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 자평의료봉사단(단장 김수관)이 지난달 30일 지역 경찰공무원 2명에게 무료 임플란트 시술을 진행했다.이번 시술은 경찰행정발전 유공 경찰공무원을 격려하기 위한 것으로 광주`전남 경찰 공무원 2명이 선정된 것.김수관 단장은 “목숨을 잃을 수도 있는 여러 어려운 환경에서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불철주야 고생하는 경찰관들의 활약상에 감명을 받아 무료로 임플란트 시술을 진항하게 됐다”고 밝혔다.한편 봉사단은 지난해 2월과 4월, 광주`전남 소방공무원 2명, 경찰공무원에게도 임플란트 시술을 진행한 바 있다.
원광대학교치과대학(학장 이병도)이 지난해 3월부터 지난 2월까지 진행한 ‘치의학 교육 인증평가’에서 교육과정과 기관 효율성, 학생, 교수, 시설 및 자원 등의 5개 영역의 20개 항목에 대한 평가를 받고, 현장실사 및 면담을 거쳐 최종적으로 유효기관 4년의 교육프로그램을 인증 받았다.따라서 원광치대는 ‘4년 인증(2013~2016)’을 획득했다. 치의학교육 인증평가제도는 2010년부터 시작됐으며, 전국 11개 치과대학과 치의학전문대학원 및 대학원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평가결과에 따라 4년 인증, 조건부인증(2년 인증), 인증유예(1년 인증), 인증불가 판정을 받을 수 있다. 이병도 학장은 “우리대학이 올해 치과의사고시에서 전체수석을 차지하는 등 교육과정평가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앞으로도 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매년 자체교육평가위원회를 상시 운영해 학생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다양한 임상교육시스템을 갖춰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전남대학교치과병원(원장 오원만)이 지난 27일 ‘제 5회 잇몸의 날’을 맞아 치과병원 교육관에서 광주광역시 북구 다문화가정 및 시민들에게 공개강좌와 무료 구강검진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김옥수(치주과) 교수는 ‘치주병 우리 몸을 생각해야 합니다’를 주제로 시민 공개강좌를 진행하고 시민들에게 치주병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질환 등을 알렸다. 특히 대한치주과학회(회장 류인철)가 2008년부터 2011년까지 질병관리본부의 일반건강검진 중 구강겁진의 종합소견 결과를 분석했다. 150만 명의 20~30대 구강검진 수검자 중 50% 가량이 치석제거가 필요하고, 10%는 치주치료가 필요하다는 결과를 알리며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각인 시켰다. 이와 함께 시민들에게 무료 구강검진 및 치석제거술을 받을 수 있는 기회 제공 및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했다.
한림대학교임상치의학대학원(원장 박준우, 사진) 치과임프란트학과가 오는 30일(토) 특강을 실시한다. 특강 연자는 박성택 원장(박성택치과)와 양수남 과장(청주한국병원) 등이며, 강동성심병원 15층 기관장회의실에서 오후 5시부터 시작된다,
단국대학교 치의학연구소가 주최하고 대한예방치과학회가 후원하는 2013년도 국제학술대회가 내달 21일에 개최된다. ‘각 국의 예방진료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단국대학교 치과대학 1 층 114호(4강의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서는 일본동경의과치과대학 예방치과 가와구치 요코 교수를 초청해 ‘일본의 예방치과 진료 및 학교 구강보건 현황 소개’를 준비해 놓고 있다. 아울러 실제 임상에서의 예방진료를 적용하는데 도움이 되는 특별강연과 함께 여러 연구논문 및 증례보고가 마련돼 있다. 특히 치과의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계속구강건강관리를 위한 강의 등 개원의의 눈높이에 맞춘 강의들을 많이 만나볼 수 있도록 했다. 사전등록 5만 원, 현장등록 7만원이며 사전등록은 4월 15일까지다. 입금 시 본인명의 및 면허번호로 입금하면 되며, 계좌번호는 우체국 312330-01-004902(예금주: 치학연구소)이다. 신청서는 홈페이지(www.kacpd.com)에서 서식 다운로드 후 작성해 메일(dentsci@naver.com) 또는 팩스(02-6280-2468)로 보내면 된다. 관련 문의는 단국대학교 치의학연구소(041-550-1953)으로
부산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정태성)이 매년 개최하는 축제인 치향학교가 올해에도 큰 호응 속에 열렸다. 1982년에 시작해 올해 32회를 맞은 치향학교는 부산대 치전원 최고의 축제다. 교수와 재학생이 모여 친목을 도모하고 유대관계를 강화하는 단합의 장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치향학교의 백미는 신입생들의 장기자랑 및 미스치향 선발대회. 지난 달 25일에 열린 32회 치향의 밤에서 13학번 신입생들이 준비한 장기자랑 공연과 미스치향 선발대회는 그야말로 불타오른 것으로 전해졌다. 개그 콘서트의 발레리노 코너를 패러디해 앞으로의 학교생활에 대한 기대감과 치과의사로서의 포부를 온몸으로 표현해 낸 한 그룹이 앵콜요청과 함께 우승을 차지했다. 미스치향 선발대회에서는 여장을 하고 섹시한 춤을 추는 남학생들의 손짓 발짓에 모든 관객이 열광의 도가니에 빠지기도. 이번 축제에 참가한 한 신입생은 “내가 속한 이 곳이 치의학전문대학원이 맞는 지 의심이 될 정도였다”며 놀라움을 표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불꽃쇼와 조별 사진 콘테스트, 경품 추첨 및 덴타폰의 공연이 진행됐다. 올해 치향학교에 참가한 신입생 김진완 학생은 “동기들과 장기자랑 및 미스치향 선발대회를
부산대학교병원 치과진료센터가 3월 1일자로 새로운 교수진 3명을 영입해 총 6개과에 대한 전문 치과진료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로 영입된 교수진은 구강내과 옥수민 진료교수, 치주과 권은영 전임의, 보존과 김희진 전임의 등 총 3명이다. 3개과에 대한 전문진료가 가능해짐으로써 내원환자들에게 보다 우수한 치과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다양화된 진료 편의제공, 개인당 대기시간 감축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부산대병원 치과진료센터는 2009년 10월 양산 부산대학교치과병원이 진료를 개시하게 되면서 구강악안면외과, 교정과, 보철과 3개과가 본원에 남아 제한적인 치과진료를 담당해왔었다.
전남대치과병원(원장 오원만)이 어린이집 원아를 대상으로 치과병원을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견학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지난 21일 치과병원 5층 교육관에서는 문화어린이집 127명 원아와 선생님을 대상으로 검진을 실시했다.김선미(소아치과) 교수는 구강보건 교육을 통해 치아질환의 발생원인과 진행과정, 질환의 조기 예방 및 치료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올바른 칫솔질 법을 어린들이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치과 관련 구연동화와 구강보건 교육, 치과병원 박물관, 갤러리, 진료과를 견학했다. 병원 측은 “아이들도 진지한 자세로 진료에 임하며 건강한 치아를 지키려는 의지를 보였다. 이번 견학이 구강검진을 통해 어린이들이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생각해볼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되었길 바란다”고 밝혔다.
부산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정태성)이 오는 27일(수) 오후 6시부터 치과병원 지하 강당에서 특강을 실시한다. 주제는 ‘새로운 변화를 꿈꾸며-척수 손상 전문의가 보는 한반도 분단과 평화통일 전망’이며,前 아주대학교 재활의학교 이일영 교수가 연자로 나선다.
원광대학교치과대학 졸업동문들이 이병도 교수의 제 18대 치과대학장 취임을 축하하며 모교발전기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지정현(충주 성모치과) 원장, 박용찬(서울 닥터YOU치과) 원장을 비롯해 치과대학 동문들은 지난 19일 취임한 이병도 치과대학장의 취임을 축하하기 위해 화분이나 화환대신 발전기금을 모금했으며, 지난 14일 모교인 원광대학교를 찾아정세현 총장에게 전달했다. 원광치대 동문들은 지난 2011년 동문모임을 개최해 회비를 아끼는 등 참가한 동문들이 힘을 모아 1억원의 모교 발전기금을 기탁한 바도 있다.이번 발전기금은 “올해 준공 예정인 제2치학관 신축으로 치과대학의 새로운 전기가 마련되는 것을 축하하며, 후배들이 더 좋은 교육여건 속에서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정성을 모으게 됐다”고 밝혔다. 2013년 여름에 완공되는 ‘제2치학관’은 지하1층, 지하4층 규모로 첨단학습시설을 구비한 강의실과 쾌적하고 넓은 실습실 등을 갖출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