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문경숙, 이하 치위협)가 치과위생사 역량강화를 위한 일본 연수프로그램을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16일 열린 10월 정기이사회에서 이같이 결정하고 2018년 1월 진행하기로 의결했다.일본 연수프로그램은 2014년부터 매년 진행된 교육으로 회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치주치료 및 치면 세마’, ‘치주기구 사용과 관련된 전문적인 실습 및 이론’ 등으로 진행된다.또 이날 이사회에서는 2013년 7월부터 시행된 치석제거(스케일링) 건강보험 적용에 따른 실제 수요 변화와 운영 실태를 파악을 위한 연구용역 ‘스케일링 건강보험수가 현실화 연구’ 사업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이 밖에도 협회 창립 40주년을 맞아 전자책(e-book)제작을 진행하기로 결정 했으며, 면허신고 및 보수교육 홍보물 우편발송 안건에 대해 원안대로 처리했다.11월 이사회는 오는 24일 오후 7시 치과위생사회관 2층에서 열린다.
치협 치과의료정책연구원이 내달 11일 오후 2시 YESDEX가 열리는 부산 BEXCO 본관2층 특별강의장에서 '문재인케어와 치과의료'를 주제로 정책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비급여의 급여화를 기조로 하는 문재인케어에 따라 이미 보건의료정책당국이 구체적인 준비에 들어갔고, 치과계도 정부 보험정책의 기조와 방향을 이해하고 향후의 영향을 분석할 필요성이 제기된데 따른 것으로, 민경호 정책연구원장을 좌장으로, 김윤 서울대학교 의료관리학 교수가 '문재인케어, 건강보험 보장성강화 정책의 평가와 전망'을 제목으로 주제발표에 나설 예정이다. 이어 치협 마경화 부회장과 이태현 울산지부장, 김철신 건치신문 편집국장, 보건복지부 관계자들이 패널로 나서 질의응답과 함께 토론을 벌이게 된다.민경호 정책연구원장은 '문재인케어에 대한 일반적 이해와 향후의 변화 및 치과계의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인 만큼 치과의료보장성 강화를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지길 기대한다' 며, 회원들의 관심과 참석을 당부했다.별도의 참가비는 없으며, YESDEX 등록자는 보수교육 점수를 받을 수 있다. 문의는 정책연구원(02-2024-9188번)으로 하면 된다.
부산대치과병원이 지난 21일 양산시장애인복지관에서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2017년 마지막 '찾아가는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진료봉사에는 치주과 주지영 교수와 이문영, 이정은, 한혜민, 임재선, 유정완 선생 등이 참여해 모두 27명에게 구강검진, 레진, 스케일링 등의 무료진료를 제공했다.장애인복지관 이명진 관장은 "구강건강이 취약한 장애인들의 구강질병 예방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 부산대학교치과병원에 감사드린다"며,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만큼 내년에도 꼭 진료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신흥이 주최한 ‘MTA Biofilling Bioceramic 근관내이식술-충전의 시대에서 이식의 시대로!’가 Basic Course(9월 27일)와 Advanced Course(10월 18일) 등 2회에 걸쳐 신흥연수센터에서 진행됐다. BioMTA 대표이자 이번 세미나의 연자인 유준상(유치과병원) 대표원장은 MTA Monoblock을 처음 이용해보는 개원의를 대상으로 마련된 Basic Course에서 근관내이식술을 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유 원장은 MTA Monoblock의 개념과 근관내이식술에 대한 임상통계 등 이론을 중심으로 MTA Biofilling과 기구관리 및 제거법을 소개해 개원의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유저 임상케이스 발표로 시작된 Advanced Course는 이론 강의에 이어 핸즈온 코스와 질의응답 위주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론 강의는 임상케이스 소개와 더불어 유저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부분인 ‘빠른 Biofilling 방법, ‘안전한 MTA 제거법’ 그리고 VRF(Vertical Root Fracture) 원인과 예방’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됐고, 이어 진행된 핸즈온 코스 및 질의응답 시간에는 수강생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대한근관치료학회(회장 박동성)가 지난 21일 서울아산병원에서 ‘제51회 추계학술대회’를 진행했다. ‘근관치료분야의 난제 해결: 의학적, 치의학적, 질병 연관 증례’를 주제로 열린 이번 추계학술대회는 환자의 상태를 이해하고 의학적 견해와 치의학적 견해를 나눌 수 있는 시간으로 채워졌다.근관치료학회 측은 “SNS 등을 통한 치과치료의 관심이 증가하면서 전신질환에 대한 관심도 늘었다. 이러한 부분에 근관치료가 많은 영향을 끼치는 것은 아니지만 치료에 대한 사실을 전달하기 위해 강연 주제를 정했다. 학술대회 첫날에는 구강외과 등의 의견을 들었다면 둘째 날에는 전신질환과 관련한 치과치료의 견해를 강연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학술대회 첫째 날은 감명환(서울대치과병원 마취과) 교수가 ‘Non odontogenic toothache’을 주제로 강연에 나섰고, 송재관(울산의대) 학장이 연자로 나서 ‘심내막염 최신지견’을 주제로 발표했다. 송 학장은 강연을 통해 감염성 심내막염의 정의와 진단법 그리고 대처방안까지 설명하고 치과 진료 및 시술에 의한 심내막염 발생 빈도는 낮지만 병원 내 감염이나 다른 부위 감염과 연관된 경우가 늘어나는 추세라며 대처방안을
(주)네오바이오텍 (대표이사 허영구)이 지난 7일 우크라이나 키예프에서 'Future Perspectives for Implant Dentistry'를 대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엔 우크라이나 치과의사 300여 명과 유럽지역 100여명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CIS지역을 비롯한 동구권에선 처음으로 가진 이번 우크라이나 심포지엄에서는 김남윤 원장을 비롯해 이탈리아 유명 연자인 Dr. Michele Perelli, Dr. Carlo Saccone 등이 연자로 나서 이목을 집중시켰다.첫 연자로 나선 김남윤 원장은 'Minimally invasive sinus floor augmentation for the posterior maxilla - It’s protocols and long term results'와 'Three dimentional GBR Technique using Neobiotech Cti-mem.'을 주제로 네오바이오텍의 앞선 기술력을 소개하는 한편 현재 유럽지역에서 프로모션을 하고 있는 IS-III Active에 대해서도 상세히 소개했다. 또 이탈리아 연자인 Dr. Michele Perelli는 'Aesthetica
(주)신흥이 개원가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오는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약 45일간 'Hu-Friedy 보상판매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에는 포셉, 큐렛, 엘리베이터, 큐렛/스케일러, 교정용 커터/유틸리티, XTS 레진기구 등 모두 6가지나 돼 소비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이용 방법도 간단하다. 이벤트 기간 중 치과에 보유중인 이들 기구를 가져오면 브랜드에 상관없이 정가에서 20~60% 할인된 가격에 새 Hu-Friedy 기구로 교체해 준다. Hu-Friedy는 100년 전통 핸드메이드 제품이다.(주)신흥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많은 유저들에게 명품 Hu-Friedy 를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드리기 위해 마련했다'면서 '처음으로 포셉과 레진기구까지 포함된 만큼 개원가의 뜨거운 성원이 예상된다'고 기대감을 내비췄다.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사장 김철환, 이하 구강외과학회)가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일본 교토에서 열린 ‘제 62회 일본구강외과학회’에 참석해 한일 교류를 이어갔다.행사 중 열린 회원만찬회에서 김철환 이사장은 “1986년 일본학회와 자매결연을 맺은지 30년이 넘었다. 지난 시간 한일교류를 이어오면서 신뢰를 바탕으로 양국의 학술교류를 발전시켜왔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올해는 ‘한일자매결연 30주년기념지’도 발간하게 됐다. 앞으로 새로운 한일관계와 양국의 우호적 발전을 기대하며, 아시아를 넘어 세계를 향해 한일 공동의 노력을 하자”고 말했다.이번 행사는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 것으로 일본구강외과학회 회원 수가 1만여 명이 넘어, 각국 회원 중에서 세계 최대의 회원을 보유하게 됐다. 또한 국제구강악안면외과학회 Olson 회장을 비롯해 이사진까지 포함한 참가자 수가 5,000여명으로 글로벌 행사로 진행됐다.한국에서는 구강외과학회 이사진 및 교수, 전공의, 임상교수 등 50여명이 참석해 구연발표 및 포스터 발표를 진행했다.한편 한일 공동이사회에서는 ‘제59차 학술대회(대회장 전주홍)’의 소개 및 국제구강악안면외과학회 전문의시험에 대해 양국의 공동관심사에 대한 의견을
대한장애인치과학회(회장 이재천)가 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병원장 금기연)과 스마일재단의 후원으로 오는 11월 18일 연세대치과 병원 7층 강당에서 ‘2017 추계학술집담회’를 개최한다.학술집담회는 장애인 치과학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시간으로 이재천 회장이 ‘장애인 치과학회의 미래’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고. 이어 김민경(스마일재단) 주임이 ‘장애인 구강관리 가이드앱 소개’의 시간을 갖는다.또 Shouji Hironaka(President of IADH, Showa University) 교수가 연자로 나서 ‘어린이 환자에서의 연하장애’라는 주제로 강연한다.이번 학술집담회는 치과의사 보수교육 점수 2점과 치과위생사 보수교육 점수 2점이 부여된다. 사전등록은 11월 13일(월)까지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장애인치과학회 홈페이지(www.kadh.kr)에서 확인 하면 된다.
콩세알아카데미(원장 정재연)가 11월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를 위한 강연을 마련한다. 먼저 오는 11월 4일은 오후 5시부터 한양여자대학교 본관에서 ‘안쓸신치(알아두면 쓸모 있고 신비로운 치면세균막관리) 시리즈 1’을 진행한다.이 시간은 정재연 콩세알아카데미 원장과 임미희(한양여대) 교수가 연자로 나서 ‘초음파 치석제거기’와 ‘에어플로우’에 대한 정확한 사용법을 알리고, 환자와 술자 모두가 편안한 스케일링에 대해 강의한다. 11월 25일은 콩세알치과 세미나실에서 ‘와타나베 전문가 잇솔질 치주관리과정’을 진행한다. 이 강의는 이병진(콩세알구강건강연구소) 소장이 연자로 나서 이미 와타나베법 잇솔질을 배운 적 있거나, 병원에서 시행하고 있는 치과위생사와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와타나베법을 임상에서 활용’하는 노하우를 공유할 계획이다. 한편 콩세알아카데미는 11월 주제 강연을 시작으로 치면세정술 강의까지 연계한다는 계획이다. 콩세알에 진행하는 강의에 대한 문의는 홈페이지 www.3beans.kr 또는 010-4924-7479, 카카오톡 ‘콩세알아카데미’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