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30일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는 강동 경희치대병원의 ‘2013 학술대회’가 열린다.이번 학술대회는 ITI(international team for implantology, 국제임플란트학자회의)의 후원으로 개최되는 것으로 이성복(강동 경희대병원 보철과) 교수가 학술준비위원장을 맡는다. 학술대회는 'Clinical Roadmap for Predictable Implant Dentistry'의 대주제 아래 ‘Computer-assisted Implant Dentistry’, ‘Timing for Implant Placement and Functional Loading’, ‘New Strategy with Narrow implants’, ‘Decision making and clinical procedures for GBR’, ‘CBCT in implant dentistry’ 등 5가지 소주제로 정해졌다. 학술대회 초청연자는 현재 ITI 학술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호주의 세계적인 치주학자 Dr. Stephen Chen를 초청해 ‘Post-extraction implant placement; Results of the 5thITIConsensusC
김수관(조선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 원장이 지난 15일 ‘제48회 발명의 날’을 맞아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김 원장의 이번 수상은 치과용 기구와 관련한 다수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공을 인정받은 것으로 기초 연구뿐만 아니라 임상시험 수행을 통해 얻어진 지식재산 창출 실적 및 특허 기술 제품화를 이끌어 왔다. 또 산업통상자원부 지정 지역혁신센터사업의 센터장으로 연구 개발 및 장비 활용으로 지역 내 치과업체 제품 개발과 매출 증대에 기여하며 산업과 경제발전에 공헌했다. 현재 김 원장은 기술이전 25건, 기술이전료 1억 4000만원을 기록했으며, 국내외 지적재산권 51건을 등록했고 48건을 출원 중에 있다. 한편 같은 날 또 하나의 상을 받았다. 김수관 원장은 광주교총으로부터 ‘교육공로상’을 수여 받게 된 것. 김 원장은 공익을 위해 봉사하는 삶을 뜻하는 ‘대공심 대공심(大空心大空心)’을 한국형 노블레스오블리주에 접목해 기부문화 확산은 물론 지식·재능기부, 교단에서 후학을 가르치며 진정한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는 인물로 인정을 받고 있다.
스승을 날을 맞아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졸업25주년 재상봉행사(15기, 88년 졸)가 지난 11일(토)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서병인 홀에서 열렸다. 총 졸업생 94명 대부분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이근우 연세치대 학장 및 정세용 동문회장의 환영사와 김성용 동문대표의 답사 및 재상봉 동문소개가 있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동문일동이 모교발전을 위해 발전기금 5천만 원을 기탁해 훈훈한 감동을 자아냈다. 이날 재상봉행사에 참석한 동문들은 연세대학교 창립 128주년 기념식 및 총장초청 오찬 후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공식행사 및 각종 축하공연에 참석해 은사들과 함께 오랫동안 감회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고.
강릉원주대학교 치과대학 치주과 동문 23명이 병원 발전을 위한 기금으로 2,400만원을 기탁해 눈길을 끌고 있다. 강릉원주치대 치주과 동문은 지난 5월 11일 병원을 방문해 5층 회의실에서 병원발전을 위한 기금전달식을 가졌다. 기금전달식에는 엄흥식 병원장, 3, 4대 병원장을 엮임한 장범석 교수와 치주과 이재관 교수를 비롯한 치주과 동문들이 참석했다. 이날 병원을 방문한 치주과 동문들은 그동안 병원을 떠나 각자의 위치에서 맡은바 일에 최선을 다하며 살다가 모처럼 한데모여 지난 날 추억에 잠기기도 했다고. 아울러 동문들의 화합과 병원의 발전을 기원하는 소중한 자리가 됐다고 전했다.
부산대학교치과병원(원장 박수병, 사진)이 유치원 교사들을 대상으로 하는 어린이 구강건강교육을 실시한다. ‘어린이 구강건강관리’ 전반을 다루는 이번 교육은 5월 28일(화) 오후 5시 부산대학교치과병원 지하1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부산대학교치과병원 소아치과 김지연 교수가 어린이 구강관리법과 관련해 ▲구강위생관리 ▲식단관리 ▲학령 전 어린이에서 나타나는 부정교합 ▲어린이의 치과적 행동관리 등을 설명한다. 아울러 부산대학교치과병원 구강관리 검진프로그램도 소개하는 시간을 갖는다. 부산대치과병원은 “우리나라 만 5세 어린이 충치발생율은 61.5%에 이름에도 많은 어린이들이 치과 치료받는 것을 두려워해 방치되기가 쉽다”며 “충치예방법을 비롯해 유치원 선생님에게 필요한 어린이의 구강건강관리 전반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올바른 치아관리 습관을 심어주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접수기간은 5월 13일(월)부터 22일(수)까지며, 신청서류를 작성해 팩스 혹은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문의는 055-360-5026 (팩스 055-360-5069)로 하면 된다.
전남대학교치과병원(원장 김재형) 4층에는 환자와 직원들이 휴식을 취하며 재충전 할 수 있는 아늑한 공간이 마련됐다. 이 공간은 치과병원을 이용하는 환자들에게 최선의 진료와 양질의 진료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이런 이유에서 전남대치과병원은 문화 공간과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치과병원 측은 “치과병원의 자체 설문조사와 의료 질관리실 설문조사를 통해 병원 내`외의 휴식 공간이 환자들에게 심리적 안정과 치료 신뢰도가 높았다는 결과도 조사됐다”면서 “환자들에게 높은 치료 효과는 물론 최고의 신기술을 겸비한 의료기술로 환자들에게 심리적 안정과 신뢰감도 주고 있다”고 밝혔다.
전남대학교치과병원(원장 김재형)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문화가정을 위한 행사를 시작했다. 비교적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다문화가정을 위해 광주 다문화가정지원센터와 함께 5월부터 6월까지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치과병원 1층 종합 진료실에서 무료 구강검진과 진료를 실천한다. 김재형 병원장은 “우리와 같이 생활하고 있지만 여러 가지 면에서 어려운 여건에 있는 다문화가정과 함께 검진과 진료를 통해 진정한 이웃으로 다가갈 수 있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의 의미를 전했다. 이번 행사는 모든 진료가 예약제로 운영할 것으로 참가를 원하는 지원자는ㄴ 광주 다문화가정지원센터에 연락해야 한다. 첫 진료가 진행된 11일에는 치과병원 20명의 의료진이 19명의 다문화 가정 자녀와 가족에게 구강검진 스케일링, 레진필링의 진료를 실시했다. 한편 전남대치과병원은 매주 토요일 대형이동치과진료차량을 이용, 광주`전남지역의 장애인기관을 방문해 무료 진료를 진행 중이다.
“병원 의사 많이 만나봤지만 이런 분은 처음이다. 실력에 인격까지 정말 멋지다.” “이종호 교수님, 가슴 속에 묻어두었던 진한 감동과 고마움을 전할 길 없어....” “우리 아이의 담당 의사이신 진달래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힘든 치과 진료 과정에서받은 감동을 담은 편지들이 한 대학병원 로비에서 전시돼 내원객들에게 진한 여운을 선사하고 있다. 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김명진)은 그동안 병원을 내원한 환자 및 보호자들이 보내온 편지를 지난 4월 중순부터 2층 로비에서 전시하고 있다. 직접 손으로 쓴 편지들을 사진으로 감상해보자. “김성균 교수님께. 교수님, 그동안 저를 위해 세밀히 애써 주신 은혜 잊지 않겠습니다...환자치고는 힘든 저에게 잘 해주었고 연구하시면서 (치료)해 주신 것 저도 절실히 느끼고 있습니다. 교수님 곁에 있는 간호사님도 제게 대단히 친절했습니다.” “아이에게 무섭지 않게 치료받을 수 있도록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멀지만 여전히 서울대 소아치과에서 진료 받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서덕규 교수님, 온 정성을 다해 치료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치료 후에도 너무도 겸손하시다. 감사하다 했더니 별말씀을요 이러신다.
조선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김수관 치전원장이 치과용 기구와 관련한 다수의 특허를 보유한 성과를 인정받아 오는 15일 서울 63빌딩에서 열리는 ‘제 48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게 됐다. 김 치전원장은 그동안 치과분야의 기초 연구뿐 아니라 임상시험 수행을 통해 얻어진 지식재산 창출 실적, 특허 기술의 제품화 및 사업화 실적을 다수 보유하며 발명진흥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게 됐다. 그는 기술이전 25건, 기술이전료 1억 4천만 원을 기록했으며, 국내외 지적재산권 51건을 등록했고 현재 48건을 출원 중에 있다. 다양한 발명의 창출을 통한 신기술 확보와 기술이전 실적 및 발명진흥활동이 우수하고, 국내ㆍ외 과학기술진흥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또 산업통상자원부 지정 지역혁신센터사업의 센터장으로서 연구 개발과 장비 활용 등을 통해 지역 내 치과업체의 제품 개발 및 매출증대에 기여하는 등 산업ㆍ경제 발전에도 공헌 하고 있다. 김 치전원장은 조선대 졸업 후 전남대에서 치의학박사 학위 취득, 1996년부터 조선대에서 재직하고 있다.현재 그는 치과용정밀장비 및 부품기술혁신센터장/ (사)한국RIC협회 광주지역협회장/ (재)조선대학교 치과대학 교육문화재단
강릉원주대학교치과대학(학장 박덕영)과 강릉원주대학교 치과병원(원장 엄흥식)이 지난 4월 24일 업무협약식을 갖고 본격 협력에 나섰다. 이번 협약식은 치의학교육기관 인증평가에서 임상실습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등 임상능력 강화라는 시대적 요구에 따른 것. 관련해 그동안 학내 학생임상실습의 운영 및 교육지원 등에서 양 기관의 협력 필요성이 대두돼 온 바 있다.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향후 주기적인 학교-병원간 교류를 통해 학생임상실습 개발과 지원, 교육체계 일원화 등 공동 사업의 수행에 있어 많은 과제들을 해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박덕영 치과대학장과 엄흥식 치과병원장은 향후 전폭적인 학생 임상실습의 지원과 긴밀한 협조 및 대화 채널 구축을 약속했다.