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기공사협회(회장 김양근) 주최 KDTEX 2018이 오는 20일부터 사흘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6홀과 7홀에서 열린다. ‘변화 그리고 새로운 시작(Change and New beginning)’을 슬로건으로 최신 치과기공학의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될 이번 행사는 킨텍스의 넓은 공간을 활용, 전시와 강연으로 펼쳐진다.KDTEX의 꽃인 기자재전시회는 90여개 업체가 참여해 250 부스 규모로 꾸며질 전망이다. 국내외 치과기공 관련 기계와 기구, 재료들이 총 출동하는데, 올해는 특히 치과기공의 새 트랜드를 이끌 CAD/CAM 장비들이 더욱 치열한 경쟁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전시회가 열릴 7홀은 90×126m로, SIDEX의 2/3 크기여서 집중력을 발휘해 찬찬히 둘러보기에 적당한 넓이이다. 더구나 이 공간에 250여개 부스라면 비교적 쾌적한 부스 배치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학술강연은 6홀에서 열린다. 800석을 갖춘 제1강의장(6B홀)에선 임영빈 연자의 ‘다양한 전치케이스에 대처하는 방법’, 김창환 연자 ‘Beyond its Limitation(지르코니아의 투명도를 결정짓는 요소)’, Mr. David Holloway 연자의 ‘
한국치위생학회 치면세마분과회가 주최한 2018년 치면세마분과회 춘계학술집담회가 지난달 29일 Dentsply Sirona Seminar Room에서 개최됐다. 초음파 스케일러를 이용한 구강건강 유지 및 관리라는 주제로 초음파 스케일러에 대한 정보교류와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학술집담회는 사전등록 마감이 이루워질 만큼 관심도가 높았다. 남용옥 치면세마분과회 회장(원광보건대학교 치위생과)을 비롯해 전국 치면세마 교과목 담당 교수 6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는 Shirley Branam (Dentsply Sirona 예방사업부, RDH, MBA) 교수를 연자로 “Train-The-Trainer”를 주제로 총 3부로 나누어 진행됐다.1부에서는 Ultrasonic scaler를 이용한 치석 제거 경험 공유 와Biofilm과 ultrasonic scaler의 최신 경향사례가 발표됐다. 이어 2부와 3부에서는 Biofilm과 치석의 효과적인 제거법 , Piezo타입과 Magneto타입의 tip 작동원리, 사용법 tip디자인, hand scaler 대비 ultrasonic scaler효과 , 임플란트 유지 관리를 위한 임상사례와 실습(Cavitron 장비 및 Dent
마산대학교치위생과 영어전공동아리 Hi-High Golbal Dental Hygiene(지도교수 천세희, 이하 하이덴)가 지난 9일 영어스피치 콘테스트를 진행했다.콘테스트에는 7팀이 참가해 영어스피치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는 기회를 가졌다. 영어스피치 콘테스트에 참가한 이태훈(2학년) 학생은 “콘테스트에 나서는 것이 긴장이 되기도 했지만 경험은 언제나 좋은 것이라고 생각하며 열심히 준비했다. 또 한 번 도전해보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천세희 교수도 “영어를 유창하게 잘하고 못함을 떠나 영어에 대해 관심도가 높은 학생들을 위한 장을 열어줬을 뿐이다. 학생들이 대중 앞에서 영어로 말하고 표현하는 것이 힘들었겠지만 콘테스트를 통해 자신감과 성취감을 느꼈으면 한다. 앞으로 영어에 잠재적 능력이 있는 학생을 발굴해 능력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라고 말했다.하이덴은 2016년 8월 세계 치위생계 흐름을 파악하고 폭넓은 사고를 지닌 글로벌 리더로서 국제화 능력을 강화하고자 설립되었으며, 치위생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영어 관심도 알아보기, Express yourself 스터디활동 및 외국인 강사 초청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하이덴은 하계 방학기간 동안 외국인
한국치위생과학회 산하 사회치위생학분과회(회장 윤미숙, 이하 사회치위생분과회)가 지난달 14일 서울대치의학대학원 생체교육동 101호에서 제11차 연구세미나 및 토론회를 진행했다. 이 시간은 ‘사회치위생학 학문정립을 위한 문헌고찰 토론 Ⅲ’를 주제로 공중보건영역에서 치과위생사의 역할에 대한 국외 문헌 발표가 이어졌다. ‘Community oral health practice for the dental hygienist(4th. Christine French Beatty, 2017)’에 대해서는 이수향(강릉원주대대학원 치위생학과) 위원과 류다영(혜전대) 교수가, 국내 문헌 ‘보건의료 정책과 간호(보건간호정책연구회, 2016)’는 조혜원(을지대대학원 치위생학과) 위원과 신선정(강릉원주대 치위생학과)위원의 발표가 이어졌다. 이어 발표 내용에 대해 치과위생사가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을 치위생 영역에 치과위생사가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에 대한 자유 토론시간도 이어갔다.발표 후에는 2018년 정기 세미나 및 토론회 개최 일정, 공동연구주제 선정, 타 분야 연계 세미나 및 워크숍 운영 계획, 중장기 로드맵 검토 등 참가한 위원들과 연간 계획을 공유하고, 사회치위생학 관련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문경숙, 이하 치위협)가 면허신고 기준이 되는 보수교육을 미처 이수하지 못한 회원을 위해 2014~2017년 4개년도 사이버 보충보수교육을 오픈한다.올해는 3년 단위로 돌아오는 일괄 면허신고 기간으로 보수교육 미이수에 따른 회원들의 불이익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침이라고 밝혔다. 사이버 보충보수교육은 연말까지 상시 신청 가능하다.강의는 치위생 및 보건의료를 비롯해 경영과 비즈니스, 어학 등의 다양한 주제로 구성했으며, 지난해 진행된 사이버 보충보수교육에서 수강률이 높았던 ‘구강근기능요법에서의 치과위생사의 역할’, ‘치주질환과 전신건강 : 임상가이드2’, ‘안전한 치과진료 환경을 위한 감염관리지침’, ‘두경부 방사선 치료 및 약물관련 악골괴사증 환자의 구강위생관리 및 교육’, ‘턱관절 장애의 이해 및 환자관리’, ‘장애인 치과진료와 치과위생사의 역할’, ‘치과치료 시 응급상황 관리’ 등을 포함해 총 93개의 강의가 준비된다.신청 방법은 치위협 홈페이지(www.kdha.or.kr)에서 로그인 후 ‘치위생교육원’에 접속 후 ‘온라인 교육’을 선택해, 각 연도별로 치과위생사가 연간 이수해야 할 법정보수교육 최대 8평점까지 희망 강의를 선택해 수강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대전`충남회(회장 송은주)가 지난달 28일과 29일 대전 우송예술회관에서 상방기 보수교육을 진행했다. 700여명의 치과위생사가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 보수교육은 실제 임상에서 도움이 될 만한 주제 강연들도 구성됐다.첫째 날 강의는 장수일(장수일치과) 원장이 ‘치주와 전신질환과의 관계 및 노인틀니의 중요성’에 대해 노인 환자에게 적용되는 틀니에 대해 소개했으며, 손정필(평택대) 교수는 ‘언어의 힘’을 주제로 임상에서 환자, 동료와의 관계 유지에 도움이 될 만한 노하우를 전했다. 또 신은채(이길준플란트치과) 실장은 ‘변화하는 치과건강보험 알아보기’를 주제로 2018년 치과건강보험의 변화와 적용에 대해 설명했다.둘째 날 보수교육은 박정철(단국치대) 교수의 ‘예쁜 잇몸 만들기’를 주제 강의부터 시작됐다. 박 교수는 치과치료의 심미적 치료와 기능을 알렸고, 임정규(대전여성단체연합) 정책위원은 ‘성평등, #We Too’를 주제로 성희롱 등 여성문제에 대해 소개했다. 홍선아(미서울치과 교육이사) 강사는 ‘치과경영의 중심! 치과보험의 핵심이해’를 주제로 건강보험 보장성 확대로 최근 변경된 내용과 청구 시 주의해야 되는 부분을 소개했다.송은주 회장은 “이번
(사)대한치과위생사협회 대한치과위생학회(회장 송경희)가 오는 19일 서울대치과병원 8층 대강당에서 ‘구강근기능과 치과위생사의 역할’을 주제로 2018년 춘계 학술집담회를 진행한다. 집담회는 구강근기능과 관련해 치과위생사의 역할의 기준점을 제시해줄 계획으로 일본과 홍콩에서의 방법을 소개한다.학술집담회 첫 번째 강의는 도요타 코이치로(제이·엠·에스병원 프로덕트 비즈니스 유닛 영양그룹 주석)가 ‘기기를 이용한 구강 근기능 장애 치료법’을 주제로 JMS 설압측정기 및 페코판다의 개발경위나 임상데이터 등에 대해 일본 내 관련 학회 동향과 보험수가 적용대상 동향에 대해 소개한다.이어 FUNG BRIGITTE(홍콩 KWONG WAH HOSPITAL)가 나서 ‘구강 근기능 장애와 치료법’을 주제로 ‘구강 근기능 치료 개요’, ‘환자의 개별적인 상태에 따른 근기능 치료 적용과 문헌 리뷰’, ‘근기능 운동 실습’을 알렸다.치과위생학회 측은 “ 이번 학술집담회는 특별 해외 연자들을 초청해 구강 근기능을 주제로 강의를 준비했다. 관심 있는 회원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사전등록은 오는 17일까지며, 치위협 또는 치과위생학회 홈페이지(http://www.kadh.or.kr)
지난 2월 24일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총회 거부에서부터 불거진 치위협의 혼란을 바로잡는 다는 취지로 지난 22일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정상화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이하 치위비대위)가 발족했다.치위비대위의 위원장은 지난 중앙 선거관리워원회 위원장직을 역임한 임춘희 위원장이 맡았으며, 치위비대위 활동에 동참한다는 회원은 22일 오전까지 1,482명을 집계됐다. 임춘희 위원장은 “더 이상 협회가 개인의 사욕을 위한 도구로 활용되지 않도록 할 것이며 협회가 사법부 인냥 윤리적이지 못한 그들이 회원들에게 윤리라는 잣대로 고통 주는 일은 없도록 할 것”이라고 단언했다. 앞으로 치위비대위는 ‘홈페이지를 통해 진실을 알리기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갈 것’을 밝히며, 뜻을 함께할 회원들의 서명운동도 이어간다고 설명했다.또한 성명서를 발표하고 요구사항을 밝혔다. 치위비대위의 요구사항은 ▲현 집행부는 지난 2월 24일 총회 파행에 대하여 8만 회원들에게 사과하고, 책임자를 규명하라 ▲현 집행부는 보건복지부의 유권 해석을 존중하고, 그에 따른 조치를 취하라 ▲지도부 편의주의에 입각해 부적절한 시기에 개정한 제 법규와 규정을 원상회복시키고, 징계된 회원의 징계를 취소하라 등이다. 첨부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부산광역시회(회장 이정화, 이하 부산시회)이 지난 16일 부산은행 본점에서 BNK부산은행과 금융지원 업무 협약식을 맺었다. 이는 금융권 최초로 보건`의료인력에 대한 금융지원 서비스로 부산시회 소속 회원들에게 △대출상품 금리 우대(최대 0.20%) △신용카드 서비스 우대 △환전`송금 수수료 감면 등의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이정화 회장은 “회원들에게 다양한 금융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리며, MOU체결을 계기로 부산은행과 부산시회 모두 발전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또 부산시회는 이번 협약 내용을 협회 홈페이지(http://www.kdha.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브레인스펙병원교육개발원(대표 김민정, 이하 브레인스펙)이 임상을 처음 접하는 스탭들의 고민을 해결해줄 세미나를 마련했다.오는 4월 15일부터 시작되는 시리즈 강의는 22일, 5월 13일까지 이어진다. 먼저 오는 15일 시작되는 ‘임상초보탈출시리즈 1탄’은 ‘구내촬영 한 컷에 ok~'를 주제로 최규영(플란트임치과) 총괄부장이 나서 △해부학적 구조물 이해하기 △구내촬영 정확한 각도 적용하기 △환자 입장에서 구내촬영 방법 △구내촬영 실수 줄이기 △구내촬영 꿀팁 스킬업 △구내촬영 실습에 대해 강의한다.시리즈 2탄은 정미 치과보험전문컨설턴트가 연자로 나서 ‘3시간으로 보험청구 초보딱지 안~녕’에 대해 10년간의 노하우를 전달 할 예정으로 △건강보험의 틀을 잡아주는 건강보험 시스템이해하기 △주요 심사조정사례로 알아보는 각 진료항목별 체크포인트 △심사조정을 줄여주는 심사평가원 홈페이지 활용하기에 대해 소개한다.오는 임상초보탈출시리즈 3탄은 ‘교정 진료 맥락잡기’로 강혜민(엔치과) 진료실장이 교정치료에 있어서의 치과위생사 역할을 짚는다. 강의는 △교정치과에서의 치과위생사의 역할 △교정진료의 순서 △교정진료 맥락잡기(교정장치 및 재료, 교정장치 부착을 위한 준비 및 술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