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덴탈아카데미가 SDA & GBT 핸즈온 치과위생사 온오프라인 콤비교육 2월 과정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이번 교육은 예방치과 전문 회사인 EMS와 함께 하는 예방 및 유지관리 교육으로, 치과위생사의 예방 및 유지관리를 최신 이론과 실습을 통해 제대로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먼저 2시간 30분 동안 진행되는 온라인 교육에서는 김수지(SDA) 강사가 ‘Guided Biofilm Therapy’를, 김수연(SDA) 강사가 ‘파워스켈러’를 주제로 각각 강연한다. 이번 과정의 백미인 오프라인 실습 교육은 무려 3시간 동안 진행되는데, 김민정(SDA), 김수지, 김수연 강사가 ‘핸즈온을 통한 EMS 파워스켈링 팁 적용’과 ‘핸즈온을 통한 에어플로우의 정확한 사용법’, ‘환자와 GBT 전문가 관리’에 대해 실습과 함께 차근 차근 설명할 예정이다. 따라서 이번 교육은 특히 ▶스케일링을 잘하고 싶은데 알려주는 선배도 없고, 온라인 강의를 봤으나 따라하기에 한계가 있어 실습을 통해 차근 차근 배울 수 있는 교육이 필요한 치과위생사, ▶파워스케일링을 사용하는데, 어느 정도 기본기만 알면 활용이 충분히 가능해 최신 이론을 바탕으로 환자를 케어하고 싶은 치과위생사,
치위협 대전·충남회(회장 송은주)가 지난 9일 대전 동구 성남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어려운 이들을 위해 라면 50박스를 전달했다. 이 라면은 성남동 관내 저소득 가정 및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송은주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이웃간 사랑이 넘치는 행복한 명절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나눔에 앞장서게 됐다"면서 "작지만 이 분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치위생학과교수협의회(회장 성미경) 제18대 집행부가 지난 10일 새 임원진으로 첫 정기이사회를 갖고, 임원 13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한데 이어 각 이사별 업무분장 및 연간 활동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참석 임원들은 이날 '▲대한치과위생사협회의 안정화와 ▲치위생(학)과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한 한국치위생학교육평가원 설립, ▲치과위생사 의료인화를 위한 추진 활동에 적극 협조한다'는 데에 의견을 같이 하고, "회원들과 유익한 정보를 공유하며, 회원 의견을 수렴하는 직접적인 소통 창구로서의 역할을 다 할 것"을 다짐했다. 성미경 회장(마산대)도 인사말을 통해 “지난 17대에서 진행한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면서 회원들과 창조적 협업을 통해 치위생계 미래교육과 교수협의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치위생학과교수협의회 제18대 임원 명단은 아래와 같다. ▲회장: 성미경 교수(마산대학교) ▲총무부회장: 문희정 교수(여주대학교) ▲학술부회장: 이선미 교수(동남보건대학교) ▲총무이사: 강현경 교수(신라대학교) ▲학술이사: 김창희 교수(충청대학교) ▲재무이사: 구효진 교수(마산대학교) ▲편집이사: 임미희 교수(한양여자대학교) ▲공보이사: 손정희 교수(대원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직무대행 김해영)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149만 원을 지난 3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에 기탁했다. 기탁 성금은 지난달 3~4일의 제43회 종합학술대회 현장에서 진행한 ‘티롱’ 캐릭터 상품 판매 수익금으로 조성됐으며, 양 기관 협의를 거쳐 의료진 또는 방역 취약계층을 위한 물품 구매와 전달에 쓰일 계획이다. 이날 희망브리지 사무실에서 열린 기탁식에 참석한 한지형 대외협력이사는 “회원들의 마음과 정성을 모아 좋은 일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치위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치위협은 이번 성금 외에도 지난해 코로나19 극복 성금 1270만 원과 2019년 강원 산불 때 성금 3백만 원을 희망브리지에 기탁했었다.
대한치위생학과교수협의회(회장 성미경)가 지난 6일 ‘2021년도 대한치위생학과교수협의회 하계연수‘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번 연수에는 220여명의 회원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연수 첫 세션은 한경순 교수(가천대)의 ‘플립러닝 기반 팀협력 문제중심학습 교수학습모형 개발 및 적용’과 손정희 교수(대원대)의 ‘온-오프 연계 블렌디드 러닝 교수학습모형 개발’ 연구과제 발표로 진행됐다. 두 발표자는 이 시간을 통해 회원들에게 코로나시대에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교수법을 제시했다. 초청특강에 나선 홍웅식 원장(한국직무능력개발원)은 ‘치유와 성장을 위한 위대한 멈춤’을 제목으로 참석 회원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했다. 마지막 세션에선 성미경 회장(마산대)이 ‘같은 뜻 다른 용어’를 제목으로 현재 혼재해 사용하고 있는 다양한 치위생학 용어와 관련해 진행중인 ‘치위생학 용어 표준화’ 연구 내용을 회원들과 공유,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회는 이어 임원개선에 나서 제18대 협의회장에 성미경 현 회장을 재추대했다. 감사에는 이정화 교수(동의대)와 곽정숙 교수(목포과학대)가 선출됐고, 박정란 교수(백석대)는 ‘2021년 연송 치위생학 학술연구상’을 수상했다.
온‧오프라인으로 병행 개최된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직무대행 김해영) 제43회 종합학술대회 및 KDHEX 제20회 치과위생사의 날’이 지난 주말 치위생계를 뜨겁게 달궜다. 'From the new normal to the new future in dental hygiene'을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최신 임상 트렌드는 물론 변화하는 치과 패러다임을 위한 다양한 학술정보 교류의 제전으로서도 큰 의미를 남겼다. 종합학술대회는 슬로건에 맞춰 치위생계의 미래를 탐구하고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다양한 강연들로 구성됐다. 특히 지난해 불가피하게 온라인으로 전환되면서 강연 규모가 축소돼 남긴 아쉬움을 완전히 날려 버릴 정도로 올해는 최신 임상 트렌드에 맞춘 다양한 강연들이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먼저 대회 첫째날(3일)에는 ▲스스로 자기 관리를 유도하는 교육법(한양여대 황윤숙 교수), ▲치과계의 뉴웨이브, 치과위생사를 위한 AI 서핑 가이드(단국대 치대 강대영 임상조교수), ▲슬기로운 치과건강보험 청구생활(덴탈리어 홍선아 대표), ▲나를 알고 지혜롭게 소통하라(미래인재교육아카데미 박현주 소장)가 참가자들을 만났다. 4일엔 2곳의 강연장에서 동시에 ▲코로나시대
대한치과위생사협회 회장직무대행에 법무법인 우면의 김해영 변호사가 선임됐다. 치위협은 임춘희 회장이 직무집행정지가처분으로 물러난 뒤 송귀숙 부회장이 임시로 직무대행을 맡아 왔으나 서울북부지방법원이 공식 절차에 따라 김해영 변호사를 회장직무대행자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치위협은 지난 16일 김해영 회장직무대행 주재로 6월 정기이사회도 가졌다. 이날 처음으로 임원진과 만난 김 직무대행은 회무 공백을 최소화하면서 7월 3~4일의 종합학술대회도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주요 현안 및 학술대회 준비사항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김해영 회장직무대행은 사법연수원 22기로 인천지방검찰청, 서울중앙지방검찰청 등을 거친 뒤 대한의사협회 법률자문, 한국공공디자인학회 고문변호사, 의료광고심의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2016년부터 올 4월까지 대한의사협회 법제이사를 지냈다. 치위협은 '김윤정 외 4인이 임춘희 회장단을 상대로 제기한 직무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이 서울북부지방법원에 의해 인용돼 지난 4월 29일부로 임춘희 회장과 박정란‧박정이‧안세연 부회장이 직위를 상실했다.
치위협 서울시회가 지난 19일 온라인 실시간 스트리밍을 이용한 비대면 보수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보수교육에는 160여 명의 치과위생사들이 참여해 열기를 더했다. 이번 서울시회 상반기 보수교육은 총 2개의 강연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강연에선 안세연 교수(동남보건대 치위생과)가 '포스트 코로나19 시대 치과감염관리'를 주제로 철저한 K-방역 속에서도 줄어들지 않는 코로나 19시대의 감염관리 중요성에 대해 강연했다. 안 교수는 이 시간을 이용, 에어로졸 및 비말 확산에 의한 감염 위험성이 높은 치과 진료실에서 준수해야 할 방역 지침과 치과위생사의 역할에 대해 주로 설명했다. 두 번째 강연에선 강호덕 원장(방배본치과의원)이 '알면 힘이 되는 치과건강보험'을 제목으로 치과위생사의 역량 강화를 위한 임상 지식과 놓쳐서는 안 될 보험청구에 대한 내용들을 알기 쉽게 설명해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보수교육 후 서울시회 유은미 회장은 "새롭게 활용한 실시간 스트리밍 시스템으로 진행이 다소 원활치 않았음에도 성실하게 보수교육에 임해 준 회원님들께 감사와 양해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하반기엔 더욱 철저히 준비해 치과위생사의 역량강화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의 보수교육을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창립 제44주년 기념 제43회 종합학술대회 및 KDHEX 제20회 치과위생사의 날 행사가 오는 7월 3~4일 이틀 동안 서울드래곤시티호텔에서 진행된다. 치위협은 이번 대회에선 현장 강의가 함께 진행되는 만큼 코로나 상황을 극복할, 그 어느 때보다 안전하고 감염 우려 없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치위협은 감염관리전문회사인 엠디세이프에 행사 현장 감염관리 및 방역을 맡겼다. 엠디세이프는 지난해부터 이미 다수의 학술대회와 세미나 현장에서 방역을 총괄해온 전문 업체이다. 이번 행사에선 우선 참가자들의 동선 관리를 위해 입‧출구 라인이 분리된다. 입구에는 열화상카메라가 배치되고, 등록 시 안전거리 유지를 위한 라인과 스티커를 출입구 바닥에 부착할 예정이다. 강연장 입장을 위해선 코로나19 의심 증상을 확인하는 전자문진을 거쳐야 하고, KF94 이상의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이같은 출입절차를 완료한 참석자에 한해 출입 팔찌를 배부받을 수 있다. 이것이 다는 아니다. 이후 강연장에선 방역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한 노력이 계속된다. 특히 강연장은 여러 인원이 한곳에 모이는 장소임을 감안해 공간과 표면 소독에 중점을 두는데, 우선 강연장 전
대한치위생학과교수협의회(회장 성미경)가 지난 5일 치과위생사 국가시험 문항의 질적수준을 제고하고, 전문인력의 문항개발능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2021년도 치과위생사 국가시험 문항개발능력향상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문항개발워크숍은 COVID-19 상황을 고려해 e-Conference로 진행했는데, 회원 191명이 참여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워크숍에선 국립국어원 김주미 위원이 '문항작성과 국어의 만남'을, 광주보건대 조민정 교수가 '문항개발의 원칙과 사례'를 제목으로 각각 주제 발표에 나섰다. 행사를 마친 성미경 회장은 “치과위생사 국가시험의 문항을 개발하고 작성하는데 있어서의 국어의 적용과 문항개발의 실제적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종합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능력을 평가할 수 있는 문항을 개발하기 위한 교수들의 전문성을 키울 수 있었다”고 자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