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 이해형(단국대학교 치의학연구소 소장 및 치과생체재료학) 교수와 이정환(단국대학교 조직재생공학연구소) 박사 연구팀의 주제 논문 ‘Sol–gel-derived bioactive glassnanoparticle-incorporated glass ionomer cement with or without chitosan for enhanced mechanical and biomineralization properties’가 치과재료 분야에서 영향력 높은 ‘Dental materials’ 7월호에 게재되어 화제다.‘Dental materials’(Impact factor 4.0)는 치과재료분야 논문 전문 학술지 중 1위, 90개 치과분야 논문 전문지 중 4위에 랭크되어 있다.연구 논문에는 우식이 있던 상아질과 치근 수복물로 많이 쓰이는 글래스아이오노머(Glass ionomer, GI)에 직경 42nm 생체활성유리나노입자를 5% 함유시킴으로써 최초로 물리적 성질과 상아질 재생능력 향상을 동시에 입증하게 됐다. 교신 저자인 이해형 교수는 “개발된 생체활성 유리나노 입자 함유 글래스아이오노머는 뛰어난 석회화 능력으로 충치치료 후 상아질 또는 치근 수복 시 시린 증상을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1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제7회 세계설측교정학회’가 진행됐다. 세계설측교정학회(회장 경희문, WSLO)에는 대한설측교정치과의사회 최연범 회장을 비롯해 연자로 참가한 홍윤기(청아치과병원) 원장, 오창옥(스마일어게인치과) 원장, 이기준(연세치대) 교수 등이 참여해 수준 높은 강연을 펼쳤다.학회 중에는 한국과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 국가들과 유럽, 미국에서 모인 임상가들과 함께 설측교정의 트렌드를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 참여한 한국 Invited speaker들은 ‘The Anboini system : Lingual straight archwire technique the multi-slotted lingual bracket’, ‘Lingual orthodontics surgery first orthodontics’, ‘Simplified total arch mechanics using lingual self-ligating brackets for effective non-surgical treatment in various skeletal discrepancies’을 주제로 강의했다.이밖에도 pre-congress에서는 박영국(경희대)
대한치주과학회(회장 최성호)는 하반기 지부 학술행사와 종합학술대회 등 학술단체로써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활동에 주력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30일 연세치대 서병인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치주과학회 측은 이같이 밝히고 하반기 사업을 알렸다.간담회에는 치주과학회 최성호 회장을 비롯해 구영 부회장, 계승범 부회장, 설양조 학술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치주과학회 사업 및 주요활동 계획을 설명했다. 치주과학회는 오는 13일 경희대치과병원에서 열리는 2차 학술집담회를 시작으로 오는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더케이호텔 서울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57회 대한치주과학회 종합학술대회 및 제12회 APSP 학술대회’에 주목해줄 것을 부탁했다. 또 11월부터 12월까지는 지부학술대회와 3차 학술집담회도 진행된다.9월에 열리는 치주과학회 제57회 종합학술대회는 아시아태평양치주학회(APSP)와 공동으로 치른다. APSP는 2년마다 열리는 대회로 지난 1997년 서울대회 이후 두 번째로 열리게 됐다. 이 대회의 조직위원장은 구영 부회장이 맡는다. 구영 조직위원장은 “현재 사전등록이 480여명으로 18개국에서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중 인도네시아에서 145명, 일본에서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서봉직, 이하 구강내과학회)가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부산 아르피나 유스호스텔에서 ‘ 2017년 교수-이사 하계워크숍’을 진행했다.워크숍은 서봉직 회장을 비롯해, 임원 및 이사진 28명이 함께 했다. 서봉직 회장은 2016년, 2017년에 진행된 워크숍에 대해 설명하고 핵심 주제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이사회는 각 부서 보고가 이어졌다. 학술부는 2017년 추계학술대회는 창립 45주년을 기념하며 오는 10월 28일과 29일 연세대 치과병원 7층 강당에서 치러질 예정이라고 보고하고, 전공의부터 개원의까지 함께 하는 학술대회를 구성하고 있다고 말했다.재무부는 학회 재무상황을 알리고 학술지인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발간 현황과 운영 상황, 국제학술지로서의 발전 방안의 의견을 모았다.보험부는 심평원 문의사항 및 전공의 대상 보험교육 사항을 보고하고, 정보통신부는 학회 홈페이지 개진방향과 접근성 확대를 위한 방안을 설명했으며, 수련고시부는 2017년 ‘수련고시 개정 사항’, ‘전공의 증례발표’, ‘교육 일정 및 설문조사를 통한 전공의들의 요청사항’을 공유했다. 또 2018년 1월부터 시작되는 기
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회장 여환호, 이하 KAOMI)의 2017년 하계특강이 지난 3일 가톨릭대성모병원 본관 지하1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치과의사, 치과위생사가 함께 참여한 이번 하계특강에는 230여명이 참석해 ‘Summer Night Master Class’를 주제로 임플란트 수술 및 보철 분야에 대한 임상가들의 지견을 공유했다.특별함을 더한 하계특강하계특강을 주최한 우수회원제도위원회 구영 위원장은 “하계특강은 우수회원제도위원회(우제위) 위원들의 역량을 집중시켜 준비했다. 강의에 맡아준 연자들 역시 각 분야의 거장들로 여환호 회장님 임기 중 우제위의 마지막 행사인 만큼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우제위는 하계 및 동계특강을 주최하는 한편 우수회원 양성에 힘쓰고 있으며, 2년의 임기 중 46명의 우수회원을 탄생시켜 KAOMI 우수회원을 총 616명으로 늘렸다. KAOMI 측은 우수회원을 중심으로 임플란트 진료의 리더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하계특강 첫 번째 강의는 박동원(파크에비뉴치과) 원장이 나서 ‘BMP2 enhanced open healing’을 주제로 다양한 증례를 선보이며 임플란트 수술 시 임상 팁을 제시했다. 이어 정년퇴임을 앞
㈜브레인스펙병원교육개발원(대표 김민정, 이하 브레익스펙)이 오는 16일 오전 9시부터 방배동 브레인스펙 세미나실에서 ‘나는 병원 콜 마스터다’ 주제 세미나를 개최한다.세미나는 전화위복마스터인 주지영 원장이 나선다. 그는 강연에 하루 만에 배울 수 있는 ‘콜 마스터KISS(Know_How, Implementation, Skill, Script)’를 소개한다. ▲이기는 병원의 노하우 전수 ▲전설적인 콜 마스터의 상담기술 ▲콜 마스터의 수신/발신 스크립트 ▲콜 마스터의 이기는 게임기술에 대해 강연한다.특히 마케팅 패러다임 전환법, 전화 예약률 높이는 핵심 행동, 매출을 높이는 방법, 우리병원에서 바로 실행할 수 있는 액션 플랜 구성 등을 통해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계획이다. 브레인스펙 관계자는 “전화 상담 세미나는 원장 및 경영전문가, 마케팅홍보담당자, 총괄실장, 상담직원 누구나 참여 가능한 강의로 추천하고 싶다”며 이번 세미나의 기대감을 높였다.세미나 참가자에게는 병원 콜진단 및 콜닥 어드바이스 1회, 병원 콜 마스터 스크립트, 병원 콜 통계 및 효과 측정도구 제공, 1년 이내 동일 프로그램 무료 재수강권, 온라인 코칭 등의 혜택이 돌아간다.
지난 25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지하 1층 세미나실에서는 ‘턱관절 One-Day’ 세미나가 진행됐다. 의정부 TMD 치과 김욱 원장이 연자로 나선 이번 세미나는 오전 10시부터 주제 강연이 이어졌다.김욱 원장은 턱관절장애의 진단 및 치료, 교합안정장치요법, 보험청구, 이갈이의 진단 및 치료, 보톡스 주사요법에 대한 주제 강연과 보톡스 주사요법까지 시연했다.김욱 원장의 22년차 임상 내공을 선보인 이번 세미나는 개원의가 할 수 있는 턱관절장애 진단, 치료 및 보험청구 등 배워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노하우가 가득했다. 실제 강의를 통해 △표준화된 측두하악장애 분석검사지 △턱관절장애`두통` 이갈이 체크리스트 △간이인성검사 △교합안정장치 △보톡스 주사요법 사용 시 주의사항 △운동요법 △측두하악관절 자극요법 인증기관 신청서식 및 절차안내까지 망라했다.세미나에 참석한 임상가들은 이번 세미나가 심평원 측두하악관절 자극요법 인증기관 신청을 위한 교육 이수증 발급이 가능해 자극용법 실시 인증기관 취득에 도움이 되었다고 평가했다. 또한 임상적으로 턱관절 파노라마나 최신 콘빔 CT에 대한 강의로 턱관절장애 환자의 방사선 촬영 및 판독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는 평가도
㈜브레인스펙병원교육개발원(대표 김민정, 이하 브레인스펙)은 철저하게 실무 위주로 실천할 수 있는 보험청구 노하우를 공개할 예정이다. 오는 7월 9일 방배동 브레인스펙 세미나실에서는 ‘보험청구시간을 다이어트 하세요’를 주제로 정미 치과보험전문컨설턴트의 강의가 진행된다.이번 세미나는 보험청구에 관심이 있는 임상가를 대상으로 △각 진료항목에 따른 상병명의 매칭법 및 특징 △복잡한 상병명 간단하게 정리하기 △고수의 보험청구 검토방법 △보험청구 검토 시 꼭 확인 해야 할 사항들 △스마트하게 청구프로그램 세팅하기 등에 대해 자세히 다룰예정이다.정미 컨설턴트는 “보험 청구를 중요한 영역으로 인식하고 있지만, 컨설팅을 하다보면 아직 주먹구구식의 보험청구가 이뤄지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면서 “이번 강연은 철저하게 실무위주로 진행된다. 실제 컨설팅을 통해 임상가들이 어려워하는 부분을 속 시원히 강연을 통해 해결해줄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이번 세미나는 보험청구에 있어 상병명 매칭을 쉽게 하고 싶거나, 부족한 부분이 있다고 느끼는 담당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등록 및 문의는 브레인스펙병원교육개발원 전화(010-3618-2080) 및 카카오톡(brainspec)으로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임영준)가 지난 25일 서울대치과병원 8층 대강당에서 2017년 춘계학술대회를 열고 디지털을 이용한 치과진료의 다양성을 제시했다.심미치과학회는 ‘디지털이 심미를 만났을 때’를 주제로 학술대회를 통해 임플란트, 교정, 보철 진료의 패러다임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염문섭 학술이사는 “이번 학술대회는 디지털 장비를 이용한 사진촬영의 필요성 점검에서 시작해 교정과 보철, 임플란트까지 진료 과정을 소개하는 시간을 마련했다”면서 “과거에는 기공소에서 치과기공사들이 해오던 일을 지금은 디지털장비를 이용해 임상가들의 직접 장비 제작에 참여한다. 이러한 방법을 통해 진료에 활용할 크라운, 서지컬 가이드 등이 제작되면서 다양한 임상에서의 활용을 궁금해 하는 임상가들이 늘었다. 학술대회를 통해 실제로 임상가들이 직접 제작해 활용하고 있는 최신 지견을 공유했다”며 이번 학술대회의 의미를 전했다.사진촬영에서 임플란트까지 디지털이 대세강의는 조경안(오케이치과) 원장이 ‘Esthetic dentistry through the lens’를 주제로 심미치과영역에서의 형태와 색의 재연 또는 재구성을 고민하고 정보전달과 학문적 소통의 연구에 미치는 사진촬영에 대해 심
대한인공치아골유착학회(회장 정성화, 이하 KAO)가 지난 18일 코엑스 컨퍼런스룸 401호에서 ‘One point lesson for immediate implant placement’를 주제로 2017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실제 임상에서 흔히 접하지만 해결이 쉽지 않은 증례를 선보이고, 임상가들의 지견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이어졌다.이준석 학술대회장은 “학술대회는 다양한 임상 증례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주제에 걸맞게 발치 후 즉시 식립에 적합하게 개발된 매식체와 기구 소개를 시작으로 다양한 증례를 통한 치료 방법을 짚어 새롭은 정의를 세워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 해외연자로 초청된 미국임플란트학회(AO) Michael Norton 회장의 강연을 통해 세계적인 임상 흐름을 공유하는 시간을 기회를 제공했다”며 춘계학술대회의 의미를 전했다.학술대회 오전 강의는 발치 후 즉시식립에 대한 증례를 선보이고 임상가들의 지견으로 새로운 프로토콜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오후 강의는 연조직 처치를 비롯해 발치 후 즉시 식립에 대한 회사별 제품의 임상적 해석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연은 김태형 원장이 ‘The considerations and cl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