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원주대학교치과병원(원장 엄흥식)이 지난 5월 1일 대학 체육관에서 춘계체육행사를 개최하고 화합을 다졌다. 경기는 엄흥식 병원장의 개회사와 함께 곧장 진행됐으며, 청팀과 홍팀으로 나눠 혼성 9인조 배구, 혼성 10인 단체줄넘기, 보디가드피구, 여자축구, 줄다리기 경기로 이어졌다. 단체 및 개인 MVP 시상식과 경품추천을 끝으로 1부 체육행사를 마치고 막걸리와 막국수를 곁들인 연회를 겸한 체육행사 뒷풀이로 봄날 행사는 마무리됐다고.
가톨릭대학교임상치의학대학원(원장 박재억)이 13일부터 일주일간 후기 신입생을 모집한다. 모집학과는 치과임프란트학과(Dental Implantology), 치과교정학과(Orthodontics), 구강악안면외과학과(Oral Maxillofacial Surgery), 보존∙보철학과(Conservative dentistry Prosthodontics) 등 4개과다. 임상치과학대학원 홈페이지(http://songeui.catholic.ac.kr/gscds) 입학안내/입학원서접수 .http://www.uwayapply.com에 접속해 인터넷 원서접수 클릭, 회원가입 후 절차에 따라 신청하면 된다. 6월 3(월)에 서류심사 및 구술시험이 치러지며, 합격자발표는 17일(월)이다. 보다 자세한 문의는 교학팀(02-2258-7062) 또는 홈페이지 (http://songeui.catholic.ac.kr/gscds)를 참고하면 된다.
전남대치과병원(원장 김재형) 아트스페이스 갤러리 5월 초대전은 ‘봄의 친구들’이 주제다지난 6일부터 31일까지 1층 아트스페이스 갤러리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서양화가 김해성 작가의 작품을 전시 한다. 김해성 작가는 하나의 유기체로서 인간과 자연의 관계에 대한 조형적 탐구를 끊임없이 시도해온 작가로 그의 작품을 들여다보면 뿌리는 자연 파괴, 나아가 인간 파괴로 이어져가는 인간과 자연의 공존방식 파괴를 작품화 했다.이런 그의 작품은 참담함 현실 속에서 근원적 원시성이 숨쉬는 자연과 인간, 동물에 멈춰있음을 화면이 담았다. 또 인체와 자연과의 조화를 시도해 색다른 화면을 연출해 왔다. 그는 자연 속에서 자연과 동화하며 사는 인간들의 꿈을 그리고자 자연과 인간, 삶의 모순과 이에 대한 화해를 갈구하며 인간의 순수함과 건강함을 표현하고 있다. 전남대치과병원은 매달 환자들의 정신적 안정과 정서를 위해 정기적으로 유명작가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전남대치과병원(원장 김재형) 정문에 가로수 길로 분포되어 있는 메타세콰이어 나무들의 종주목이 자리했다. 한국 전쟁이 한창이던 1952년 광주에서 양묘장을 경영하던 정하도씨가 일본에서 묘목 10여 그루를 우리나라 최초로 도입해 그 중 1그루를 전남대학교에 학술용으로 기증할 때 기증 받은 나무가 이것이다.전남대는 이 나무를 母樹로 번식 하는 방법을 체계적으로 연구해 1960년대 학술림 양묘장에 식재한 후 현재 울창한 숲을 이루게 됐다, 담양의 유명한 메타세콰이어 가로수 숨도 이 나무를 재증식해 조성된 것이다.전남대치과병원 측은 “가로수 길로 사랑 받고 있는 메타세콰이어의 모수가 치과병원 정문에 우뚝 서 있음을 알리며 미래 천년의 세월을 품고 갈 수 있도록 잘 가꾸고 보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부산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정태성)이 개교 67주년을 맞아 오는 15일부터 3일간 ‘2013 치의학전문대학원 RESEARCH FAIR’ 행사를 개최한다. 2012~2013년에 걸쳐 전문학술지에 게재된 구성원의 연구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한국연구재단등재(후보) 학술지와 SCI(E)에 게재된 논문을 치의학전문대학원 건물에서 포스터 형식으로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부산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1, 2층 로비에서는 포스터 전시가 있으며, 배용철 경북대 치의학전문대학원장 초청특강은 간호대학 1층 대강당에서 실시된다. 우수 포스터 시상 및 마무리 행사도 있을 예정이다.
구강암 발병률 세계 1위인 스리랑카 최초의 구강암 연구센터가 우리나라의 지원으로 스리랑카 Peradeniya University에 개소됐다. 스리랑카 구강암 연구센터는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이승종)의 ‘개도국과학기술지원사업’ 지원을 통해 연세대학교 구강종양연구소(소장 김진 연세대 치과대학 교수)에서 추진한 것이다. 지난 4월 22일 스리랑카 캔디에 위치한 Peradeniya대학교 치과대학에서 양국 연구진을 비롯한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가졌다.스리랑카는 인구 2000만의 사회민주주의공화국으로 구강암 발생이 세계 1위 국가다. 하지만 구강암을 진단하고 치료, 수술이 가능한 곳은 Kandy에 있는 스리랑카 유일한 치과대학인 Peradeniya 대학교 한 곳 뿐이다. 또한 의료 환경이 매우 열악해 제대로 진단 및 치료를 못하고 있으며, 점차 증가하고 있는 암 발생 관련 연구도 전혀 이뤄지지 못하고 있는 실정으로 알려졌다. 이번 개소와 관련해 연세대학교 구강종양연구소(소장 김진)는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연구재단 개도국과학기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12년 12월 Peradeniya치과대학에 deep freezer를 지원한 바
지난 4월 25일부터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제 54차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회장 김명진) 종합학술대회 및 정기총회가 사상 최대 인원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New Horizons in the Management of Oral and Maxillofacial Disease” 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지난해 용평 대회 538명보다 26%가 증가한 680명이 대구에 집결해 그 어느때보다 높은 관심 속에 치러졌다. 이번 대회에서는 국내외 연자 총 20명이 강연을 펼쳤으며, 특별히 김명진 회장(사진)은 “구강악안면외과 제반 분야에 있어서 최신 지견에 관한 심도 있는 강연과 토론의 시간을 통하여 우리 전공 분야의 새로운 지평을 가늠해볼 좋은 기회”라고 전하고 “회원 개개인의 학문적 발전을 도모하고 또한 구강건강을 책임지는 우리의 임무가 무엇인지를 함께 고민하며, 아울러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는 매우 뜻 깊은 축제의 장”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는 학회를 비롯해 포스터, 일반 구연 부문에서 수상이 대거 이뤄졌다.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학회 시상식 수상자 심계학술상 수상자 : 권대근 교수, 경북대학교 제
강릉원주대학교 치과대학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 박영욱 교수(사진)가 지난 4월 7일부터 12일까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의과대학병원을 방문해 얼굴 기형 환자들에게 수술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진료팀 방문은 서울대학교 치과대학병원에서 주관한 것으로, 우즈베키스탄 보건청과 상호교류협정을 체결하고, 수술팀과 치과외래팀으로 나뉘어 일주일간 진료봉사를 시행했다. 박영욱 교수는 서울대학교 최진영 교수와 함께 수술팀을 맡아 언청이 환자 27명에게 입술 수술과 입천장 수술을 시행했다. 이 외에도 현지 치대가 포함돼 있는 의과대학에서 턱 얼굴 수술을 담당하는 의료팀과 수술기법에 관한 합동 세미나도 마련해 의료기술 전수에도 노력했다는 소식이다. 박영욱 교수는 지금까지 24차례의 저개발국 언청이 환자 2백여 명에게 수술봉사를 실시해 얼굴 모양을 정상적으로 찾아준 바 있다.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신임 병원장 후보가 허성주(치과보철과) 교수와 류인철(치주과) 교수로 압축됐다.4월 29일 아침에 열린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이사회는 투표를 통해 상위 1,2위 후보를 이같이 결정하고, 두 사람을 신임 치과병원장 후보로 청와대에 추천했다.서울대 치과병원장은 청와대의 낙점으로 5월 중순경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오늘이사회에는 서울대 총장과, 치전원 원장, 치과병원 원장, 서울대병원 원장 및 관련부처 차관 3명 그리고 총장과 치과병원장이 추천한 이사 2인 등 9명의 이사가 전원참석했다.최종 후보에 오른 허성주 교수는 현재 서울대 치과병원 진료처장을, 류인철 교수는 서울대 치전원 도서관장직을 맡고 있다. 두사람은 공교롭게도 각각 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 차기회장과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 차기회장으로도 예정돼 있어 이번 선거 결과에 치과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경희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박준봉) 이성복(보철과 주임, 강동경희대병원치과 부원장) 교수와 권용대(구강외과) 교수가 스위스 베른에서 개최된 '제5차 국제임플란트학자회의(ITI) 합의문작성회의'에 참석하고 돌아왔다.두 교수는 4년 전 회의에 한국 대표 교육위원으로 참석한 바 있으며 이때 회의를 거쳐 연구 성과가 이후 2009년 9월 JOMI 특별판으로 출간된 바 있다.ITI 합의문 작성회의는 각국을 대표하는 임플란트학자들을 초청해 systematic review형식으로 4년마다 개최되는 회의로 지난 5년간 출간된 국제학술지에 게재된 2,000가지 이상의 임플란트 관련 논문을 검색한 후, Group1(임플란트 수술 및 영상진단기법), Group2(임플란트 보철 재료와 기술), Group3(궁극의 심미 임플란트 치료), Group4(Loading protocol), Group5(합병증 예방 및 대처)의 5가지 이슈를 선정해서 systematic review 및 분임토의를 거쳐 합의문을 작성했다.그 결과는 오는 9월 이전에 SCI학술지 JOMI 별책으로 출간될 예정이다. 이어서 26일, 27일 양일간 이어진 ITI 총회 및 리더쉽 미팅에는 한국섹션 체어인 이재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