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와 경기도치과의사회가 2019 GAMEX(경기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 첫날인 8월 31일 공동으로 '치과골든벨' 행사를 진행한다. 치과골든벨은 치과인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자 치과 전문 인터넷 방송 오스템 덴올TV 기획으로 시작됐다. 오스템 덴올TV에서는 행사 진행은 물론 사전 제작 과정을 거쳐 올해 말 개국 특집으로 방송할 예정이다. 치과골든벨은 치과계 종사자 누구나 참여, 즐길 수 있다는 기획의도처럼 출제되는 문제들이 어렵지 않다. 평소 소홀하게 여겼지만 알고 있으면 좋은 치과상식들을 비롯해 재미있는 일반상식들도 함께 출제될 예정이다. 또 행사에서는 단순히 문제풀이 외에도 참가자들의 장기자랑, 응원전에 대한 경품추첨도 준비되어 있다. 행사에서 골든벨을 울리는 최종 우승자 1인에게는 스타일러를 상품으로 수여한다. 더불어 최후의 1인과 2등 수상자에게는 각각 스마트 TV와 공기청정기를 상품으로 수여한다. 뿐만 아니라 이번 행사에 참가자 전원에게도 사은품이 준비되어 있다. 오스템 덴올TV 김광필 본부장은 "치과골든벨은 치과인들 모두가 주인공이 될 수 있는 국내 최초 치과 예능 프로그램"이라며 "퀴즈를 풀면서 특별
부광약품은 최근 반기보고서를 통해 별도기준 반기 매출액 768억, 영업이익 63억으로 전년 동기대비 영업이익은 22%가, 매출액은 1.7%가 각각 성장했다고 밝혔다. 연결기준으로도 반기 매출액 771억, 영업이익 55억으로 전년 동기대비 각각 1.7%와 2.4%가 성장했다. 당기순이익은 그러나 보유중인 투자주식의 평가손실이 반영되면서 적자로 전환됐다. 부광약품은 매출 성장과 관련해선 '자사 개발 개량신약인 덱시드의 처방 증가를 비롯해 일반약 부분에서의 매출 증가'를 주요 이유로 꼽았다. 당기순이익 부문은 '2018년말 보유중인 투자주식이 주가상승으로 미실현 이익이 발생돼 전년도말 별도기준 1,511억의 당기순이익이 발생했으나, 반기말 주가하락으로 미실현 손실이 반영됨에 따라 적자 전환된 것으로, 이는 주가 변동에 따른 평가상의 문제로 회사의 본질 가치와는 상관이 없는 사항'이라고 부광측은 설명했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투자한 회사중에 전년대비 손실이 일어났던 에이서 테라퓨틱스는 요소회로이상증 치료제인 ACER-001의 신약허가신청과 신경내분비이상증 치료제인 오사네탄트의 임상시험허가신청을 앞두고 있어 반기말 발생한 미실현 손실은 일시적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의 'SW 기획 장학증서 수여식'이 지난 1일과 3일 가산동 골드리버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수여식에는 오스템이 디지털 덴트스트리 사업역량 강화할 목적으로 전국 치기공(학)과와 치위생(학)과 그리고 의공학과 3~4년생을 대상으로 선발한 SW 기획인재 장학생 50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오스템의 엄정한 심사를 거친 인재들로 방학기간동안 오스템이 제공하는 SW 기획 이론, 제품 기획 방법론, UI 기획 교육을 수료했다. 오는 9월까지 SW기획 관련 과제를 수행하게 되며, 과제평가 후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에게는 오스템 입사 기회가 주어진다. 이날 행사는 오스템을 소개하는 홍보 영상을 관람하는 것으로 시작했다. 이어 장학제도에 관해 자세히 안내됐고, 장학생 한명 한명에겐 영예의 장학증서가 수여됐다. 행사에 참석한 한 학생은 "오스템의 IT 및 SW분야 R&D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고 말했다. 그는 "요즘 디지털 덴티스트리가 각광을 받고 있는 만큼, 치과 분야에서도 IT 및 SW분야의 중요성이 크게 인식되고 있다"면서 "덴탈 SW분야 인재육성에 적극적인 오스템의 글로벌 성장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좋은 기회었다"고 소감을 밝혔
경희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황의환) 교정과 김성훈 교수팀(안효원 · 김경아 교수, 중앙기공실 김혜웅 팀장)이 7년에 걸쳐 공동 개발한 ‘다중층 투명교정장치(OTP)’가 최근 16건의 특허를 획득하는데 성공했다. 특히 미국, 중국 등 국제 특허는 획득이 쉽지 않은 만큼 ‘다중층 투명교정장치’의 기술력과 임상시험 결과를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 다중층 투명교정장치는 중등도의 교정치료 외에 교정치료 후의 유지장치, 이갈이 마우스피스, 코골이 방지장치, 턱관절 안정장치(스플린트), 스포츠 마우스가드 등 보호장치 전반에 적용이 가능한데, '다양한 기능적 적용성을 강조하기 위해 장치의 이름도 ‘OTP(Oral treeper, Oral Treatment Keeper)’라고 지었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기존의 투명교정장치와의 차이도 확연하다. 단일층(단일 시트)인 기존 장치는 효과성, 내성, 유지관리 및 탈부착시 불편감 등의 한계가 분명하다. 탈착이 가능한데다 심미적인 장점 때문에 그동안 환자들에게 선호되긴 했지만, 치료 효과나 파절 · 변형, 환자 편의성에서의 취약성이 단점으로 꼽혀온 것. 이에 비해 김 교수팀의 다중층 투명교정장치는 3, 4층의 다중
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구 영)의 부설 장애인치과병원(원장 금기연)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가 개소식에 앞서 이번 주부터 진료를 시작했다. 지난 12일(월) 오전 9시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 진료 개시 후 외래진료를 위해 방문한 첫 번째 환자인 김정민(34세, 남)씨에게 꽃다발을 전달했다. 김정민 씨와 모친 이근옥 씨는 “의료진들이 매번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장애인이 전문적인 치과치료 받을 곳이 마땅하지 않았는데,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가 앞으로 많은 장애인들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큰 역할을 해주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전 9시 30분에는 전신마취 후 치과치료를 하기 위해 방문한 환자 송상우(13세, 남)씨에게도 꽃다발을 전달했다. 송상우 씨와 모친 이연옥 씨는 “현재 거주지 근처에는 적절한 치과치료를 받을 수 있는 의료기관이 없어서 이곳까지 오게 되었다”며, “장애인 환자가 편하게 치료받을 수 있는 공간이 생겨서 다행"이라고 인사를 전했다. 보건복지부 건강보건관리사업으로 추진 중인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와 각 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는 정부의 20대 국정전략 사업 중 ‘모두가 누리는 포용적 복지국가’의 일환이다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는
매년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염증성장질환은 궤양성대장염과 크론병으로 완화와 재발이 반복되는 만성질환이다. 모든 연령대에서 발생할 수 있지만, 20~40대 젊은 연령층의 비중이 유독 높다. 경희대학교병원 염증성장질환센터(센터장 김효종)는 환자군의 호발 연령대에 주목, 시간에 쫒겨 여러번 병원을 방문하는 것에 부담을 느껴 진단이 늦어질 수 있는 학생 · 직장인을 대상으로 진료에서 치료계획까지 하루에 마칠 수 있는 원데이(1-DAY) 클리닉(매주 수·목요일 8시 30분 ~ 17시 30분)을 9월 5일(목)부터 매주 운영하기로 했다. 경희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염증성장질환센터 이창균 교수는 “조기 진단과 올바른 치료는 합병증을 최소화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필수조건”이라면서 “하지만, 20~40대 젊은 층은 학업과 직장생활로 인해 진단 및 진료에 많은 제약을 받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환자들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원데이(1-DAY) 클리닉은 ▲궤양성대장염, 크론병의 증상이 있었으나 아직 검사를 받지 못한 경우 ▲외부병원 검사에서 의심소견이 있다고 들은 경우 ▲치료법이나 질환과 관련된 자문을 구하고자 하는 경우 ▲‘신약임상시험’ 상담을 원하는
㈜신흥이 개최하는 임플란트 국제 심포지엄 ‘SID 2019(SHINHUNG IMPLANT DENTISTRY 2019) - 지나온 10년, 앞으로 10년’이 덴탈이마트를 통해 사전등록 접수를 시작한다. 오는 10월 6일(일) 서울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되는 SID 2019는 ‘지나온 10년, 앞으로 10년’이라는 주제로 SID가 걸어온 지난 10년을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임플란트 임상 트렌드의 변화와 미래상에 대해 제시하는 심포지엄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임플란트 합병증은 줄이고 예지성을 높이는 수술 방법과 노하우는 물론 Live Sugery와 10주년 기념 통합강연 등 조규성 조직위원장(연세대 치과병원)을 중심으로 10년 동안 SID를 이끌어온 조직위원회의 역사와 노력이 담긴 강연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오전 강연은 Session 1과 Session 2로 나뉘어 원하는 강연을 선택하여 들을 수 있도록 했다. Session 1는 ‘주저의 순간, 합병증을 줄이는 임플란트 보철 10년의 선택은?’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Session 2는 ‘예지성을 높이는 임플란트 수술 Contemporary Trends in Implant Surgery
국내 유일의 발치 후 비급여 젤라틴 지혈제인 '큐탄플라스트'를 공급하고 있는 큐어시스가 오는 31일부터 이틀간 삼성동 코엑스 에서 개최될 GAMEX 2019에 부스를 연다. 큐어시스는 부스번호 C-626 에서 참가자들을 맞을 예정인데, 약제 비급여코드( 697200090)를 갖고 있는 큐탄플라스트 10x10x10mm 는 차별화된 빠른 지혈로 통증 감소는 물론 상처회복에도 도움을 주는 큰 장점을 가지고 있어 사랑니 발치의 필수 의약품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큐탄플라스트 젤라틴 지혈제는 치과재료상이나 의료기기 취급 대리점을 통해서는 구매 할 수 없는 전문의약품으로, 임의비급여가 아닌 약제 비급여로 분류된다. 제품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큐어시스(02-469-7075, 010-8288-7540)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가멕스 기간 중 구매 고객에 한해 사랑니 발치 후 통증완화에 도움이 되는 리도카인 패치를 선착순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전남치과의사회(회장 홍국선)가 이사회를 통해 '일본제품 불매운동'에 동참하기로 결의했다. 전남치의회는 지난달 26일 열린 정기이사회에서 이 문제를 논의, '일본 정부가 수출규제 조치를 철회할 때까지 전 회원을 독려해 치과계에서 비중이 큰 일본산 제품 불매운동에 앞장서기로' 결정한 것. 또 향후 일본의 경제보복이 장기화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회원들에게 불매운동 포스터를 배포해 게시를 권유하는 등 대대적인 캠페인을 전개키로 방침을 정했다. 이를 위해 전남치의회는 치과계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는 일본 회사 제품과 대체품 목록을 정리, 제공할 예정이다. 전남치의회는 회원들 뿐 아니라 타 지부 및 협회, 대학 등과도 협력해 모든 치과인들이 치과재료 이외 광범위한 범위까지 동참하는 불매운동을 함께 펼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대한치과교정학회와 바른이봉사회가 주관하는 2019년 청소년치아교정지원사업 2차 면담심사가 지난달 28일 삼성꿈장학재단 연수실(서울역 소재)에서 있었다. 1차 서류심사에 합격한 장학생들을 대상으로 시행된 2차 면담심사에는 장학생 101명과 동반 보호자 68명이 참석했다. 이날 면담심사는 지방에서 참여하는 학생들을 배려해 오전, 오후로 나누어 시행됐다. 바른이봉사회는 면담심사와 아울러 “치아교정치료의 소개”라는 강의를 통해 사업에 대한 장학생과 보호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기도 했는데, 심사에 앞서 박준호 총무이사는 “교정치료를 통해 여러분의 삶을 더욱 성장시키고, 힘든 여러 상황들을 극복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장학생들을 격려했다. 면담심사 후 3차 검진심사는 자원봉사 치과에서 오는 24일 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대한치과교정학회와 바른이봉사회는 매년 100여명의 불우 청소년들에게 무료교정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심사를 통해 100여명의 학생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작년 12회까지 무료교정치료지원사업의 혜택을 받은 청소년은 모두 1,244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