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구강보건협회(회장 정문환, 이하 구보협)가 보건복지부 구강건강증진기금 지원으로 ‘증강현실(AR) 맘스투스-Mom`s Tooth’ 앱을 출시하며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구보협이 출시한 이번 앱은 지난해 복지부 지원으로 대한소아치과학회, 대한치주과학회, 대한예방치과학회, 대한심미치과학회, 한국치위생학회, (사)대한치과기공사협회, 서울특별시 간호조무사회가 자문위원으로 참여해 진행됐다.맘스투스(Mom`s Tooth)는 임산부 그리고 자녀를 둔 엄마들을 위한 공간으로 스마트폰을 이용해 구강보건관리에서부터 구강보건교육까지 다양한 채널을 이용할 수 있다. 앱 속에는 치아를 형상화한 캐릭터 새이(say)와 세균을 캐릭터화 한 까미(깜이)가 등장해 증강현실로 OX 퀴즈를 풀며, 구강관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임산부를 위한 애니메이션 교육자료를 통해 임산부 치과치료, 정기구강검진 등 임산부의 구강건강관리 요령을 소개하고 있다. 이 앱은 현재는 구글 플레이에서만 다운 가능하다.정문환 회장은 이 앱에 대해 “맘스투스-Mom`s Tooth는 12월 중순경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처음 이용자와 만났다”고 설명하고 “치과 대기실을 보면 대부분의 환자들이 핸드폰을 갖
경희대학교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박영국 학장이 지난 4일 대한치과의사협회(협회장 김철수) '2018년 신년 교례회 및 2017 올해의 치과인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치과인상을 수상하고상금 전액을 스마일재단(이사장 나성식)에 기부했다.박 학장의 후원금은 경제적, 신체적 어려움으로 치과진료의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장애인 환자들을 위한 치과진료비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나성식 이사장은 “뜻 깊은 자리에서 따뜻한 나눔과 사랑을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다. 구강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는 저소득 장애인에게 희망의 웃음을 전할 수 있도록 소중한 기금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성원과 관심에 보답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는 스마일재단이 되겠다”고 인사했다.
대한치과의사문인회 2018년도 정기총회 및 신년하례회가 지난 9일 충무로 대림정(음식점)에서 조촐하게 열렸다. 조촐하다는 의미는 차린 상을 두고 하는 말이 아니라 정기총회라는 거창한 명칭에 비해 오손도손 모여 앉은 참석인원이 테이블 4개면 충분할 정도여서 하는 얘기다.회원들은 7시에 모여 조금씩 나눠 내 오는 한정식으로 저녁 허기부터 달랬다. 김영진 회장과 임용철 총무 그리고 변영남, 김평일, 박용호, 신덕재, 정재영, 윤양하, 이승룡 원장이 안쪽부터 자리를 잡았고, 정유란 원장은 조금 늦게 도착해 본의 아니게 독상을 받았다. 외부 손님으론 서울시치과의사회 이상복 회장과 김재호 부회장, 신동렬 공보이사가 후원금을 전달하기 위해 참석했다.식사 도중에는 모두들 옆 사람과 두런두런 알쓸신잡 같은 대화들을 나눴다. 기자들 옆자리에 앉은 임 총무는 지난해 정식으로 소설공부를 해 신춘문예에 도전했던 경험담을 들려줬다. 정재영 원장은 펜문학상을 수상했던 얘기, 치과의사 문인들 얘기, 치의신보 수필란에서 발견한 글 잘 쓰는 치과의사 얘기며를 쉴새없이 쏟아냈다. 정유란 원장은 글을 잘 쓰더라는 주위의 칭찬에 '글을 많이 쓰진 않지만, 좀 빨리 쓰는 편'이라며 쑥스러워했다.
‘제12회 2018 샤인학술대회’가 더욱 풍성해진 주제와 탄탄한 연자진으로 오는 2월 3(토)~4(일)일 COEX 3F, 4F 컨퍼런스룸과 E홀에서 열릴 제12회 2018 샤인학술대회 특히 주목해야 할 강의는 토요일의 교정 강의와 현미경을 이용한 Hands-on 세미나, 그리고 샤인학술대회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강의 및 통합토론 - 수복'의 일요일 강의라고 볼 수 있다. ■ 관전 포인트 1: 토요일 오후 교정 강의 토요일 오후 이정화 원장(웃는내일치과)과 장성원 원장(서울이잘난치과)은 '교정치료, 관리가 경쟁력이다'라는 대주제로 각각 '소통'과 '마음'을 키워드로 교정 환자와 직원을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강의한다. 교정 치료는 한 번으로 끝나지 않은 경우가 많고, 치료기간이 연장될 수도 있기 때문에 환자와의 인연이 다른 어떤 치료보다 오래 지속된다. 그러므로 당장의 치료 결과뿐만 아니라 후속 관리까지 꼼꼼하게 살펴야 하는 교정 치료의 특성상 환자와의 신뢰감(라뽀/Rapport) 형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정화 원장은 이번 강연에서 따라서 '교정치료, 소통이 경쟁력이다'를 제목으로 치료 시작시 환자에게 '목표와 한계를 분명히 알릴 것'을 강조할 예정이다.
창립 21주년을 맞은 오스템임프란트가 지난 8일 21살 생일을 자축하는 기념식을 가졌다. 본사와 부산 오렌지타워 그리고 전국 지점을 화상으로 연결해 진행된 이날 행사는 1997년 창립에서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오스템의 연혁을 담은 영상을 함께 시청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이 영상은 치과보험청구 소프트웨어를 개발 보급했던 창립 당시의 오스템이 꾸준한 RD 투자와 임상교육을 통해 임플란트 대중화의 중심에서 세계 치과산업을 이끄는 기업으로 우뚝 서는 모습을 역동적으로 담아 내고 있다. 현재 오스템은 임플란트 뿐만 아니라 유니트체어, 영상장비, 각종 치과재료 등을 제조, 판매하는 토탈 솔루션 기업으로 성장해 가고 있다. 영상시청 뒤엔 5, 10, 15년 장기 근속직원과 우수직원 및 모범팀 시상과 특강이 이어졌다. 특강에선 OSSTEM WAY를 통해 오스템인이 지키고 발전시켜 나아갈 목표 설정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OSSTEM WAY란 직무에 따라 업무계획을 철저하게 세우고 실행에 옮겨 성과를 도출해내는 오스템만의 업무관리 시스템을 말하는데, 실무직원과 상급자가 함께 업무를 점검해 보다 효울적인 업무수행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 시스템의 특징이다. 지난해 1
경기도치과의사회 제32대 집행부가 사퇴서를 제출했다. 경기지부 측은 오늘 오후 2시경 보도자료를 내고 사퇴에 대한 이유를 밝혔다. 제32대 집행부는 “최양근 회장 사퇴의 배경에는 회무 발목잡기식의 과도한 간섭과 집행부 흔들기가 이유다. 원인 제공자들은 이를 기회로 보궐선거에 후보도 내고 언론플레이와 흑색선전으로 경기지부의 명예를 더럽히고 있다”고 밝히고 사무국 직원 횡령사건에 대해서는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또한 11월 임시이사회를 통해 오는 19일 선거일에 맞춰 임원진 전원 사퇴를 서약했었지만 선거에 대한 중립을 유지하고자 열흘 먼저 사퇴하고 선거에 나선 최유성`전성원 후보와 함께 경기지부 살리기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아래는 임원사퇴서 내용이다.임원사퇴서를 제출하며 회원여러분께 드리는 글1. 최양근회장님의 사퇴 이유는 이렇습니다.최양근회장 사퇴의 배경은 회무 발목잡기식의 과도한 간섭과 집행부 흔들기로 인한 건강악화 때문입니다. 그 원인 제공자들은 이를 기회로 후보를 내고 과도한 언론플레이와 흑색선전으로 경기지부의 명예를 더럽히고 있습니다.2. 사무국 직원의 횡령사건은 전임 집행부에서 일어난 일이며 현 집행부는 이를 수습, 해결하기 위해
지난 3일 경희의료원(의료원장 임영진, 경희대병원, 경희대치과병원, 경희대한방병원)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의료 지원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의대‧치과‧한방병원을 모두 보유한 경희의료원은 성공적이고 건강한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의료 지원단은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까지 대회기간 내 발생하는 환자 안전과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도모한다. 파견 규모와 세부 일정은 진행 단계이다. 특히, 경희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황의환)은 전국 치과대학병원 중 유일하게 의료지원단을 파견한다. 경희대치과병원은 올림픽 의무팀인 평창클러스터의 치과부문 주축 의료기관으로서 최대 규모의 치과 전문 의료진이 참여하기로 결정했다.황의환 경희대치과병원장은 “국가적 행사인 평창 동계올림픽에 의료 지원단을 파견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 치과대학병원으로 유일하게 참여하는 만큼 올림픽 참가 선수 및 관계자의 안전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밝혔다.한편, 경희의료원은 스포츠닥터스가 주관하는 2017년 제4회 스포츠의료봉사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지난해에는 캄보디아와 장흥군, 고흥군 의료봉사 등 국내외 의료 소외 지역을 방문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기도 했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문경숙, 이하 치위협)는 2일 치과위생사회관 2층에서 2018년 시무식을 갖고 무술년 힘찬 출발은 다짐했다.문경숙 회장은 “무술년 새해가 밝았다. 희망찬 새해 치위생계와 협회 발전을 위해 사무처 직원 모두가 새로운 각오로 임해야 한다. 2018년 새로운 다짐과 출발을 위해 직원들이 결속하고 단합하며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는 자리로 시무식을 갖게 됐다”고 밝히고, “임원은 임기를 마치고 퇴장하지만 직원은 계속 남아 회무를 이어간다. 따라서 협회의 진정한 주인공은 직원들이다. 어떤 임원이 취임하더라도 여러분이 책임감과 사명을 갖고 일을 추진하며 길을 안내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특히 문 회장은 ‘치과위생사 의료인화’를 위한 사무처의 역할을 강조하고, 2018년 새해에도 ‘치과위생사 의료인화’를 위해 직원들이 업무 역량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사무처 대표로 양윤선 사무총장이 나서 “협회장님 말씀대로 사무처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 협회장님 이하 직원 모두 새해 복 많이 받길 바란다”고 인사했다.시무식은 문경숙 협뢰장과 사무처 직원들과 새해 인사를 나누며 무술년 새해의 각오를 다졌다.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 지난 2일 시무식을 갖고 2018년 힘찬 도약을 다짐했다. 시무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대표이사 신년사, 부서장 신년 인사에 이어 2017년 우수팀 및 직원 시상과 하례 인사의 순으로 진행됐다.허영구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2018년의 가장 큰 화두는 성장성, 수익성, 효율성' 이라고 선포했다. 허 회장은 판매 극대화를 통한 외형 성장, 비효율적인 지출 억제, 원가 및 비용 절감을 통한 수익성 확보, 합리적인 제도 정비 등 구체적인 개선 방안을 제시하면서 '2018년은 네오바이오텍의 미래에 있어 큰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허 회장은 또 '모든 임직원들이 직급의 고하를 막론하고 열린 자세로 의견을 내고, 그 의견을 경청하는 분위기를 만들 것'을 당부하는 한편 '직원이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회사'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이어 우수 부서 10팀, 우수 직원 10명에게 상장 및 상금을 수여하고, 마지막으로 각 부서장들의 신년 인사와 하례 인사를 통해 직원들은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누며 힘찬 업무 의지를 다졌다.네오바이오텍은 지난해 T-Brush, Ridge Wider Kit, IT SCRP Abutment, AnyChec
치협은 올해 전문의 시험에서 경과조치 대상자인 기수련자, 군전공의 수련기관수련지도의, 전속지도전문의 역할자 해외수련자 등에 대한 자격검증 결과 약간 명이 '중앙회가 설립된 경우에는 의료료인은 당연히 해당하는 중앙회의 회원이 되며 중앙회의 정관을 지켜야 한다'고 명시한 의료법 제28조제3항을 준수하지 않은 것으로 판명돼 이들에겐 수험표를 교부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최근 밝혔다. 따라서 전문의시험 접수 인원은 기수련자가 2196명, 외국수련자 90명, 전공의 288명, 군전공의수련기관수련지도의 24명, 전속지도전문의역할자 45명 등 모두 2643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