억 1천 만원을 모교 장학금으로 기탁한 바가 있으며, 1억 1천만원짜리 종신보험을 사망 시 수혜자로 약정하여 매달 25만원씩 기탁하고 있다. 김수관 교수는 1996년부터 조선대에서 재직하고 있으며, 전 제9대 대한레이저치의학회장, 전 제7대 대한국제임플란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부산광역시회(회장 홍선아, 이하 부산회)가 오는 6월 14일 오전 11시부터 해운대 BEXCO 컨벤션 홀에서 ‘2015년 종합학술대회’를 진행한다.종합학술대회는 치위협 보수교육 평점 4점 이수가 가능하며. 총 8개 강좌 중 2개의 강좌를 선택해서 들을 수 있다. 학술대회는 치과위생사들의 임상 실력을 쌓는 것은 물론 최신 장비를 활용한 진료에 대한 이해와 치과 경영에 대한 전반을 주제로 잡았다. 8개의 주제 강연은 △계속구강건강관리 예방진료 △공감화법으로 상담 달인 되기 △디지털 시스템을 이용한 임플란트 수술과 보철 △지역사회 치과위생사의 금연교육활동 △치과경영실장이 꼭 알아야 하는 세무, 노무 △보험 임플란트 및 틀니, 금연치료 청구 완전정복 △고객을 다시 부르는 커뮤니케이션 기술 등으로 마련된다.부산회 측은 “이번 6월에 열리는 종합학술대회에 참여하는 회원들이 학술 강연에 대한 만족도가 놓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 하겠다”면서 이번 학술행사의 각오를 밝혔다.신청은 오늘(18일)부터 내달 1일까지 부산회 네이버 카페(http://cafe.naver.com/bkdha)를 통해 하면 된다.
메가젠임플란트(대표이사 박광범)가 지난 1일과 2일 미국 뉴욕에서 개최한 '11th Annual MegaGen International Symposium'에 850여명 치과계 관계자가 참가해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심포지엄은 12명의 연자, 미국 치과의사 450여명 그리고 세계 각국에서 모인 수백여명의 치과의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This Changes Everything’을 슬로건으로 학술의 장을 이어갔다.강연에서는 ‘우수한 임상결과를 기본으로 환자의 임플란트 치료에 중심을 두고 더 빠르고 쉬운 치료 방법’에 초점을 두고 ▴Business Fundamental ▴Treatment Planning Matrix ▴Forwarding Thinking ▴Vision, Innovation ▴Overcoming Misconception ▴Daily Practice ▴Future ▴One-day Implant ▴Predictability ▴Initial Stability ▴Same day teeth ▴Passion Surgical Skill ▴Digital Dentistry 등을 키워드로 제시하며 12명의 연자가 심포지엄을 이끌었다.박광범, 김종철원장의 원데이 임
전남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최남기)이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을 기념해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전남대학교 광주캠퍼스 봉지 주변과 유스퀘어(U-sqaure) 광천터미널 일대에서 ‘제34회 치과 알림회’를 진행한다. 행사는 ‘건강한 치아 아름다운 미소는 치과 알림회와 함께’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치전원 학생들이 직접 나서 일반시민들에게 치과에 대한 정보를 알리며 치과 진료 등을 보다 쉽게 접근 수 있도록 돕는 다는 계획이다. 이날 행사는 구강검진 및 진료상담, 올바른 칫솔질 방법 교육, 구강건강 강좌 및 동영상 시청, 구강상식 퀴즈대회, 치아 관련 퍼즐 맞추기, 천연치약 만들기, 관현악반 동아리 공연 등의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하고 있다. ‘치과알림회’ 준비위 관계자는 “행사가 34회째 쉼 없이 이어져 오는 동안 학생들뿐만 아니라 많은 시민들의 참여로 범시민적 행사로 자리 잡았다”면서 “시민들이 치과에 더욱 친숙해지고 구강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협회 전·현직 집행부가 곤욕을 치르고 있다. 협회가 입법기관 국회에 우리의 실상과 의견을 이해시키는 길은 매우 좁다. 로비가 불법인 현실에서 협회의 노력을, ‘청부입법’이라는 선정적인 이름으로 비하하는 언론도 있다. “직업에 귀천이 없다”라는 말은, 직업이 단순히 빵을 위한 생업만은 아니라는 뜻이다. 더구나 힘들고 장구한 세월 학업과 수련을 쌓은 전문직은, 자신의 천직에 자부심과 그에 따르는 책임감을 갖는 것이 당연하다. 이들이 모인 협회는 영리기업의 회원사(社) 단체처럼 ‘집단이익’에 매몰되기보다, 품위와 윤리의 유지, 그리고 어느 사회에나 나타나는 소수 불량회원을 감시하는‘자정(自淨)작용’의 속성이 강하다. 오히려 “미꾸라지 한마리가 온 강물을 흐려도” 협회에 강력한 징벌 권이 없어 속수무책인 데에서 문제가 발생한다. 치과 의료를 천직(天職)으로 삼는 치과의사가 ‘당장 눈앞의 달콤한 열매’에 판단력을 잃고, 국민건강에 역행하고 평생직장을 파괴하는 길로 빠져드는 일은, ‘직업윤리’에 맞지 않을뿐더러, 통계적으로 ‘다수가 선택하는 양심’ 이론에도 어긋난다. 국회의원은 주기적으로 격한 선거에 전부를 걸어야하는 선출직으로 항상 시간에 쫓기고, 6-7 인의 보좌
검찰이 의료법 위반 혐의로 고발된 유디치과를 압수 수색하는 등 본격 수사에 나섰다. J일보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는 지난 14일 (주)유디와 계열사 2~3곳을 압수수색하고, 관련 자료를 분석 중이다. 검찰은 이번 수사를 통해 유디치과가 의료인은 어떠한 명목으로도 둘 이상의 의료기관을 개설 운영할 수 없도록 규정한 의료법 33조 8항을 위반했는지 여부를 규명할 계획인데, '압수물 분석이 끝나는 대로 관련자들을 소환조사 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개정 의료법 제33조 8항은 의료인은 어떠한 명목으로도 둘 이상의 의료기관을 개설 운영할 수 없도록 규정하면서, 이를 어길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유디치과의 기업형 사무장병원 혐의에 대해선 지난 2013년 11월, 보건복지부가 서울중앙지검에 수사를 의뢰했었다. 당시 이 건을담당한 곽순헌 의료기관정책과장은 '유디치과가 연루된 사건의 판결문을 종합하면 MSO와 지점 치과 사이에 지분관계가 있는 정황을 확인할 수 있다'면서 '이는 현행 의료법에 위배되는 행위라는 게 정부의 판단'이라고 밝혔었다. 이에 앞서(같은 해 9월 5일) 치협은 A4 용지 5천장 분량
자일리톨밴드가 내일(16일) 오후 5시 홍대앞 상상마당에서 정기 공연을 갖는다. 지난 2013년 9월 이후 20개월만이다. 기세호(베이스), 김영준(드럼), 나현우(기타), 신용준(보컬), 이승택(키보드) 등 다섯명의 맴버들은 그동안 매주 월요일 연습실에 모여 새 레퍼토리를 위해 손을 맞추는 등 오랜기간 공연을 준비해왔다. 자일리톨밴드의 이번 공연엔 특히 2011년 KBS2 밴드 서바이벌 'TOP 밴드'에서 우승한 '톡식'과 지난 정기공연때아저씨 관객들의 혼을 빼놓은 '예리밴드'도 특별출연할 예정이다. 이들은 자일리톨밴드와 연습실을 함께 사용한 인연으로 꾸준히 우정을 키워왔다.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공연 뒤엔 근처 호프집에서 뒷풀이도 갖는다. 이번 토요일을 어떻게 보낼까 고민 중인 분들에겐 아주 유용한 정보가 될듯. 아래 동영상은 이번 공연 레퍼토리 중의 하나인 'It ain't over 'till it's over'(Lenny Kravitz).
B-52's는 76년 결성된 미국의 뉴 웨이브 밴드입니다. 초기에는 주로 조지아주 아테네 다운타운 카페에서 노래를 불렀고, 79년에 앨범 The B-52's를 내면서 정식으로 데뷔했죠. 이 앨범에 들어 있는 Rock Lobster가 공전의 히트를 치면서 B-52's는 미국은 물론 유럽에 까지 이름을 알리게 됐습니다. 당시의 맴버는 Fred Schneider(보컬, 키보드)와 Kate Pierson(보컬, 오르간, 베이스), Cindy Wilson(보컬, 템버린, 기타), Ricky Wilson(기타), Keith Strickland(드럼, 기타, 신시사이즈) 이렇게 다섯명입니다. 제가 B-52's를 좋아하는 이유는 이들의 끊임없는 실험정신 때문입니다. 이들이 어디서 들은 듯한 노래를 자신의 이름으로 부르는 걸 한번도 본적이 없습니다. 이들은 늘 새로운 형태에 새로운 의미를 담아 노래로 발표했고, 어떨 땐 다소 괴기스럽기까지 한 이들의 곡들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중들과도 무척 잘 어울렸습니다. 프레디는 물론 밴드의 간판이었죠. 하지만 신디와 케이트가 없었더라면 B-52's의 독특한 매력도 살아나지 못했을 겁니다. 은둔 중이던 존 레논이 어느 클럽에서 흘러나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