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치과대학이 지난 14일 치과대학 강당에서 ‘2013학년도 개강총회 및 본과 진입식에서 세족식 행사’를 진행하고 사제지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치과대학 교수와 2013학년도 신입생 및 재학생들이 참석해 교수들이 대표 학생들의 발을 씻겨 주며 '제자들을 사랑의 마음으로 대하고, 학교생활과 진로 등에 조언자로 역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학생들 역시 “교수님들의 따듯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앞으로 즐거운 대학생활을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소감도 전했다. 세족식은 올해 처음으로 진행한 행사로 교수진들이 2013년도 새학기를 활기차게 출발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한편 원광치대는 올해 치의학교육 인증평가에서 ‘4년 인증(2013∼2016)’을 획득했고, 치과의사 국가고시에서는 3년 만에 전국 수석합격자를 배출하는 등 큰 성과들을 이뤄내고 있다.
전남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강병철, 이하 치전원) 치과진료봉사팀이 지난 1일과 2일 전남 함평군 대동면에 위치한 종합 복지센터에서 치과 진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치과 진료가 어려운 지역을 방문해 충치 치료 및 스케일링 등의 진료서비스와 충치예방에 대한 교육과 상담이 이뤄졌다. 봉사팀은 매년 방학을 이용해 두 차례식 함평지역 주민들에게 진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화여자대학교 임상치의학대학원 개원 10주년 기념하는 2013이대목동병원 치과진료부 학술강연회가 오는 4월 6일(토)~7일(일) 이화여자대학교SK텔레콤, 이대목동병원 김옥길홀에서 각각 개최된다.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 부속 목동병원이 주최하고, 이화여자대학교 임상치의학대학원, 이화여자대학교치과학교실외래교수협의회가 후원하는 이번 강연회에는 브라켓없는 교정치료 등에 대한 특강 및 임상치의학의 미래 등을 주제로 다양한 강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대회 첫날에는 ‘Bracketless Orthodontic treatment’라는 주제로 두 개의 강의가 마련됐다. Robert L. Boyd 교수(Univ. of the Pacific)의 ‘Improving the Predictability of Quility Treatment Results with Invisalign)’와 전윤식 교수의 ‘브라켓 없이 교정 치료하기-임상적 제안 및 한계’ 등이다. 둘째 날인 7일에는 ‘임상치의학의 미래: 임플란트, 근관치료, 소아치과, 보철의 새로운 패러다임’이라는 주제로 두 개의 세션이 준비됐다. 제1세션에서는 ▲의료보험청구: 삭감사례 분석 및 해법 찾기(김도
강릉원주대학교치과대학(학장 박덕영) 치의예과 신입생 및 치의학과 1학년 학생 진입식ㅇ 지난 8일 오후 3시 강릉원주대학교 교육지원센터 119호 강당에서 거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박덕영 치과대학장은 허가 선언낭독을, 신입생과 치의학과 진입생 대표는 입학 및 진입선서를 주고받았다. 성적우수 학생에 대한 표창장 수여 및 장학증서 전달식도 진행됐다. 수상자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표창장: 치의예과 오수진(2학년), 치의학과 노지은(1학년), 조유민(2학년), 이난주(3학년), 이정은(4학년) ▲오스템임플란트 장학금: 치의학과 고등관(1학년) ▲악어미디어 장학금: 치의학과 김예진(1학년), 정다슬(1학년) ▲신흥연송 장학금: 치의학과 박윤재(2학년) ▲치의학과 총동창회장학금: 치의학과 박재형(3학년) ▲치의학과 교수친목회 장학금: 치의학과 이유미(4학년) 학생 ▲장민호 장학금: 치의학과 오기창(4학년) 학생 등이다. 이 밖에도 국제치과의료관광 전문가 양성과정을 마친 학생들에게도 수료증이 수여됐다. 행사의 말미에는 참석 교수님에 대한 소개와 치의학과 교수님별 분담지도 학생 발표 및 학과 상징 깃발과 치과대학 상징 깃발 전달식이 이뤄졌다. 이어 참석자 모두가 치과대
강릉원주대학교치과대학(학장 박덕영)이 예비 본과 1학년을 위한 골학 합숙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달 13일부터 3박4일간 속초 아이파크 콘도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해마다 개최되고 있는 행사다. 특히 올해는 교육역량 강화사업의 선행학습 지원사업 선정으로 학교측으로부터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 강릉원주치대가 실시하는 골학행사는 인체의 골격을 구성하는 뼈에 대해 선행학습을 위한 것으로, 학생회가 주축이 되고 본과 2학년 진입 선배들이 멘토가 돼 동아리별로 멘티인 후배들의 학습을 도와주고 있다. 골학 선행학습뿐만 아니라 선후배간의 근접 학습 및 생활을 통해 선후배간의 관계를 보다 원활하게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골학 행사 특강은 해부학 및 조직학 교실의 유기연 교수가 맡았다. 한진우 교수, 장인산 교수는 합숙기간 숙소를 방문해 학생들의 생활을 점검하기도 했다. 마지막 날에는 골학 골든벨 행사가 대미를 장식했다. 열띤 경쟁을 펼친 끝에 노지은 학생이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으며, 이정은 학생, 정찬호 학생이 각각 2위와 3위를 했다. 박호원 교수, 한진우 교수, 유기연 교수는 골든벨 행사에 참석해 학생들의 골학 기량 향상모습을 지켜보며
연세대학교치과대학(학장 이근우) 구강병리과‧구강악안면외과‧구강악안면방사선과 3과가 오는 20일(수) 오후 5시 30분부터 7시까지 치과대학 6층 세미나실에서 ‘임상구강병리토론회’를 가진다.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이 치아 관리에 관심있는 일반인을 위한 무료 공개강좌를 마련했다. 올해 무료 건강강좌는 3월부터 11월까지 총 4회 개최되며, 첫 강좌는 오는 3월 27일(수) 12:00 치과대학병원 7층 강당에서 실시된다. 이번 공개강좌에서는‘이를 해넣고 싶은데요-나에게 맞는 치료법은?’이라는 주제로 치과보철과 문홍석 교수의 강의와‘잇몸이 튼튼해야 온몸이 건강하다’라는 치주과 정의원 교수의 강의가 마련됐다. 연대치대병원은 구강건강 증진과 올바른 치아관리를 위해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내 치아 평생관리 어떻게 할까요?’라는 주제로 분기별로 무료 건강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문의는 02-2228-8612로 하면 된다. 일정연자주제3.27(수)치과보철과 문홍석 교수“이를 해 넣고 싶은데요”- 나에게 맞는 치료법은?치주과 정의원 교수잇몸이 튼튼해야 온몸이 건강하다5.29(수)치과교정과 이기준 교수치아교정-언제, 어떻게, 왜구강악안면외과 정영수 교수양악수술의 이해9.25(수)소아치과 김성오 교수“우리 아이 이가 이상하게 나요”- 어린이의 치아맹출장애통합진료과 박원서 교수성인병과 구강건강11.27(수)구강내과 안형준 교수구강장치를 이용한 코골이의 치료치과보존과 노
!--[if !supportEmptyParas]--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원장 조규성)이 지난 2월 18(월) 오전 8:30 병원 7층 강당에서 인턴, 레지던트 및 통합진료과 수련의 등 총74명에 대한 수료식을 개최했다.예배형식으로 진행된 이날 수료식에서 조규성 치과대학병원장은 “그 동안 병원에서 열심히 진료와 교육에 참여한 노고에 감사하다”고 전하고 치과대학병원을 떠나서도 자긍심을 갖고 환자진료에 보람을 갖는 치과의사가 될 수 있기를 당부했다.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원장 조규성) 2013년 새내기 전공의들이 신고식을 마치고 본격적인 수련에 들어간다.연세치대병원은 지난 달 13(수)일부터 3일 간 신규 인턴 치과의사 및 통합진료과 수련의 1년차 등 총 51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지난 해와 마찬가지로 올해에도 의무기록 및 EMR교육, 진단서 작성 방법, 감염관리, 외국인 환자 응대, 약 처방 오류예방 등 다양한 교육을 실시했다. 연세치대병원은 매년 이러한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신입 전공의들이 병원생활에 적응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CS교육과 고객 불만 사례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함으로써 대환자만족도에 관심을 쏟을 수 있도록 CS마인드 함양에 신경 쓰고 있다. 조규성 치과대학병원장은 이번 교육에서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에서 근무하게 된 것을 축하한다”고 전하고, “학생이 아닌 치과의사로서 병원생활에 잘 적응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글은 학부모이자 현 부산대학교 기성회 이사인 안정찬 선생이 자신의 학창시절을 돌아보며 공부에 부담을 느끼는 치의학전문대학원 신입생들을 위해쓴 글이다. 전국 치과대학 및 치전원 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부산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과 필자의 허락을 받아 덴틴에 게재한다.편집자 주 희박한 공기 속으로[주1]치의학전문대학원 신입생 여러분, ‘희박한 공기 속으로’ 첫 발을 내디딘 것을 환영합니다.■ 서 론내 자신이 먼저 의료인의 길을 걸었으며, 자식 중 한 명이 이 길을 걷게 되면서, 옆에서 조언해 주었던 것들을 이제, 선배요 아비 된 입장에서 다시 정리해 보았다. 본인은 95‰(퍼센타일)로 입학하여 5‰로 졸업하는 과정 중에 좌절과 극복을 여러 번 맛보았기에, 관련된 노하우를 기술하는데 있어서, 오직 성공만 경험한 사람에 비해 경험이 부족하진 않다고 여긴다. 사람들은 자신은 그렇게 살지 못했으면서도 자식은 색다르게 살기를 바라는 이런 것들을 노파심이라 하리라. 그러나 조상의 실패가 후손의 축복이 되고 아비의 실패가 자식의 성공이 되기도 한다.이 내용들은 원론적 얘기이므로 이미 사회생활을 하고 온 분들에겐, 사족이요 어리석은 잔소리요, 세대차이 나는 케케묵은 말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