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위생사협회 부산광역시회(회장 홍선아)가 지난달 30일 제35차 정기대의원 총회를 열고 제15대 회장에 이정화(동의대) 교수를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신임 감사에는 정영희(동주대학교), 권수진(부산과학기술대학교) 대의원이 선출됐다.정기총회 1부로 진행된 개회식에는 100여명의 내빈 및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인사와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수상 부문은 △부산광역시 시장상 허성은(신라대학교), 김예황(부산광역시 치과위생사회 공보이사), △부산광역시 의료기사연합회장상 이정은(부산광역시 치과위생사회 대외협력이사)에게 돌아갔다.이어진 정기총회 본회에서는 2017년도 사업보고 및 결산보고, 학술보고, 2018년도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 심의가 진행되어, 만장일치로 통과됐다. 이어 제15대 회장 선거를 통해 이정화 신임 회장과 감사가 선출됐다.홍선아 회장은 “2015년부터 시작된 14대 집행부의 임기가 모두 마무리 되었다. 그동안 많은 회원들의 관심과 격려에 감사드리며 더욱 발전해나가는 부산광역시 치과위생사회가 되길 기원한다“라고 인사했다.
(주)브레인스펙병원교육개발원(대표 김민정, 이하 브레인스펙)이 오는 24일 서울대치과병원 지하 1층 제2강의실에서 삶에 지친 치과위생사를 위한 패스트 힐링캠프 ‘퀀텀 러닝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이날 진행되는 퀀텀 러닝 프로그램은 CNN, Wall street Journal 등이 인정한 역사 깊은 교육 혁신 프로그램으로 이하나(미래HRD연구원) 본부장이 연자로 나선다.이하나 본부장을 이날 강연에서 ‘성장을 위한 동기부여’, ‘뇌 과학을 활용한 자기 혁신’, ‘창의적 문제해결’ 등 새로운 형식의 교육을 통한 생각전환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브레인스펙 관계자는 “퀀텀석세스는 이미 선진국에서 기업교육모델로 사용 중인 프로그램으로 치과위생사 직업에 대한 강력한 동기부여로 교육 이상의 변화를 이끌어 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세미나의 의미를 밝혔다. 세미나에 대한 등록 및 문의는 전화(010-3618-2080) 혹은 카카오톡(brainspec)으로 하면 된다.
부산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조봉혜)이 지난 27일 가상치의학실습실(VR Dental Lab)을 개소했다. VR Dental Lab은 가상현실(Virtual Reality)기술과 햅틱(Haptic) 기술을 바탕으로 임상 전단계 실습 장비를 설치했으며, 2018학년도 신입생부터는 조기임상 전단계 실습교육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개소식에는 가상현실실습장비인 Simodont의 개발과정에 관여한 네덜란드 암스테르담대학교치과대학(ACTA)의 Paul Wesselink 교수와 Marjoke Vervoorn 교수가 초청되어 강연을 진행했으며,전국 치과대학(원)의 학(원)장 및 관련 교수들이 참가해 가상현실 실습의 도입에 관한 정보와 기술 발전 단계를 공유했다. 또 VR Dental Lab 실습실에서 해당 장비를 사용한 가상 실습의 체험을 통한 교육현장 도입에 대해서도 다방면으로 논의했다.현재 부산대치전원은 디지털 치의학 교육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성장하기 위해 발전계획을 기획하고 있다.
㈜메가젠임플란트 (대표이사 박광범)이 오는 3월 18일 대구 메가젠 본사 5층 오디토리움에서 ‘MEGAGEN Asian-Pacific Symposium 2018’을 개최한다.메가젠 신사옥 준공기념으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 최고의 임상가들이 연자로 다년간 축적해 온 솔루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또한 건강 보험혜택의 확장과 함께 보험 임플란트의 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강의도 마련한다.심포지엄은 ‘Immediate implant Placement’ 를 주제로 박광범(대구미르치과) 원장이 30년 임상가의 길을 ‘임플란트 알쓸신잡’로 풀어낼 예정이다. 이어 장호열 (건양대치과병원) 교수는 ‘Atraumatic extraction technique for immediate implant surgery’를 주제로 임플란트성공률을 높이는 발치에 대한 의견을 밝히고, 한창훈 (경산미르치과) 원장은 ‘PDL-mediated ridge preservation: Root membrane technique’에 대해 전치부 심미를 위한 루트 멤브레인 테크닉을 롱텀 데이터에 대해 소개한다.이어지는 세션에는 Esthetic Digital Dentistry를 주제로
서울동부지방법원 민사재판부가 지난 1일 제30대 치협 회장단 선거무효를 확인하는 판결을 내림에 따라 이 선거를 통해 구성된 김철수 집행부 전체가 패닉상태에 빠졌다. 임원들은 1일 저녁 긴급 소집된 임시이사회에서 이번 판결로 30대 집행부의 정통성이 훼손된 점에 대해 '참담하고 비통한 심정'을 토로하면서, '선거 무효에 이를 만큼 중대한 과실을 범한 전임 집행부의 선거관리자에 대해 반드시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성토를 쏟아냈다.임원들은 그러나 항소 여부에 대해선 '아직 판결문을 보지 못한 상태이므로 판결문이 송달되면 이를 면밀하게 분석한 후 다양한 경로로 여론을 수렴, 대의에 따라 항소 여부를 결정키로' 의견을 모았다. 하지만 법원의 판단을 앞둔 선출직 회장단 직무정지 가처분신청에 대해선 '이와 별도로 대응해 회무공백을 줄이는 데 주안점을 둔다'는 방침이다.이번 판결에 따라 김철수 집행부의 회무동력은 크게 위축될 수밖에 없게 됐다. 당장 구강보건정책과 신설 등 대외활동에 차질을 빗을 전망인데, 여기에 직무정지 가처분 신청까지 받아들여질 경우 상황은 더욱 꼬이게 된다. 이 경우 곧바로 김철수 협회장과 안민호, 김종훈, 김영만 부회장의 직무가 정지되므로 치협은 직
올해도 치과의사 745명이 새로 배출됐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은 지난달 19일 치른 치과의사 국가시험에서 785명의 응시자 중 745명이 합격해 94.9%의 합격률를 보였다고 최근 발표했다. 수석합격은 340점 만점에 319점을 맞은 원광치대 최민지 씨. 올해 합격률은 지난해(93.8%)와 비슷한 수준으로, 합격자 수 역시 지난해 보다 1명이 적었다. 한편 지난달 25일 2차시험을 치른 제11회 치과의사전문의시험에선 모두 2526명이 합격했다. 이번 합격자들은 전공의와 기수련자 및 해외수련자로 여기에 1,2차 시험 면제 전속지도전문의 역할자 7명을 포함하면 올해 배출된 전문의 숫자는 모두 2533명이 된다. 과목별로는 ▲구강악안면외과 436명 ▲치과보철과 504명 ▲치과교정과 739명 ▲소아치과 209명 ▲치주과 347명 ▲치과보존과 163명 ▲구강내과 58명 ▲영상치의학과 60명 ▲구강병리과 6명 ▲예방치과 11명. 이번 제11회 치과의사전문의 1차시험에는 모두 2577명이 응시해 2523명이 합격, 합격률 97.9%를 보였으며, 2차시험에는 2574명 중 2526명이 합격, 98.1%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2차 시험 불합격자는 전공의 1명과 기수련자
보건복지부가 전국 5천 가구의 15세 이상 가구원 1만1,09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7 의료서비스경험조사' 결과 '의료비 지원, 병의원 이용 접근성 등 보건의료제도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비율이 응답자의 절반을 넘는 57.4%로 나타났다. 하지만 이를 위해 '필요시 건강보험료를 추가적으로 지불할 의향이 있다'고 답한 응답자는 28.1% 밖에 되지 않았다.이번 조사는 보건복지부가 사람중심의 보건의료제도를 강조하는 국제사회의 흐름에 부응하고, 환자 위주 의료서비스를 위한 정책추진의 기초자료로 활용키 위해 지난해 10월 10일부터 11월 3일까지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협력을 얻어 실시했다. 조사에 따르면, 2017년 1월부터 조사시점까지 병의원이나 치과병의원, 한방병의원 등 의료기관을 방문해 외래 진료(67.9%)를 받았거나 입원(5.6%)을 경험한 비율은 68.6%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60세 이상의 경우 10명 중 명이 외래진료를 목적으로 병의원을 찾는 등 20대 이후부터는 나이가 많을수록 의료서비스 이용률이 높아졌다. ■ 의료기관을 이용한 이유 (외래서비스, 중복응답, %)의료기관은 주로 가깝거나(40.7%), 늘 이용해서 익숙(29.0%),
네오바이오텍(대표이사 허영구)이 지난 22~23일 양일간 구로구 본사에서 해외 법인장 및 글로벌 영업본부 직원 등 총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외 법인장 경영계획 워크샵'을 가졌다. 워크샵은 '2018년 글로벌 영업본부 사업계획서' 발표와 함께 시작됐다. 이 시간엔 2017년의 사업결과를 짚어보고, '변화' 라는 키워드를 모토로 2018년의 영업전략과 실행계획을 수립했다. 이어 중국, 미국, 태국, 대만, 유럽의 각 법인장들이 경영목표 및 중점 추진 과제를 발표하고 토론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둘째 날 오전에는 허영구 대표가 네오바이오텍의 경영 철학과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2018년도 신제품과 전략품목을 제시했다. 오후에는 신제품인 기능성 치약 EXODEN 교육, 2018년 출시 예정 제품안내, 해외법인 인허가 계획, 해외법인 ERP 도입 안내 순으로 워크샵은 진행됐다.네오바이오텍은 "2018년엔 성장성, 수익성, 효율성을 화두로 모든 경영시스템에 이를 반영할 것과 국내 시장 포지션을 공고히 하는 한편 글로벌 시장에서도 영역을 넓혀 네오바이오텍의 전환점이 되는 한해로 만들 것" 등의 결의를 다졌다.
오스템 마스터 코스가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모습으로 다시 개원가를 찾았다. 총 24회차의 'OSSTEM MASTER COURSE' 중 첫번째 강연이 지난 13~14일 양일간 가산동 연수센터에서 스타트한 것.이번 MASTER COURSE 첫 강의는 Basic 코스를 담당하는 박창주 교수(한양대병원)가 맡아 패컬티 및 코스 소개로 시작했다. 이어 임플란트 입문자를 위한 임플란트 시스템 소개로 강의는 진행됐다. 박 교수는 “이번 Basic 코스의 목표는 하악 구치부의 1~2개 치아는 매우 성공적으로 시술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라며 “강의를 통해 어려운 부분을 보다 단순화 시키고, 지속해서 반복하여 연수원장 모두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창주 교수는 "이론과 실제 임상에서의 상황이 다른데 강의처럼 공식화 한 fixture를 고르고, 정형화 된 방식으로 수술하는 것이 과연 맞느냐"는 질문을 많이 받는다면서 "하지만 강의를 오스템 example을 결합해 보다 단순화 시킬 계획이므로 임플란트 시술 실패를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단언했다.박 교수는 이날 임플란트 시술에 필요한 드릴의 종류 및 드릴링의 중요성부터 차근차근 풀어나갔다. 그는
오스템임플란트가 2월 11일 '소화제 심사부터 최근 변경사항 총정리'를 주제로 AIC보험청구교육 특강을 진행한다. 오스템 서울강남교육장에서 대한치과교육개발원(KDEI) 정예영 강사를 연자로 진행될 이번 교육은 조기마감된 지난 14일 교육에 이은 앙코르 특강이다.정예영 강사는 이번 특강에서 정부의 노인외래정액제 개선에 따른 65세 이상 노인 본인부담금 변경에 대해 청구 시 주의할 점과 예외 대상 등을 자세하게 설명할 계획이다. 또 기존 50%에서 30%로 변경된 보험틀니 본인부담율 인하 및 임산부 본인부담율 변경에 대해서도 강의한다. 정 강사는 이어 이번 강연을 통해 지난 2017년부터 강화된 보험심사 경향에 대해서도 집중적으로 살펴볼 계획이다. 대상은 소화제 전산심사와 소화제 인정기준 중 해당되는 내용의 삭제 등이다. 뿐만 아니라 이번 특강에선 치과에서 많이 궁금해하는 보험 임플란트 심사 강화에 대해서도 강의가 이뤄진다. 현재 심사는 fixture와 abutment 등 실제 청구한 재료와 시술한 재료가 일치하는지 조사하는 경우도 있다. 아울러 기공소에 직접 전화해 기공의뢰서를 요청해 보험 임플란트에 세팅한 보철물의 종류 등을 파악하는 사례도 발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