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관(조선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 치전원장과 치과영상진단기 제조업체인 (주)바텍코리아(대표 박해진)가 지난 26일 조선대학교 보건진료소(소장 안태훈)에 시가 1,280만 원 상당의 치과 의료장비 ‘Digital Panorama X-ray’와 ‘Intraoral Sensor’를 기증 했다.바텍코리아는 치아 구조의 펼쳐진 영상을 촬영, 전체 치아의 위치 관계와 병증을 확인하는 방사선 촬영 장치 ‘Digital Panorama X-ray’를 기증했으며, 김수관 원장은 치과용영상 저장전송장치 Intraoral Sensor를 기증했다.바텍은 디지털 엑스레이 전문기업으로, 2002년 국내 최초로 디지털 파노라마 장비 개발에 성공했다. 특히 세계 최초로 CT(단층촬영영상), 파노라마(치아 구조의 펼쳐진 영상), 세팔로(교정용 두개골 영상) 기능이 한 장비에서 이뤄지는 ‘3 in 1 장비’를 개발하기도 했다. 현재 바텍코리아는 바텍에서 생산한 제품의 국내 유통 서비스를 맡고 있다. 한편 조선대학교는 바텍코리아와 김수관 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강병철)이 ‘2013년 동계교수연수회’를 개최하고 학`석사 통합과정에 대한 입시 및 학사 과정을 집중 논의했다.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고창 웰파크시티에서 열린 이번 연수회는 치전원 30여명의 교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연수회는 홍성철(제주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원장의 ‘제주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학․석사 통합과정 운영방안’을 주제로, 류정희(치의학교육학교실, BK21 고령화구강사업단) 교수는 ‘치의학전문대학원생들의 학교생활 적응 및 호소문제에 대한 탐색과 제언’을 주제로 발표 했다. 이어 ▲2014년부터 실시하기로 한 학․석사 통합과정에 대해 입시 및 학사 과정에 대한 토론 ▲치전원생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을 기초로 학생들이 호소하는 심리사회적 어려움과 대학원생활 적응의 학년차, 성차, 그리고 MBTI 검사를 기초로 한 치전원 학생들의 성격 패턴 파악 ▲학생들의 프로그램 요구도를 기초로 치의학전문대학원생들의 대학원생활 적응을 위한 토의가 진행 됐다.학`석사 통화과정에 대한 논의는 운영위원회를 중심으로 방안들을 연구`제시할 계획이다.
연세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학장 이근우, 연세치대)이 신입생을 맞아 실시한 특별한 행사가 화제다. 연세치대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이 지난 2월 18일부터 20일까지 2박3일 간 경기도 양평에 소재한 양평밸리에서 2013학년도 치과대학 신입생‧진입생 및 치의학전문대학원 신입생 총 11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이근우 치과대학장 겸 치의학전문대학원장의 환영사 및 김광만 교무부학장과 김기덕 학생부학장이 대학생활에 필요한 학교정보들을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관계가 삶인데’라는 제목으로 구강생물학교실 이승일 교수의 특강이 있었으며 저녁에는 이주연 예방치과학교실 외래교수의 ‘연세치의학 98년의 역사’, 강릉원주대 강명신 교수의 ‘치대생으로서의 나, 미래치과의사로서의 나’, 김기덕 학생부학장의 ‘연아인으로서의 자세’ 강의가 이어졌다. 특히 이번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섬김’의 의미를 되새기는 특별한 이벤트가 마련됐다. 둘째 날 거행된 세족식이 바로 그것. 스승이 학생들에게 섬김의 본보기가 되고, 학생은 스승을 존경하며 따르는 사제지간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진행된 이번 세족식에는 이근우 학장을 비롯한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18명의 교수
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김명진)이 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의 2013년도 ‘국산의료기기 신제품 사용자(의료기관) 테스트 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매년 우수한 국산 의료기기가 출시됨에도 불구하고 외국 제품 선호 및 브랜드 경쟁력 취약 등으로 시장진입에 어려움이 있어왔다. 정부의 이번 사업은 이러한 배경에 따라 상급병원 의료진이 국산의료기기 신제품을 테스트해 개선 사항을 기업에게 피드백 해 제품의 성능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정부가 발표한 선정결과에 따르면 총 신청과제 24개 중 총 13개 컨소시엄 과제가 선정됐으며, 그 중 치과병원은 서울대치과병원이 유일하다. 서울대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는 세시정밀과 손잡고 2월부터 10월까지 9개월간 ‘치과용 임플란트 시술용 엔진과 핸드피스’를 테스트하게 된다. 정부 지원 규모는 총 테스트 비용의 50%(최대 4000만원, 타 의료기관 및 진료과와 세부과제 구성 시 최대 6000만원) 이내다. 테스트가 종료되면 정부는 테스트 결과가 성공적인 제품을 국내 주요 의학회 및 심포지엄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조선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 총동창회(회장 조형수) 임원들은 지난 25일 모교를 방문해 치전원 3학년 학생들에게 실습 가운을 전달하는 ‘가운 전달식’을 진행했다.조형수 동창회장은 “후배들이 미래에 실력이 있는 치과의사가 되기 위해 학창 시절에 공부를 열심히 하길 바란다”며 “이 가운 전달식은 실력을 갖춘 훌륭한 의료인으로 성장하는 선배들의 뜻이 담겨있다”고 말했다.김수관 치전원장도 “임상 가운 전달식은 앞으로 환자를 대하게 될 에비치과의사로서 훌륭한 치과의사가 되길 기원하는 뜻으로 매년 후학들에게 가운을 전달해주는 동문들에게 감사 한다. 학생들은 이러한 선배님들의 뜻을 전달받아 성실하게 학문을 연마하고, 모교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격려했다.조선대치전원총동창회는 2007년부터 매년 임상 치의학 공부를 시작하는 3학년 학생 전원에게 가운을 기증하는 행사를 개최하고 학생들을 격려하고 있다.
연세대학교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학장 이근우) 졸업식이 21일 세브란스병원 6층 은명대강당에서 개최됐다. 한인철 교목실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졸업식에서 이근우 학장은 졸업 식사를 통해 “(치과의사로서) 재능, 명예, 돈 등을 청지기와 같은 마음으로 필요한 사람들에게 나눠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다수의 표창장도 수여됐다. ▲총장상에 서희주 ▲치과대학장상 유일상 ▲치과대학병원장상 송한솔 ▲대한치과의사협회장상 장소희 ▲동문회장상 이주희 ▲연아상 김영우 ▲우정의 상 우건철 등이다. 이번 행사에는 이 철 의무부총장을 비롯해 홍순호 치협 부회장, 조규성 병원장, 정세용 동문회장 등 내빈이 참석했으며, 연세치대복사중장단이 축가로 흥을 돋웠다. 이번에 배출된 졸업생은 치과대학 37명, 치의학전문대학원 30명 등 총 67명이다. 진지함과 흥겨움이 어우러졌던 졸업식 현장을 사진으로 생생한 담아봤다.
연세대학교치과대학 부설 구강종양연구소(소장 김진)가 오는 27일(수) 오후 2시부터 4시간 가량 치과대학 5층 서병인홀에서 월례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중점연구소로서 연구 성과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지난 21일 조선대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김수관, 이하 치전원) 대강당에서는 치전원 학위수여식이 진행됐다.이번 학위수여식은 2009년 조선대치과대학에서 치전원으로 전환 후 첫 번째 학위수여자를 배출해 냈다.학위수여식은 남학생 40명, 여학생 33명 등 73명이 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치과대학 졸업생 11명에게도 학사 학위가 수여됐다. 조선대치과대학은 1973년 설립, 1980년 2월 25일 1회 졸업생이 배출된 후 현재 2013년 2월 졸업생을 포함해 치과대학 2,702명, 치전원 73명 등 총 2,775명을 배출했다.
서울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대학원동창회(회장 김병찬, 이하 동창회)가 지난 19일 서울대치전원 1층 강의실에서 제 91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박건배(30기) 동문을 신임 동창회장으로 선출했다.계용신 총무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정기총회는 김병찬 동창회장의 개회사가 이어졌다. 김병찬 동창회장은 “지난 1년간 동창회는 다양한 일은 실천할 수 있었다”며 “홈페이지 개편을 통해 동문들 간의 소통을 원활하게 했으며, 동창회가 주도해 상표권 문제를 해결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실천했다. 특히 관악분원 문제는 동문들의 통합·단합된 모습으로 원만하게 해결할 수 있었다. 지난 2년간을 뒤돌아보며 집행부가 소임에 매진할 수 있도록 도와준 동창회 회원들에게 다시 한 번 이 자리를 빌어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밝혔다.이재일 서울대치전원 치전원장도 축사에 나섰다. 이재일 치전원장은 “지난 2년간 동창회를 이끌어주신 노고에 감사드린다. 특히 지난해 90주년 행사를 하며 동창회의 힘을 다시 한 번 느꼈다. 앞으로 100주년을 준비하며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더욱 많은 관심을 부탁 한다”고 말했다. 이어 시상식이 진행됐다. △공로패는 최순철 명예회
경희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박준봉)이 20일 오전 10시 치의학관 교수 회의실에서 ‘2012학년도 전기 치의학전문대학원 학위취득자 시상식’을 진행했다.박영국 교무부대학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시상식은 9개 부분으로 나뉘어 진행 됐다.시상 부분과 수상자는 ▲ 총장상 이윤주 학생 ▲ 대학원장상 구은진 ▲ 병원장상 강지인(경희의료원), 박영규(강동경희대병원) ▲ 대한치과의사협회장상 박다정 ▲ 동창회장상 이원준 ▲ 서울치과의사협회장상 노상규 ▲ 우등상 강주희, 김수연, 김경연, 강태수, 박홍식, 심현진, 노경진 ▲ 경희봉사상 박영규(KODA), 강태수(MS), 이청옥(WBM) ▲ ICD 한국회 회장상 김미경 이다.박준봉 치전원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학교 졸업생들이 최고의 건강을 나눠주는 임상가 또는 치의학자가 되길 바란다”며 “이제 남에게 많은 것을 줄 수 있는 위치가 된 여러분을 축하하고 치과의사로서 격이 높은 인생을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 한다”는 소감을 밝혔다.우이형(경희대치과병원) 병원장도 “아름다운 사람을 바라보면 눈의 즐거움은 잠깐이지만 따듯한 마음을 가진 사람을 바라본다면 평생갈 수 있다. 앞으로 여러분들이 따뜻한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