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연송장학캠프가 오는 2월 일부터 11일까지 2박3일간의 일정으로 신흥양지연수원에서 열린다. 연송장학캠프는 신흥이 지난 1999년부터 전국 11개의 치과대학 및 치의학대학원에 지원해온 연송장학금의 연장선에서 진행되는 행사로, 캠프를 통해 참가 학생들에게 정기적인 교류의 장을 제공함은 물론 미래에 대한 비전을 공유토록 하자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작년의 서울대에 이어 올해의 캠프 주관대학은 경희대. 권긍록 부학장사진 왼쪽과 배아란 교수사진 오른쪽가 이번 연송장학캠프의 진행을 맡았다.프로그램을 살펴보면, 첫날 박영국 원장(경희대 치의학전문대학원)의 ‘이야기 치의학’을 시작으로 정지호 교수(경희대 사학과)가 ‘역사에게 삶의 길을 묻다’, 전중환 교수(경희대 진화심리학과)가 ‘행복의 쳇바퀴: 왜 행복은 일시적인가?’를 제목으로 치의학은 물론 역사와 인문학을 아우르는 깊이 있는 강연들을 선사한다. 강연 뿐 아니라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만찬과 공연, 레크리에이션 등 참석 학생들이 함께 교류할 수 있는 시간 역시 부족함 없이 준비될 예정이다.권긍록 교수는 이번 캠프의 주제를 '나는 누구인가(Who am I)'로 정한 이유를 '학생들이 전공과 직업에 관련된 공부에 머
㈜신흥이 오는 2월21일(수)과 3월21일(수), 5월30일(수), 7월4일(수) 서울 신흥연수센터에서 ‘MTA Biofilling Bioceramic 근관내이식술 - 충전의 시대에서 이식의 시대로!’ 세미나를 진행한다. ‘MTA Biofilling Bioceramic 근관내이식술' 세미나는 매년 개최되는 (주)신흥의 인기 세미나 중 하나로, 이번 상반기 강연 역시 기존 MTA 사용자들과 신규 사용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을 전망이다. 지난 27일(토) 부산 신흥연수센터에서 같은 제목의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치룬 뒤 수도권 지역의 MTA 유저들을 찾아가는 MTA 세미나는 알찬 강의와 핸즈온 코스로 유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세미나로 정평이 나 있다.이번 세미나는 유저 임상케이스 발표, 빠른 Biofilling 방법, 안전한 MTA 제거법, 10년간 의뢰 케이스 분석과 임상 성공률, 발표 저널 요약, 그리고 VRF(Vertical Root Fracture) 원인과 예방법 등의 커리큘럼으로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BioMTA 대표인 유준상(유치과병원)대표원장이 강의 연자로 나서며, 10년간의 임상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알찬 강의 내용과 함께 임상에서 직접 체득
(사)한국치과교정연구회가 제42차 초청강연회가 오는 2월 28일부터 이틀간 서울 The K 호텔에서 '해외연자 초청 특별 강연회'로 열린다. 경북대치전원 치과교정학교실과 경희대치과병원 교정과가 공동주최 하는 이번 강연회에선 미국 애리조나치과대학 교정과 박재현 교수사진 왼쪽와 세인트 루이스대학 교정과 김기범 교수사진 오른쪽가 연자로 나설 예정이다.먼저 박재현 교수는 행사 첫째날인 28일 아침 9시 10분에서 오후 5시까지, 점심시간과 Coffee Break을뺀 꼬박 6시간짜리 마라톤 강연에 나선다. 연제는 ▲Diagnosis and Treatment of Impacter and Ankylosed Teeth Using CBCT ▲Clinical and Biomechanical Considerations of Using TADs and Novel Appliances to Correct Chaiienging Cases: Sagittal Correction beyond Orthodontic Boundaries ▲Key Factors in Molar Uprighting and Protraction with TADs ▲Clinical and Biomechanical Co
치과의사들이 설립한 구강전문기업 제니튼(대표 지대경)과 제니튼아이(대표 권지영)가 걸그룹 '해시태그'의 리더 다정사진을 투명교정장치 트렌스 얼라인(Trans-alian)의 전속모델로 기용했다고 최근 밝혔다.제니튼아이는 이에 따라 해시태그 다정과 함께 시즌 캠페인을 이어가는 한편 오는 3월 태국 런칭을 시작으로 공연과 팬 사인회 등 다양한 글로벌 고객접점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라고. 해시태그는 베이비복스 출신의 간미연이 프로듀싱한 7인조 걸그룹으로, 미니 앨범 'The Girl Next Door'에 수록된 'ㅇㅇ(Hue)', '비가 오는 날' 등이 인기를 얻고 있다.이 회사가 판매하는 트렌스 얼라인은 개인 맞춤형 제작과정을 거친 ZTA교정기를 이용하는 투명교정 방식으로, 단계별 교정모형을 제작 · 장착케 해 교정효과가 높다.제니튼은 글로벌 유통기업 제니튼아이와 글러벌 엔터네인먼트 기업인 젠트아이를 설립, 트렌스 얼라인뿐만 아니라 화학성분이 들어 있지 않은 베이비, 어린이, 마더스 치약도 판매하고 있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제18대 선거 후보등록이 지난 24일 마무리됐다. 최종 회장 후보 등록에는 문경숙사진 왼쪽 현 회장과, 황윤숙사진 오른쪽한양여자대학 치위생학과 교수가 등록했다.치위협 제18대 선거는 오는 2월 24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정기대의원총회 에서 진행된다. 선거는 150명의 대의원의 무기명 투표로 진행되며, 출석대의원 과반수의 찬성을 얻어야 당선된다.치위협 18대 회장 선거 기호 1번은 회장 문경숙(경기회), 제1부회장 한양금(대전충남회), 제2부회장 김선경(서울특별시회), 제3부회장 김민정(서울특별시회), 제4부회장 송경희(제주도특별자치도회)이고, 기호 2번은 회장 황윤숙(서울특별시회), 제1부회장 정재연(서울특별시회), 제2부회장 최원주(경기도회), 제3부회장 이미경(경기도회), 제4부회장 한경순(인천광역시회) 로 결정됐다.
오는 2월 24일 치러지는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제18대 회장 선거에 문경숙 현 회장이 다시 한 번 나선다. 치위협 사상 첫 번째 경선을 치른 제17대 회장 선거에 당당히 입후보 하고 후배와의 경쟁에서 승리한 문경숙 현 회장은, 이번이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3년 전 공약사항으로 내걸었던 사업에 대해 책임을 다하고 싶다며 출마의 이유를 밝혔다.이에 문 회장은 지난 23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제18대 치위협 회장 선거에 나서는 각오와 함께 선거에 나서는 부회장 후보들을 소개했다.문경숙 현 회장은 출마에 대해 “9년 전 제14대 회장을 끝으로 명예롭게 은퇴를 했던 사람이지만 지난 17대 선거 때 협회의 미래를 걱정하는 많은 분들의 요청을 외면하지 못하고 경선에 나서 사랑하는 후배와의 아픔도 겪었다. 하지만 8만 치과위생사들의 염원이자 숙원인 ‘치과위생사 의료인화’의 큰 뜻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노력해 왔다. 이번 18대 회장 선거는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굳은 결심과 각오로 출마하고자 한다”며 출마의 이유를 밝혔다.이어 그는 “치과위생사 8만 명이라는 규모에 걸맞게 회원들을 위한 서비스를 시작해야 할 때이지만 치과위생사는 국민구강건강을 책임지는 전문가의 위상과 현
치협이 치과병의원의 개인정보보호 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연말 행정안전부로부터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행정안전부가 2017년 개인정보보호 자율규제단체 참여기관 중 자율점검 실적이 뛰어난 단체를 가려 선정한 것인데, 치협은 자율점검 실시율에선 치과병원 78.9%, 치과의원 79.5%로 다른 단체와 비슷했지만, 완료율에서 각각 95%와 94.4%를 기록, 타 단체보다 7% 정도 높은 수준을 보였다는 것. 강자승 정보통신이사는 "2017년 행정안전부 자율규제단체 사업을 처음 수행하면서 여러 어려움이 있었지만, 회원들의 도움으로 원활히 수행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면서, 2018년도 자율점검 관련 계획에 대해서도 "회원들이 보다 더 쉽게 접근하여 이해할 수 있도록 가이드라인 내용을 상세히 마련할 계획이고, 행정안전부 등 관련 기관과 협의하여 자율점검 항목을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스마일재단(이사장 나성식)이 ‘건강한 치아로 행복을 맛보는 아삭아삭 캠페인’을 전개하며 오는 2월 까지 저소득 중증장애인 치과치료비 기금마련을 위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아삭아삭 캠페인은 치과 의료 서비스의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장애인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일시 후원, 정기후원, 재능기부 등의 방법으로 치과 의사들과 함께하는 스마일재단의 기부 캠페인이다. 이 일환으로 치과 치료를 실천할 재능기부 치과 참여 신청을 받고 있다.스마일재단에 납부하는 후원금, 후원품 및 재능 기부는 연말 정산 시 지정기부금으로 소득공제가 가능하다.스마일재단의 아삭아삭 캠페인은 오는 2월까지 진행되며, 참여 문의는 스마일재단 홈페이지(www.smilefund.org) 또는 전화(02-757-2835~7)를 통해 하면 된다.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회장 여환호, 이하 KAOMI)가 오는 3월 10일과 11일 양일간 더 케이호텔 컨벤션 2층 그랜드볼룸에서 치러질 3번째 국제학술대회 ‘iAO 2018’을 앞두고, 지난 16일 기자간담회를 열어 행사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점검했다.KAOMI 측은 “2016년부터 2년여의 준비기간을 갖고 마련한 ‘iAO 2018’는 ‘Together, Share your knowledge’을 대주제로 1500여명의 치과인의 학술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고 예견하고 있다. ‘iAO 2018’는 지난해 6월부터 국내외에 홍보를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 학술대회 등록 및 해외 참가자의 참여 의사가 전해져 오고 있다고 밝혔다. ‘iAO 2018’의 영문명칭은 ‘25th Annual Scientific Meeting of KAOMI iAO 2018, KAOMI/Osteology Foundation joint Meeting’으로 KAOMI 창립 25주년을 기념하는 것과 동시에 Osteology Foundation과의 업무협약을 통한 임플란트의 과거를 점검하고 미래로 내다보는 학술의 장으로 치러진다.여환호 회장은 “대한민국에서만 Osteology Foundation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문경숙, 이하 치위협)가 치과위생사 의료인화를 위한 치과계 의견을 수렴하고자 지난 22일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치과위생사 의료인화에 관한 의료법 개정’ 공청회를 개최했다. 공청회는 치위협이 추진하고, 활동한 ‘치과위생사 의료인화에 관한 의료법 개정’에 대한 발제부터 치과위생사가 왜 의료법 개정을 통해 의료인이 되어야 하는 지에 대한 당위성이 강조됐다.김은재 법제이사는 발제에 나서 “1967년 의료보조원법에 편입된 이래 의료기사로 분류되어 업무의 법적 보장이 실제 치과의료현장에서의 치과위생사 업무와 역할에 부합하지 못한채 정체성 혼란을 야기시키고만 있다”고 밝히고 “치과의료계가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를 중심으로 이루어져 있음을 기초로 현실을 반영한 인력체계와 업무범위에 대한 법적 개선이 시행되어야 한다. ‘치과위생사가 의료기사가 아닌 치과의사와의 진료인력으로서 의료인으로 규정되도록 하는 한편 종래에는 치과 의료에 관한 특수성을 반영한 별도의 법률을 제정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치과위생사는 현행법에서는 치과의사 지도하에 진료를 진행할 수 있는 인력으로, 진료(수술)실에서만 일할 수 있도록 정해져 있다. 이에 대해 김 법제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