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바이오(대표이사 윤홍철)가 오는 24일 푸르덴셜타워 러닝센터에서 ‘1st AIOBIO Congress’를 진행한다. ‘1st AIOBIO Congress’는 ‘우리는 큐레이로 통(通)했다’를 주제로 기존 학술행사와 다르게 임상에 포커스를 맞추고, 큐레이 기술을 진료, 환자 관리 등에 활용가능한 다양한 임상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된다.강의는 전은지 강남베스트덴치과 치과위생사가 ‘베스트덴의 언어’를 주제로 첫 번째 강연에 나서며, 서지형 고운미소치과 치과위생사는 ‘CH오랄겔의 구취감소 효능’에 대해, 이혜림 고운미소치과 치과위생사는 ‘큐레이펜 사용에 따른 치과종사자들의 치아균열(Crack) 인지정도와 치료동의율에 미치는 영향 평가’에 대해 소개한다. 이어 이현우 이든치과 치과위생사는 ‘의심이 해소되면 확신이 된다’에 대해 강의한다.특강은 김준용 올바른치과 원장이 ‘큐레이펜으로 스마트하고 신뢰받는 치과 만들기’를 주제로 나서고, 이어 이정우 인천 시카고치과 원장이 ‘상아질 우식의 객관적 탐지와 평가’에 대해, 이병진 콩세알튼튼예방치과 치과 원장이 ‘콩세알튼튼 프로그램의 검사 및 관리 프로세스’에 대해 발표한다. 이번 콩그레스를 통해 큐레이 기술을 이용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김기성) 제17대 집행부가 김기성 회장을 중심으로 회무를 시작했다. 회원이 ‘함께하는 학회’, ‘자랑스러운 학회’, ‘모임이 기다려지는 즐거운 학회’를 슬로건으로 임기를 시작한 집행부는 몇 가지 공약으로 회원 및 심미치과학회의 내실을 다져나갈 것을 약속했다.김기성 회장은 “제17대 심미치과학회 집행부의 관계가 좋다. 함께 논의하며 심미치과학회의 학술 사업 및 회원 사업을 충실히 이행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심미치과학회 17대 집행부는 ▷인정의 교육원과 인정의위원회의 협력을 통한 인정의 제도의 안정화를 첫 번째 사업으로 꼽았다. 이는 치과의사전문의제도 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능동적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변화를 거듭하고 있는 현재를 대비하기 위함이다. 이어 ▷회원 관리강화를 설명했다. 심미치과학회는 현재 연회비를 내고 활동하는 회원의 수가 600여명 정도다. 집행부는 그동안의 관리소홀을 인정하고 ‘실속 있는 작은 학회부터 새 출발 할 것, 회원들과 원활한 소통과 회원 권익을 보호하는 학회로 성장하겠다’고 약속했다.또 ▷학회업무의 체계화를 이루기 위해 학회 사무실을 마련해 업무의 연속성을 확보 할 계획을 세웠다. 또한 홈페이지
치협이 선거무효소송을 통해 재선거를 확정한 사이 치과위생사협회도 새 집행부 구성을 위한 후보간 경쟁이 무르익고 있다. 오는 24일 열릴 대의원총회에서 150명 대의원들의 선택을 기다릴 두 주인공은 문경숙 현 회장과 '국민구강건강을 위한 치과위생사 포럼'의 황윤숙 교수(한양여대 치위생과). 선거를 보름 앞둔 두 사람은 현재 '치과위생사 의료인화'를 주요공약으로 지지세력 규합에 여념이 없다. 특히 황윤숙 후보는 출마 경험이 전무함에도 신인답지 않은 노련함으로 선거분위기를 이끌고 있는데, 지난달 29일 홍대앞 그의 사무실에서 가진 출마 기자간담회는 잘짜인 각본에 의한 것처럼 시종 차분하게 진행됐다. 이날 확연히 돋보인 부분은 캠프측의 철저한 사전 준비. 황 후보는 약속시간 전 미리 4명의 부회장 후보들과 함께 회견장에 좌정하고 기자들을 맞았다. 뒷면 벽에는 각 후보들의 이름과 구호를 적은 펼침막이 나붙었고, 기자들이 앉을 자리에도 일일이 이름표를 붙여 혼선이 없도록 했다. 간담회를 위해 만든 유인물 역시 제작에 신경을 쓴 흔적이 역력했는데, 여기엔 다섯명 후보들의 '출마의 변'과 선거공약이 사진과 함께 실렸다. '길위에 서서'라고 제목을 붙인 황윤숙 후보의 출정문
임플란트의 트렌드, 미래를 설계하고 싶다면 오는 3월 10일과 11일 양일간 더케이 서울호텔에서 열리는 ‘iAO 2018’에 주목하자.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회장 여환호, 이하 KAOMI)와 Osteology Foundation가 함께 마련한 ‘iAO 2018(25th Annual Scientific Meeting of KAOMI iAO 2018, KAOMI/Osteology Foundation joint Meeting)’은 국내외 참가자 1500여명을 목표로 완성도 있는 학술행사를 준비하고 있다.KAOMI 저력 확인‘Together, Share your knowledge’란 대주제 처럼 이번 행사는 여러 가지 의미를 기록하고 있지만 그중에서도 KAOMI가 발전하고 성장해 현재를 이룬 25년의 역사를 확인할 수 시간을 마련한 것에 관심을 가져보자. 학술대회 둘째 날 오후 그랜드볼룸 B에서 열리는 Cerebrating 25 years of excellence I?Ⅱ는 우리나라 임플란트의 우수성과 동시에 세계적인 수준으로 발돋움한 현재를 확인 할 수 있다. 이 시간은 임세웅, 이훈재, 한창훈, 김종엽, 오상윤, 정동근, 김재윤 등 국내 유명연자부터 새롭게 각
김철수 협회장이 평회원의 신분으로 돌아갔다. 김철수 협회장은 어제(8일) 저녁 마지막 임시 이사회를 주재한 뒤 인터넷으로 법원에 항소포기서를 제출, 선거무효를 확정지음으로써 선거 이전 자연인의 신분으로 되돌아갔다. 이와 함께 안민호, 김종훈, 김영만 부회장도 치협 임원의 직위를 상실했다. 지난 선거에서 승리, 회무를 맡은 지 9개월 8일 만이다.김철수 협회장은 이날 "재선거를 통해 치협의 정통성을 회복하고 힘 있는 치협으로 거듭나기 위해 항소를 포기했다"고 밝혔다. 선출직 임원들이 자리를 물린 뒤 속개된 임시이사회에선 만장일치로 마경화 부회장이 회장 직무대행에 선출됐다. 직무대행 선출은 치협 정관 제13조(부회장)에 따른 것인데, 여기엔 '부회장은 회장을 보좌하며 회장 유고시는 이사회가 정하는 바에 따라 그 직무를 대행한다'고 명시돼 있다. 이 조항에 따라 '직무대행 선출권이 이사회에 있다'고 본 것.마경화 직무대행은 2002년 치협 섭외이사로 회무를 시작한 이래 2011년부터는 상근 보험 부회장으로 근무해 오는 등 16년간 회무를 이어옴으로써 회무 전반에 이해가 높아 회장 직무대행으로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았다. 마 직무대행은 새 선거로 차기 협회장이 선출되
‘제12회 2018 샤인 학술대회’가 지난 3일과 4일 서울 코엑스 3F, 4F 컨퍼런스룸, E홀에서 열렸다. 양일간 치과의사 800여명과 치과위생사를 합쳐 950여명이 함께한 학술대회는 개원가에 활용 가능한 임상지식과 경험을 쉽고 재미있게 전한다는 취지에서 진행됐다.3일 오전 교정 강연과 엔도 핸즈온을 시작된 학술대회는 다양한 주제로 임상가들의 눈길을 끌었으며, 통합토론 및 DV World 전시회도 참가자들의 관심 속에 성황을 이뤘다.샤인학술대회의 통합토론은 매년 임상가들의 주목을 받아왔다. 올해도 'Class 2 수복: 우리가 궁금했던 것들'을 주제로 통합토론이 진행됐다. 박정원(연세치대 보존과) 교수와 황성욱(청산치과) 원장이 연자로 나서 ‘부작용 없는 구치부 수복’, ‘간접법에 의한 심미수복’을 주제로 직접수복`본딩 영상 및 리포트 등 임상 자료를 통해 임상가들의 궁금증을 해결해줬다.또 이번 학술대회는 임상에서 활용되는 약물을 알아보고, 소아치과를 주제로한 강의도 처음 마련됐다. 조상훈(조은턱치과) 원장은 ‘선배가 추천하는 치과 약물 삼총사!’를 주제로 진통제, 항생제 처방과 부작용을 소개하고 그의 약물 처방 프로토콜도 소개했다.소아치과 강의는 문상진
대한여자치과의사회(회장 박인임, 이하 대여치)가 오는 4월 치러질 제32차 정기총회를 앞두고 지난 6일‘제22대 대한여자치과의사회 회장 후보 및 수석부회장’ 후보 추천위원회 개최했다.후보 추천위원회는 대여치 정관 제25조에 따라 역대 대여치 회장과 현 집행부 회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추천위원회를 열고 22대 대여치 회장에 입후보한 박인임 회장 후보와 이민정 수석부회장 후보를 만장일치로 추천했다.고문단은 김찬숙, 김정림, 최말봉. 김경선, 심현구, 김은숙, 최영림, 이지나 고문으로 구성됐고, 현 집행부 위원(회장단)은 박인임, 조진희, 김수진, 김희경, 장소희, 윤은희, 장복숙, 김수자로 구성돼 회의에 참석했다.제22대 대여치 회장 및 부회장은 오는 4월 열리는 정기총회에서 확정된다.
현재 시행되고 있는 통합치의학과 전문의 경과조치 규정에 대한 위헌 여부가 헌법재판소 판단에 맡겨졌다. 대한치과보존학회(회장 오원만, 이하 보존학회)가 중심이 되어 헌법소원을 제기한 통합치의학과 전문의 경과규정 위헌 소송은 전국 11개 치과대학 교수, 전공의, 일반인까지 437명이 참여했다. 이에 보존학회는 지난 2일 수서역 인근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현재 진행 중인 과정에 대해 밝혔다.간담회를 통해 청구인들은 ‘치과의사전문의 수련 및 자격인정 등에 관한 규정 제5조 제1항’ 등 제반 법 규정에 대해 헌법소원을 제기했다고 설명하고, 현행 통합치의학과 전문의 제도의 가장 큰 문제점은 경과조치규정이 졸속으로 만들어져, 제대로 된 수련과정 없이 전문의시험 응시자격을 부여한다는데 있다고 꼬집었다.오원만 회장은 “치과의사전문의제도에 대한 국민 신뢰 회복과 기존 정상적인 수련과정을 거친 치과의사들에 대한 공정성 및 형평성을 보장하기 위해서라도 현행 통합치의학과 전문의 경과조치 제도의 위헌성이 제거될 수 잇도록 관계 당국이 고민하고 대안을 제시해야 할 때”라며 헌법소원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청구인들은 ‘일반 치과의사들 또는 현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재학생이 20
스마일재단(이사장 나성식)이 오는 22일 오후 6시부터 프레지던트호텔 31층 모짤트홀에서 ‘창립 15주년 기념 후원의 밤 및 2018 스마일시상식’을 진행한다. 이 행사는 스마일재단의 창립일을 기념하며 지난 13년을 되돌아보는 시간이자 장애인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묵묵히 봉사활동을 해온 치과계 봉사자를 위한 스마일시상식도 함께 열린다. 또한 이번 행사 중에는 스마일재단 이사장의 이`취임식도 예정되어 있다.나성식 이사장은 “지난 15년간, 스마일재단이 저소득 장애인들의 구강건강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할 수 있었던 것은 후원자 및 치과계 가족, 그리고 봉사자들이 계셨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늘 함께해주시는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욱 발전하고 도약하는 스마일재단이 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 이번 행사를 통해 저소득 장애인의 구강건강에 대한 치과계의 관심이 점고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행사에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스마일재단 사무국(T.02-757-2835/ 배남희 사회복지사)으로 문의하면 된다.
대한의료기사단체총연합회(이하 의기총)가 ‘치과위생사 의료인화에 관한 의료법 개정 지지’ 입장을 표명한다고 2일 밝혔다. 임상병리사, 방사선사,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치과기공사, 치과위생사, 의무기록사, 안경사 등 8개 직종단체가 참여하는 범 보건의료단체 연합인 의기총이 성명서를 채택하고 “국민들에게 안정적인 구강보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치과위생사 의료인화에 관한 의료법 개정을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또 “의료계의 의사와 간호사 간 업무 협조체계와 같이 치과의료계는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를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음에도 모순적으로 의료기사로 분류돼 있다. 이는 치과위생사의 정체성 혼란뿐 아니라 치과계 내부에서도 잘못된 업무해석과 직종 간 갈등을 낳고, 법령과 임상 현장 간의 괴리로 인해 전문성을 인정받지 못하고 있어 분쟁이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궁극적으로 국민에게 제공되는 치과의료와 치위생서비스의 질적저하를 야기하고있어. 법률과 제도의 개선이 시급하다고 꼬집었다.한편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문경숙, 이하 치위협)는 ‘치과위생사 의료인화’를 위해 대국민 서명운동을 전개하며 의료법 개정을 추진해 오고 있다. 치위협 측은 치과위생사 교육은 전문적이고 체계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