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QI치과위생사회(회장 김선경)가 오는 28일 오후 2시부터 서울대학교치과병원 8층 B세미나실에서 ‘질 향상(QI)활동 방법의 개요와 적용 사례’를 주제로 학술집담회를 진행한다.학술집담회는 질 향상(QI)활동 방법의 개요와 적용사례 및 치과의료기관의 특성이 반영된 질 향상(QI)활동 사례 발표를 통해, 질 향상(QI)활동의 중요성을 논의하고 지속적인 발전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강의는 서울대병원 QI 파트장인 이은주 파트장의 특강으로 시작된다. 이은주 파트장은 발표에 나서 각 치과병원 QI활동 사례발표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어 박유미(조선치대병원) 수치과위생사가 ‘보철기공물 감염관리 활동’을 주제로 발표하고, 이어 범선미(서울대치과병원) 파트장이 ‘치과 고정자산(의료장비 및 비품) 관리 개선을 통한 업무 효율성 증대’에 대해, 유세히(원주세브란스 기독병원 치과) 치위생파트장은 ‘주 진단 및 치식입력 누락 방지 개선활동’을 주제로, 김자연(강남세브란스치과병원) 치과위생사가 ‘외래환자의 대기공간 환경에 대한 개선활동’에 대한 발표로 학술집담회를 마무리 한다.주최 측은 “질 향상(QI) 활동을 수행하는 병원의 치과위생사들에게 지속적인 큐아이(QI) 교육을 제공하고
경기도치과의사회 인터넷 신문 덴티스트 ‘e-덴티스트((http://www.dentist.or.kr)가 지난 20일 정식 사이트를 오픈하고 신호탄을 날렸다.경기지부는 인터넷 신문을 통해 신속하게 치과계 뉴스를 전하고, 경기도 시·군 분회의 소식을 담아 회원과 소통하는 언론을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덴티스트는 오픈에 맞춰 ▲오픈 축하 댓글달기 ▲덴티스트에 바란다 등의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오는 11월 3일까지로, 경기지부 회원이 참가하는 경우에는 스타벅스 E-Gift Card 5,000원 권을 증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덴티스트 사이트에 접속해 이벤트 팝업창을 참고하면 된다.한편 경기지부 기관지인 ‘덴티스트’는 오랜 시간동안 오프라인으로 발간되며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며 회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에 ‘덴티스트’는 계간으로 발행되어 회원들을 찾아간다.
스마일재단(이사장 나성식)이 2017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공동위원장 이수창), 교보생명의 후원으로 치과 의료서비스의 사각지대에 있는 장애인의 치과 접근성 향상을 위한 ‘장애인 진료 치과 네트워크’를 구축했다.치과네트워크 구축으로 스마일재단은 기존 장애인 진료치과 네트워크를 확대 개편해 장애인들에게 정확한 진료기관 정보 제공과 편의를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이에 전국 각 지역의 장애인구강진료센터, 의료원 및 보건소, 상급병원, 개원치과에 리플렛을 비롯한 홍보물 발송했고, 올해 12월까지 신청 받는다.장애인 진료 치과 네트워크 참여는 스마일재단 홈페이지 및 모바일페이지 등을 통해 참여치과의 연락처, 위치, 진료범위 및 기타 정보들이 공개될 예정이며, 이를 기초로 지역 내 장애인들이 본인이 갈 수 있는 치과정보를 확인하고 방문해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치과에서는 가능한 범위 내에서 비장애인과 동일하게 치과진료를 진행하면 된다.스마일재단 측은 “올해부터 새롭게 구축되는 장애인 진료 치과 네트워크와의 긴밀한 협조관계를 유지하면서 ‘협력치과’에 한정하여 장애인 치과치료비 지원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한편 장애인 진료치과 네트워크에 참여하면 ‘장애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최양근, 이하 경기지부)가 지난 15일 경기도치과의사회회관 대강당에서 제8회 턱관절장애 연수회(베이직 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2013년부터 꾸준히 주목받고 있는 턱관절 연수회는 올해도 참가자 90명이 함께 할 만큼 큰 호응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연수회는 턱관절 진료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는 연자로 강의를 구성해 참가자들로부터 진료현장의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생동감 있는 시간이었다고 평가받았다. 연수회 첫 번째 강의는 김욱(TMD치과) 원장이 턱관절 질환 진단에 대한 다양한 증례 및 차트 작성에 대해 소개했고, 장원익(서울ONE치과) 원장은 턱관절장애와 관련된 치료방법 소개와 이개측두신경전달마취 치료를 직접 시연해 강연의 집중도를 높였다. 오후 강연에서 김현철(연세베스트덴치과) 원장은 교합안정장치요법과 이갈이의 진단 및 치료, 보톡스 주사요법에 대해 강의했으며, 마지막 강의는 진상배(메디덴트치과) 원장은 턱관절장애의 보험 청구에 대해 강의했다. 이번 연수회 참가자에게는 측두하악관절자극요법 지정기관 신청이 가능한 교육수료증을 발급했다. 한편 오는 11월 26일 아주대 치과병원에서 진행되는 턱관절장애 연수회 어드밴스 과정은 2인 1조로 직
오스템임플란트가 지난 14~15일 양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17 호남권 치과기자재전시회(2017 HODEX)에서 성공적인 전시를 진행했다. 오스템은 이번 전시회를 오픈형 전문 부스로 꾸며 참가자들이 제품을 보다 손쉽게 체험하고, 상담 받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 특히 ‘즐길거리가 많은 전시’ 컨셉으로 준비한 각종 이벤트도 높은 호응을 얻었다. 오스템 부스를 찾은 1천 5백여 명의 참가자들은 제품 데모를 비롯해 상담, 그리고 각종 이벤트에도 참가하면서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지난 9월 GAMEX에서 주목 받은 디지털치과 부스가 이번 전시회에서도 핫 이슈였다. 특히 디지털치과 전문부스에서 크게 주목 받은 부분이 OneGuide와 Magic Line, 그리고 올해 말 정식으로 런칭이 계획된 CAD/CAM과 3D 프린터였다.OneGuide는 시술 정밀도와 편의성이 탁월한 컴퓨터 가이드서저리 시스템이다. 최대 3번의 드릴링만으로 임플란트 시술을 끝낼 수 있다는 ‘122 개념’을 적용했다는 시술 편의성에 주목 받았다.GAMEX에서 인기리에 정식 론칭한 Magic Line에 대한 관심도 컸다. MagicLine은 디지털 교정치료 토탈 솔루션을 지향한다. M
오스템임플란트가 오는 11월 5일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오스템미팅 2017 서울'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특히 오스템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이론과 임상을 겸비한 최고 품질의 강연은 물론 전야제, 문화행사, 전시 등 예년보다 풍성하고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될 예정이다.강연은 Ballroom A, B, C 총 3개 섹션으로 나누어 진행되는데, 각 섹션에서 총 30명의 스타 연자들이 그 동안의 임상경험과 연구를 통해 얻은 특급 노하우를 아낌없이 공개한다. 특히 올해는 임플란트 강연뿐만 아니라, 교정 분야와 제약 분야 강의도 신설하는 등 심포지엄의 범위도 확대했다.Ballroom A에서는 ‘보철’ 분야를 주제로 총 10개의 강연이 진행된다. ▲이수영 원장(서울라인치과)의 'CAD/CAM을 활용한 임플란트 보철' ▲주현철 원장(서울S치과)의 'Bite 채득과 교합변화' ▲박종현 원장(서산 두리치과)의 '적절한 임플란트 보철물 외형 및 치간공극 형성' ▲고정우 원장(서울플러스치과)의 'TS abutment 사용 중 만나는 일들' ▲허중보 교수(부산대학교 치과병원)의 'Digital guide implantation에서 보철적으로 무엇을 고려해야 하는가?' ▲심준성
㈜신흥이 오는 11월 19일(일) ’My 15 years of experience and contemporary view of Damon System’ 세미나를 신흥연수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 황성진(일산 린치과, 사진)원장은 강의를 통해 15년 간 Damon System으로 환자를 진료하며 쌓은 노하우를 모두 공개한다. 본인이 겪은 성공적인 사례는 물론 실패 케이스까지 가감 없이 공개해 참가자들의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총 4개의 세션으로 구성되는 이번 강의는 Damon System의 과거와 현재를 살펴보며 전반적인 흐름을 파악하는 것으로 시작해 비발치와 발치 교정 케이스에서의 효율적인 Damon System 사용법을 알아본 후 마지막 세션에선 성장기 환자에 대한 교정 치료 증례를 살펴 볼 예정이다. 황성진 원장은 자신의 증례를 최대한 다양하게 소개하고 참석자들과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한 점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보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라고 전했다. 세미나 등록방법은 덴탈세미나(www.dentalseminar.co.kr)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등록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 080-840-2876번으로 문의 하면 된다. 덴탈비타민 회원은 등록
㈜브레인스펙병원교육개발원(대표 김민정, 이하 브레인스펙)은 오는 11월 5일 '직원들은 왜 치과를 떠나는 걸까'를 주제로 개원가의 고민을 한데 모아 해결 방법을 제시할 계획이다.브레인스펙 측은 "가족보다도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는 직장동료들의 이직의 원인 중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인간적 갈등"이라고 정의하고 세미나를 통해 직접 해결해 나갈 수 있는 방법을 논의하자고 밝혔다,아무리 좋은 원장이라도 ‘원장은 원장’이라는 말이 있다. 어쩌면 가족보다도 더 많은 시간을강의는 김민정 대표가 직접 나서 △직원들은 왜 치과를 떠나는 걸까 △가장 좋은 해결책은 무엇일까 △원장과 직원의 상생 방법에 대해 알린다. 이 시간을 통해 직원들이 소속된 치과에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일하게 만드는 방법, 전 직원이 함께 즐거운 일터를 만드는 방법 등을 소개한다.브레인스펙 관계자는 “강연은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 시간을 통해 감정의 문제, 소통이 제대로 되지 않았던 부분을 점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세미나 등록 및 문의는 브레인스펙 홈페이지(www.brainspec.co.kr)와 전화(010-3618-2080)로 하면 된다.
대한치과교정학회(회장 경희문)의 '제55차 정기 총회 및 50회 기념 국제학술대회'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50번째 학술대회를 기념하며 치러지는 이번 행사는 33개국 200여명의 외국인 참가자를 포함해 사전등록 2,600명을 기록했다.이에 교정학회는 지난 16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28일부터 3일간 펼쳐지는 국제학술대회에 대한 준비사항을 알렸다. 학회 측은 "이미 치과교정학계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은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지만 이번 국제학술대회를 통해 교정진료에 대한 다양한 지견을 나누고 학문적 성장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학술대회의 취지를 밝혔다.'Reflecting on the past half century, imagining the millennium'를 주제로 오는 진행되는 학술행사는 'TAD in Korea and multi-dimensional tooth movement in 2017'을 주제로 Pre-congress와 특강 Ⅰ, Ⅱ, Ⅲ, 특별세션, '제1회 한-중 조인트 심포지엄'까지 이어진다.가장 먼저 진행되는 'TAD in Korea and multi-dimensional tooth movement in 20
김세영 전 회장이 또 다시 금전 문제로 도마 위에 올랐다. 이번엔 주체가 아니라 일방 당사자의 입장이란 점이 조금 다르다면 다르다. 문제는 치협이 김 전 회장에게 두 차례에 걸쳐 2억3300만 원을 지급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불거졌다. 치협은 지난 7월 정기이사회에서 1억4천만 원 지급 건을 다루면서 '김 전 회장이 횡령 등의 혐의로 검찰조사를 받을 당시 영장실질 심사를 앞두고 공탁금 형식으로 치협에 맡긴 돈이므로 이 건이 무혐의 처리된 만큼 돌려줘야 한다'는 취지로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8월 이사회에서도 임원들은 김 전 회장의 변호사 수임료 9300만 원의 지급을 별다른 논란없이 통과시켰다. 덕분에 김 전 회장은 두 달 새 2억3300만 원이란 거금을 치협으로부터 받아낼 수 있었다. 하지만 김 전 회장이 어떤 방식으로 이 돈을 청구했고, 또 치협이 어떤 검증과정을 거쳐 지급을 승인했는지에 대해선 구체적으로 밝혀지지 않고 있다. 돌려줘야 할 돈이라면 하루 빨리 돌려주는 게 맞지만,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예산집행의 적법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목소리들이 곳곳에서 터져 나왔다. 우선 이 2억3300만 원의 성격부터가 명확치 않다는 것. '법원도 아닌 치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