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젠 임플란트(대표이사 박광범)가 지난 23일 KOTRA 수출혁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수출혁신상은 혁신적인 제품과 창의적인 마케팅 기법으로 수출시장을 개척하거나, 내수기업에서 수출기업으로 도전에 성공해 수출회복에 기여한 기업의 모범사례를 적극 전파함으로써, 중소·중견기업이 수출에 희망을 품고 적극 활용 할 수 있도록 제정한 상이다.메가젠임플란트는 요르단 내 점유율 1위 기업으로 지난 4월은 요르단에서 학술대회를 개최해 350명 이상의 임상가가 자리했다. 또 KOTRA의 협조로 요르단 현지 10개 언론에 집중 조명을 받기도 했다. 실제로 메가젠은 요르단 진출 3년 만에 점유율 1위를 달성했으며, 요르단을 비롯한 중동시장에 첫 진출 이후 300% 이상의 성장을 이뤄냈다.박광범 대표는 “공격적인 해외시장 마케팅을 통해 기존의 강자인 유럽, 미국 시장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으며, 임플란트 선진국을 진출 경험으로 더 많은 국가에서의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향후 계획을 밝혔다.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임영준)가 지난 25일 서울대치과병원 8층 대강당에서 2017년 춘계학술대회를 열고 디지털을 이용한 치과진료의 다양성을 제시했다.심미치과학회는 ‘디지털이 심미를 만났을 때’를 주제로 학술대회를 통해 임플란트, 교정, 보철 진료의 패러다임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염문섭 학술이사는 “이번 학술대회는 디지털 장비를 이용한 사진촬영의 필요성 점검에서 시작해 교정과 보철, 임플란트까지 진료 과정을 소개하는 시간을 마련했다”면서 “과거에는 기공소에서 치과기공사들이 해오던 일을 지금은 디지털장비를 이용해 임상가들의 직접 장비 제작에 참여한다. 이러한 방법을 통해 진료에 활용할 크라운, 서지컬 가이드 등이 제작되면서 다양한 임상에서의 활용을 궁금해 하는 임상가들이 늘었다. 학술대회를 통해 실제로 임상가들이 직접 제작해 활용하고 있는 최신 지견을 공유했다”며 이번 학술대회의 의미를 전했다.사진촬영에서 임플란트까지 디지털이 대세강의는 조경안(오케이치과) 원장이 ‘Esthetic dentistry through the lens’를 주제로 심미치과영역에서의 형태와 색의 재연 또는 재구성을 고민하고 정보전달과 학문적 소통의 연구에 미치는 사진촬영에 대해 심
서울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허성주)이 지난 20일 한국화재보험협회로부터 ‘화재안전 우수건물’로 인정받아 인정서와 인정패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한국화재보험협회의 ‘화재안전 우수건물 인정제도’는 특수건물 중 화재위험도가 낮고 안전경영 의지가 높으며, 화재폭발위험, 건축방화시설, 공정시설, 소방시설 등 관리상태가 우수한 건물을 선정해 인정수를 수여한다. 이로써 해당건물 또는 사업장 화재에 대해 동일 업종의 다른 사업장보다 안전하다는 사실을 대내외에 알릴 수 있다.이번에 받은 수여패는 치과병원 중 서울대치과병원이 유일한 것으로 지난 2013년을 시작으로 2015년 그리고 올해까지 3번 연속 화재안전 우수건물로 선정됐다.허성주 병원장은 “병원 시설인 만큼 화재가 발생한다면 피해가 커질 수 있기 때문에 화재나 각종 재난상황에서도 안전하게 병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향후에도 재난예방에 만전을 기해 국민들이 믿고 안전하게 진료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단법인 대한턱관절협회(회장 김수관)가 스마일재단(이사장 나성식)에 장애인 치과진료비 100만원을 기부하고, 정신적 어려움과 몸이 불편한 의료소외계층을 위한 치료비로 써달라고 부탁했다.김수관 회장은 “턱관절협회는 스마일재단을 통해 장애인의 치과 진료와 구강질환 예방을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이번 기부의 의미를 밝혔다.2008년도 자료에 따르면 전국 등록 장애인 중 95%이상이 장애로 인한 구강건강 관리의 어려움과 경제적인 부담으로 인해 발생한 구강질환으로 고통을 받고 있지만 현재 장애인 구강건강과 관련한 서비스와 제도가 활성화 되어 있지 못한 실정이다. 이에 턱관절협회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활동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가 지난 23일 성명서를 내고 보건복지부 장관의 임명이 하루 빨리 이뤄져야 한다고 촉구하고 나섰다.건치는 이 성명에서 특히'복지부 장관은 보건의료전문가를 내정해 지난 박근혜 정부의 비선의료와 같은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해야한다'고 주장했다.아래는 건치 성명서 전문.보건복지부 장관은 보건의료전문가에게 맡겨야한다정부 출범 이후 보건복지부 장관 임명이 두 달째 지연되고 있다. 촛불광장과 문재인 정부가 최우선 과제로 내세운 적폐청산의 핵심 중 하나에는 박근혜-최순실 의료게이트도 포함되어 있다. 보건복지부 장관 임명은 매우 시급한 적폐청산 과제의 하나라고 보아야 한다.박근혜는 자신의 ‘비선의료’ 재판의 증인참석도 거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것은 단지 청와대 내의 불법행정에 대한 사법문제일 뿐만 아니라 당시 비선의료인으로 지목된 의료인과 관련 의료기기 화장품 업체에 대한 부패 커넥션이다. 또한 2015년 메르스 사태 당시 삼성의료원에 대한 특혜의혹도 여전히 남아있다. 그러므로 검찰수사와 사법처리라는 사후해결책과 더불어 국민의 건강과 복지를 책임져야할 보건복지부가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책임을 지고 거듭나기 위해서는 의료분야에 대한 전문적 지식
건강보험 급여 상대가치 점수가 개편돼 내달 1일부터 일부 적용된다. 이번 개편은 지난 2008년 이후 9년만의 것으로, 건정심 산하 상대가치운영기획단이 주도해 인건비 · 치료재료비 · 장비비 등 상대가치 구성요소간 불균형을 조정하는 방향으로 진행됐다.치협은 특히 이번 개편작업에서 255개 항목간 불균형을 해소하는 동시에 점수 개정에 따른 혼란을 피하기 위해 변화폭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했는데, 근관세척'1근관1회당'(차11)의 경우 19.17에서 9.35로, 근관확대'1근관1회당'(차11-1)의 경우 40.09에서 40.41로, 근관와동형성'1근관당'(차5)의 경우 58.90에서 59.16로, 가압근관충전'1근관당'(차12나)의 경우 94.83에서 94.87로 소폭 상향 조정됐다. 반면 치근단1매(다191가)의 경우 40.17에서 40.15로, 치석제거'1/3악당'(차23-1가)의 경우 84.33에서 84.25로, 발수'1근관당'(차10)의 경우 45.79에서 45.70로 낮춰졌다.또 의치과공통항목 42개의 경우 최소 9.60점(차90)에서 최대2,024.59점(차81나)으로 의과와 동일하게 인상·조정됐으며, 소아가산 연령 및 가산률도 모든 의·치과 항목에서 동
대한인공치아골유착학회(회장 정성화, 이하 KAO)가 지난 18일 코엑스 컨퍼런스룸 401호에서 ‘One point lesson for immediate implant placement’를 주제로 2017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실제 임상에서 흔히 접하지만 해결이 쉽지 않은 증례를 선보이고, 임상가들의 지견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이어졌다.이준석 학술대회장은 “학술대회는 다양한 임상 증례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주제에 걸맞게 발치 후 즉시 식립에 적합하게 개발된 매식체와 기구 소개를 시작으로 다양한 증례를 통한 치료 방법을 짚어 새롭은 정의를 세워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 해외연자로 초청된 미국임플란트학회(AO) Michael Norton 회장의 강연을 통해 세계적인 임상 흐름을 공유하는 시간을 기회를 제공했다”며 춘계학술대회의 의미를 전했다.학술대회 오전 강의는 발치 후 즉시식립에 대한 증례를 선보이고 임상가들의 지견으로 새로운 프로토콜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오후 강의는 연조직 처치를 비롯해 발치 후 즉시 식립에 대한 회사별 제품의 임상적 해석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연은 김태형 원장이 ‘The considerations and cli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최양근, 이하 경기지부) 보험위원회가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신흥 양지리조트에서 ‘2017 경기도치과의사회 시·군분회 보험관련 임원 및 보험위원 워크숍’을 열고 치과건강보험의 현재와 미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워크숍에는 최양근 회장을 비롯해 경기도 시`군분회장협의회 박인규 대표, 김영훈 보험담당 부회장 등 20여명이 함께 했다. 먼저 성남분회 기동하 보험이사가 ‘상대가치점수와 환산지수’를 주제로 발표했고, 이어 안산분회 김운성 보험이사는 ‘근관치료의 보험청구’를, 광명분회 박준철 분회장은 ‘행복한 챠팅, 행복한 원장’을 주제로 치과 보험의 현 주소를 발표하고, 차팅을 통한 행복한 치과의사의 길을 전했다.전철완 보험이사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보험교육’, ‘레진급여화 정책방향성 연구를 위한 일본 치바현 방문’ 등의 보험위원회 활동을 보고했다.이어 대한치과의사협회 김수진 보험이사와 김영훈 부회장은 수가 협상에 대한 경과보고를 발표했다.경기지부는 분회 보험교육 활성화를 공유하고, 보험 분야의 소책자를 발간해 GAMEX 기간 내 배포할 계획도 세웠다. 최양근 회장은 “그동안 보험위원회에서 치과보험의 방향성을 제시하며, 회원들의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사장 김철환, 이하 구강외과학회)는 지난 20일 연세대학교 치과병원 6층 회의실에서 국민배우 정준호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턱과 안면의 기능과 심미성에서 전문의료진의 중요성을 알리는 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김철환 이사장은 “건강한 미소를 가진 국민배우 영화배우를 홍보대사로 위촉함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인사하고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의 진료분야는 구강(입), 악(윗턱과 아래턱), 안면(얼굴), 외과(수술로 환자의 질병을 치료하는 진료과)적 치료를 진료하는 분야입니다. 이에 우리가 가진 재능을 정확히 알리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번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이어 그는 “구강외과와 관련한 전문 진료는 국제적으로 최소 4년, 평균 6년 이상의 외과적 수술술기와 연구 활동을 통해 전문의료인 교육을 마쳐야만 가능하다”고 강조하고 “고난이도 수술을 전문으로 하는 구강외과 전문의료진이 국내에는 700여명이 진료하고 있다. 안면부의 심미적 진료와 기능적 회복을 통해 건강한 미소를 만드는 전문의로서의 소신으로 환자들을 진료하고 있다”고 말했다.구강외과학회의 활동 및 의미가 전달된 후에는 홍보대사로 위촉된 배우 정준호의 소감도 이어졌다. 그
대한치주과학회(회장 최성호 교수)가 발행하는 국제학술지 Journal of Periodontal Implant Science(JPIS)가 지난 13일 발표된 ‘2016 Journal Citation Report’에서 학술지 영향력 지수(Journal Impact Factor) ‘1.230’를 달성하며, SCI급 학술지 중 국내 치의학계 최상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또한 JPIS는 ‘British Journal of Oral Maxillofacial Surgery 나 International Journal of Periodontics Restorative Dentistry’ 및 ‘Implant Dentistry’와 같은 기존의 유명 학술지들보다 높은 결과로 얻었다.JPIS는 2010년 국내 치의학회에서 발행되는 학술지 최초로 미국국립의학도서관과 미국국립보건원이 운영하는 PubMed/PubMed Central에 등재된 후, Scopus와 Web of Science에도 연속 등재된 바 있다. JPIS 편집장을 맡고 있는 김태일(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교수는 “SCI 급 학술지 중에서 JPIS는 등재 초기부터 지금까지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학술지로 자리매김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