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가 지난 2월 출시한 Healing Abutment Case는 Healing Abutment 재체결시 보관을 편리하게 해주고, 분리한 위치에 쉽게 재체결 할 수 있게 도와주는 유용한 제품이다. 임플란트 시술 시 일반적으로 Fixture를 식립하고, 골융합이 될 때까지 적지 않은 기간을 가진다. 그 후 보철물을 제작해 환자의 저작에 문제가 없으면 임플란트 시술이 마무리 된다. 보통의 보철물 제작 시에는 Healing Abutment를 분리하고, 인상채득 후 재체결하는 과정을 거치는데, 이때 Single Case의 경우 원위치에 체결하는 일이 어렵지 않다. 하지만 2개 이상의 임플란트를 식립할 경우 Healing Abutment 등의 크기가 작아 제품을 찾기가 힘들다. 이럴 경우 위치가 혼동돼 재체결하는 일이 번거롭고 불편할 뿐만 아니라 보철물 제작 시 사용되는 Components 종류가 많기 때문에 분실 또한 잦다. 오스템은 이같은 불편함을 해소하고, 술자 편의성을 고려하여 Healing Case를 출시했다. Healing Abutment 보관을 위해 Case가 출시된 경우는 Healing Case가 유일하다.특히 Healing Case를 치아배치
예상대로 회원들의 반응은 시큰둥했다. 회장단 재선거를 3주 앞두고 실시한 모의투표에서 겨우 투표율 35.03%를 기록하고 만 것. 유권자 3명 중 1명만 투표에 나선 꼴로, 단독 후보로 치러지는 이번 선거가 회원들의 관심을 끌지 못하고 있다는 반증일 수도 있다. 치협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동기)는 지난 17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한 사전 모의 문자투표에서 유권자 15,588명 중 5,460명이 투표에 참여, 35.03%의 투표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연령대별 투표율은 유권자 4,887명 가운데 39%(1,906명)가 투표에 참여한 40대가 가장 많았다. 이어 30대가 36.42%, 50대가 34.33%, 60대가 30.92%, 20대가 29.29%의 투표율을 각각 기록했다. 또 성별로는 남성이 총 유권자 12,394명 중 4,375명이 투표해 35.30%를, 여성은 3,194명 중 1,085명이 투표해 33.97%의 투표율을 보였다. 이번 모의투표는 선관위가 유권자들에게 일괄 발송한 질문에 유권자가 보기 답 1, 2, 3 중 하나를 선택해 회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질문은 다소 생뚱맞은 '올해 여름 휴가 장소로 희망하는 곳은?' 이었고, 답은
오스템임플란트가 지난 3월31일 ~ 4월1일 양일간 베이징 인터내셔널 호텔에서 ‘OSSTEM Meeting 2018 Beijing’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오스템 중국법인의 AIC 연수세미나 500회 기념행사를 겸해 열린 만큼 현지 치과의사들의 관심이 어느 때보다 뜨겁게 나타났다.기념행사로 치러진 3월 31일 행사는 한중 양국의 저명한 디렉터를 초청, 핸즈온코스 및 보철세미나로 진행했다. 이날 이대희 원장이 ‘Soft Tissue Management’를, 조용석 원장이 ‘상하악 전치부 임플란트 치료의 요점’을, 김용진 원장이 ‘Easy Predictable Hard Tissue Augmentation Techniques’를 제목으로 각각 강의를 진행했으며, 이어 현지 치과의사인 Dr. JIANG XIANG LIAN 과 Dr. HOU CHUAN JI가 ‘CAS LAS KIT를 이용한 Sinus Surgery’를 주제로 강연에 나섰다. 강의와 실습으로 진행된 첫 날 행사는 각 반마다 약 30명의 치과의사가 참가했다. 보철세미나는 100여명의 현지 치과의사들이 참가한 가운데 김기성 원장이 ‘구치부에서의 임플란트 보철 전략’, 김세웅 원장은 ‘무치악 환자의 T
“고령인구가 14.2%로 늘어나면서 삶의 질 개선을 위한 노인복지정책 연구 등 실질적인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치과계도 예방 대책에 대한 논의와 진료차원에서의 가이드라인 등을 연구하고 발표하고 있다. 이에 노년치의학회는 학회의 전문성과 공공성을 바탕으로 치과적 측면에서의 대책을 강구하고 정부 등에 방법은 제안해야하는 상황이다. 또한 대표자 역할로 연구 논문 및 진료에 대한 임상 지침을 공유하며 임상가들이 필요로 하는 것을 제공하겠다”대한노년치의학회(회장 신금백)는 지난 15일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의생명산업연구원 2층 강당에서 ‘2018년도 춘계학술대회’를 열고 노년의 구강 건강 삶의 질을 높이는 방법을 고민했다. 학술대회는 ‘노인의 마음을 이해하는 치과진료’를 대주제로 개원가의 실정에 맞는 강연으로 ▲노인 보철치료 슬기롭게 접근하기 ▲노인이 되면 정말 사례가 잘 들리나? 연하장애의 해부생리적 고찰 ▲노인 환자의 마음읽기 비법, 노하우 ▲상악동 골이식술에 대한 이비인후과적 관점 ▲노인의 보톡스, 필러 치료 ▲하악 무치악 난증례의 임상적 해결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첫 번째 보철치료 주제 강연 시간은 이동환(삼성 서울병원 보철과) 교수가 노인환자의 치료 계획은
치협 제30대 회장단 재선거를 위한 모의(문자)투표가 진행중이다. 치협 선관위는17일 오전 8시경 투표권을 가진 선거인들에게 이번 재선거와 동일한 방식으로 문자를 발송하고 답변을 회신토록 유도했다. 선관위가 보낸 문자에는 '회원님은 2018. 5. 8(화) 제30대 대한치과의사협회 회장단 재선거에 투표권을 가진 선거인'임을 공지하고 '아래는 이번 재선거를 대비한 모의투표이오니 꼭 회신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설명한 뒤 '올해 여름 휴가 장소로 희망하는 곳은?' 어디인지를 묻고, 답으로 '1. 산, 2. 바다, 3. 자택' 등 세가지를 예시해 두었다.문자를 받은 회원들은 보기 답 중 하나를 선택해 숫자만 기입한 후오후 6시까지 문자 회신을 보내면 된다. 선관위는 이번 모의투표를 통해 문자투표 시스템을 사전 점검하고, 이번 재선거에 대한 회원들의 관심도도 미리 측정할 계획이다. 한편 단독으로 후보 등록을 마친 김철수 후보는 출마선언문을 통해 '치과계는 지금 머뭇거릴 시간이 없다'며, '압도적 재신임으로 회무의 성과를 내게 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 후보가 이번 재선거에서 내세운 성과와 공약은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및 수가 정상화 ▲치과의사전문의 경과조치 시행 ▲
대한여자치과의사회(회장 박인임, 이하 대여치)가 지난 14일 한국과학기술회관 12층 아나이스 홀에서 ‘제32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회장에 박인임 현 회장을, 수석부회장에 이민정 기획홍보이사를 선출했다.정기총회는 기념식부터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대한치과의사협회 나승목 부회장, 이성근 치무이사, 한국여자의사회 김봉옥 회장, 스마일재단 김건일 이사장을 비롯해 김정림, 최말복, 김경선, 김은숙, 최영림, 이지나 고문 및 허윤희 명예회장이 함께 했다.박인임 회장은 인사에 나서 “대여치의 32회 정기총회를 축하해주기 위해 찾아주신 내외빈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대여치는 47년의 역사 속에 성장을 거듭해 왔다. 치협 회원의 28%가 여성인력으로 구성되어 있고 이제는 활동 임원이 전국지부 등에서 늘어나고 있다. 앞으로 대여치는 여성치과의사들의 권익과 근무 환경 등에 공감하며, 대여치가 세운 W- sharing 목표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허윤희 명예회장도 나서 “대여치 회장을 8개월 남짓하고 임기를 마무리했었다. 하지만 박인임 회장을 비롯해 임원진들이 흔들림 없이 대여치를 잘 이끌어준 것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오늘 선출되는 임원진 중에는 대
치협이 선거일을 20여일 앞둔 오는 17일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모의투표를 실시한다. 이번 모의투표는 유권자들에게 모의투표 사실을 공지해 회답(투표)률이 어느 정도나 나오는지를 확인하는 등 실제 투표에 앞서 미비점을 미리 파악하기 위한 것으로, 대상은 문자투표로 선거에 참여할 1만5천여 유권자 전원이 된다. 투표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치협 선관위(위원장 김동기)는 이와 관련 ▲모의투표 당일(4월 17일) 선관위가 문자투표 선거인을 대상으로 문자를 송부하면 ▲각 선거인은 휴대폰으로 수신된 질문에 대해 1, 2, 3 중 하나를 선택해 회신 문자를 송부하는 것으로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문자 회신을 마치면 잠시 후 '대한치과의사협회 투표를 왼료하였습니다'라는 확인 문자가 도착한다.선관위는 유권자들에게 단독후보인 김철수, 안민호, 김종훈, 김영만 후보의 정견발표 동영상도 많이 열람하도록 당부했다. 이 동영상은 치협 홈페이지(www.kda.or.kr) → 치과의사 전용 → 회원포럼 → 선거관리위원회 게시판에서 열람할 수 있다.
인천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정혁)가 지난 10일 인천지방경찰청을 찾아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정혁 회장, 이정우 수석부회장, 이창규 법제부회장, 김규태 총무, 임필 법제이사와 인천경찰청 수사과 김철우 과장, 지능범죄수사팀 이상길 대장, 김순천 팀장이 참석했다.이번 간담회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검증된 치과 진료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치과계 내부에서 공공연하게 자행되고 있는 각종 불법적인 행위를 차단해야 한다는 인식을 공유하기 위해 진행됐다.두 단체는 간담회를 통해 불법 치과 시술업자, 비의료인 운영 치과의료기관, 불법 과대광고의 적발 및 단속, 의료행위 중인 치과의사를 폭행, 협박하는 일이 증가하는 만큼 경찰과 연계된 실효성이 있는 대책 마련에 공감하며 이를 대비해 나가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기로 했다.정혁 회장은 “인천 회원들이 주변에서 불법적 사례를 목격하거나 환자에게 부당한 행위 등을 당하는 사례가 발생하면 적극적으로 신고할 수 있길 바라며, 인천지부 법제팀에도 알려 달라”고 당부했다.
'신임 선관위 구성부터 제규정 개정안까지 의결'제규정 개정안 통과 … 종합학술대회도 잠정 연기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문경숙, 이하 치위협)가 윤리위원회를 열고 ‘서울회 전 회장 회원자격 박탈’ 및 ‘중앙회 전 선관위원장은 회원자격 정지 3년’을 결정했다.치위협은 지난 6일 저녁 7시 치과위생사회관에서 정기이사회를 열고 서울특별시치과위생사회(이하 서울회) 전 회장과 임원 등 4명과 치위협 중앙회 전 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 위원장에 대한 윤리위원회(이하 윤리위) 징계 심의 결과를 의결했다. 이에 치위협은 12일 오후 보도자료를 내고 의결 사항을 다음과 같이 알렸다.윤리위는 ‘서울회와 관련해 전 회장과 임원 등 4명을 서울회 제16대 회장 선거와 관련, △회칙 및 관계규정 위반 △협회 이사회 의결사항 불이행 △협회 비방 내용 보도 및 게시에 따른 협회 명예 실추 △정관 및 관계규정, 윤리강령 위반 등에 따라 윤리위에 징계 청구건’과 ‘중앙회 전 선관위원장에 대해 △총회의장 의사봉 탈취로 의사진행 방해 △총회장에서 특정 후보자에게 발언기회 제공 조장 △서울회 대의원 임의 선출에 따른 정관 위반 △보도자료 및 결의문 발표로 중앙회의 명예훼손 등 선거의 공정성 및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한중석)의 제79회 학술대회가 오는 21일과 22일 양일간 세종대 광개토관에서 열린다. 학술대회 주제는 ‘변화의 시대, 보철치료의 원칙’으로 디지털 시대를 맞아 일어나고 있는 새로운 Paradigm Shift에 대응한다는 계획으로 주제 강연을 마련했다.학술대회 첫째 날인 21일은 증례발표를 시작으로 해외연자 특강을 진행된다. 이번 학술대회 해외연자 특강은 Wael att(미국 Tufts 치과대학 보철과 과장) 교수가 나서 ‘3D engineering in Dento-Facial rehabilitation’을 주제로 복잡하고 광범위한 치아와 안면 복원 및 수복에 사용되는 3D 엔지니어링에 대한 개요를 설명하고, 기존 또는 디지털 접근 방식을 사용할 때의 다양한 가능성 및 장점을 전달할 계획이다.보철학회 측은 이번 강의에 대해 “앞으로 수복과 재건 치료로 인한 3D 엔지니어링 도구 도입이 점진적으로 전환하고 있는 것은 분명하다”고 설명하고 “기존 방법과 비교해 디지털 기술의 궁극적인 목표는 치과 환자의 검사, 진단 및 치료에 있어 질과 능력을 개선하는 것이었지만 디지털 도구가 데이터 획득 및 평가의 정확도, 치료 계획의 우수한 효과, 통제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