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최양근, 이하 경기지부) 제32대 집행부가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일본을 방문해 양단체간 국제교류 활동을 이어갔다. 이번 방문은 국제교류 내실화를 위해 새롭게 구성된 국제담당 부회장의 본격적인 업무활동으로 20여년간 우정을 이어온 일본 치바현치과의사회를 찾았다.경기지부 최유성, 김성철, 이원형 부회장, 임경석 총무이사는 치바현치과의사회를 찾아 교류방안 논의와 학술 교류 및 정책 부분에 한 단계 도약을 약속했으며, 임원들만의 교류가 아닌 양단체 회원들이 참가할 할 수 있는 문호 확대방안도 고민해보기로 약속했다.일본의 경우 우리나라보다 먼저 고령화 사회를 겪은 나라로 노년치의학을 주제로 활발한 교류가 진행되면 상호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한편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는 최양근 회장과 최유성·이원형 부회장, 박인오 치무이사, 손영동 국제이사, 박선욱 국제위원은 중국 랴오닝성민영치과의사회 학술대회에 참가했다. 중국을 방문한 임원진은 국내 대규모 학술대회와는 달리 회원 간 교류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학술대회를 체험했으며, 랴오성민영치과의사회와 간담회를 갖고 ‘GAMEX 2017’의 참석을 독려했다. 오는 8월에는 박인오 치무이사, 손영휘
인사돌이나 이가탄 같은 잇몸약의 시장규모는 얼마나 될까?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2016 제약산업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치과구강용약(잇몸약)은 일반의약품 약효군별 생산실적 순위에서 2015년 기준 생산금액 1,272억 원을 기록, 5위를 차지했다.품목별 실적에서도 인사돌정은 약효논란에도 불구하고 2015년 한 해동안 331억 원어치를 생산, 까스활명수(501억원), 아로나민골드정(351억원)에 이어 3위에 랭크됐다. 판피린큐액(306억원)과 이가탄에프(258억원)가 4,5위를 차지했고, 동국제약이 기존 인사돌에 후박추출물을 배합해 새로 내놓은 인사돌플러스도 111억원으로 27위에 이름을 올렸다.완제의약품 전체 품목별 생산실적에서도 인사돌은 쟁쟁한 전문의약품들 틈에서 당당히 22위를 차지했다. 이같은 잇몸약의 실적 호조에 힘입어 동국제약은 2015년 기준 생산실적 2,115억원으로 전체 제약사 중 18위를, 명인제약은 1,920억 원으로 21위를 각각 차지했다.팔리지 않는 약을 무턱대고 만들기만 했을 리는 없을 터이므로 이는 잇몸약 시장규모를 유추할 수 있는 좋은 단서가 된다. 잇몸약은 인사돌 등 옥수수불검화정량추출물 단일제 및 복합제 17개 품목에 이가탄F캡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문경숙, 이하 치위협)가 오는 20일부터 8월 3일까지 2주 동안 치과위생사 홍보 광고 SNS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벤트 참여방법은 전국 어디에서든 치과위생사 홍보물(사진 참고) 촬영 인증샷을 개인 SNS 페이스북 또는 인스타그램에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치과위생사광고 #치위협인증샷이벤트’ 해시태그 후 사진정보(지역, 장소)를 작성해 게시하면 된다.이번 이벤트는 치위협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진행하는 행사로 선착순 40명에게는 스타벅스 기프티코을 제공한다.
'2017 Neobiotech World Symposium'이 5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9월 10일 The-K Hotel Seoul 그랜드볼룸에서 열릴 이번 월드 심포지엄의 주제는 '5G of Implant Dentistry'. 빠른 속도와 안정성을 겸비해 차세대 네트워크 산업을 이끌어가는 '5G'에서 모티브를 얻을 것으로, 이 5G처럼 네오바이오텍도 지속적으로 혁신 제품을 출시하고 임상 노하우를 공유해 Implant Dentistry를 이끌어가는 차세대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의미를 담고있다. 강의 프로그램은 ▲Neobiotech Prosthetic Technology ▲Implant Loading Protocol ▲Digital Implant Dentistry ▲Advanced Implant Surgery 등 4개의 세션으로 나눠져 진행된다. 각 세션별로 유명 연자들이 총동원 될 예정인데, 첫번째 세션 'Neobiotech Prosthetic Technology'는 이성복 교수와 김형섭 교수, 김종엽 원장이 강연을 맡는다. 또 두번째 세션 'Implant Loading Protocol'에선 김종화 원장이 AnyCheck(임플란트 동요도 측정기)에
정철민 위원장의 사퇴로 공석이 된 치협 윤리위원장에 한성희 전 회원고충처리위원장이 위촉됐다. 치협은 지난 18일 협회 회관에서 열린 7월 정기이사회에서 이같이 윤리위 인선을 마무리했다. 윤리위 간사는 조성욱 법제이사이며, 위원은 김종열 전 국과수소장, 남상범 전 울산지부장, 박정렬 전 광주지부장, 이상훈 전 대전지부장, 김자혜 소시모 회장, 김진욱 변호사, 송영천 변호사, 정동민 변호사, 조경애 건강세상네트워크 고문 등 9명이다. 이사회는 또 협회장 장의 규정에 따라 고 지헌택 고문 영결식 비용 및 유족 위로금으로 예비비에서 500만원을 지출키로 의결했다. 이날 의안 심의에 앞서 김철수 협회장사진은 인사말을 통해 "저는 요즘 ▲임플란트·노인틀니 본인부담금 절반수준으로 인하 ▲정책관수준의 구강보건전담부서 설치 ▲한국치과의료 융합산업연구원 설립 ▲구강검진에 파노라마 촬영도입 ▲국가 치매책임제에 치과의료 참여 등 5가지 중점 과제 추진을 위해 밤낮없이 국회와 정부관계자들을 만나 치협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고 근황을 소개했다.
오스템임플란트가 지난해 9월 출시한 치과전용 구강청결제 '쿨가글'이 치과 환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 구강위생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단순 양치대용이 아닌 전문적인 프리미엄 구강용품을 찾는 수요가 늘고 있는데, 이런 추세에 맞춰 쿨가글은 기존 구강청결제와 달리 치과 병의원에서만 판매하는 구강청결제로 강력한 살균력(구강내 유해세균 99.9% 제거)을 자랑해 인기다. 특히 치면세균막(프라그) 생성 억제와 충치균(치아우식균) 및 치주원인균 등 구강내 미생물 억제에 탁월한 효과를 보여 치은염, 치석, 충치 등의 예방은 물론 입 냄새 제거 등 보다 편하고 위생적인 구강관리가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 따라서 시술 후 꾸준한 관리가 필요한 보철환자, 세균감염 발생이 쉬운 발치환자, 잇몸관리가 필수인 임플란트환자, 꼼꼼한 칫솔질이 어려운 교정환자 등 치과치료 중인 환자들의 구강관리에 용이하고 효과도 뛰어나 구강관리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구강청결제는 강한 자극의 청량감을 주는 제품을 선호하는 경향이 높아 기존에는 많은 소비자가 알코올 함유량이 높은 제품들을 구매했었으나 최근 알코올 함유량이 지나치게 높을 경우 구강이 건조해지거나 구강질환의 원인
치협과 대한치과기공사협회, 대한치과위생사협회, 한국치과기재산업협회 등 치과계 4개 직능단체가 지난 17일 정부내 구강보건전담부서 설치를 요구하는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치과계 단체들은 이 성명서에서 "대한민국 보건의료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치과의료 영역의 눈부신 발전에도 불구하고, 현재 정부 내 구강보건 업무가 전담부서도 없이 공중위생 업무와 함께 처리되고 있는 현실에 좌절감을 느낀다”고 밝혔다.성명서는 이어 “구강건강은 전신건강의 필수적인 구성요소로, 고령화 사회에서 삶의 질을 보장하고 건강수명을 연장하기 위해 국가가 책임져야 할 중요한 보건정책 과제 중 하나”라며, 그럼에도 “2007년 구강보건팀을 해체, 타 부서와 통폐합하면서 명칭까지 변경하고 구강 관련 조직과 예산을 축소시킴으로써 구강보건 사업과 치과의료 공공성을 후퇴시키는 결과를 초래했다”고 비판했다.성명서는 또 “2015년 다빈도 상병 중 치과분야가 2위(치은염 및 치주질환), 6위(치아우식)에 포함되고, 보건의료서비스 분야 가계지출에서 치과서비스가 차지하는 비중이 약 30%에 육박하는 등 치과의료의 중요성이 증가되고 있다”면서 “정부의 무관심 속에 공공치과의료 기관과 인력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메가젠임플란트가 오는 8월 26일부터 27일, 9월 2일과 3일에 메가젠타워세미나실(강남사옥)에서 ‘베테랑 Implant Standard Course’를 진행한다.이번 코스는 이대희(이대희치과) 원장과 박휘웅(서울에이스치과) 원장이 맡는다. 이대희 원장은 임플란트 입문자를 대상으로 임플란트 식립을 위한 진단에서 분석 및 치료계획, Drilling implant installation에서부터,Advanced flap, vestibular deepening, Crestal approach, GBR 파트 및 발치 즉시 식립까지 총망라하며 핸즈온까지 진행한다.박휘웅 원장은 임플란트 보철을 중심으로 ‘최적의 임플란트 식립 위치’, ‘적절한 인상 채득 선택법’, ‘임플란트 보철물 디자인 방법, 전치부 심미 임플란트 및 Overdenture 원칙’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강의한다.핸즈온은 Pig jaw, 덴티폼을 이용한 FGG, CTG, Immediate loading(CAD/CAM활용)까지 다양하게 다룰 예정이다.이번 세미나의 자세한 내용은 메가젠임플란트 홈페이지(www.megagen.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흥 주최 김현종(가야치과병원) 원장 초청 ‘Sinus Hands-on Seminar’가 6월 17일과 지난 1일 두차례에 걸쳐 신흥연수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상악동 골이식이라는 주제로 이와 연관된 해부학적 고려사항 및 구치부 치료전략, 골이식의 complication과 대처법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는데, 강의와 함께 김현종 원장이 실제로 집도한 임상 동영상을 보여줘 수강생들의 이해를 도왔다. 강의 뒤에는 신흥 임플란트 SIS(SHINHUNG IMPLANT SYSTEM) Sinus Kit를 이용한 Lateral approach와 Crestal approach실습도 이뤄졌다. 이 시간에는 Sinus Kit를 통해 직접 Pig-jaw를 활용한 SIS Sinus Kit 실습이 진행됐는데, 김현종 원장과 더불어 패컬티로 참여한 김정훈(서울효치과)원장과 조영재(서울부부치과)원장이 1:1 맞춤 질의 응답을 통해 수강생들이 실습에 보다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왔다. 특히 신흥의Sinus Kit의 수압거상 방식과 신제품 Lateral drill을 이용한 Lateral approach에 대해 많은 관심이 몰렸으며 이에 따라 실습 만족도 또한 높았다는 평가다. 강의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 김인호)이 지난달 29일 대전 라온컨벤션에서 학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대전시치과의사회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학술 세미나에선 허영구 원장(닥터허치과)이 'New Technologies of Present Implant Dentistry'를 주제로 강연했다. 허영구 원장은 이날 네오바이오텍의 GBR system, Neo NaviGuide 및 다양한 혁신적인 Kit에 대한 설명과 함께 Anytime Loading 컨셉을 선보여 참석자들의 관심을 모았다.참석 원장들은 강연 후 "강의를 통해 네오바이오텍의 혁신 제품을 접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세미나가 대전지역에서 열렸으면 좋겠다"고 기대했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지역내 학구열을 확인한 네오바이오텍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대전지역 개원의들을 대상으로 세미나를 준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