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치과병원(원장 오원만)과 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강병철)이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방글라데시에서 방글라데시 최초로 미세현미수술을 이용한 하악골 재건술과 구순구개열 수술 등의 의료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봉사활동은 오희균(전남대치전원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 교수, 박홍주 교수와 전공의, 수술 간호사 6명으로 구성된 팀이 10일부터 13일까지는 꼴람똘라병원에서 17명의 구순구개열 기형환자에게 무료 수술 봉사를 진행했으며, 14일에는 방글라데시 국립 다카 치과대학병원에서 방글라데시 최초로 거대한 악골 종양을 환자의 하악골 절반을 절단해 내고 종아리뼈오아 혈관을 채취해 현미경하에서 목에 있는 정맥과 동맥 혈관으로 이어주는 미세현미수술을 진행했다. 이로써 알골을 완벽하게 재건해주는 첫 사례가 됐다.이 수술은 50명의 방글라데시 구강악안면외과 교수들과 전공의들이 참관했으며, 디카대학으로부터 내년부터 최소 3일의 구강암 수술과 미세현미수술을 전수해줄 것을 부탁받았다.특히 이번 봉사활동에는 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에서 석`박사 과정을 이수한 방글라데시 치과대학 교수 4명이 의료봉사활동에 동참하며 봉사의 뜻을 더욱 깊이 새겼다. 이번 해외봉사활동은 브릿지의료봉사회
한림대학교 임상치의학대학원(원장 박준우)에서 마련한 양병은 교수(한림대학교성심병원 구강악안면외과, 사진)의 임플란트 관련 특강이 내달 3월 7일 한림대학교성심병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특강의 주제는 ‘증례에 최적화된 임플란트의 선택 및 활용’, ‘구강임플란트술식과 관련된 마취 및 약처방’ 등이며, 7일(목)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평촌에 위치한 한림대학교성심병원 별관 세미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등록비는 2만원이며 자세한 문의는 오승민 담당자(031-380-5978, obaul21@daum.net)에게 하면 된다.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 2점.
경북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송근배)이 한 달 간 각종 행사들로 분주한 2월을 보낼 예정이다. 먼저 ‘신입생 골학’이 오는 17일(일)부터 21일(목)까지 열린다. 20일(수) 오전 11시 30분에는 조광현 교수(치과보철학교실) 정년 퇴임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22일(금) 오휴 2시에는 2012학년도 치의학전문대학원 학위수여식이 거행되며, 같은 날 부터 이틀간 신입생 예비대학이 있을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28일(목) 오전 10시에는 2013학년도 치의학전문대학원 입학식이 개최된다. 같은 날 2013년도 치의학전문대학원 원내생 등원식도 거행된다.
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김명진)이 전임의(Fellow)를 추가 모집한다. 모집 분야 및 인원은 구강악안면외과, 치주과, 치과보존과, 치과마취과 등 총 4개과에서 유급 2명, 무급 3명 등 총 5명이다. 근무기간은 올해 3월 1일부터 1년간이다.(전역예정자의 경우 올해 5월 1일부터 1년간)과명유급(명)무급(명)구강악안면외과 1치주과11치과보존과 1치과마취과1 응시 자격은 해당과 전문의자격증 취득(예정)자, 전공의 과정 수료자 또는 수료예정자, 성범죄로 형이 확정되지 않는 자로 1차 서류심사 및 면접을 거쳐 2차 신체검사가 실시된다. 1차 전형은 오는 19일(금) 12:00시 서울대학교치과병원 8층 B세미나실에서 진행되며, 합격자발표는 21일(목) 치과병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서 접수는 12일(화)부터 15일(금)까지며, 접수처는 ‘서울시 종로구 대학로101(연건동) 서울대학교치과병원 2층 교육행정팀’이다. 제출 서류 지원서(본원양식, 사진(3cm*4cm) 2매) 및 수험표, 전임의사 과정 중 수행예정업무(본원양식), 전임의사 주간 업무수행 일과표(본원양식) 등이며, 자세한 사항은 치과병원 교육행정팀(02-2072-2408)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남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이하 치전원)이 지난달 31일 일본 도호쿠치대와 치의학계 최초로 박사과정 복수학위협정을 체결했다.이번 협정식에는 게이치 사사키(Keiichi Sasaki) 도호쿠 치대학장 Guang Hong 국제관계담당 교수, 국제관계담당 직원 등이 참석했다.치전원과 도호쿠치대는 복수학위 프로그램에 참여할 대학원 박사과정 학생을 선발해, 선발된 학생이 타교 측에 1년간 머무르며 수업 및 연구를 수행하는 내용에 대해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협정을 통해 복수학위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이 박사 학위 논문 제출 시, 양 대학이 공동 심사해 각각 양 측의 학위를 부여하게 된다.치전원은 1991년 8월 도호쿠 치대와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하고 지속적인 학술교류를 이어왔으며, 지난 2011년 3월에는 김선헌 전임 치전원장이 도호쿠 치대를 방문해 대학원 박사 과정에 대한 교류를 논의한 바 있다.치전원 관계자는 “이번 협정을 통해 학문적 연구는 물론 경쟁력 강화, 나아가서는 폭넓은 교육과정 개발과 운영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경희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박준봉) 김정목`김정희 교수 연구팀이 생체 내 에너지 항상성 조절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세포 자가포식’ 원리를 밝혀내 화제다.특히 교수 연구팀이 미국 샌디에이고 연구팀과 함께 연구한 이논문이 생명과학 분야 최고 권위지인 ‘셀(cell)'의 최근 인터넷판에 개제되는 쾌거도 올렸다.연구팀은 실험을 통해 세포 내 ‘활성화 단백질 인산화효소(AMPK)’라는 효소가 에너지 결핍을 인지해 ‘지질인산화효소 복합체’를 조절하여 자가포식을 유도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김정목 교수는 “생체 내 영양분이 부족할 때 어떻게 자가포식이 시잒되는지에 대한 원리를 밝혀냄으로써 당뇨 등의 다양한 질환 치료제 개발에 방향성을 제시했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자가포식: 영양분이 부족하거나 외부의 미생물이 침입 했을 때 세포 스스로 생존을 위해 내부 단백질을 재활용하는 면역 현상을 말함. 당뇨와 같은 신진대사성 질환, 면역반응 등의 생리활동에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강릉원주대학교치과대학 박덕영 학장과 한진우 치의예과장이 인도네시아에 개최된 국제학술대회 참석 차 자매학교를 방문해 긴밀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박덕영 학장 일행이 참석한 인도네시아 yogyakarta 지역 royal ambrukmo hotel에서 1월 17일부터 19일까지 개최된 The International Symposium on Oral and Dental Sciences은 Gadjah Mada 대학교 치과대학 설립 65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된 것으로 16명의 초청 강연자의 강연 및 31명의 구연 참여자와 35명의 포스터 참여자의 학술발표로 진행됐다. 2일차 초청강연을 맡은 박덕영 학장은 ‘QLF, its principal and application in clinical preventive dentistry’의 주제 발표를 통해 현재 개발된 QLF(Quantitative light-induced fluorescence)의 임상적 적용을 통한 진행성 및 정지된 우식, 치아 파절, 수복물 등의 감별에 대한 유용성을 시사하고 각각의 임상 사진과 쉬운 설명을 통해 참석자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같은 날 오전 박덕영 학
전북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송광엽) 구강해부학교실 조의식 교수 연구팀이 ‘치아 뿌리 생성을 담당하는 특수 세포와 이를 조절하는 단백질’을 처음으로 밝혀내 화제가 되고 있다.이번 연구는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한 일반연구자지원사업(기본연구) 및 바이오의료기술개발사업 지원으로 진행됐다. 그동안 치아의 초기 발생, 치관 형성 과정에 대한 연구는 많았지만 치근 형성 과정에 대한 연구는 제대로 알려지지 않았었다. 때문에 이번 연구가 더욱 주목 받게 됐다.조 교수팀의 연구를 통해 치아 뿌리 형성의 단서를 제공하게 되면, 성인 70% 이상이 앓고 있는 잇몸질환 치료 연구와 치아에서 얻을 수 있는 줄기세포를 이용해 인공적으로 제작된 바이오 치아 연구까지 다양하게 기여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조의식 교수는 “분화 중인 상아모세포의 발견과 베타카테닌 유전자 매개 역할의 규명이 향후 치아와 치주조직 재생을 실현하는 데 있어 핵심적인 부분이 될 것”이라며 “상실됐거나 손상된 치아와 치주조직에 대한 치료법과 바이오치아 연구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이 연구는 국제치과연구학회지(J Dent Res) 최신호(1월 23일자) 온라인 판에 게재됐
연세대학교치과대학병원(원장 조규성)이 편의시설 확충을 통한 고객만족도 증진의 일환으로비지니스센터를 개설해 관심을 끌고 있다. 현재 연세치대병원에서 운영 중인 비즈니스 센터는 내원객들이 복사, 인쇄물 출력, 팩스 전송 등을 원내에서 해결 할 수 있도록 관련 시설들을 갖춰놓고 있다. 장소는 본관 외래 5층(치과병원 연결통로 옆)이며 서비스 내용은 문서출력, 복사, 팩스 전송, 인터넷, 휴대폰 충전 등이다. 비용은 사적인 용도일 경우 복사, 팩스, 문서출력 시 실비 부담이며, 진료 관련 이용 시 무료다. 운영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 30분~12시, 오후 1시30분~4시30분이다. 오전, 오후 시간대마다 자원봉사자가 1명씩 배치되고 있다. 휴일(토, 일, 공휴일)은 운영되지 않는다.
전남대학교치과병원(원장 오원만)이 오늘 1일부터 28일까지 치과병원 아트스패이스 갤러리에서 치봉 윤영동 선생의 동양화 초대展을 갖는다.윤영동 선생은 금봉 박행보 스승의 문하에서 사사 받았으며, 국적 특선과 광주광역시미술대전 대상, 전라남도미술대전 최우수상 등 다수의 수상경력을 가진 인물이다.이번 초대전에 대해 병원 측은 “윤 영동 선생의 [눈 속의 매화] 작품 중 ‘매화는 꽃망울을 하얀 눈으로 속이려 하지만 스쳐오는 그윽한 향기를 어찌 막으리라’는 글귀처럼 유난히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지만 치과병원이 마련한초대전을 통해 다가오는 봄의 기운을 느껴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고 말하고“초대전을 통해 수많은 시민들이 겨우내 움츠린 몸과 마음을 활짝 열어 삶의 활력과 희망을 담아 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