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이 주최하는 ‘개원의를 위한 치주 비타민’ 연수회가 7월 13일(토) 서울 신흥연수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연수회는 박정철 교수(단국대 치주과학교실)와 임현창 교수(경희대 치주과학교실)가 공동 집필한 ‘치주비타민(2017)‘을 기반으로 진행되는 치주 원데이 마스터 코스 연수회이다. ‘치주 비타민’은 치의학도서 전문출판사 ‘덴탈위즈덤’의 베스트셀러로, 학생에서부터 수련의, 개원의 까지 독자들에게 치주학을 쉽게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 연수회는 플립 연수회 형태로 진행되는데, 플립 연수회는 수업을 듣고 교재를 활용해 복습하는 전통적인 연수회와는 달리, 먼저 온라인 강의와 교재를 통해 스스로 학습을 한 뒤 연수회에 참여하여 증례 토론, 핸즈온 실습 등을 진행하는 역순 형식의 플립 러닝 방식을 따르는 연수회이다. 따라서 연수회를 신청한 참가자들은 사전에 제공되는 ‘치주 비타민’ 교재를 강의 영상과 함께 학습해 와야 하며, 연수회 당일에는 박정철 교수와 임현창 교수의 교재를 기반으로 하는 토론과 철저한 핸즈온 위주의 실습이 진행된다. 연수회를 준비하고 있는 박정철 교수는 “치주 비타민은 방대한 치주학의 기본
모아치과그룹(회장 고영한)의 경영콘서트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중국 칭다오에서 열렸다. 모아그룹의 경영콘서트는 치과계의 현재와 미래를 조명해 함께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경영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매년 개최해온 경영 컨퍼런스로, 이번 행사에선 특히 청도 치과민영협회 및 현지 화신치과기공소와의 교류의 기회를 가졌다. 모아 측에 따르면, 첫날 참가자들은 골프와 관광으로 회원 간 화목을 다진 다음 숙소인 더블트리 힐튼 호텔에서 김태훈 원장의 '변화와 향상' 강연을 듣고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저녁에는 청도 치과민영협회장 일행과 (주)휴머니스 김용원 대표 등을 초대, 함께 만찬을 즐겼다. 둘째날인 7일에는 청도 소재 화신기업 기공소(대표 황화밍)을 방문해 작업현장을 둘러보고, 마지막 날엔 청도의 명물 칭다오 맥주공장을 방문하는 등 짧은 관광의 시간을 갖는 것으로 행사를 마감했다. 참가자들은 "해외에서 함께 2박3일을 보내며 모아의 미래를 그려 본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입을모았다.
치과의료선교회가 지난 13일 청담동 DSI 사무실에서 제3회 학술대회를 설명하는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김명진 회장과 장원건 학술대회장, 남세진 총무 등 학술대회 준비위원들은 물론 연자들까지 전원 참석했다. 치과의료선교회가 처음 학술대회를 연 건 지난 2015년 10월 서울강남성모병원에서 였다. 그리고 2017년 6월에 서울대치과병원에서 두번째 학술대회를 가졌고, 올해 세번째 대회 역시 '삶을 회복시키는 치과의료'를 대주제로 내달 13일 서울대치과병원 8층 강당에서 열 예정이다. 치과의료선교회가 이같이 격년제 학술대회를 이어가는 가장 큰 이유는 '학술과 임상에서 치과계 안에 선한 영향력을 확산시키기 위해서'다. 다행히 이같은 취지와 목적은 두번의 시도에서 모두 성공적이었다. 그래서 이번 대회의 주제도 '삶을 회복시키는 치과의료'이다. 4명의 연자가 각각 자연치아 보존과 임상윤리, 양악수술, 교정치료를 통한 심미 개선에 대해 얘기하지만, 궁극엔 환자의 삶을 회복시키는 치료에 닿아 있어야 한다는 의미인데, 김명진 회장은 이 부분에 대해 이렇게 설명했다. "진료실에서 만나는 환자들의 아픔과 괴로움에 공감하지 않으면 치과의사들은 치과기능인으로 전락할 수도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김기성)가 내달 7일(일)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8층 강당에서 '벌어진 치아의 모든 것- SPACE'를 주제로 춘계학술대회(학술대회장 황성욱)를 갖는다. '선천적, 후천적인 원인에 따른 공간의 문제를 심미적 · 기능적 관점까지 고려한 안정적인 치료 결과를 얻기 위한 진단 및 접근법'들에 관한 교정 · 보철 · 보존 · 치주 · 교합 등의 다양한 관점에서 심도있게 고민해보는 시간을 마련한 것. 오전 세션은 박철완 원장이 ‘교정이냐 수복이냐 그것이 문제로다’를 제목으로 교정적인 입장에서 첫 강연을 시작한다. 이어 조상호 원장이 ‘정중이개의 전지적 레진 시점’이라는 흥미로운 제목으로 레진을 이용한 접근법에 관해, 김우현 원장이 ‘라미네이트! 안 깨지게 하려면..’을 주제로 예지성있는 라미네이트 치료에 관해 각각 다를 예정이다. 그리고 오전 마지막 세션에선 교합 강의로 유명한 Dr.Kerstein이 ‘T-scan Applications in Esthetic Dentistry’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오후 세션에선 이동운 과장이 ‘space에 대한 치주적 고려사항’을 주제로 치주적인 관점에서 space를 다를 예정이다. 이어 장원건 원장이 ‘이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강남 소재 오스템 AIC 연수센터에서 6월 15일부터 9월 1일까지 총 8회에 걸쳐 Master Course Surgery 파트를 진행한다. 이번 코스는 김경원 원장(오스템임플란트 교육연구원, 사진)이 디렉터를 맡아 내실있는 강연으로 진행한다. 또 서제덕 원장(난곡서울미소치과)과 최희원 원장(우리치과) 그리고 이호 교수(보라매병원 구강악안면외과)이 함께 코스 진행을 돕는다. 김경원 원장은 이번 코스에서 Sinus surgery 뿐 아니라 Soft & Hard Tissue, Surgical complication & Management 등의 주제를 함께 다룬다. 특히 각 강의에선 단순히 이론만 전달하는 것이 아닌 실습 위주 강의로 진행해 참가자들의 임상 니즈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김경원 원장은 "이번 코스에서는 연수 원장님들이 임플란트 수술 시 활용 가능한 임상 노하우를 모두 전수할 계획"이라며, "특히 참가자들이 직접 수술할 수 있는 Live Surgery를 통해 고난이도 케이스 수술를 연수 원장님들이 직접 진행하게 하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이번 코스에서는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주제로 한 강의도 진행되는
대한치주과학회(회장: 구영)가 지난달 29일 고문단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고문단에선 최상묵, 김종관, 정종평, 권영혁, 신형식, 서영수, 채중규, 박준봉, 조규성, 류인철 고문과 조기영 명예회장이, 임원진에선 구영 회장 등 12명이 참석했다. 자리가 정돈되자 구영 회장은 먼저 30대 집행부를 고문단에 소개했다. 이어 학회의 비전인 ‘구강건강의 선도적 역할 및 치주과학의 글로벌 리더’에 입각, 국제적 위상강화를 위해 애써온 그간의 노력에 대해 설명하고, '고문님들의 지속적인 격려와 관심에 대한 깊은 감사의 뜻'도 함께 전달했다. 이어 설양조 총무이사가 학회 현황과 2019년 학술일정, 제11회 잇몸의 날 행사, JPIS 학술지 발간현황 등을 보고했다. 고문단에선 최상묵 고문이 나서 "고령화 사회에 진입한 우리나라 국민의 치주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학회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막중하다"며, "앞으로 준비를 철저히 해 국민의 삶의 질 향상과 학회 발전을 위해 힘써 줄 것"을 집행부에 당부했다. 구영 회장도 "열정 넘치는 우리 임원진은 진료현장에서 헌신하는 회원들과의 소통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특히 내년 60주년을 앞두고, 다가올 새
치협이 '치과에서 보철물을 제작하기 위해선 제조업 허가를 취득해야 한다'는 치기협의 주장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대한치과기공사협회가 지난달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은 주장을 피력하고, 전문지들이 이를 보도한 데 대한 반박인 셈. 치협은 '치과의사는 치과진료 전체 과정을 담당하는 유일한 최종 책임자'라며, '치과진료 과정에서 필요한 치과 보철물의 제작 역시 당연히 치과의사의 진료행위 중 일부'라고 분명히 선을 그었다. 따라서 '치과보철물을 제조업 허가를 취득한 치과기공소에서만 제작할 수 있다는 치지협의 주장은 어불성설'이며,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 제22조 제1항에 따라 치과 내부에서 치과의사의 지도 아래 치과기공사를 치과 보철물 제작에 참여시키는 것은 치과의사의 고유 권한에 속한다'는 것. 치협은 '대법원 판례도 이를 명시적으로 인정하고 있다'면서, '의료인만이 할 수 있도록 제한한 의료행위 중, 능력을 가졌다고 인정되는 자에게 면허를 부여하고, 그들로 하여금 그 특정 분야의 의료행위를 의사의 지도하에 제한적으로 행할 수 있도록 허용한 것'이라고 적시한 판례를 예로 들었다. 치협은 '그럼에도 치기협이 보철물 제작에 대한 치과의사의 고유권한을 문제 삼는
대구보건대학교 치위생과(학과장 전성희)가 지난달 31일 교내 인당아트홀에서 재학생과 교수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술제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제는 임상실습 사례, 전공 봉사동아리 활동, 해외연수 소감 발표와 UCC 발표, 전공심화과정 발표, 졸업생 초청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재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는데, 특히 임상실습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과 초청특강을 통해 졸업생들이 들려준 취업 및 국가고시 준비를 위한 실제적이고 집중적인 내용들이 재학생들의 관심과 공감을 모았다. 따라서 '학과에 대한 자긍심과 소속감을 확인하고, 건전한 직업의식과 창의적인 구강보건전문가로서의 의식을 함양하는 데에도 이번 학술제는 크게 기여했다'는 후문. 학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구보건대 치위생과는 재학생과 교수들이 함께 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을 계속 만들어 갈 계획"이라과 밝혔다.
구강보건의 날 행사로 지난 한 주 전국에서 진행됐다. 스타트를 끊은 건 보건복지부의 제74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 광화문 교보빌딩 컨변션홀에서 열린 이 행사에는 국회 보건복지위 이명수 위원장과 윤소하, 남인순, 신동근 의원 등 내빈들과 치협 김철수 협회장, 치기협 김양근 회장, 치위협 임춘희 회장, 치재협 임훈택 회장, 치병협 허성주 회장, 구강보건협회 정문환 회장, 스마일재단 김건일 이사장 등 치과계 인사들을 포함, 모두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차순황 치협 대외협력이사와 류은주 치과위생사 등 구강보건 유공자 53명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차순황 이사는 포항시 지진과 고성군 산불 피해지역 등에 이동치과 진료를 지원하는 등 이재민과 소외계층을 위한 구강보건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류은주 치과위생사는 치과의료 접근성이 낮은 장애인, 외국인 노동자, 군 장병 등을 대상으로 꾸준히 치과 의료봉사를 실천해온 공로를 각각 인정받았다. 이날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기념사를 통해 “100세 시대를 앞두고 치아건강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면서 "예방과 건강 투자 관점에서 치과 건강보험 적용 범위를 확대하고, 구강검진을 내실화 하는 등 지속적인 제도
급이 다른 혜택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덴탈이마트 멤버십이 런칭 1주년을 맞아 재가입 혜택 및 다양한 이벤트와 추가 사은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연간 회원권으로 제공되는 덴탈이마트 멤버십의 첫 재가입 시기를 맞아 기존 회원이 재가입을 하면, 9가지의 기본 혜택에 더한 추가 사은품을 제공받을 수 있다. 즉, 재가입 회원은 ▲DV POINT 30,000점 ▲도미노 프리미엄 피자세트 ▲덴탈잡 채용소식 이용권 ▲보충수 4Box 중 1가지를 더 선택할 수 있도록 한 것. 덴탈이마트 멤버십 런칭 1주년 및 회원 1,500명 달성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런칭 단 1년 만에 멤버십 회원 1,500명을 돌파하며 성공적인 출발을 보인 덴탈이마트 멤버십은 고객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6월 한 달간 덴탈이마트에서 물품을 구매하는 모든 멤버십 회원 및 6월 신규 가입자에게 GSB Gauze(2,000pcs)를 증정한다. 사은품은 치과 당 한 번씩 제공된다. 또 6월 Best 추천상품으로 선정된 ‘덴탈이마트 멤버십 회원권 & 선물권’ 댓글 이벤트에 참여한 모든 멤버십 회원들을 대상으로 DV POINT 10,000점을 제공하며, 덴탈이마트 멤버십을 응원하는 우수 댓글 중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