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막을 내린 (주)신흥의 ‘Untact SID 2020'에서 함께 열린 임상포스터 경연에선 모두 16명이 수상자로 선정돼 상을 받았다. 신흥 임플란트 시스템(SIS)을 이용한 임상 연구증례와 케이스 리포트를 주제로 출품한 총 110편의 임상포스터 가운데 대상과 최우수상 및 우수상을 가린 것. 영예의 대상은 서울대 치과병원 소속 Truc Thi Hoang Nguyen 씨에게 돌아갔다. 논제는 'Luna in elderly: reliable long-term success rate with multivariate Cox regression analysis'. 또 최우수상에는 김유연(연세대 치과병원), Sodnom-Ish Buyanbileg(서울대 치과병원), 윤호진(조선대 치과병원), 이원표(조선대 치과병원), Kezia Rachellea Mustakim씨(서울대 치과병원)가, 우수상에는 최정훈(서울대 치과병원), 송일석 씨(세종탑치과) 등 10명이 각각 선정됐다. 대상을 수상한 Truc Thi Hoang Nguyen 씨는 "지도교수이신 김성민 교수님과 도움을 주신 연구실 동료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SCI(E)급 논문 투고를 위해 최선의 노력
(주)신흥의 임플란트 국제 심포지엄 ‘Untact SID 2020’이 3주간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지난 11일 막을 내렸다. 사상 첫 온라인 학술대회로 진행된 이번 Untact SID 2020은 시간과 장소를 초월하는 비대면 행사로 치러졌음에도 SID만의 차별화된 온라인 플랫폼과 현장감 넘치는 명품 강의로 온라인 학술대회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SID 2020 조직위원회(위원장 김현종)에 따르면 이번 심포지엄은 준비에서부터 특별했다. 잠실롯데월드타워에서 진행된 사전 녹화에서 연자들은 어느때보다 열정 넘치는 강의와 토론으로, 예정된 시간을 훌쩍 넘기기가 일쑤였다는 것. 참가자들의 반응도 뜨거워 대회 기간동안 총 3,046명이 약 9,659시간의 강좌를 시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같은 호응에 힘입어 조직위는 당초 2주간으로 계획된 학술대회를 3주간으로 1주일을 늘려 잡았었다. 학술대회 등록자들만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전시회 ‘Untact SID DV World’도 역대급 프로모션으로 화제를 모았다. DV mall(www.dvmall.co.kr)에서 진행된 온라인 전시회에서는 Luna S 임플란트를 비롯한 SIS(신흥 임플란트 시스템) 제품과
대한치주과학회(회장 구영)가 지난 9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6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지난 1960년 10월 7일 창립해 어언 60주년을 맞은 것. 구영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치주학의 발전과 치주건강을 통한 국민건강증진에 진력해온 학회의 발자취를 소개하면서 '역동적이고 창의적인 학회활동을 가능하게 해준 것은 역대 고문과 임원 및 전체 회원들의 치주학문에 대한 사랑과 긍지 덕분이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최상묵 고문도 인사말에서 '치주전문의 뿐만 아니라 모든 치과의사들이 자연치아를 살리는 기본적인 치주치료의 중요성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상훈 협회장과 치위협 임춘희 회장, 치의학회 김철환 회장이 축사에 나섰는데, 이 협회장은 지난 60년간 한결같이 모범적인 학술활동을 이어온 치주과학회의 노력을 치하하면서 '앞으로도 국민구강증진을 위해 더 많은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개회식에 이은 시상식에선 최우수 논문상에 이창석 원장(서울이치과)이 기초부문 상을, 이중석 교수(연세대)가 임상부문 상을 각각 수상했다. 또 동선 신인학술상은 원광대 이재홍 교수가, JPIS 논문상은 부산대 이주연 교수가 각각 수상됐다. 또 지속적으로 학회활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와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최유성), 인천시치과의사회(회장 이정우)가 학생치과주치의사업비의 인상을 촉구하고 나섰다. 수도권 3개지부는 지난 12일 공동 입장문을 통해 '2012년 사업이 시작된 이래 무려 9년동안 수가 인상없이 1인당 사업비 4만원에 머물고 있다'고 지적하고, '사업의 존립을 위해선 일정 수준의 수가 인상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3개 지부는 그 근거로 ▲2012년 이후 현재까지 건강보험 수가는 21.5%, 소비자 물가는 8.3%가 상승한 점, ▲구강검진 비용 역시 2016년 6,650원에서 2020년 7,450원으로 12% 인상된 점, ▲서울시 학생치과주지의 평가연구에서 선택진료를 제외한 학생 1인당 수혜 서비스의 가치가 2013년 49,700원에서 2015년 56,569원으로 높아진 점, ▲올해 보건복지부 시범실시 예정이던 아동치과주치의사업에서도 진찰료 등 1인당 비용이 본인부담금(7,490원)을 포함해 45,780원으로 책정된 점 등을 꼽았다. 이들 지부는 또 '선택진료 사항인 파노라마와 치석제거의 경우도 학생들의 구강건강을 위해 필수항목으로 지적하고 정당한 보험청구를 인정해야 할 것'이라며, '특히 파
유튜브 채널 ‘재선기(치과 재료를 선택하는 기준)’가 구독자 1,000명을 돌파했다. 지난 7월 1일 본편 첫 영상이 공개된 이후 약 3달여 만의 성과다. 재선기는 매 콘텐츠마다 출연자들이 직접 사용해보고 느낀 재료의 장점뿐만 아니라 부족한 점, 아쉬운 점을 가감 없이 전달해 공감을 얻고 있다. 출연진들은 재료를 활용한 생생한 제품 임상 영상을 직접 제작하고 선보이면서 신뢰감 있는 리뷰를 선보였으며, 실제 실험과 테스트를 통해 시청자들이 궁금해할 주제를 쉽게 설명했다. 재선기는 구독자 1,000명 돌파를 기념하여 2,000명 돌파를 기원하는 응원 댓글 이벤트도 진행했다. ‘건강한 치과를 만드는 힘’ 덴탈비타민 포털을 통해 응원 댓글과 다양한 의견을 받은 것. 댓글을 남기고 기간 내 구독자 2,000명을 달성하면 DV POINT 10,000점을 받을 수 있다. 아쉽게 달성하지 못하더라도 5,000 점이 적립된다. 유튜브 채널 재선기는 계속해서 시청자들이 궁금해할 다양한 재료들을 솔직한 리뷰와 함께 소개할 예정인데, 유튜브 댓글을 통해 접수된 궁금증과 의견을 반영하는 등 시청자와도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함께 콘텐츠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재선기 접속 링크 : ht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오는 31일부터 대구에서 10월 SURGERY MASTER COURSE를 개최한다. 내년 3월 28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대구 AIC 연수센터에서 진행될 예정. 수년간 마스터코스 연자로 활동해온 이재욱 원장(스마트치과 서부점, 사진)이 디렉터로 나서는데, '상악동 수술과 GBR 개념 및 임상 적용'을 주제로, 상악동 수술의 기초부터 심화까지 임플란트 수술 초심자에게 필요한 모든 내용을 심도있게 짚어낼 예정이다. 주요 커리큘럼은 ▲Sinus Surgery, △Soft & Hard Tissue, ▲Autogenous bone graft, ▲Immediate Placement, ▲Surgical Implant Complication, ▲OneGuide System 등으로, 가이드 서저리와 발치 후 즉시 식립 케이스까지 다룰 예정이다. 다양한 실습기회도 마련했다. 실제 환자를 대상으로 Live Surgery가 진행되며, CAS KIT과 LAS KIT을 사용한 상악동 거상술 실습 등을 통해 Crestal Approach, Lateral Approach 테크닉의 장단점도 배울 수 있다. 마지막 날에는 가이드 서저리에 대한 기초
픽스쳐 판매량 세계 1위 기업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오는 11월 광주에서 PROSTHETICS MASTER COURSE를 개강한다. 이번 코스는 11월 14일부터 내년 1월 24일까지 총 8회 과정으로 광주AIC 연수센터에서 진행되며, 보철의 대가로 손꼽히는 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박상원 교수(전남대 생체의료연구센터장 겸임, 사진)가 디렉터를 맡아 디지털 보철에 대해 심도 깊은 강의를 펼칠 예정이다. 이번 코스는 전체적으로 '점차 변화하는 디지털 보철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디지털이 익숙하지 않은 참가자도 디지털을 활용해 효율적으로 보철을 제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주요 커리큘럼은 ▲Implant restoration level, ▲Anterior esthetic implant restoration, ▲Full mouth rehabilitation, ▲Digital implant dentistry 등이며, 오스템의 최신 디지털 장비를 활용한 다양한 실습 기회도 마련해 뒀다. 박상원 교수는 "임플란트 회복, 무치악 환자 보철, 디지털 장비를 이용한 실습 등 다양한 보철 지식과 임상 능력을 동시에 함양할 수 있도록 강의를 준비했다"며, "참가
치위협(회장 임춘희)이 지난 2주동안(9월21일~10월2일) 진행한 옥외 현수막 문안 공모전에서 '국민 구강건강의 빛, 치과위생사의 힘!'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치위협은 국민 구강건강 증진에 앞장서는 치과위생사의 역할과 가치를 알리고 대 국민 소통을 증대키 위해 이번 공모전을 마련했는데, '짦은 기간임에도 5백여편의 문안이 접수되는 성황을 이뤘다'고 밝혔다. 함께 뽑힌 최우수상은 '건강한 구강, 빛나는 미소, 국민의 치과위생사'. 대상과 최우수상은 현수막 게시와 더불어 20만원과 10만원의 상금을 받게 된다. 또 참가상 경품으로 50명에게 치위협 대표캐릭터인 티롱으로 제작된 휴대폰 그립톡이 전달된다. 대상과 최우수상 문안은 오는 15일부터 12월 28일까지 각각 5주간 치과위생사회관(지하철 6호선 고려대역 4번 출구 앞) 외부에 현수막으로 게시될 예정이다.
이수구 이사장이 이끄는 건강사회운동본부가 오는 11월 4일 오전 10시 전혜숙 · 서정숙 의원실과 공동으로 국회 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정책토론회를 갖는다. 질병관리청이 후원하는 이번 토론회에선 '코로나19 대응과 경험: 질병관리청의 예방관리 기능 강화'를 주제로 국회, 정부, 학계, 전문가 및 시민단체 인사들이 참석, 토론을 통해 향후 감염병 관리 등 국민건강관리 강화를 위한 정책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종구 교수(서울의대 가정의학과)가 좌장을, 이재갑 교수(한림의대 감염내과)가 발제를 맡고, 패널로는 배경택 기획조정관(질병관리청), 채수미 센터장(한국보건사회연구원 미래질병대응연구센터), 강진한 위원장(대한백신학회 백신활성화위원회), 기모란 교수(국립암센터), 백경란 교수(삼성서울병원), 김철중 의학전문기자(조선일보)가 참석한다. 이날 토론회에는 이수구 이사장의 환영사에 이어 박병석 국회의장과 김민석 보건복지위원장, 정은경 질병관리청장도 참석해 축사를 할 예정이다.
치과 디지털 커뮤니티 덴트포토가 임플란트 업체와 제품 선호도를 묻는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최근 결과를 발표했다. 회원 2000명에게 국내 임플란트 제조사의 신뢰도와 주로 사용하는 제품 및 두번째로 많이 사용하는 제품을 물은 것. 결과는 전 부문에서 오스템의 독주가 눈부셨다. 오스템은 신뢰도에서 35%, 주로 사용하는 임플란트에선 무려 40%, 두번째로 많이 사용하는 임플란트 부문에서도 21%의 지지를 얻으면서 2위인 덴티움과의 격차를 벌였다. <표참조> 특히 가장 많이 사용하는 임플란트에서 2위 덴티움은 20.86%에 그쳐 오스템의 절반을 약간 상회하는 수준에 머물렀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선두와는 2%포인트 가량이 더 멀어진 것. 반면 3위 네오바이오텍(14.21%)과는 거리는 1%포인트 가량 더 가까워졌다. 이외 '가장 많이 사용하는 임플란트'의 업체별 순위를 살펴보면 덴티스(5.65%), 디오(5.46%), 메가젠(3.54%), 기타(3.17%), IBS임플란트(1.99%), 포인트임플란트(1.68%), 신흥(0.74%), 쿠보텍(0.68%), 워랜텍(0.62%), 바이오템(0.56%), 코웰메디(0.43%), 스누콘(0.37%)의 순으로 나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