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9일)부터 치협 회장단 재선거를 위한 선거인명부열람이 시작됐다. 명부는 치협 홈페이지 치과의사 전용 메뉴에서 '선거인명부 열람' 배너를 클릭해 확인할 수 있으며, 열람기간은 오는 3월 19일까지 한달 간이다. 선거인 자격은 2018년 2월 13일부로 지부에 등록된 회원 중 연회비와 입회비, 기타 부담금 미납내역이 2회 이하인 회원으로 국한되는데, 선거일 15일 전까지만 조건을 갖추면 선거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했다.이번 재선거는 지난 선거와 마찬가지로 문자투표와 우편투표를 병행해 실시된다. 따라서 선거권을 가진 회원은 반드시 휴대폰 번호와 주소 등 기본 신상정보를 확인하고, 투표방식도 문자와 우편 중에서 선택해야 하며, 선택하지 않을 경우 자동으로 문자투표로 지정된다.투표는 문자투표의 경우 4월 5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K-voting 시스템으로 진행된다. 우편투표는 선거일 10일 전 유권자별로 발송하는 투표용지에 기표해 직접 우체국에 가서 회신하는 방식이다. 5일 오후 6시까지 선관위 지정 우체국 사서함에 도착해야 유효표로 인정받을 수 있다. 재선거를 위한 규정개정 작업도 완료됐다. 마경화 대행체제는 지난 13일 협회회관
서울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허성주)이 치과병원 중 유일하게 식품의약품안전처 의료기기정보기술지원센터에서 주관한 ‘2018~2020년 의료기기 안전성정보 모니터링센터’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사업으로 선정된 의료기기 안전성정보 모니터링센터는 의료기기 부작용 사례를 수집·보고·분석하여 의료기기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환자 피해를 예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서울대치과병원은 2018~2020년까지 공식 의료기기 안전성정보 모니터링센터(센터장 구강악안면외과 이종호 교수)로 지정되어 치과의료기기 부작용 보고의 양적 증가 및 질적 수집?보고?분석 활동으로 국민 구강보건 향상을 위해 노력한다는 계획을 전했다.이번 사업은 의료기기 부작용 보고 활성화를 위해 지역 내 2개의 1차 치과의료기관을 추가하여 총 5개 협력병원으로 사업을 수행하며, 전국 단위로 치과용 임플란트 형상, 부작용 사례 등의 정보를 수집하고 데이터베이스화해 의료인과 관련 전문가 그리고 일반인에게도 공유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이종호 센터장은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의료기기 안전성정보 모니터링센터는 치과병원 유일의 정식 센터로서 현재 전무한 치과의료기기 부작용 사례 수집·보고·분석 활동 활성화에 힘쓸 것”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사장 김철환)가 지난 9일 양재동 더케티호텔에서 ‘2018년 리더쉽 워크숍’을 개최하고 전공의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워크숍에는 대학에서 전공의 교육 담당 회원, 개원의협의회, 대한치의학회 등에서 관심을 갖고 참석해 ‘전공의 수련제도와 전문의 연수교육에 관한 향후 발전적 전략모색’을 주제로 정보를 공유했다.김철환 이사장은 “전공의 수련제도 개선에 대한 논의는 이미 오랜 시간동안 이야기되어왔다. 여러 여건상의 이유로 아직 논의에만 머물고 있지만 이제는 진지하게 고민하고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며 워크숍의 의미를 확인시켰다.먼저 홍성옥 외과학회 수련고시위 기획이사가 학회의 전문의 시험출제 경향과 각 대학별 전공의 교육의 현황에 대해 발표했고. 이어 안형준 치협 수련고시이사가 기수련자들의 전문의 제도에 관련한 법령과 현재까지 전문의 시험 출제 양상 및 개선점을 소개했다. 또 엄중식 대한내과학회 수련이사는 30년 전에 만들어진 케이스별 전공의 교육과정이 역량중심 교육과정으로 바뀐 노하우를 알리고 앞으로의 개선방향에 대해 정보를 공유했다.강의 후에는 좌담형식의 토론 시간이 이어져 ‘전문의시험의 적절한 난이도’, ‘인턴제도의 폐지’, ‘역량중심
대한치과보존학회(회장 오원만)가 지난 9일 서울대치과병원 세미나실에서 ‘2018년 동계 워크숍’을 진행했다.이번 워크숍에서는 향후 전문의 시험에 대한 개선 방안 및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에 대한 정부대책에 대해 대한치과의사협회 및 보건복지부 담당자와의 논의의 장을 가졌다. 치협에서는 마경화 부회장이 나와 보험 정책의 변화 및 향후 전망, 현재 지나치게 낮게 평가된 보존 영역의 보험 수가의 개선 방안 등에 대해 소개했고, 복지부 강준혁 사무관은 문재인 케어라 불리는 현 정부의 보험 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치과 영역에서 올바른 정책방향의 중요성에 대해 발표하며 질의응답의 시간을 이어갔다.워크숍을 통해 학회 측은 적정수가에 대한 정책 연구와 실제 보험 수가에 반영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공감하며, 이에 대한 지원이 수반되어야 한다고 공유했다.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회장 여환호, 이하 KAOMI)의 국제학술대회 iAO 2018(25th Annual Scientific Meeting of KAOMI joint with Osteology Foundation)이 3월 9일부터 11일까지 더케이호텔 컨벤션에서 다양한 주제 강연과 이벤트로 진행된다.본격적인 학술행사에 하루 앞선 9일은 Pre-Congress와 International 프로그램과 Osteology Foundation 관계자 및 해외연자 등이 함께하는 회장초청만찬을 준비하고 있다. 주최 측은 이 시간을 통해 해외참가자들과 iAO 2018의 의미를 공감하고, 25년간 성장한 KAOMI의 현재를 확인하는 시간을 마련했다.iAO 2018 학술행사는 3월 10일과 11일 임플란트를 학문적으로 정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강연은 5개의 주제 심포지엄 OSTEOLOGY REGENERATION FORUM, Cerebrating 25 years of excellence 그리고 스탭 강연이 진행된다. 치과위생사를 위한 스탭 강연은 ‘Staff General dentist Session I’에서 서정혁 원장이 ‘임플란트를 위한 해부학적 고려사항’에 대
단국치대 치주과학교실 동문모임인 단주회(회장: 김남윤)가 지난 3~4일 신흥 양지연수원에서 2018년도 전공의 수료기념 제2회 학술대회 및 단주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선 유럽 치주-임플란트 학계의 스타연자인 독일 Stefan Fickl 교수가 초청연자로 방한해 치주 및 임플란트 분야의 최신 임상 지견을 소개했다. 이날 Fickl 교수는 전반부 1시간을 장기간의 치주치료 증례를 소개하면서 치주치료의 중요성을 역설하는데 사용했다. 후반부에는 발치 후 즉시 식립 임플란트 증례와 발치와 보존술을 통한 전치부 심미 임플란트의 기준을 제시했는데, 이 자리에서 Fickl 교수는 '향후 박정철, 조인우 교수를 비롯한 단국치대 치주과학교실과 발치와 보존술 연구를 함께 진행할 계획이 있다'고 밝혔다. 특강에 앞서 공준형, 김상민, 김형석 전공의의 증례 발표와 선배들과의 discussion이 있었다. 이 시간을 통해 참석자들은 현재 단국대 치주과학교실의 진료 철학과 현재의 트렌드에 맞는 술식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이어 열린 단주회 정기총회에서는 교실활동 보고와 회장 이, 취임식이 진행됐다. 회장 임기 중 마지막 단주회 행사를 준비한 김남윤 회장은 "교실원들의 노력과
오스템임플란트가 오는 24~25일 양일간 서울 가산동 오스템 AIC 연수센터에서 OneGuide Seminar ‘Digital Guided Surgery Course’를 진행한다. 이인우 원장(서울플란트치과, 사진)이 디렉터로, 연제웅 원장(스탠다드치과)이 패컬티로 진행을 맡을 이번 코스에선 OneGuide 소개 및 사용법을 시작으로 부위별 수술 요령과 이론 및 실습 순으로 자세하게 진행될 예정이다.OneGuide System은 드릴링 횟수 단축을 통해 시술을 간소화함으로써 임플란트 시술의 편의성을 극대화 시켜주는데, 기존의 제품들과 달리 드릴의 측면 진입이 가능해 시술하기 수월할 뿐 아니라 악간이 좁아 입을 크게 벌리기 어려운 환자들에게도 적용이 쉽다.또 흔들림 없는 정교한 드릴링과 뛰어난 Heating 안정성으로 1,200rpm의 고속 드릴링에도 Bone Heating의 우려가 없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하나의 Template로 3.5/4.0/4.5/5.0 등 모든 직경의 Fixture 식립이 가능하다. 오스템 관계자는 “매번 One Guide 세미나를 개강할 때마다 다양한 case에 대해 이론과 실습을 통해 연수생들의 지식과 술기 능력 향상에 크게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 김인호)이 지난 2~3 양일간 안산 중소기업 연수원에서 상반기 영업부문 워크샵을 가졌다. 허영구 대표이사는 이번 워크샵에서 특별강연을 통해 '직원 모두가 함께 행복한 직장 문화'를 특히 강조하면서 Anytime Loading 등 자사제품과 관련된 최신 이슈와 함께 부쩍 높아진 네오에 대한 해외에서의 관심도 등에 대해 설명했다.허 대표는 2018년 비즈니스 로드맵을 설명하는 시간에선 "신뢰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영업의 성과들이 2018년에 일어날 변화를 이끄는 원동력"이라고 강조하고, "2018년을 함께 도전하고 성장하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만들겠다" 고 밝혔다. 이어 우수 지점 및 사원 표창에선 강북1지점이 최우수지점상을, 중부1지점이 우수지점상을 각각 수상했다. 또 최우수사원에는 한승재 씨가, 우수사원에는 장재성, 최현식 씨 등 총 2개 부서, 6명의 영업요원이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부산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신상훈)은 지난 3일 양산시장애인복지관에서 지역 내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희망 나눔’ 찾아가는 치과 의료봉사를 진행했다. 의료봉사는 구강내과 이해옥 전공의 등 총 6명이 참여해, 24명의 의료취약계층에게 구강검진, 스케일링, 불소도포 등의 치과 진료를 제공했다.이명진(웅상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치과를 접할 기회가 부족한 장애인분들을 위해 매년 치과진료를 제공해주는 부산대학교치과병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장애인분들의 구강건강에 더욱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인사했다.
강릉원주대학교치과병원(원장 엄흥식)가 지난 7일 5층 회의실에서 2017년도 저소득층 아동․청소년 구강건강증진사업 결과 보고회를 가졌다.2017년 사업은 강릉시 드림스타트와 강릉시 지역아동센터 20곳을 이용하는 554명의 아동들에게 치과검진과 치료를 제공했다. 보고회에서는 조경모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한 병원 관계자들, 강릉시 드림스타트와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업 결과 보고와 지속적인 사업을 운영하기 위한 의견을 모았다.아동․청소년 구강건강증진사업은 강릉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에게 미충족 치과의료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바른 양치를 포함한 자가 건강관리 능력 키우기, 취약계층 어린이의 구강건강을 보다 효과적으로 향상시키고자 2008년부터 강릉원주대치과병원과, 강릉시, 지역아동센터가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