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투명교정장치 기업인 ‘얼라인테크놀로지(Align Technology, Inc)’의 한국지사 ‘얼라인테크놀로지코리아(Align Technology Korea)’가 ‘인비절라인 코리아(Invisalign Korea)’로 사명을 변경했다.‘인비절라인 코리아’는 사명 변경을 통해 한국 투명교정 시장에서 입지 굳히기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인비절라인’은 얼라인테크놀로지가 1999년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출시된 이후 현재까지 세계 곳곳에서 치료에 사용되고 있는 투명교정장치 브랜드로 얼라인테크놀로지가 보유한 20년의 임상 데이터 및 교정 장치 소재, 소프트웨어 등의 기술과 특허를 가진 회사다.특징이라면 3D 모델 기술을 이용해 교정 후의 모습을 미리 예측해 볼 수 있는 ‘클린체크(ClinCheck)’ 시스템을 갖춰 치료 효과는 물론 환자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이밖에도 교정 후 위치로 치아를 이동시키는 경로를 결정하는 ‘스마트스테이지(SmartStage)’ 기술과 치아 이동 방향을 제어하는 ‘스마트포스(SmartForce)’기술, 부드럽고 일정한 힘을 지속적으로 치아에 전달하는 ‘스마트트랙(SmartTrack)’ 소재 등을 갖추고 있다.인비절라인 코리아 관계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회장 김의성)가 오는 10월 4일부터 3일간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11차 세계근관치료학회 학술대회’를 앞두고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제천 리솜포레스트에서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 이사회 및 IFEA WEC 2018 확대 조직위회의’ 워크숍을 진행했다.워크숍에는 근관치료학회 주요 임원 및 고문 등을 대상으로 IFEA WEC 2018 학술대회 준비 과정을 보고하는 한편, 후원사 섭외, 학술프로그램 구성 및 주요 홍보 대상국의 등록 현황을 살피고 학술대회를 치러내기 위한 역량강화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IFEA WEC 2018 조직위원회는 16개월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성공적인 IFEA 학술대회를 치르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왔으며, 현재 95%이상의 학술 프로그램을 완성했다. 오는 30일이 마감인 일반 초록 발표 세션은 구성만 남겨둔 상태다.‘IFEA WEC 2018’은 근관치료의 기초가 되는 강연에서부터 임상에 바로 적용 가능한 활용까지 다룰예정으로 ▲근관치료의 파일 제거 ▲Biomaterial들과 결합한 생활치수치료 ▲의도적 재식술 열처리된, 유연한 파일과 관련된 ▲근관치료한 치아의 장기 예후 관찰 ▲근관 내에서 세균들을 최대로 제거할 수 있는 근관
대한설측교정치과의사회(회장 최연범, KALO)가 지난 8일 코엑스 남측 컨퍼런스 327호에서 ‘To extract or not to extract is the question’를 주제로 제10회 학술대회를 진행했다. KALO는 기자간담회를 통해 “대한민국 설측교정의 임상수준은 세계적이며 임상 분야를 선도해 나가고 있다”고 자신하고 “10회를 맞이한 학술대회를 통해 최신 설측교정은 임상가들이 설측교정 시 고려사항으로 가지고 있는 발치 또는 비발치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줬다”고 설명했다. 설측교정은 치료 계획부터 다르게 세워야 하는 특성을 지녔기 때문에 진료를 실천함에 있어 실수 및 그에 따른 부작용을 경험해 온 임상가들에게 ‘치료에 대한 명확한 기준을 제시해 치료과정을 단순화하고 치료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했다고 설명했다.10회를 맞은 KALO 학술대회의 첫 번째 강연은 최연범 회장이 나섰다. 최 회장은 ‘Office indirect bonding system in lingual orthodontic treatment’을 주제로, 홍윤기 원장은 ‘Why multi-slotted bracket in lingual orthodontic treatm
서울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허성주)이 지난 6일 지하 제2강의실에서 신한은행(은행장 위성호)과 함께 ‘2018 우즈베키스탄 해외의료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서울대치과병원과 신한은행 봉사단은 지난 8일부터 16일까지 7박 9일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국립치과대학병원에서 결손가정 어린이 30명을 대상으로 구순구개열 수술을 진행했고, 취약계층 어린이 300여명을 대상으로는 무료 치과 봉사를 진행한다.허성주 병원장은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10회에 걸쳐 캄보디아와 우즈베키스탄 등 구순구개열 어린이 241명에게 무료수술을 진행하고 약 2천 8백여 명에게 치과진료를 시행했다. 이 시간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구촌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했다. 이번 봉사에서도 대한민국을 대표해서 따뜻한 사랑과 온정을 나누고 오길 바란다”고 격려했다.위성호 은행장은 “신한은행과 서울대 치과병원이 함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시작한 봉사활동이 벌써 11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봉사가 따뜻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며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는 활동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서울대학교치과병원과 신한은행은 2008년부터 11년째 구순구개열 수술과 의료봉사를 지원해 의료 수준이 취약한 개발
결국 5월8일의 재선거는 김철수 단독후보를 놓고 찬반을 묻는 방식으로 치러지게 됐다. 치협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동기)는 지난 9일 오후 6시에 마감한 회장단선거 후보등록에 김철수 회장 후보와 안민호, 김종훈, 김영만 부회장 후보가 단독 입후보했다고 밝혔다. 선관위는 이에 따라 이날 19시로 예정했던 기호추첨을 생략하고, 단독 후보인 김철수 캠프의 최치원 본부장에게 '제30대 대한치과의사협회 회장단 재선거 김철수 후보자 대표'라고 쓴 후보패만 전달했다. 김동기 선관위원장은 그러나 "이번 재선거가 단독후보에 대한 찬반을 묻는 선거로 치러지게 됐지만, 절차상의 문제가 논란이 되지 않도록 규정된 선거절차는 모두 거칠 생각"이라며, '2회 이상 갖기로 된 정견발표회도 서울과 지방 각 1회씩 그대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재선거는 당초 박영섭, 이상훈 후보 등 지난 선거에서 맞붙은 3명의 후보가 재격돌 하는 양상을띨 것으로 기대를 모았으나, 두 후보가 여러 여건상 출마를 포기하면서 다소 김이 빠진 가운데 치러지게 됐다. 따라서 이번 선거는 지난 선거에 훨씬 못미치는 저조한 투표율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찬반투표의 경우 투표자의 50% 이상 찬성을 얻
대한치의학회(회장 이종호)가 주최하고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치과의료기기 신의료기술 심포지엄이 7일 오전 11시 50분 종로구 소재 서울글로벌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됐다. 치의학회 김영수 부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막을 올린 이번 심포지엄은 ▲치의학 분야의 신의료기술 적용 현황과 문제점 ▲최신 치과의료기기 인허가 및 신의료기술 평가제도 안내 ▲경험을 통한 신의료기술 등재 여정 등 세가지 세션으로 나눠 진행됐는데, 첫번째 세션에선 고려대 전상호 교수가 '자가치아를 이용 골성장요소 전달을 위한 이상적인 스캐폴더 및 치료법 개발'을, 원광대 권경환 교수가 '의료기기 허가등록과 관련된 치의학계의 어려움'을 제목으로 각각 발표에 나섰다. 두번째 세션과 관련해선 한국보건의료연구원 김주연 부연구위원이 '신의료기술평가 제도'를 소개했고, 건보 심평원 이숙희 차장은 '의료행위 보험등재 절차'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엄인웅 원장(서울인치과)이 신의료기술 평가 및 보험등재 경험사례를 발표하는 것으로 행사는 막을 내렸다. 치과의료기기 신의료기술 심포지엄은 이번이 세번째로, 치의학의 미래를 논하는 자리인 만큼 매년 학계와 업계의 관심이 뜨겁게
오스템임플란트가 오는 4월 14~15일 양일간 서울 강남 오스템AIC 연수센터에서 'OneGuide' 세미나를 개최한다. 'Digital Guided Surgery'를 주제로 열릴 이번 세미나는 이수영 원장(서울아인치과, 사진 오른쪽)이 디렉터를 맡고, 김태은 원장(소중한치과)이 패컬티로 나선다.세미나는 OneGuide 소개 및 시스템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안내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이어 이를 활용한 다양한 케이스를 소개하고, 부위별 수술 요령에 대한 이론과 실습를 진행할 예정이다. 베이직 코스로 구성된 이번 세미나는 따라서 디지털 가이드에 대한 경험이 전혀 없는 치과의사들도 수강이 가능하다. 기초와 기본을 다지는 강의 내용을 바탕으로 디지털 가이드를 보다 수월하게 익힐 수 있게 하는데 중점을 두기 때문이다. 강의 후에는 종합적인 QA 시간도 준비되어 평소 디지털 가이드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과정에서 테크닉과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다.오스템 관계자는 "매번 One Guide 세미나를 개강할 때마다 다양한 케이스에 대한 이론과 실습이 효과적으로 진행됨으로써 참가자들의 지식과 술기 능력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되고 있다"며 "디렉터의 임상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
글로벌 임플란트연구회가 GAO 19기 정규과정을 모집한다.ELIT Plus(Essence Live Implant Training) 코스와 ALIS Plus(Advanced Live Implant Surgery)코스 등 두 가지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이번 정규과정은 허영구 원장을 비롯, 김남윤, 김종화, 김종엽, 김중민 원장이 메인 디렉터로 각 코스를 이끌게 된다. 여기에 각 분야의 유명 교수 및 원장들이 초청 연자로 포진돼 있어 참가자들에겐 기초부터 응용 및 다양한 실습까지 임플란트의 전반적인 부분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ELIT Plus코스는 임플란트 수술을 위한 절개와 봉합법, 임플란트 치료를 위한 진단 등 기초에 충실하면서 체계적인 접근이 가능하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출 예정으로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먼저 4월 21일(토)과 22일(일)의 1, 2회차는 'Essence Anatomy Implant Placement for Implant Dentistry'를 주제로 강의가 진행되고, 5월 26일(토)과 27일(일)의 3, 4회차는 'Essence of Implant Prosthetics'를 주제로 강의가 진행된다. 이
부산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신상훈)과 부산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조봉혜)이 지난 3일 공동주최한 치의학연구소(소장 허중보) 세미나가 진행됐다.이번 세미나에는 해외연자로 Jarshen Lin(Harvard School of Dental Medicine) 교수를 초청해 ‘Infection control and Selection of Antibiotics’ 주제 강의를 진행했다. Lin 교수는 임상 근관치료에서의 감염 조절 및 항생제 선택에 대한 다양한 사항을 설명하며 토론을 이끌었다.또 이번 세미나에는 경북대 치과보존과 하정홍 교수 및 전공의들 참여해 부산대치과병원 전공의들과 함께 직접 사용하고 있는 항생제 선택과 적용에 대해 활발한 토론을 이어갔다.한편 부산대치과병원이 ‘2017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A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기획재정부에서 주관한 것으로 내원한 외래환자 및 입원환자 총 240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통해 서비스품질, 만족지수, 성과지수를 산출했다.이에 부산대치과병원은 대부분의 항목에서 90점대의 높은 점수를 받아 S, A, B, C 등급 중 ‘A’ 우수등급을 획득했다. 부산대치과병원은 환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서비스 품
국내 유일의 비급여 젤라틴 지혈제 '큐탄플라스트'가 14일부터 이틀간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HODEX에서 치과의사들을 맞는다. 큐탄플라스트 공급사인 큐어시스 관계자는 'HODEX를 2018년도 마케팅의 시발점으로 삼을 계획'이라며, 새롭게 런칭한 사랑니 발치 후 붓기완화용 '아임브이톡스 패치' 및 부종방지용 '하이랙스 주사제'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임브이톡스 패치는 피부염증 반응을 효과적으로 억제해 트러블을 완화 시키는 연꽃 추출물을 함유한 차별화된 제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업체측은 이번 HODEX에서 지역 대리점인 (주)신영 및 (주)선진약품을 통해 간단한 고객정보 동의 시 부스를 방문한 치과의사들에게 선착순으로 고급 차량용 슬림티슈와 마스크팩 그리고 면세점에 납품하는 고급 한과를 증정할 계획이다. 제품 문의 및 구매는 말로 거는 전화 1636 – 지혈제(큐탄플라스트.의약품), 1636 – 마스크팩(아임브이톡스패치.화장품)을 이용해 직접 담당자와 통화하거나 www.faceplus.kr (아임브이톡스 패치) 사이트에 접속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