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신흥이 지난 25일 COEX 4층에서 열린 '젊은 치과의사와 개원의를 위한 2018 개원성공 컨퍼런스' 치과기자재 전시회에 참가해 신규 개원의들을 위한 상담과 알짜 정보 및 풍성한 전시회 프로모션을 제공했다. 행사 특성상 이번 전시회에선 신규개원상담 부스와, 청구·전자차트 프로그램인 덴트웹 부스 그리고 유니트 체어 부스에 특히 관심이 높았는데, 관련 강연을 들은 참가자들의 문의가 자연스레 이어졌다. ‘덴트웹’은 치과의사가 만들어 프로그램 입력법이 용이하고 의료법, 개인정보 보호법, 보험 산정 기준 등에도 허술함이 없는 서비스로 정평이 나 있는데, '이용법 설명을 듣기 위해 길게 줄을 설 만큼 참가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유니트체어/현미경 부스의 TAURAS C1에 대한 관심도 높았다. TAURAS C1은 간결한 디자인으로 젊은 연령층의 개원의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으며 K-CLAMP 증정 이벤트로 주목을 받았다. 신흥은 이외 SIS 임플란트의 대명사 ‘LUNA S,’ 우수한 품질의 치아용 합금 ‘골드니안,’ 지르코니아에 강력한 레진 시멘트 ‘MAXCEN ELITE,’ AIOBIO사의 치아우식의 정확한 진단이 가능한 구강 카메라 ‘Q
네오바이오텍(대표이사 허영구)이 지난 6~8일까지 중동지역 최대 규모의 덴탈 전시회인 아랍에미리트 국제치의학 컨퍼런스 및 아랍 치과기자재 전시회(AEEDC Dubai)에 참가, AnyCheck와 Ridge Wider Kit를 선보여 현지 참가자들의 이목을 끌었다.금번 중동지역에 첫선을 보인 'AnyCheck’는 자기주파공명식과 타격식 동요도측정기의 단점은 개선하고 장점을 극대화한 제품으로, 기존 제품 대비 안전하고 빠르게 임플란트와 뼈의 융합 강도를 측정함으로써 보철물 체결시기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게 해준다.네오바이오텍은 올 상반기를 기점으로 중동 지역을 포함한 해외 지역에 이번에 선보인 신제품들을 본격적으로 판매할 예정이다.네오바이오텍 담당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중동지역 치과의사들에게 네오바이오텍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중동 시장에 한발 더 다가가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서울대치과병원 치과의료기기 중개임상지원센터(센터장 이종호, 이하 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가 지난달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치과의료기기 사용자 적합성 시험 벤치마킹을 위해 미국 실리콘 밸리 Interface Analysis Associates(IAA)를 방문하고 돌아왔다.현재 국내에 '치과의료기기'의 사용자 적합성 시험센터는 전무한 상태로, 보건복지부에서 선정한 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는 치과의료기기에 있어서 사용자 적합성 센터의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미국 실리콘 밸리 IAA를 방문했다.이는 2016년부터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의 의료용 전기 기기 국제규격(3판)에 따라 모든 등급의 의료기기가 ‘사용자 적합성 시험’이 필수 적용되고 있다. 의료기기 사용자 적합성 시험은 사용자(의사, 환자 등)가 의료기기를 직접 사용함에 있어 발생할 수 있는 안전성에 관한 잠재적인 요인들을 찾아내고 미연에 방지하는 시험이다.San Jose의 Saratoga Avenue에 위치한 IAA는 미국 FDA, 유관기관, 병원 등 다양한 인프라를 활용해 클라이언트의 의뢰에 맞게 시험 항목을 설정하고 있다. 의료기기의 실제 적용 대상인 의사, 환자 등을 대상으로 사용자 적합성 시험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문경숙, 이하 치위협)의 제37차 정기대의원총회와 제18대 회장단 선거가 파행으로 치닫으면서 임시총회가 불가피하게 됐다. 치위협은 지난 24일 홍제동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13개 지부, 150명의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열고 치위협의 1년 사업 및 예산안 통과와 새로운 회장을 선출할 것을 약속했었다.하지만 총회는 시작부터 난항에 부딪쳤고, 새로운 회장단을 선출할 목적 역시 달성하지 못한 채 파행이라는 결과를 낳았다. 정기총회는 정순희 대의원총회 의장, 배성숙 부의장이 착석한 가운데 성원보고부터 시작됐다. 제37차 정기대의원총회가 원칙대로라면 150명의 대의원 중 정족수가 되면 성원을 이뤄 회의를 진행됐어야 하는 것이다. 배포된 총회 자료집에 기재된 대의원의 수는 150명이 아닌 126명이었고, 참석자는 118명이었다. 이러한 산출 방법에 대의원들은 의문을 제기하며 명확한 이유를 밝혀줄 것을 제시했다.이유는 이러하다. 최종적으로 치위협 중앙회가 서울시 대의원 24명을 인정하지 못했기 때문으로, 치위협은 지난 12일 이사회를 통해 제16대 서울시회 회장선거 시 ▲대의원 수 배정 및 선출과정 ▲대의원 자격 부여 ▲대의원 선임 ▲선관
치협 주최 2018 개원성공 컨퍼런스가 지난 25일 코엑스 4층 컨퍼런스룸에서 열렸다.치협 경영정책위원회와 개원환경개선특별위원회 · 청년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에선 ▲감향진 원장(사랑이아프니치과)이 '누구나 하는 사랑니 발치'를 ▲박기성 대표(골든와이즈닥터스)가 '시골과 도시 치과의사 개원 비교'를 ▲최희수 원장(21세기치과)이 '신규 개원 시 알아야 할 필수 치과건강보험'을 ▲신대식 팀장과 박현식 수석팀장(주식회사엠디캠퍼스)이 '개원까지 딱 1년.. Plan, Do, See'를 ▲박성원 원장(22세기서울치과)이 '디지털치과 어떻게 대비해야 하나'를 ▲김현종 국제이사(치협)가 '알고가는 해외 진출- 베트남'을 ▲서정우 원장(원덴탈솔루션치과)이 'Being Dentist in USA'를 ▲유진수 원장(향기로운치과)이 '캐나다 면허 취득과 진출 사례'를 제목으로 각각 강연했다. 핸즈온 프로그램도 참가자들의 인기를 모았는데, 김현철 교수(부산대치과병원 치과보존과)가 '근관치료의 기본과 필수 기자재의 선택 적용'을, 곽상원 교수(부산대치과병원 치과보존과)가 'NiTi 전동 파일의 올바른 이해와 안전한 근관성형 방법'을 제목으로 각각 온즈온 코스를 진행했다.
재선거를 앞두고 이미 선거인명부열람이 한창이지만 이번에도 투표에 참여하지 못하는 치과의사들이 적지 않을 전망이다. 치협 선관위(위원장 장계봉 사진)는 최근 총 선거대상 인원 30,274명 중 올해 면허를 취득한 새내기들과 연회비 및 부담금 미납 3회 이상인 자 그리고 지부 미소속자를 제외한 최종 유권자 수는 14,489명이라고 발표했다. 선거권을 얻지 못한 치과의사들 중에는 특히 연회비와 부담금 납부 요건을 충족하고도 지부에 가입하지 않아 선거인명부에서 제외된 인원이 1,405명이나 되는 것으로 집계됐다.선관위는 따라서 이들이 선거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나서 줄 지부 차원의 관리체계가 필요하다고 보고 각 지부에 회원가입 유도를 독려하는 한편 대상자 1,405명 전원에게 선거권 부여방법 안내공문을 문자로 발송할 예정이다.이들 지부 미가입 대상자들은 오는 3월 20일까지 소속 근무처(또는 거주지) 기준의 지부에 가입한 후 치협 선관위에 연락하면 이번 재선거에서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다. 하지만 회비 미납을 이유로 투표권을 제한하는 치협의 선거관리규정 자체가 문제가 될 수 있다는 지적도 있다. 지난 선거무효소송에서도 원고들은 선거방법과 함께 '의료법상 치과의사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서봉직, 이하 구강내과학회)가 지난 3일과 4일 경북 문경시에 위치한 서울대병원 인재원에서 ‘2018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 교수-이사 동계워크숍’을 열고 집행부 임기 2년을 돌아보고 향후 발전방향을 고민했다.워크숍은 임원 및 이사, 교수 등 22명이 참석해 현 집행부가 걸어온 2년간의 임기를 살폈으며, 구강내과학회의 미래를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에서는 학술, 재무, 편집, 공보, 보험, 정보통신, 수련고시, 정책기획 관련 담당 이사들의 보고와 인정의위원회, 정책연구특별위원회에 대해 보고됐다.구강내과학회는 2018년 춘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오는 3월 17일 경희치대 강당에서 진행하기로 결정했으며, 주제는 ‘임상 구강내과학의 최신지견’로 강연과 구강내과학 연구자들의 학위 논문발표를 이어가기로 했다.또 구강내과 진료분야의 대국민 홍보를 위해 구강내과 개원가에서부터 대학병원에 이르기까지 구강내과 임상의들이 노력할 부분과 학회의 지원방향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이어 건강보험의 보장성 확대 정책과 관련된 구강내과 진료 영역 부분에 대하여 대책 논의와, 턱관절구강내과 인정의 제도 및 전문의 교육은 현행제도를 유지하기로 했다.이
조선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김수관)과 치과대학교육문화재단(이사장 안종모)이 주관하고, 사단법인 자평(이사장 김수관) 후원하는 ‘광주광역시 저소득층 악안면기형 수술 및 교정비 지원’ 대상자를 오는 3월 1일부터 접수받는다.이 사업을 주관하는 조선대치과병원 1994년부터 치과대학 교육문화재단과 함께 경제사정이 어려워 방치되고 있는 광주`전남 지역의 악안면기형 환자들을 대상으로 무료수술을 시행하고 았다.접수는 3월 1일부터 모집 시까지며,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개별 통보한다. 접수 및 문의는 062)220-3810, seoyoon8886@naver.com로 하면 된다.
스마일재단은 수십년간 치과의료봉사를 실천하며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는 김건일 원장을 제6대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스마일재단(이사장 나성식)은 지난 22일 프레지던트호텔 모짤트 홀에서 ‘창립 제15주년 기념 후원의 밤’ 행사를 열고 지난 1년간 스마일재단의 활동에노고를 치하하고, 5대회장의 이임식과 6대회장의 취임식을 진행했다.행사는 ‘스마일재단 창립 제15주년 기념식’부터 시작됐다. 나성식 이사장은 인사에 나서 “지난 3년간 스마일재단의 이사장으로서 후원자 여러분들의 응원과 함께하는 마음으로 일 해왔다. 그동안 다양한 일들을 해왔지만 장애인 구강건강을 위한 제도적 정책은 마련되지는 않았다”고 운을 떼고 “장애인들의 건강한 구강건강을 위해 조기치료 및 후원자들이 절실히 필요하다. 앞으로도 스마일재단에 관심을 갖고 함께 하는 이들이 많아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이어 김경선 상임이사가 나서 스마일재단의 2017년 활동을 정리했다. 김 상임이사는 스마일재단은 저소득 장애인 구강건강을 위한 정기검진 및 치료비 지원 활동을 하고 있고, 지난해에는 11여억 원으로 저소득 장애인들을 도왔다고 보고했다. 2018년에는 ‘기부금 확대’, ‘치료지원 확대’ 등으로 나눔의 문
오스템임플란트가 지난 6~8일 사흘간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에서 개최된 제22회 국제치과기자재 전시회(UAE International Dental Conference Arab Dental Exhibition)에 참가해 임플란트와 유니트체어, 영상장비 등 주요 제품들을 선보였다. 'Total Dental Solution Provider'를 모토로 임플란트 데모존, 체어존, 영상장비존 등 구역별 공간으로 관람객을 맞은 오스템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임플란트를 포함한 각종 치과용 장비와 재료는 물론 디지털 솔루션을 선도하는 종합 치과기자재 제조기업으로서의 면모를 알리는데 성공했다. 그 결과 오스템 부스에는 아랍에미레이트, 이란, 사우디아라비아, 이집트, 요르단, 오만 등 중동 각지에서 500여개 업체가 방문해 상담을 벌이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전시기간 중 유니트체어 K3 공급계약 체결을 희망하는 업체들의 문의가 몰리는 등 K3에 대한 반응이 뜨거웠던 것으로 알려졌다. 아랍에미레이트에서 20여년간 치과기자재를 공급해온 현지 업체 관계자는 “K3는 디자인 뿐만 아니라 기능 면에서도 신뢰를 얻고 있는 제품”이라며, “오스템의 영상장비 역시 디자인과 기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