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회장 김영균)의 ‘2018 치과임플란트 아카데미’가 오는 6월 2일부터 시작된다. 지난해 처음 시작된 이 아카데미는 임상경험이 풍부한 연자들의 강의를 마련해 임상가들로 부터 호평을 받았었다.이번 과정도 이식학회가 가진 ‘기본원칙을 토대로 한 단계씩 발전시켜 나가는 과정을 수립 한다’는 원칙으로 강연과 실습을 마련했다.김영균 회장은 “이미 여러 임플란트 업체에서 주관하는 연수회가 많지만 임플란트 치료 술식은 제대로 배워서, 제대로 시술해야 하기에 이론과 임상에 걸친 다양한 강의를 한자리에서 듣고 실습해 볼 수 있는 중?장기 교육과정 진행한다. 이것이 학회 본연의 임무라고 생각하며, 모든 임상의가 꼭 알아야 할 내용들을 집약시켜 강도 높은 강의와 실습을 마련했다”고 말했다.강의는 ‘임플란트의 기본원리부터 진단’, ‘고난도의 테크닉과 임플란트 치료의 전 과정’을 다룬다는 계획으로 △임플란트 식립, 발치 후 즉시 식립 △Advanced Implant surgery △임플란트 -보철, 치주 △보험청구, 다양한 합병증, 환자분쟁 등에 대해 다룬다.이식학회으 ‘2018 치과임플란트 아카데미’에 대한 문의는 학회사무국(02-2273-2875) 또는
㈜필립스코리아(대표 도미니크오)는 ‘소닉케어(Sonicare)’의 슬림한 디자인에서 더 나아가 ‘압력 센서’와 ‘RFID칫솔모 교체 알림’ 기능된 음파칫솔 ‘프로텍티브클린’ 6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신제품은 ‘프로텍티브클린1.0’ 3종과 ‘프로텍티브클린 3.0’ 3종으로 구성되었으며, ‘압력 센서’ 기능이 탑재되어 기존 모델보다 잇몸 건강 개선 기능을 강화시켰다. ‘압력 센서’는 양치 중 잇몸 손상을 유발하는 과도한 압력을 진동과 소리로 알려줘 잇몸을 보호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또 칫솔모에 내장된 RFID칩을 통해 칫솔모의 사용 기간과 가해진 압력을 분석하여 적절한 교환 시기를 핸들 하단의 교체등으로 알려줘 사용상의 편리성을 추가했다.무엇보다도 ‘프로텍티브클린’은 분당 31,000회의 음파진동이 만들어내는 부드럽고 강력한 공기방울로 치간과 잇몸선 등 칫솔모가 닿지 못하는 곳까지 세정이 가능케 했다. 이밖에도 ‘프로텍티브클린’은 두께 2.4cm의 한층 더 가볍고 슬림해진 핸들디자인으로 안정적인 그립감과 편안한 사용감과 다양한 색상과 디자인으로 욕실, 거실 등 실내 인테리어에도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한다. 한편 필립스소닉케어는 오는 8일까지 온라인쇼핑몰 G마
2009년 3월 24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기념식을 갖고 첫 시작을 알린 ‘잇몸의 날’이 올해로 10주년을 맞았다. 대한치주과학회(회장 최성호)가 제정한 ‘잇몸의 날’은 삼(3)개월 마다 잇(2)몸을 사(4)랑 하자는 뜻으로 치주질환의 심각성을 알리고 치주병 예방에 대한 대국민 홍보를 이어가고 있다. 치주과학회는 10주년을 맞은 ‘잇몸의 날’을 기념해 서울을 비롯한 전국에서 다양한 행사를 치렀다. 그 첫 번째 행사가 5년째 이어오고 있는 ‘사랑의 스케일링 재능기부사업’으로 지난달 15일 한양여대에서 진행했다. 올해도 성분도복지관 대학생 및 작업장 근무자를 대상으로 스케일링과 칫솔질 교육, 구강검진 등 재능기부를 실천하며 정기적인 관리의 중요성을 확인했다. 치주과학회의 이러한 활동으로 이용시설 장애인들의 구강상태가 눈에 띄게 좋아지고 있어 지속적 관리에 관심과 노력이 더욱 필요한 상태다. 보건복지가족부(질병관리본부) 국민건강통계 결과보고서 및 성분도 복지관 훈련생 조사 자료를 참조하면 영구치 우식경험률은 19세, 이상 일반인의 경우 89.1% 이용시설 장애인은 92.7%로 나타났고, 우식경험 영구치 지수는 19세 이상 일반인은 6.6개였으나, 이용시설 장애
오스템임플란트가 지난달 23일 서울 가산동 본사에서 제21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엄태관 대표이사(사진)를 의장으로 열린 이번 주주총회는 영업, 감사, 재무제표 등의 보고와 주주승인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엄 대표이사는 '전 세계적으로 경기가 부진함에도 지난해엔 전년 대비 15.4% 신장한 연결매출액 3,978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히고, '이는 임플란트를 비롯한 유니트체어, 영상진단장비, 치과 재료 등 고객이 필요로 하는 토탈솔루션를 제공해 내기 위한 전 임직원의 노력 덕분'이라고 말했다.이어 엄 대표이사는 신제품 개발과 지속적인 제/상품 라인업 확대, 적극적인 영업확대 추진 및 해외시장 공략 강화 의지를 밝힌 다음 "오스템은 주력 제품인 임플란트는 물론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핵심장비인 CT, 덴탈스캐너, 3D 프린터 및 밀링머신 등의 출시를 앞두고 있다"면서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석권하고, 치과에 필요한 토탈솔루션을 완벽하게 제공,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어 내겠다"고 다짐하고, "국내에선 고객 밀착관리를 통한 고객만족 강화를, 해외에서는 각국의 법인과 딜러를 통해 더욱 강력한 글로벌 영업망을 구축해 해외 시장 공략을 가속화 하겠다'고 강조했다.오스템
'A.T.C Implant Annual Meeting 2018'이 지난달 25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700여 명의 치과의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A to Z of Full Mouth Reconstruction with Implant - 임플란트를 이용한 전악수복의 모든 것'을 주제로 개원가의 관심을 모았던 이번 심포지엄은 A.T.C 임플란트 연구회 디렉터인 오상윤(아크로치과) 원장과 김성언(세종치과의원) 원장, 오승환(오승환힐링치과) 원장, 박휘웅(서울에이스치과) 원장 등 네명이 연자로 나섰다.이날 오전 오상윤 원장의 Opening Lecture에 이어 연자들은 박휘웅, 김성언, 오승환, 오상윤 원장 순으로 전악수복의 치료계획과 과정 그리고 이에 적합한 식립 방법, 아날로그와 디지털 식립방법, 전악 골증강술을 위한 노하우 등에 대해 설명해 나갔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의 하이라이트인 Live Surgery는 덴처를 오래 사용한 환자에게 2시간 안에 임플란트 8개를 식립하고 GBR까지 마쳐야 하는 다소 무리한 목표 아래 진행됐지만, 오상윤 원장이 프랩을 열고 김성언 원장이 SIS Luna's를 이용, 30분만에 임플란트 식립을 모두 마치자 오 원장이 다시
지난 서울시치과의사회 대의원총회에선 보험에 관한 개원의들의 이중성을 엿볼 수 있는 재미있는 장면이 연출됐다. 의장단이 급여확대에 대한 찬반을 묻자대의원들은 찬성 76표, 반대 48표로 '급여를 늘려가자'는 쪽에 무게를 실었으나, 막상 '만 65세 이상 합금보철을 건강보험에 적용하자'는 구체안에 대해선 찬성 9 : 반대 121의 압도적인 표차로 반대의사를 표시한 것. 이처럼 개원의들은 급여확대에 대체로 수동적이다. 따라서먼저 급여 편입을 주장하진 않더라도 급여화가 가시화되면 '그것도 나쁘지 않다'는 쪽으로 입장을 선회하고 만다. 결국 앞으론 보험이 치과의 주수입원이 되리란 걸 다들 알고 있기 때문인데,이런 분위기가진료실에반영돼치과보험은 10년만에 4배 가까이 덩치를 키울 수 있었다. 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07년 치과병의원을 합쳐 겨우 1조1천억 수준이던 진료실적이 10년만에 3조9천700억 원으로 늘어났다. 지난해의 경우 건강보험과 의료급여 그리고 자동차보험을 합친 치과부문 심사진료비 총액은 무려 4조1465억8440만 원에 달했다. 이같은 폭풍성장의 비결은 물론 비급여의 급여화, 즉 20세 이상 스케일링과 65세 이상 임플란트 틀니 급여이다. 지난해 K05
전남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박홍주)은 지난 12일 친절직원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시상식에서는 보존과 황인남 교수, 치주과 김옥수 교수, 임플란트실 김선 치과위생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전남대치과병원은 환자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직원 친절교육과 CS교육 친절직원 시상식을 이어가고 있다.박홍주 치과병원장은 “치과병원을 찾는 환자분들께 양질의 진료와 최상의 서비스를 수행하기 위해 친절직원 선정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모든 직원이 양질의 진료와 감동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좋은 방법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전남대치과병원은 지난 28일 평강홀에서 ‘제10회 잇몸의 날’을 맞아 ‘치주병은 만병읜 근원’을 주제로 시민 공개강좌를 진행했다. 강의는 김옥수(치주과) 교수가 나서 치주병의 원인과 예방에 대해 설명했다. 김 교수는 “대한민국 인구 1,300만 명이 치주질환에 걸려있으며 치주병을 소홀히 하는 경향이 있지만 치주병은 우리 몸의 여러 질병과 관련 있다. 심혈관계 질환, 뇌질환, 당뇨, 구강암, 조산, 치매, 구취 등은 물론 흡연가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강조했다.따라서 “치주병을 예방하기 위하여 구강 안 세균의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한중석)가 지난 24일 연세대치과병원 7층 강당에서 ‘2018 신임 전공의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이번 행사에는 전국 대학병원 및 수련기관의 1년차 전공의 58명이 참석해 보철과 전문의 등에 대한 소개와 특별 강연 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보철학회는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학회 소개, 전문의 ` 인정의 과정 및 시험 소개, 수련기록부 작성방법, 인정의 고시 준비방법 등을 전하고, 채규창(정신의학과) 원장의 ‘전문성을 넘어 관계속으로’ 주제 강연도 진행했다. 신임 전공의들은 전문과목을 진료하기에 앞서 환자는 물론 병원의 다양한 직군의 적절한 관계 설정에 대한 의미 있는 강의까지 함께 했다.한편 보철학회는 오는 4월 21일과 22일 세종대 광개토관에서 제79회 학술대회‘를 진행한다.
전남대학교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동창회(회장 형민우, 이하 전남대동창회)가 지난 19일 전남대치전원 임상교육관 대강당에서 ‘2018학년도 동창회 임상가운 전달식’을 가졌다.전남대동창회 형민우 동창회장은 모교를 방문해 치전원 3학년 학생 72명에게 실습 가운을 전달했다. 또 치전원 학생들에게 훌륭한 의료인으로 성장해 나갈 것을 부탁했다.한편 전남대동창회는 지난 19일 모교를 찾아 교외장학금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박병주 치전원장과 옥승호 학생부원장과 형민우 동창회장, 안상호 이사가 참석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동창회 장학금은 신여경, 문수연 학생이, 연송 장학금은 김진성 외 4명이, 덴트포토 장학금은 박종은 학생, 덴티움 장학금은 서영수 학생 외 5명에게로 전달된다.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김기성)가 지난 24일과 25일 서울대치의학대학원에서 인정의 교육원 3기 과정을 진행했다.이번 교육과정에는 40명이 참석해 이론과 실습을 이어갔다. 교육은 장원건 교육원장의 ‘심미치료의 중요성과 의미’ 강의를 시작으로 이동환 부회장이 ‘심미치료를 위한 경조직 연조직 분석’ 주제 강의를 진행했으며, 신주혁 이사가 ‘심미치료를 위한 사진 촬용과 소프트웨어 사용’을, 이날 마지막 강의는 조상호 이사가 ‘구치부 레진 수복’에 대해 진행했다. 이날은 오리엔테이션을 통한 ‘심미치과학회 인정의 제도’에 대한 설명도 있었다.교육 둘째 날은 오전 10시부터 서울대치의학대학원 연구동 2층 실습실에서 핸즈온이 진행됐다. 강의는 김일영 원장이 ‘전치부 컴포짓 레진 수복 및 핸즈온’에 대해 진행했으며, 강의를 통해 ‘diastema closure’에 대해 심도 있게 다뤘다. 오후 강의는 김우현 학술이사가 나서 ‘erosion, abfraction의 치료’를 주제로 강의와 본드필 실습도 이어갔으며, 박지만 이사는 ‘심미치료를 위한 디지털의 활용’에 대한 강의로 인정의 교육원 3기 과정을 마무리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