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광약품이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2021년 산업재해예방 유공자 포상에서 고용노동부장관 표창(수상자: 김병기 차장)을 수상하게 됐다고 최근 밝혔다. 산업재해예방 유공자 포상은 사회 각 분야 산업안전보건 관련 업무에 종사하면서 산업재해 예방에 기여한 공이 큰 유공자를 발굴, 포상함으로써 관계자들의 사기진작 및 산업안전보건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고양시키기 위해 고용노동부가 제정한 포상 제도이다. 부광약품은 ▲안전보건 홈페이지 구축 및 운영, ▲안전보건 개선 제안 제도 운영, ▲안전표어 사내공모전 실시, ▲온라인 안전교육·평가 등의 창의적인 활동을 통해 모든 구성원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제도를 운영해온 성과를 인정 받았다. 부광약품 안산공장은 OHSAS 18001 도입 후, 2018년에는 동종 업계 최초로 ISO 45001(안전보건 경영시스템 국제 표준) 인증을 획득, 업계의 산업안전보건을 선도해 나가고 있으며 ISO 14001 운영을 통한 효율적인 환경관리 및 개선 성과를 인정 받아 2019년 안산시로부터 환경관리 우수사업장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최근 ESG 경영을 위한 첫걸음으로 법무법인 세종과 자문용역계약도 체결했다”면서 “금번 수
중앙방역대책본부는 6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690명, 해외유입 사례는 56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61,541명(해외유입 10,277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35,582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50,815건(확진자 89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564건(확진자 10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89,961건, 신규 확진자는 총 746명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313명, 부산 27명, 대구 7명, 인천 20명, 광주 4명, 대전 26명, 울산 3명, 세종 5명, 경기 224명, 강원 6명, 충북 2명, 충남 11명, 전북 6명, 전남 4명, 경북 11명, 경남 17명, 제주 4명이며, 해외유입은 검역단계에서 30명, 지역사회에서 26명이 각각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신규 격리 해제자는 716명으로 총 150,760명(93.33%)이 격리 해제되어, 현재 8,749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44명, 사망자는 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032명(치명률 1.26%)이다. 백신은 6일 0시 기준, 53,758명이 새로 1차접종을 받아 1차접종 인원은 총 15,401,361명(인구대비
‘재선기 아카데미’가 1일(목) 조인우 교수(단국대 치과병원)의 치주편 1화를 공개했다. ‘재선기 아카데미’는 유튜브 ‘치과 재료를 선택하는 기준- 재선기’에서 준비한 학술대회로, 주제별 임상 노하우를 자세히 다룬다. 4월 초 선보인 ENDO편은 누적 조회 수 1만 회를 넘게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지난 5월과 6월에는 ‘재선기’ 채널의 구독자가 2,000명, 누적 조회 수는 50,000회를 넘기며 동시에 승승장구하고 있다. 이번 영상에서 조인우 교수는 다양한 종류의 봉합사 선택 기준을 설명하며 4-0부터 7-0까지 각각의 봉합사 사용기를 직접 선보였다. 무엇보다 진행에 참여한 김양수 원장(서울좋은치과)과 신철호 원장(서울로뎀치과), 장근영 원장(서울하이안치과)의 날카로운 질문들은 강의의 질을 더욱 높여주었다. ‘재선기 아카데미’ 치주편은 7월 1일(목)을 시작으로 격주에 한 번 업로드 된다. 오는 15일, 2교시에는 봉합사 구매 방법과 발사의 기술에 대해 다룰 예정이며, 3교시에는 치주 기구의 회춘(回春)을, 마지막 4교시에는 깜짝 연자가 등장하여 개원가의 치주 치료에 대해 강연을 펼친다. ‘재선기 아카데미’는 치주편 이후에도 소아치과 및 SS크라운,
비내리는 일요일 아침 세종대, 광남고, 한양공고에 긴 우산 줄이 늘어섰다. 2021년도 통합치의학과 치과의사전문의자격 1차시험이 치르진 것이다. 3015명이 응시했으니 고사장 당 1천명이 넘는 인원이 모여든 셈이다. 우산에 마스크에 가려져 있었지만 표정들은 무거웠다. 300시간의 연수실무교육이라는, 나름의 인고의 시간을 평가받는 날이니 만큼 왜 긴장이 없을까. SNS에선 누구는 '고3 때보다 더 열심히 공부를 했다'고 했고, 누구는 '그 좋아하는 술을 한달째 끊고 있다'고도 했다. 그러고도 지난해의 경우 응시자의 22.2%가 1차에서 떨어졌다. 인원으로 치면 800명에 가깝다. 그 탓이었을까? 올해는 다행히 문제가 작년만큼 까다롭지는 않았다는 반응이다. 1차 합격 여부는 7일 오전 10시 치과의사전문의자격시험 온라인 응시 홈페이지(http://www.kda-exam.or.kr)에서 확인할 수 있고, 합격자들은 18일 오전 10시 역시 3곳의 고사장에서 2차 시험을 치른다. 축하를 받아 마땅할 최종 합격자는 28일 오전 10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올해 합격자를 3천명으로 치면 7월 28일 이후 통합치의학과 치과전문의 숫자는 8천여명에 이를 전망이다. 따
단국대 김철환 교수 연구팀이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사장 김형준)의 추천으로 2021년 과학기술우수논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9월 10일 '대한민국과학기술연차대회'에서 있을 예정이다. 이번 수상은 김철환 교수<사진>와 김태호 전공의가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공식 학술지인 'Journal of the Korean Association Of Oral And Maxillofacial Surgeons' 2020년 5호에 공동 기고한 'Correlation between mandibular morphology and masticatory muscle thickness in normal occlusion and mandibular prognathism'이 학회 편집위원회 심사와 이사회의 추천을 거쳐 우수논문으로 최종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김철환 교수는 ‘역사 깊은 전문학술지의 심사를 거쳐 선정돼 무척 기쁘다"고 소감을 밝히고, "선천적 및 후천적 악안면기형 질환에서 치아 및 주위 악골조직 본연의 기능인 저작, 심미, 발음의 기능을 정상화하기 위해 연구주제를 정했으며, 한국인의 안면 형태를 구성하는 근육들을 안모형태와 치열형태 및 악골의 형태에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644명, 해외유입 사례는 67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60,795명(해외유입 10,221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15,009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5,938건(확진자 131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269건(확진자 2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32,216건, 신규 확진자는 총 711명이다. 검사 건수가 적은 일요일 기준으론 올들어 최대급. 시도별로는 서울 301명, 부산 20명, 대구 4명, 인천 16명, 광주 6명, 대전 18명, 울산 1명, 세종 4명, 경기 210명, 강원7명, 충북 3명, 충남 10명, 전북 6명, 전남 3명, 경북 10명, 경남 20명, 제주 5명이며, 해외유입의 경우 검역단계에서 25명, 지역사회에서 4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유입경로는 대부분 중국을 제외한 아시아 지역. 신규 확진자는 지난 3일에도 토요일 기준 올해 처음으로 700명대를 넘겨 743명을 기록했다. 지난해 12월 26일의 970명 이후 27주 만에 가장 많은 수준이다. 정부는 확진자가 이렇듯 급증한 데다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 우려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기업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서울 마곡 AIC 연수센터에서 Digital Dentistry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7월 10일부터 7월 25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배정인 원장(서울강남치과, 사진)이 디렉터로 나서 디지털 치의학 분야에 대한 이론과 임상을 동시에 마스터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세미나는 디지털 진료에 필요한 디지털 치의학 개론을 비롯해 4일만에 브릿지부터 풀마우스까지 다양한 실습을 통해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Trios4 스캐너를 실습을 통해 직접 다뤄보고 직접 스캔한 데이터를 가지고 가이드 디자인, 보철물 디자인도 진행해본다. 3D 프린터 OneJet을 활용해 직접 디자인한 가이드와 보철을 출력해 볼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다. 배정인 원장은 "4일간의 강의로 디지털 치의학 이론부터 스캔, 디자인, 출력까지 모두 경험해 볼 수 있는 세미나"라며, "브릿지부터 풀마우스까지 반복적인 실습을 통해 디지털 풀로우를 제대로 익힐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오스템의 Digital Dentistry 세미나는 선착순 15명 정원으로 진행되며, 디지털 진료 수준을 업그레이
건강보험을 기본으로 진료하고 다달이 청구하므로 치과 종사자 중 건강보험에 대해 모르는 분은 한 명도 없을 것이다. 하지만 열심히 진료하고도 청구한 것이 삭감될 때마다 '왜 그럴까' 답답함을 느끼는 분들은 많다. 최근 건강보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다양한 경로로 건보해설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음에도 정확한 법규에 근거해 내용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자료는 여전히 드물다. 이 책은 법령, 고시, 행정해석, 심사사례 등을 근거로 국가법령정보센터, 보건복지부,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 국민건강보험공단 요양기관 정보마당,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요양기관 업무포털서비스 등에서 인용 혹은 변형한 내용들을 수록하고 있다. 주 대상 역시 개원가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치과의원에서 적용하는 항목들 위주로 서술했다. 보험 항목들을 진료영역별로 임의로 분류해 서술하면서도 가능하면 '건강보험 행위 급여․비급여 목록표 및 급여 상대가치점수'의 분류 순서를 따르고자 노력했으며, 개정된 고시에 따른 2021년 2월까지의 내용을 업데이트해 수록해 두었다. 구성엔 '평소 진료하거나 청구하면서 의문이 들 때마다 해당 내용을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특히 신경을 썼다. 서술
치협(회장 직무대행 김철환)이 지난 1일 치과인 온라인 문화예술 사이트인 ‘DENART’를 공식 오픈했다. ‘DENART’는 동호회 소개, 동영상, 사진, 공지사항 4개의 항목으로 구성해 치과인의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담아 PC용과 모바일용으로 대한치과의사협회 홈페이지(www.kda.or.kr) 내에 개설됐다. DENART는 Dental Art의 줄임말로 지난 4월 치과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명칭이다. 사이트 내 치과인 동호회 코너에는 대한치과의사검도회, 덴탈사운드, 덴탈씨어터, 나라사랑막걸리사랑, 테니스동호인연합회, 덴탈코러스, 덴탈하모니, 무지카덴탈레, 대한치과의사문인회, DENS(치과의사수영동호회) 등 10개의 동호회가 영상과 문구를 통해 동호회별 활동을 소개하고 있는데, 치과계 종사자나 가족이라면 누구나 관심있는 분야에 등록해 참여할 수 있다. 동영상과 사진 역시 문화복지위원회 심의 및 운영지침을 거쳐 누구나 자료를 공유할 수 있도록 게재하게 된다. 또 2~3개월에 한 번씩 이달의 영상 및 사진 등을 선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인데, 실시간 댓글과 답글을 이용한 다양한 커뮤니티가 형성되는 방식으로 재미를 더했다. 황혜경 문화
그동안 매년 가을에 개최돼 왔던 ‘스마일 Run 페스티벌’이 올해 2021년은 언택트 형식으로 9월 24일(금)부터 10월 3일(일)까지 열흘간 전국 각지에서 개최된다. 지난해의 경우 코로나19로 개최되지 못했지만 올해는 각자 본인이 원하는 곳에서 뛰고 걸으면서 건강도 챙기고 구강암 환자도 후원할 수 있는 기회여서 의미가 있다. 치협(회장 직무대행 김철환)이 주최하는 ‘2021 스마일 Run 페스티벌’은 올해 11번째로 국민과 치과계 가족이 함께 하는 대규모 행사이면서 구강암 및 얼굴기형 환자에게 작은 희망을 주고, 구강암 및 얼굴기형 질환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마라톤 대회다. 지난번 10주년 행사에는 4천300여명이 참가할 정도로 큰 관심을 모았던 이 행사의 대회 기념품은 일반인들이 선호하는 전동칫솔로 등록한 참가 신청자에게 구강관리용품 등과 함께 택배로 배송될 예정이다. 올해 대회 기념품은 아쿠아픽에서 현재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는 'NEW 아쿠아픽 음파전동칫솔'(정가 11만9000원). 2021 스마일 Run 페스티벌은 하프, 10Km, 5km 달리기와 걷기 등 4개 코스로 진행된다. 전국 어디에서나 본인이 원하는 곳에서 얼마든지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